신발을 자주 갈아 신으세요

발냄새는 사람을 당황스럽게 하는 질환이랍니다. 발 냄새를 꼭 질환이라고 규정할 수는 없지만 사람을 고통스럽게 한다는 의미에서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냄새는 땀과 잡균이 원인이랍니다.

무엇인가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는 것은 세균이 자란다는 것을 뜻한답니다.

발에는 땀을 만들어 내는 땀샘들이 굉장히 많으며 이 땀은 세균이 자라기 좋은 토양이 되고 이 세균이 냄새를 일으킨답니다. 이때 발생되는 이소발레릭산이라는 물질이 바로 고약한 발 냄새의 주범이랍니다.

 발 냄새는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에 많이 난답니다.

발 냄새가 나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에 가기를 꺼리게 되며 다른 사람의 집을 방문하는 것도 어려워 사회생활이 원만치 않게 된답니다. 이처럼 발 냄새는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기도 하지만 누구보다도 본인이 가장 괴롭습니다.

 발 냄새가 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열심히 씻지만 냄새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답니다. 그럼에도 매일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며 신발은 이틀에 한 번씩 갈아 신어야 합니다.

작업 환경이 가능하다면 신발을 벗고 일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발냄새 왜 나는 걸까요?


피부의 특정 부위에서 땀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것을 의학적으로 취한증이라고 하는데요. 발에서 냄새가 나는 취한증은 지나치게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답니다. 하지만 본래 땀은 누구나 나는 것인데 왜 특정인에만 냄새가 나는 것일까요?


'제2의 심장' 발
다리는 인간의 신체중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이 아프면 온몸이 아프답니다. 왜냐 발은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지탱해주는 보루이자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 주는 신호등이기 때문이랍니다.

 

사람의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지지대랍니다. 그런데 신발을 벗는 식당에 간다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모임이나 회의가 있는 날이면 지독한 발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적지 않습니다.

 

발냄새의 주범은 이소발레릭산?
우리의 발바닥은 620여 개의 땀샘이 있는데요, 활동이 많은 낮 시간 동안에는 신발 속에서 밀폐된 상태로 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게 되고 이러한 상황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마련된답니다. 또한 신발, 양말, 발가락 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층인 각질층이 불게 되고 세균은 땀에 불은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 물질인 이소발레릭산을 만들어내게 된답니다.

 
 이때 발바닥의 각질층에 무수한 작은 구멍이 나는 소와각질융해증이나 무좀 등의 피부질환이 동반되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땀이 많다고 해서 모두 발 냄새가 심한 것은 아니며 개인마다 각자의 몸에서 발생한 이소발레릭산등의 화학 성분이 얼마나 큰 휘발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서 냄새의 정도가 달라진답니다.

 


발바닥 땀,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요

무좀과 발 냄새가 함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발 냄새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무좀이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발 냄새는 세균에 의한 것이고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답니다. 또한 발 냄새는 땀이 많은 여름철에 가장 심하지만, 꼭 계절을 타지 않고 사시사철 계속된답니다.

 

왜냐하면 발바닥에 땀이 나게 하는 요인은 온도의 자극과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기 때문이랍니다. 발 냄새는 대부분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 잘 발생하는데, 때문에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남자가 여자보다, 그리고 10대와 20대가 30대 이상보다 발 냄새가 심하답니다.

 

이런 이유 외에도 다른 질환으로 발 냄새가 악화되거나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다한증과 같이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질병뿐 아니라, 지나친 긴장이나 스트레스, 운동 등도 다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 갱년기 증후군이나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이 내분비 질환이나 결핵, 간질환, 비만, 폐경, 뇌손상 등도 다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식은땀을 많이 흘리면 결핵을 의심할 수 있고, 땀을 흘리고 난 뒤 속옷이 누렇게 변해 있으면 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꼼꼼한 발 관리, 발 냄새 없애는 비결

발 냄새가 심한 경우 땀구멍을 수축시켜 땀이 덜 나오도록 하는 염화알루미늄 클로라이드 로션을 바르거나 발바닥 부위에 약한 전기를 통해주는 전기영동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발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냄새 없애는 비결?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주고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평소 항생제가 포함된 비누로 발을 깨끗이 잘 씻어준 다음 발가락 사이까지 깨끗하게 건조시키도록 해야 한답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각질이 불어 잡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랍니다.

 

발은 가급적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출할 때는 파우더를 발라주어 땀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양말은 땀 흡수가 좋은 면 소재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으며, 신발도 여러 개를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밖에도 스트레스나 긴장감 또한 땀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다한증이나 비만, 갱년기 증후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는 다한증 수술이나 내과적인 치료가 선행돼야 한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구두에 뿌리는 향수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때로 발 냄새와 섞여 더 역겨운 냄새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권할 만한 방법은 아니랍니다.

 

1. 항상 발의 청결상태를 체크하자
외출 후에는 반드시 발을 깨끗이 닦는 습관을 가져야 한답니다. 냄새는 땀에 의해서 나기도 하지만 청결하지 못하면 세균으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발을 항상 보송보송하게 건조하며 물기가 남을 수 있는 발가락 사이사이도 신경 써야 한답니다. 영양효과나 보습효과가 있는 미용비누는 피하도록 한답니다. 비누에 함유된 보습제나 영양제가 오히려 무좀균의 양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피부에 일어난 각질은 무좀균인 곰팡이의 먹이가 되므로 자주 제거하되 강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답니다.

 

2. 신발관리도 잘하면 효과는 두 배
요즘은 여성의 발냄새와 무좀이 증가하는 추세랍니다. 맨발로 샌들을 신거나 통풍이 잘 안 되는 레인부츠 신기 때문인데요. 땀이 신발 밑창에 그대로 흡수되거나 발바닥 부분에 남아 퀴퀴한 냄새를 풍기기 쉽습니다.

 

비에 젖은 신발도 제대로 말리지 않고 신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냄새가 난다고 해서 향수를 뿌리는데 역효과가 날 수 있어 금물이랍니다. 먼저 신발을 깨끗한 물에 겉만 살짝 씻어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서 말린답니다.

 

이후 신문지를 뭉쳐 넣거나 레몬 조각, 녹차 티백이 냄새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신발 냄새 제거 제품들도 이용하면 좋습니다. 레인부츠는 양말을 반드시 신고 물이 들어갔을 경우 마른수건으로 부츠 속을 닦아서 바짝 말린 후에 신어야 발냄새가 안 난답니다.

 

레인부츠 속은 습도와 온도가 높아 각종 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거꾸로 세워 말리고 신문을 뭉쳐 넣어 보관한답니다.


3. 그 외, 잊지 말아야 할 습관
신발을 신을 때는 양말을 착용해야 한답니다. 여성의 경우, 발가락과 뒤꿈치만 살짝 가려주는 ‘히든삭스’를 착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 가지 신발만 신기 보다는 2~3켤레를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동안 신발 신는 것은 피하며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 되는 신발로 갈아 신는답니다. 족욕(足浴)도 냄새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허브 제품이나 입욕제를 이용하면 피로회복에도 좋아 일석이조랍니다.

 

발냄새와 무좀은 번식하기 적합한 환경이 되면 언제든지 다시 재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발 관리를 잘해야 한답니다. 주변에 알려진 출처가 불분명한 민간요법은 오히려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다면 가까운 피부과나 클리닉에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발냄새관리 독일풋케어전문 갈바노 도구로
발냄새 제거 및 발을 아기피부처럼 뽀송뽀송하게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에 유난히 땀이 많이 나고 냄새가 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면 양말을 자주 갈아 신고 발을 씻은 후 파우더를 발라도 증세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 발에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다한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갈바노(galvano)라고 하는 도구로 땀 많은 발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뽀송뽀송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온이나 이온화된 약물이 전기의 같은 극에서는 서로 반발하여 밀어내는 원리를 이온토프레시스(iontophoresis)라고 하는데, 전기의 힘으로 이온이나 약물을 피부 점막으로 침투시켜 주는 치료다. 전극이 부착된 수조에 수돗물을 붓고 발을 담가 하루 20분씩 일주일에 2회씩 7∼10회 정도 케어받으면 된답니다.


 

 

발이 아무리 예뻐도, 구두가 아무리 멋져도 발뒤꿈치에 허옇게 각질이 일어났다면 누가 그녀의 뒷모습에 매혹될까요. 올가을 발뒤꿈치까지 사랑스러운 여자가 되기 위한 '2단계 관리법'를 알아봤습니다.

집에서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1단계: 족욕 후 각질 제거

일반적으로 발 전용 사포는 양면의 결이 다르답니다. 거친 쪽을 먼저 사용한 후, 부드러운 면으로 자잘한 각질을 제거하는 게순서랍니다. 오후가 되면 발에 열이 나고 땀이 차게 된답니다.

이때 페퍼민트 향이 포함된 스프레이 타입의 정제수를 사용하면 땀과 열을 식히는 동시에 발냄새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각질은 두터워지기 전에 제거해야 한답니다.

발에 생긴 각질을 집에서 쉽게 제거하려면 발 전용 사포가 필요하답니다. 평소에는 손톱 줄로 손톱 끝을 다듬을 때처럼 물로 씻기 전 발이 건조할 때 사포로 발 구석구석을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된답니다.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완전히 건조하고 보습 크림을 발라주면 매일 매끈한 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주일에 두 번 정도는 '족욕'과 '팩'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인체에서 혈액순환이 가장 안 되는 부분이 손끝과 발끝이랍니다. 족욕은 좁아졌던 혈관을 넓히고 발끝에 정체돼 있던 혈류를 촉진한답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발의 부기가 가라앉고 피로도 풀린답니다.

단단하게 굳은 각질을 불리는 데도 좋습니다.

물의 온도는 팔꿈치를 대서 따뜻하다 느낄 정도가 적당하답니다. 물의 높이는 복사뼈에서 10cm 정도 위까지 잠기는 게 좋습니다. 시간은 15~20분 정도면 충분하답니다. 족욕용 소금 또는 아로마 오일을 물에 조금 떨어뜨리면 기분도 개운해진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는 쑥을 끓인 물로 족욕을 하거나 이 물을 일부 섞어 사용하면 족욕 효과가 높아진답니다. 족욕 후 발 전용 사포 또는 돌로 각질을 제거한답니다.

굳은살이 두꺼워 각질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았다면 생크림과 흑설탕을 1:1로 섞어 발에 바른 후 랩으로 감싼답니다. 15분 정도 두면 각질이 불어 벗겨내기 쉬워진답니다. 각질을 벗긴 후에는 물에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발 전용 크림을 듬뿍 발라준답니다.

극건성 피부라면 크림을 바른 후 다시 랩을 감고 15~20분 정도 둔답니다.

단, 이대로 랩을 감고 잠을 자면 통풍이 안 돼서 발에 습기가 찬답니다. 랩을 풀기까지 기다리는 게 귀찮다면 공기는 잘 통하고 땀 흡수는 잘 되는 순면 양말을 신고 자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2단계: 발 마사지로 부기 빼고 혈액순환 도와

최근에는 사포, 크림, 로션, 스프레이, 족욕용 소금, 각질제거용 크림 등 발전용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돼 있습니다. 발 전용 크림을 발라준 다음에는 발 마사지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하루종일 체중을 지탱하느라 힘들었던 곳인 만큼 발 전체를 골고루 눌러주면 좋습니다.

 다음은 TV를 보면서 20분 정도 하기에 적당한 발 마사지 방법이랍니다.

발가락도 스트레칭이 필요하답니다. 발가락을 가지런히 모은 다음 몸쪽으로 꺾어준답니다. 손을 이용해 좀 더 세게 당겨주면 종아리 근육까지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바닥의 쏙 들어간 부분을 지압봉(끝이 둥그렇고 힘을 주기에 적당한 막대)이나 구부린 손가락 마디로 꾹꾹 눌러준답니다.

이때 힘을 주는 방향을 아래쪽으로 해서 쓸어내리듯 눌러주면 효과가 좋아진답니다.

발가락뼈와 뼈 사이에 물갈퀴처럼 펴지는 근육도 마사지한답니다. 엄지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르면서 발등에서 발가락 쪽으로 쓸어주면 뭉쳤던 잔 근육이 풀리면서 시원해진답니다. 복사뼈에서 손가락 세 마디 정도 위쪽을 '삼음교'라고 한답니다.

쿠션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휴식을 취한 후 이곳을 지압해 주면 종아리 부기가 잘 빠지고 발목도 가늘어진답니다. 엄지부터 새끼발가락까지 차례대로 발가락 끝을 지압봉으로 꾹꾹 눌러준답니다.

발가락 안쪽(바닥)도 엄지발가락부터 발뒤꿈치까지 지압봉으로 쓸어준답니다.

건강한 발을 위한 생활수칙


발냄새 고민이라면 꼬고 앉지 마세요

1. 서혜부(다리와 몸통이 이어지는 Y자 부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면 발냄새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서혜부는 독소를 밖으로 빼내는 역할을 하는 림프가 많이 몰려 있는 곳으로 다리를 오랫동안 꼬고 앉아 있으면 이 부분의 순환이 느려져 다리와 발이 붓는답니다.

각종 염증이 생기고 냄새도 난답니다.

2. 건강한 발, 예쁜 발은 결국 청결한 발을 말한답니다. 세균 번식(무좀)을 막기 위해 항상 발을 깨끗이 하고 발을 씻은 뒤에는 물기를 완전히 닦아내야 한답니다.

 
3. 신발을 너무 꼭 끼게 신지 말자구요.

굽이 너무 높은 샌들도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 걸어다닐 때 발가락에 너무 힘을 주게 되면 상대적으로 발 뒤쪽의 순환이 떨어져서 저녁이면 발이 퉁퉁 붓게 된답니다.

4. 야식·과음·스트레스를 멀리한답니다.

내 몸이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의 독소가 체내에 쌓이면 손발에 땀이 나는 다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발에 나는 땀은 발 냄새는 물론 무좀의 원인이 된답니다.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 하는 이유는?

우리의 건강은 신체에 신선한 산소를 불어넣어 주는 규칙적인 호흡과 심장의 혈액운동에 영향을 받는답니다. 이 두 가지 기능이 잘못되면 병에 걸린답니다. 발은 심장에서 보낸 혈액을 받아 다시 온몸으로 보내는 펌프 작용을 한답니다.

심장은 자동으로 움직이지만 발은 우리가 움직이지 않으면 펌프 작용을 원활히 하지 않는답니다. 그러므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발을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답니다.

 

 현대사회에 발문제가 증가하는 이유
오래전 자연 상태의 지면은 보행시 발이 받게 되는 충격의 대부분을 흡수해 주는 기능을 하였으나 현대인들은 교통수단의 발달로 운동량이 줄고 또한 모든 도로가 포장이 되어 우리가 걷거나 뛸때 충격흡수를 해주지 못하고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때문에 발문제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하나도 없겠지만 특히 발에는 우리 몸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52개의 뼈와 60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38개의 근육을 비롯하여 수많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체의 가장 하부에서 체중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역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발의 중요성
하지만 정작 우리는 발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발에 생기는 증상은 발이 단지 아픈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무게를 지탱하는 가장 아래부분에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2차적으로 무릎, 척추, 어깨 관절을 비롯하여 몸의 모든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기능성 안창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비정상 또는 불규칙한 보행 패턴을 교정하고 조절하기 위해 고안된 신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발 및 하지관절들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발의 아치를 지지해줍니다. 기능성 안창은 비록 많은 사람들이 아치서포터라고 가장 잘 이해하고 많이 사용하지만 단지 아치를 지지해주는 서포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이 걷고 뛰는 지면에서 정상적으로 가져야만 하는 각도를 유지시켜줌으로써 서거나 걷거나 뛸때 발 및 하지의 기능이 정상적 수행을 할 수 있게 해주면 하지의 모든 연결관절들의 정상기능을 되찾아 주어 그 관절들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족부전문가들은 기능성 안창을 여러 형태의 발 수술후 발 및 하지의 기능 조절 방법으로서 또는 많은 여러 발 관련 질환들에 대한 보존적 접근방식의 좋은 장치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안창은 무수히 많은 형태와 재질로서 구성 될 수 있습니다.

 
 모든것들은 궁극적으로 발질환과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적 스트레스나 압력들을 최소화하고 발이 가져야 하는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있습니다.

 


발의 아치 교정및 보정기 착용이란?
인체역학적인 발의 문제를 보완하거나 발 안쪽의 종아치를 지지하기 위해서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기능성 발교정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많은 시간을 서서 일하는 활동적인 사람이나 운동선수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유연한 발교정기가 권유됩니다. 기능성 발교정기는 발의 정렬상태와 발의 안쪽 종아치를 유지시켜 줍니다.

 
일반 Orthotics
중간 경도의 안창은 단단한것과 부드러운것의 중간형태로 보행시나 운동시 동적인 균형감을 제공하고 운동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조해줍니다. 각각의 운동들은 저마다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들이 있고 이에 따라 보조기도 저마다의 운동특성들을 고려하여 적합하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동적인 균형을 위한 기능성 발보조기는 근육과 힘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역할수행을 하게하여 정상 기능 속에서 발과 하지가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변형된 발을 가진 어린이들을 치료하는데에도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대부분의 족부의사들은 그러한 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이 걷기 시작한 후부터 바로 안정성 확보를 위해 Orthotics 착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보통 Orthotics은 아이들의 발이 2치수이상 자랐을때 바꿔줄 필요가 있고 아이들 발의 형태가 성장하고 변함에 따라 여러형태의 Orthotics을 적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Orthotics 적용기간은 얼마나 빨리 교정이 되는가와 변형 정도의 심각성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치교정/보정 오소틱(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질환별 Orthotic 이란?

각 질환별로 그 특색에 따라 기능 조절을 달리 적용하는 임상조절형 안창은 폼박스를 이용하여 본인의 발 형태에 알맞게 본을 뜨고 발과 다리의 문제점을 알아내어 그에 알맞게 안창을 1:1로 제작하는 최신 웨지 조절 시스템입니다. 또한 종합병원, 태능선수촌등 기능성 안창을 협진해온 orthotic 전문가가 직접 제작합니다.

 
전문 안창(Orthotic)이 필요한 발의 질환


1. 평발
2. 요족
3. 무지외반증
4. 굳은살, 티눈
5. 발뒤꿈치통증
6. 다리길이가 차이나는 분
7. 당뇨발
8. 관절염

 


평발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1.발 관절의 유연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래 걷거나 운동이 관절과 근육의 손상을 가져오기 쉽습니다.

2. 운동후 통증, 발가락기형, 무릎통증, 골반, 허리통증, 퇴행성 변화가 수반됩니다.

3. 어린이, 운동선수, 관절질환 환자에게 많습니다.

 평발 확인법

1.발목이 안쪽으로 기울이짐(뒤에서 봤을때)
2.내측 종아치가 내려앉음 (안쪽에서 봤을때)
3.발 뒤꿈치가 안쪽으로 기울어짐(뒤에서 봤을때)

 


1.평발형 안창(Flat arch Orthotic)
발의 내측종아치가 낮은 분을 위하여 아치 서포트기능 추가 세계적으로 놀리 사용되고 있는 과학적 의학적 웨지 컨트롤 시스템(Wedge Control System)입니다. 발의 내측 종아치를 3차원 입체 구조학적 분석으로 무너진 아치를 매우 안전한 부드러운 웨지로 받쳐줌으로써 통증감소, 부상방지 , 피로회복, 에너지 소모저하의 효과를 줍니다.

 


요족(High Arch)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발 내측의 아치가 움푹 패인 형태로 걸어다니기 때문에 발의 외측에 몸무게를 실어 보행할수 밖에 없습니다.  근육통 허리통증 발목이 삐는 증상 발 발목의 통증을 수반하게 된답니다.

 


요족 확인법
1. 발목이 밖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2. 발등이 많이 높아 보이고 내측아치가 많이 높습니다.
3. 발 뒤꿈치가 밖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2.요족형 안창(High Arch Orthotic)
발의 바깥쪽을 지지하여 체중의 발의 바깥쪽만이 아닌 안쪽이함께 받을 수 있도록 분산시켜주고 발뒤꿈치와 발앞쪽 사이의 아치를 지지하여 발목이 밖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주며 충격을 흡수해줍니다.

 


무지외반증 이란? (Hallux abductovalgus)
무지외반증은 엄지 발가락 관절에서 엄지발가락이 중심에서 밖으로 휘어지며 2번째 발가락을 밀거나 밑으로 들어가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은 멈추거나 나아지지않고 계속 진행이 되는것이 특징인데 발볼이 넓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커지고 심할땐 2번째 발가락 밑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합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과 발병증상
1. 평발인 사람은 엄지발가락 관절의 운동성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때문에 걸을 때 발이 안쪽로 기우는 동작이 땅과 엄지의 마찰속에서 엄지를 밖으로 밀게되서 자주 엄지에 굳은살 생깁니다.

2. 엄지발가락 관절의 관절염 또는 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3. 엄지발가락관절 주위의 근육 또는 신경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4. 하이힐 또는 볼이 좁은 신발등을 착용하면 가속화 될수 있습니다.

 


 발병단계
1단계 : 엄지발가락이 첫번째 중족골에서 약간 벗어납니다
2단계 : 엄지가 2번째 발가락을 밀기 시작합니다.
3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첫번째와 두번째 중족골 사이가 멀어집니다
4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2번째 발가락 밑 또는 위에있게 됩니다.

 


3.무지외반증용 안창(Hallux abductovalgus Orthotic)
 무지외반증용 기능성 안창을 볼이넓고 뒷굽이 낮은 신발에 넣어 신습니다. 약 1-2주뒤 엄지발가락 관절이 부드러워지면 엄지발가락 벌려주는 실리콘(Orthosen)을 끼워 함게 신습니다.

 

 주의사항

엄지발가락 실리콘(Orthosen)은 꼭 기능성 안창과 함께 사용하여야 관절이 다치지 않습니다. 실리콘 단독사용은 관절을 다치게 할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항 주시기 바랍니다.

 


4.발귀꿈치통증 안창(Heel pain Orthotic)

 


발 뒤꿈치 통증

발뒤꿈치 통증은 발질환중 아주 치료하기 어려운것으로 몸무게가 실리거나 움직일 때 주로 나타나므로 움직이지 않고 쉬면 거의 나아지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충격흡수가 많이 되는 신발이나 heel pad 또는 Arch Surpport등을 이용하여 충격흡수와 체중분산을 유도하고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합니다. 정상발의 경우에도 걸을때 평발의 모양이 있으면 통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5. 굳은살, 티눈 안창(Calluses, Corns Orthotic)

굳은살과 티눈은 몸무게가 집중되는 곳에 마찰이 많이 일어나서 생깁니다. 따라서 반드시 끈이나 찍찍이가 있는 신발을 신고 신발속에서 발이 앞뒤나 옆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체중분산을 위한 metadome이나 pad등을 사용하여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볼쪽으로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합니다.

 



 

 

평발(PesPlanus)이라고 하면 비정상적인 내전(內轉.pronation) 즉 발의 안쪽부분의 아치가 내려앉아서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아 있는 것을 뜻한답니다. 이에 비해 보통의 정상적인 발은 아치가 살아있어서 몸무게를 분산시키고 지탱하는데 효과적인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발의 아치에 대해 조금 살펴보자면 이러한 아치는 여러 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프랑스의 독립문이 여러 개의 돌이 나누어져 아치를 이루는 형태로 되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구조가 건축학적으로 볼 때, 지지력이 강하다고 하니 몸무게를 받아내야 하는 발에서 이러한 지지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대단한 공학이 적용되었음은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평발이 골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요?

첫째는 적절한 체중이동을 어렵게 한다는 것입니다.

골프에 있어서 발의 역할은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특별히 백스윙 때의 오른쪽발로의 체중이동에서 팔로우에서의 왼발로의 체중이동이 이루어 지는데 특별히 한쪽 발만 평발이 진행된 경우, 체중이동을 지탱할 중심축이 무너지기 때문에 한쪽방향으로 엉덩이가 빠지는 스웨이(sway) 현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둘째는 하체의 안정성을 떨어뜨린답니다.

안정된 하체를 원하는 것은 모든 골퍼들의 바램이랍니다. 그런데 평발화가 진행될 수록 발목의 모양이 꺾여지기 때문에 발목의 안정성은 떨어지게 된답니다. 흔들리지 않아야 하는 하체의 첫 번째 관문이 발목이 흔들린다면 하체의 균형은 이미 보장할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는 체중의 분산이 어려우므로 피로도가 높아진답니다.

 골프는 무려 4시간 이상의 발의 사용을 요구한답니다. 발은 스윙 시에 물론 가장 많은 몸무게를 감당해야 하지만 홀에서 홀로 걷는 시간과 퍼팅 등의 여러 가지 상황에서 잠시도 쉬지 않고 혹사를 당하는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정상인 발도 피로가 누적될 터인데 평발의 문제는 체중의 적절한 분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발의 피로도를 상당히 증가시킨답니다. 과거에 평발인 경우, 행군의 어려움 때문에 군대를 가지 않았다는 점을 상기해 볼 수 있습니다.

넷째는 무릎과 힙의 기능을 저하시킨다는 것입니다.

발의 문제는 발 자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무릎과 힙, 더 나아가서는 골반까지 영향을 미친답니다. 특히 평발의 경우는 무릎의 안쪽에 몸무게를 집중시키기 때문에 무릎안쪽의 통증을 호소할 경우, 반드시 발의 문제를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골프에 있어서 발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랍니다.

특히 어려서부터 스윙연습을 많이 하는 주니어 골퍼의 경우, 발의 문제를 반드시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몸의 상태를 최상의 상태로 만드는 것은 결코 버리는 시간이 아니라, 최고의 스윙을 만드는 기본을 쌓는 길이기도 하답니다.

현대에 있어서 편평해진 지면과 아스팔트에서의 생활로 사실 모든 사람이 발의 문제에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평발인 아이들은 체중이동이나 하체의 지지력이 중요한 골프스윙이라는 특수한 환경을 고려할 때, 박세리나 신지애 같은 최고의 골퍼가 될 가능성은 정상에 비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발의 문제는 평발의 문제를 포함하여 상당히 복잡한 양상을 가지기 때문에 발 자체의 모양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의 스타를 꿈꾸는 주니어 골퍼의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발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평발은 왜 생기는 걸까요?

발의 구조상 세로내측아치와 가로아치가 아래로 내려 앉아서 바로 서있는 경우 발의 안쪽이 바닥에 닿게 됩니다. 보통 외반족과 함께 나타나서 외반편평족이라고도 합니다. 원인은 뼈 자체의 이상 근육과 건(심줄) 그리고 몸무게 등 복합적요인으로 생기며 유전적인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무지외반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평발인 사람은 무엇이 불편할까요?

첫째로는 발의 무게분산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발이 쉽게 피로하고 오래 걸을 경우 발목에도 통증을 쉽게 느낍니다. 발의 닿는 면에 굳은살과 각질이 두껍게 생겨서 티눈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신발 등 외부적인 요인이 더해지면 무지외반증, 뒤꿈치통증등도 유발하게 됩니다.

 


신발 안쪽부터 닳으면 평발 의심

뒤꿈치가 밖으로 향해있고 신발 바닥이 안쪽부터 먼저 닳는다면 일단 평발을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보통 신발의 바깥쪽이 먼저 닳는답니다. 장시간 걷거나 운동을 할 때 유난히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도 평발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발인 사람들 대부분은 발바닥이 전체적으로 쉽게 피로하고 아프면서 종아리까지 당기는 느낌이 든다고 호소한답니다.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것을 싫어해 쇼핑을 꺼리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발을 자주 삐는 증상을 경험하기도 있습니다. 대체로 서 있거나 걸어 다닐 때 통증이 있고 앉거나 누워있으면 증상이 없습니다.

심각한 평발, 눈치 못 채고 방치하면 허리와 관절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흔히 ‘평발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오래 걷지 못하고 운동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평발은 군대에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답니다. 하지만 군대에 가지 못할 정도의 병적인 평발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이야기 하는 평발은 크게 경직성 평발과 유연성 평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평발에 킬힐 신으면 엄지발가락 더 휜다

킬힐이 유발하는 대표적인 발병인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혹처럼 돌출돼 그 부위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이 생기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엄지발가락을 대신해 나머지 발가락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돼 굳은살이 생긴답니다. 결과적으로는 모든 발가락이 비뚤어져 변형과 통증이 생긴답니다.

 

대부분의 무지외반증은 후천적 요인인 신발 때문이랍니다.

 

굽이 높은 신발, 코가 좁고 앞이 뾰족한 신발이 엄지발가락에 변형을 일으킨답니다. 평발을 타고난 사람은 평발이 아닌 사람보다 하이힐을 신을 때 더 주의해야 한답니다.


평발이라고해서 반드시 무지외반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평발에서 많이 동반돼 더 쉽게 오고 빨리 진행된답니다. 걸음걸이는 뒤꿈치로 딛고 앞꿈치로 차고 나가는 동작을 하게 된답니다.


이때 아치(발바닥의 가운데 움푹 들어간 부분)가 적당한 정상인의 발은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즉 진행방향으로 실리게 된답니다. 그런데 발바닥의 아치가 낮은 평발은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이동하다가 엄지발가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꺾이게 된답니다.

 

이로 인해 엄지발가락의 뿌리 부분은 힘이 누적되면서 관절이 돌출되고 끝부분은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게 된답니다.

경직성 평발 VS 유연성평발
경직성 평발은 서있을 때와 같이 발에 체중이 실리는 경우나, 의자에 앉거나 누워있는 등의 경우와 같이 체중이 실리지 않을 때에도 항상 발바닥이 편평한 것이고, 유연성 평발은 평상시에는 발바닥에 아치모양이 보이지만, 체중을 싣게 되면 발아치가 내려앉아서 발바닥이 지면에 대부분 닿는 것이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평발은 대부분이 유연성 평발이랍니다. 평발의 경우 힘줄, 뼈, 근육 등이 전반적으로 약해 추진력과 안정성이 떨어진답니다.


 그렇다면 '평발'의 징조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조금만 걸어도 발의 통증이 심하거나 특별한 이유없이 몸과 발이 피로해질 경우, 혹은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종아리와 허벅지에 통증을 느낀다거나 원인 모를 두통이 지속된다면 '평발'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평발이 문제가 되는 이유

 우리 몸의 무게를 견뎌내는 발은 체중을 고르게 분배시켜 우리 몸 어느 곳에 가중된 부담을 주지 않고 있는데, 평발의 경우 균형이 깨지기 쉽기 때문에 발목관절, 무릎관절, 고관절 등이 과사용되게 만들어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관절염이 더 많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특히 평발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이유로 오래 걸으면 쉽게 힘들어하고, 그러다보니 잘 걷지 않으려 하고, 업어 달라거나 안아 달라고 하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게 만든답니다.

 

따라서 이런 행동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면 한 번쯤은 평발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고, 또 많은 경우에 성장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통증을 조사해보면 평발이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발이 평발이 아닌지, 평발인 경우라면 관리가 필요한 정도의 평발인지까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발 교정의 필요성
만 6~7세가 되면 아이들은 벌써 성인의 발 골격 형태를 갖추게 되기 때문에 가급적 일찍부터 발 교정기를 통하여 교정을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발 교정기 착용은 평발이 더 악화되어 발아치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을 해주며, 장기간 발 교정기를 착용하게 되면 발아치가 잘 형성 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아치교정/보정 Orthotic(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평발로 인해 걸을때 불편하다면 먼저 평발에 대한 관리를 해야 한답니다.


일단 신발 바닥에 맞춤깔창을 해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의 아치가 낮고 뒤꿈치가 바깥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므로 아치를 받쳐 올리고 발의 안쪽을 좀 더 높게 하도록 깔창을 만들어야 한답니다. 이를 통해 발목의 바깥쪽으로 가는 하중을 안쪽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지독한 발냄새는 계절이 따로 없는 불청객이랍니다.  평소 신발을 벗는 식당에 간다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모임을 가질 때 발냄새가 심한 사람이라면 식은땀부터 나기 마련이랍니다.
 땀은 누구나 흔하게 나는데 유독 발냄새가 심한 분들이 있답니다.
 
 냄새는 땀이 과다하게 배출 되는 경우 심해진답니다.

그래서 활동이 많은 남성이 여성보다,  또 20대가 4-50대보다 많은 편이랍니다. 발냄새는 당노병, 갱년기 증후군  등 기타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한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발을 청결히 하면 증상이 좋아진답니다.

항균성 비누로 깨끗이 닦은 뒤 건조하게 말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에 발냄새와 함께 또다른 불청객은 무좀이랍니다. 무좀환자는 7, 8월이면 두배이상 급증한답니다. 무좀균인 피부사상균은 쉽게 죽지않고 손발톱 무좀이나 전신으로 퍼지기도 한답니다.

머리에도 옮겨질 수 있어 끈기있게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흔히들 민간요법으로 식초나 소금물에 발을 담구곤 하는데요. 하지만 자칫해서 화상을 입거나 염증을 유발할수 있는 만큼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게 중요하답니다. 무좀은 남에게도 전염이 되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발냄새 왜 나는 걸까요?


피부의 특정 부위에서 땀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것을 의학적으로 취한증이라고 하는데요. 발에서 냄새가 나는 취한증은 지나치게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답니다. 하지만 본래 땀은 누구나 나는 것인데 왜 특정인에만 냄새가 나는 것일까요?


'제2의 심장' 발
다리는 인간의 신체중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이 아프면 온몸이 아프답니다. 왜냐 발은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지탱해주는 보루이자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 주는 신호등이기 때문이랍니다.

 

사람의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지지대랍니다. 그런데 신발을 벗는 식당에 간다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모임이나 회의가 있는 날이면 지독한 발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적지 않습니다.

 

발냄새의 주범은 이소발레릭산?
우리의 발바닥은 620여 개의 땀샘이 있는데요, 활동이 많은 낮 시간 동안에는 신발 속에서 밀폐된 상태로 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게 되고 이러한 상황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마련된답니다. 또한 신발, 양말, 발가락 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층인 각질층이 불게 되고 세균은 땀에 불은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 물질인 이소발레릭산을 만들어내게 된답니다.

 
 이때 발바닥의 각질층에 무수한 작은 구멍이 나는 소와각질융해증이나 무좀 등의 피부질환이 동반되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땀이 많다고 해서 모두 발 냄새가 심한 것은 아니며 개인마다 각자의 몸에서 발생한 이소발레릭산등의 화학 성분이 얼마나 큰 휘발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서 냄새의 정도가 달라진답니다.

 


발바닥 땀,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요

무좀과 발 냄새가 함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발 냄새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무좀이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발 냄새는 세균에 의한 것이고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답니다. 또한 발 냄새는 땀이 많은 여름철에 가장 심하지만, 꼭 계절을 타지 않고 사시사철 계속된답니다.

 

왜냐하면 발바닥에 땀이 나게 하는 요인은 온도의 자극과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기 때문이랍니다. 발 냄새는 대부분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 잘 발생하는데, 때문에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남자가 여자보다, 그리고 10대와 20대가 30대 이상보다 발 냄새가 심하답니다.

 

이런 이유 외에도 다른 질환으로 발 냄새가 악화되거나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다한증과 같이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질병뿐 아니라, 지나친 긴장이나 스트레스, 운동 등도 다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 갱년기 증후군이나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이 내분비 질환이나 결핵, 간질환, 비만, 폐경, 뇌손상 등도 다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식은땀을 많이 흘리면 결핵을 의심할 수 있고, 땀을 흘리고 난 뒤 속옷이 누렇게 변해 있으면 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꼼꼼한 발 관리, 발 냄새 없애는 비결

발 냄새가 심한 경우 땀구멍을 수축시켜 땀이 덜 나오도록 하는 염화알루미늄 클로라이드 로션을 바르거나 발바닥 부위에 약한 전기를 통해주는 전기영동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발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냄새 없애는 비결?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주고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평소 항생제가 포함된 비누로 발을 깨끗이 잘 씻어준 다음 발가락 사이까지 깨끗하게 건조시키도록 해야 한답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각질이 불어 잡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랍니다.

 

발은 가급적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출할 때는 파우더를 발라주어 땀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양말은 땀 흡수가 좋은 면 소재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으며, 신발도 여러 개를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밖에도 스트레스나 긴장감 또한 땀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다한증이나 비만, 갱년기 증후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는 다한증 수술이나 내과적인 치료가 선행돼야 한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구두에 뿌리는 향수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때로 발 냄새와 섞여 더 역겨운 냄새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권할 만한 방법은 아니랍니다.

 


1. 항상 발의 청결상태를 체크하자
외출 후에는 반드시 발을 깨끗이 닦는 습관을 가져야 한답니다. 냄새는 땀에 의해서 나기도 하지만 청결하지 못하면 세균으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발을 항상 보송보송하게 건조하며 물기가 남을 수 있는 발가락 사이사이도 신경 써야 한답니다. 영양효과나 보습효과가 있는 미용비누는 피하도록 한답니다. 비누에 함유된 보습제나 영양제가 오히려 무좀균의 양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피부에 일어난 각질은 무좀균인 곰팡이의 먹이가 되므로 자주 제거하되 강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답니다.

 

2. 신발관리도 잘하면 효과는 두 배
요즘은 여성의 발냄새와 무좀이 증가하는 추세랍니다. 맨발로 샌들을 신거나 통풍이 잘 안 되는 레인부츠 신기 때문인데요. 땀이 신발 밑창에 그대로 흡수되거나 발바닥 부분에 남아 퀴퀴한 냄새를 풍기기 쉽습니다.

 

비에 젖은 신발도 제대로 말리지 않고 신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냄새가 난다고 해서 향수를 뿌리는데 역효과가 날 수 있어 금물이랍니다. 먼저 신발을 깨끗한 물에 겉만 살짝 씻어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서 말린답니다.

 

이후 신문지를 뭉쳐 넣거나 레몬 조각, 녹차 티백이 냄새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신발 냄새 제거 제품들도 이용하면 좋습니다. 레인부츠는 양말을 반드시 신고 물이 들어갔을 경우 마른수건으로 부츠 속을 닦아서 바짝 말린 후에 신어야 발냄새가 안 난답니다.

 

레인부츠 속은 습도와 온도가 높아 각종 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거꾸로 세워 말리고 신문을 뭉쳐 넣어 보관한답니다.

3. 그 외, 잊지 말아야 할 습관
신발을 신을 때는 양말을 착용해야 한답니다. 여성의 경우, 발가락과 뒤꿈치만 살짝 가려주는 ‘히든삭스’를 착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 가지 신발만 신기 보다는 2~3켤레를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동안 신발 신는 것은 피하며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 되는 신발로 갈아 신는답니다. 족욕(足浴)도 냄새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허브 제품이나 입욕제를 이용하면 피로회복에도 좋아 일석이조랍니다.

 

발냄새와 무좀은 번식하기 적합한 환경이 되면 언제든지 다시 재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발 관리를 잘해야 한답니다. 주변에 알려진 출처가 불분명한 민간요법은 오히려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다면 가까운 피부과나 클리닉에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발냄새관리 독일풋케어전문 갈바노 도구로
발냄새 제거 및 발을 아기피부처럼 뽀송뽀송하게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에 유난히 땀이 많이 나고 냄새가 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면 양말을 자주 갈아 신고 발을 씻은 후 파우더를 발라도 증세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 발에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다한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갈바노(galvano)라고 하는 도구로 땀 많은 발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뽀송뽀송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온이나 이온화된 약물이 전기의 같은 극에서는 서로 반발하여 밀어내는 원리를 이온토프레시스(iontophoresis)라고 하는데, 전기의 힘으로 이온이나 약물을 피부 점막으로 침투시켜 주는 치료다. 전극이 부착된 수조에 수돗물을 붓고 발을 담가 하루 20분씩 일주일에 2회씩 7∼10회 정도 케어받으면 된답니다.


 


 

 

 

무지외반증은 특히 하이힐이나 킬힐, 남성분들의 키높이깔창등 굽이 높은 신발을 장기간 신을경우에 엄지발가락이 변형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랍이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증상으로 굽이 높고 발을 꽉 죄는 신발 때문에 발에 변형이 오게 됩니다.


킬힐처럼 앞코가 삼각형이고 뒷굽이 뾰족한 하이힐을 신으면 발가락이 가운데로 모이면서 체중의 90%가 발가락으로 몰리게 된답니다. 이때 엄지발가락 뿌리 부분이 체중으로 인한 압력을 못 이겨 밖을 향하면서 발모양에 변형이 생기게 된답니다.

증상이 경미하고 변형이 심하지 않으면 볼이 넓고 편안한 신발을 신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조기나 기능성 신발, 기능성 깔창 등으로 통증을 줄여주고 앞으로 변형이 진행되는것을 교정 또는 예방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엄지발가락의 튀어나온 부위가 아플 때, 오래 걷기에 불편하거나 신발 신기에 불편한 경우, 엄지발가락이 체중을 못 받아 다른 발가락 밑에 통증을 유발하는 굳은 살이 생길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답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5㎝ 이하 낮은 굽의 신발을 신고 발 볼이 좁고 뾰족한 구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킬힐을 포기할 수 없다면 사무실 등 실내에서는 편한 신발로 갈아 신고 높은 굽과 낮은 굽의 신발을 번갈아 가며 신어야 한답니다.

 

발가락을 수시로 오므렸다 폈다 하는 스트레칭과 따뜻한 족욕도 발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신발패드 등으로 통증 약화

무비외반증에 동반되는 소 건막류는 새끼발가락 뿌리 관절 부분이 바깥쪽으로 돌출되는 질환이랍니다. 발 볼이 넓은 사람이 앞코가 뾰족하고 굽이 높은 구두를 신었을 때 잘 생긴답니다.

발바닥 앞쪽에 압력이 가해지면 무의식적으로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 쪽으로 힘을 주기 때문이랍니다. 새끼발가락의 튀어 나온 부분이 신발과 닿으면 걷거나 서 있을 때 아프답니다. 증세가 심하지 않다면 신발 속에 특수 깔창이나 패드를 집어넣으면 된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면 무지외반증과 마찬가지로 튀어나온 뼈를 절제하거나 관절 윗부분에서 새끼발가락을 안으로 밀어주는 수술이 필요하답니다. 또 발가락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이 과도한 압력을 받거나 발가락 사이에 물혹이나 지방종이 생기는 지간 신경종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답니다.

굽이 높은 구두를 신으면 발가락 신경과 주변 조직이 긴장하고 압박을 받기 때문이랍니다. 지간 신경종이 있으면 걸을 때 발바닥 앞쪽에 불에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고 발 주변이 저리며 쑤시거나 때로 발바닥 감각이 없어지기도 한답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발가락 사이가 저리거나 감각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질환은 특별한 외적 변형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으로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무지외반증이란 무엇일까요?
엄지발가락 변형으로 인해 두번째발가락쪽으로 휘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는 각도가 심해지면 엄지발가락의 바깥쪽이 벌개지면서 통증이 오고 심한 경우에는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선천적인 경우
1. 평편족(평발)이면서 엄지발가락이 긴 발
2. 관절이 부드럽고 근력이 약한 발
3. 가족력으로 인한 발


후천적인 경우
1. 앞 볼이 좁고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신발
2. 장기간에 걸쳐 신은 앞 볼이 좁은 하이힐
3. 관절과 근육의 노화로 인한 후천성 변형


무지외반증을 계속 방치하면?
처음 증상은 외관상 쉽게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시작되나 조금씩 엄지 관절 부위가 열이 나면서 붓기도 하고 이를 반복하게 된답니다. 어느 정도 시일이 흐르면(2-3년이상) 외관상 관절이 안으로 휘어들어가는 것이 보이고 발의 아치와 계속해서 신는 신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계속 진행이 되며, 신발이 닿는 부위에 통증을 동반하게 된답니다.

 


굳은 살은 기본, 점점 휘는 엄지발가락, 심하면 허리, 무릎까지 무리 갈 수 있어

처음에는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고 발 여기저기에 굳은살이 생기는데 보통 15~20도 이상 휘어질 경우 무지외반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발가락 관절 안쪽이 튀어나면서 빨갛게 변하고 튀어나온 부위는 신발에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한답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발가락의 발바닥 쪽에 굳은 살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며,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에 겹쳐지기 시작해 심한 경우, 관절이 탈구되거나 새끼 발가락 쪽에도 관절이 돌출되는 변형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주로 양 발에 다 나타나기 보단 한 쪽 발에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걷는 자세도 불편해지고, 조금만 걸어도 발이 피로해지며, 악화되면 허리와 무릎, 발목에까지 무리가 간답니다.


 통증 방치할 경우 수술까지 고려

 장기간 하이힐을 신게 되면 체중이 발끝으로 쏠리기 때문에 여성들의 발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골반의 변형을 가져오며 척추관절에도 악영향을 준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척추, 골반 질환 외에도 발과 발가락의 모양을 변형시키는 무지외반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려면?

발이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지만 직업의 특성상 편한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신발을 자주 벗어 쉬어주며, 종아리 근육을 신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시행하여 종아리 근육의 단축으로 인해 나타나는 이차적인 발목통증, 무릎통증, 요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신발은 자신의 발의 폭과 길이에 맞게 선택합니다.
2. 신발을 구입할때 발 앞부분에 여유가 있어야 하고 저녘에 신발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기전 발을 깨끗이 씻고 난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4. 오래 걷거나 뛸경우 너무 딱딱한 길은 피합니다.
5. 굽은 5cm 이하로 선택할 것! 만약 하이힐을 피할 수 없다면, 일 주일에 2~3회만 신고, 반드시 발이 편한 신발과 번갈아 가며 신을 것!
6. 틈틈이 엄지발가락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FootSolution 관리방법

 
무지외반증 교정및 보정이란?

보행에 지장을 주거나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꼭 수술을 할 필요는 없으나 무지외반증의 특성상 진행이 계속되므로 여러가지 교정방법(운동법, 교정기, 깔창등)을 통하여 이를 예방하거나 그 진행 속도를 늦출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Orthosen 맞춤성형 보정/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인해 변형된 발가락을 개개인의 발모양에 맞추어(1:1맞춤) 안전하게 보정해주므로, 뼈가 더 이상 변형되어 무지외반증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교정/보정 깔창 안에서 엄지발가락이 안정적인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치교정/보정 Orthotic(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Hallufix 무지외반증 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 전 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의 구조에 맞게 고안된 특허 받은 독일 제품으로서 발에 무리를 전혀 주지않습니다. 신발 안에도 착용이 가능하여 24시간 교정과 보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좌우 구분이 없고 착용하기가 편리하답니다

 


발구조 나선운동 Spiralgymnastik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수술 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나선운동은 변형된 발구조의 이완과 보정을 위한 관절운동으로서 발의 뼈와 관절을 정상의 위치로 회복시키는 운동입니다. 발의 상태에 따라 운동이 다르게 진행되며 차후 본인이 스스로 운동이 가능합니다.

 


기능성신발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기능성신발 필요성
무지외반증에 있어서 기능성 신발이란 발과 다리의 밸런스를 조정하여 정상보행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신발을 말하며 발의 구조적 변화(평발, 까치발, 무지외반증등)가 있는 경우 교정깔창과 함께 엄지관절이 발의 정상적인 위치로 유도하기에 적합한 신발입니다.


올바른 신발의 조건
1. 신발의 볼 부분이 발가락과 발 볼에 전혀 압박을 주지 않고 발가락 앞쪽으로 1-1.5cm 정도의 여유가 있는 신발
2. 앞 굽과 뒤굽의 높이 차이가 없는 신발(차이가 2.5cm를 넘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3. 뒤꿈치가 딱딱하여 뒤꿈치 뼈(종골)를 정확한 위치에 유지할 수 있는 신발
4. 발등에 끈이나 찍찍이가 있어 발의 부피변화에 따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신발
5. 신발 바닥 면이 일직선 형태인 신발

 


무지외반증 테이핑
무지외반증은 뼈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근육과 힘줄은 변형된 발의 구조로 인하여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답니다. 특히, 무지외반증과 오지외반증으로 변형된 발의 관절과 근육, 그리고 힘줄은 걷고 서있는 동안 정상의 발보다 더 많은 긴장을 받게되고, 간혹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답니다. 테이핑관리는 발의 긴장과 발의 통증을 손쉽게 해소해줄 수 있는 관리법이랍니다.


Footsolution

물론 아무리 좋은 치료라도 계속 발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거나 발 모양을 변하게 하는 신발을 신는다면 다시 변형이 생기게 되어있으며, 그것은 수술을 하든 수술을 하지 않든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단계에 맞는 관리를 받은 후에는 보정 신발이나 보조기를 사용해주고 다시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은 26개의 뼈와 20개의 근육, 33개의 관절과 100여개의 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몸을 지탱하는 인체의 주춧돌이며 제2의 심장이라 불리운답니다. 하지만 우리는 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속설확인을 통해 발 건강에 대하여 알아보자구요.

1. 건강한 사람이 발 냄새가 더 심하다? OX정답은 X 이다.

 우리나라에서 몸이 따뜻하고 땀을 잘 흘리면 노폐물이 잘 배출되어 건강하다는 속설이 있어서 그렇게 믿는 사람이 많지만 하지만 의학적으로 발냄새와 건강은 연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무좀이나 갑상선 기능 이상 등 몸에 문제가 있을 때 땀이 많이 나고 발 냄새가 심할 수 있으므로 갑자기 이런 증상이 심해진다면 주의해야한답니다.

2. 무좀약을 먹을 때 물보다 주스와 함께 먹는 것이 더 좋다?

OX정답은 O 입니다.

무좀약은 다른 약과 달리 물보다 콜라나 주스와 함께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주기요법으로 먹는 약은 위산이 있어야 흡수가 잘 되기 때문이랍니다.

3. 발이 무조건 유연할수록 건강에 좋다?

OX정답은 X 이랍니다.

물론 경직된 발보다 어느정도 유연한 근육을 가지고 있는 발이 건강한 발이랍니다. 하지만 유연할수록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간호 엄지손가락이 손목에 닿는다거나 발가락이 많이 휘어진다고 좋아하는 분들이 있지만 신체의 다른 부위와 달리 발은 몸을 지탱하는 곳이므로 과유연성이 있으면 점차 발이 허물어져 성인형 평발 등 각종 질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4. 가장 좋은 신발은 자기 발에 꼭 맞는 신발이다?

OX정답은 X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등산을 할 때는 자신의 발에 잘 맞는 신발을 신는 것이 부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상시에는 반 인치 정도 큰 것이 발 건강에 좋은 신발이랍니다. 지나치게 꼭 맞는 신발은 무지외반증, 접촉성 피부염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FooTip 발 건강에 좋은 신발


굽높이가 10cm이상인 킬힐이 유행이랍니다. 이런 신발은 발가락에 하중이 몰려서 무지외반증이 생기게 한답니다. 결국 엄지발가락 바로 옆에 통증을 느끼게 되고 발가락이 비틀어져서 신발과 닿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다리와 허리 통증까지 생긴답니다.

심한 경우 수술을 통해 튀어나온 부분을 제거해야 한답니다.

 반대로 밑창이 너무 얇은 샌들은 뒷꿈치 쪽에 하중이 몰려서 발바닥 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1~2cm의 적절한 굽을 가지고 탄력이 있는 밑창을 가진 신발이 발건강에는 좋습니다. 출처:월간비타민

 



 

발의 역할

발의 역할은 걷는 기능이랍니다. 이 기능은 우리를 한 장소에서 다른장소로 이동시켜 준답니다. 만약 이 기능이 없었다면 인간의 역사는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발에는 아주 많은 뼈와 힘줄, 신경세포들이 있으며 이 기관들이 함께 움직여 걷거나 뛸 때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준답니다.

걸을 때는 지방질을 감소시키고 근육을 부드럽게 하며 심장과 폐의 기능을 원활하게 조절해 준답니다. 뿐만 아니라 달리면 뇌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 산뜻한 기분을 유지해 준답니다. 발의 다른 역할은 감각기관으로서 정보를 수집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랍니다.

발은 압박감을 몸 자체의 주요 정보로 알려 주는 기관이랍니다.

걸을때 발밑의 곳곳에 가해지는 자극을 온몸의 근육계통으로 전달하여 긴장감을 갖게한답니다.

 

 현대사회에 발문제가 증가하는 이유
오래전 자연 상태의 지면은 보행시 발이 받게 되는 충격의 대부분을 흡수해 주는 기능을 하였으나 현대인들은 교통수단의 발달로 운동량이 줄고 또한 모든 도로가 포장이 되어 우리가 걷거나 뛸때 충격흡수를 해주지 못하고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때문에 발문제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하나도 없겠지만 특히 발에는 우리 몸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52개의 뼈와 60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38개의 근육을 비롯하여 수많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체의 가장 하부에서 체중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역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발의 중요성
하지만 정작 우리는 발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발에 생기는 증상은 발이 단지 아픈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무게를 지탱하는 가장 아래부분에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2차적으로 무릎, 척추, 어깨 관절을 비롯하여 몸의 모든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기능성 안창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비정상 또는 불규칙한 보행 패턴을 교정하고 조절하기 위해 고안된 신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발 및 하지관절들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발의 아치를 지지해줍니다. 기능성 안창은 비록 많은 사람들이 아치서포터라고 가장 잘 이해하고 많이 사용하지만 단지 아치를 지지해주는 서포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이 걷고 뛰는 지면에서 정상적으로 가져야만 하는 각도를 유지시켜줌으로써 서거나 걷거나 뛸때 발 및 하지의 기능이 정상적 수행을 할 수 있게 해주면 하지의 모든 연결관절들의 정상기능을 되찾아 주어 그 관절들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족부전문가들은 기능성 안창을 여러 형태의 발 수술후 발 및 하지의 기능 조절 방법으로서 또는 많은 여러 발 관련 질환들에 대한 보존적 접근방식의 좋은 장치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안창은 무수히 많은 형태와 재질로서 구성 될 수 있습니다.

 
 모든것들은 궁극적으로 발질환과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적 스트레스나 압력들을 최소화하고 발이 가져야 하는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있습니다.

 


발의 아치 교정및 보정기 착용이란?
인체역학적인 발의 문제를 보완하거나 발 안쪽의 종아치를 지지하기 위해서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기능성 발교정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많은 시간을 서서 일하는 활동적인 사람이나 운동선수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유연한 발교정기가 권유됩니다. 기능성 발교정기는 발의 정렬상태와 발의 안쪽 종아치를 유지시켜 줍니다.

 
일반 Orthotics
중간 경도의 안창은 단단한것과 부드러운것의 중간형태로 보행시나 운동시 동적인 균형감을 제공하고 운동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조해줍니다. 각각의 운동들은 저마다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들이 있고 이에 따라 보조기도 저마다의 운동특성들을 고려하여 적합하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동적인 균형을 위한 기능성 발보조기는 근육과 힘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역할수행을 하게하여 정상 기능 속에서 발과 하지가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변형된 발을 가진 어린이들을 치료하는데에도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대부분의 족부의사들은 그러한 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이 걷기 시작한 후부터 바로 안정성 확보를 위해 Orthotics 착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보통 Orthotics은 아이들의 발이 2치수이상 자랐을때 바꿔줄 필요가 있고 아이들 발의 형태가 성장하고 변함에 따라 여러형태의 Orthotics을 적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Orthotics 적용기간은 얼마나 빨리 교정이 되는가와 변형 정도의 심각성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치교정/보정 오소틱(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질환별 Orthotic 이란?

각 질환별로 그 특색에 따라 기능 조절을 달리 적용하는 임상조절형 안창은 폼박스를 이용하여 본인의 발 형태에 알맞게 본을 뜨고 발과 다리의 문제점을 알아내어 그에 알맞게 안창을 1:1로 제작하는 최신 웨지 조절 시스템입니다. 또한 종합병원, 태능선수촌등 기능성 안창을 협진해온 orthotic 전문가가 직접 제작합니다.

 
전문 안창(Orthotic)이 필요한 발의 질환


1. 평발
2. 요족
3. 무지외반증
4. 굳은살, 티눈
5. 발뒤꿈치통증
6. 다리길이가 차이나는 분
7. 당뇨발
8. 관절염

평발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1.발 관절의 유연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래 걷거나 운동이 관절과 근육의 손상을 가져오기 쉽습니다.

2. 운동후 통증, 발가락기형, 무릎통증, 골반, 허리통증, 퇴행성 변화가 수반됩니다.

3. 어린이, 운동선수, 관절질환 환자에게 많습니다.

 평발 확인법

1.발목이 안쪽으로 기울이짐(뒤에서 봤을때)
2.내측 종아치가 내려앉음 (안쪽에서 봤을때)
3.발 뒤꿈치가 안쪽으로 기울어짐(뒤에서 봤을때)

1.평발형 안창(Flat arch Orthotic)
발의 내측종아치가 낮은 분을 위하여 아치 서포트기능 추가 세계적으로 놀리 사용되고 있는 과학적 의학적 웨지 컨트롤 시스템(Wedge Control System)입니다. 발의 내측 종아치를 3차원 입체 구조학적 분석으로 무너진 아치를 매우 안전한 부드러운 웨지로 받쳐줌으로써 통증감소, 부상방지 , 피로회복, 에너지 소모저하의 효과를 줍니다.

요족(High Arch)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발 내측의 아치가 움푹 패인 형태로 걸어다니기 때문에 발의 외측에 몸무게를 실어 보행할수 밖에 없습니다.  근육통 허리통증 발목이 삐는 증상 발 발목의 통증을 수반하게 된답니다.

요족 확인법
1. 발목이 밖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2. 발등이 많이 높아 보이고 내측아치가 많이 높습니다.
3. 발 뒤꿈치가 밖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2.요족형 안창(High Arch Orthotic)
발의 바깥쪽을 지지하여 체중의 발의 바깥쪽만이 아닌 안쪽이함께 받을 수 있도록 분산시켜주고 발뒤꿈치와 발앞쪽 사이의 아치를 지지하여 발목이 밖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주며 충격을 흡수해줍니다.

 


무지외반증 이란? (Hallux abductovalgus)
무지외반증은 엄지 발가락 관절에서 엄지발가락이 중심에서 밖으로 휘어지며 2번째 발가락을 밀거나 밑으로 들어가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은 멈추거나 나아지지않고 계속 진행이 되는것이 특징인데 발볼이 넓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커지고 심할땐 2번째 발가락 밑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합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과 발병증상
1. 평발인 사람은 엄지발가락 관절의 운동성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때문에 걸을 때 발이 안쪽로 기우는 동작이 땅과 엄지의 마찰속에서 엄지를 밖으로 밀게되서 자주 엄지에 굳은살 생깁니다.

2. 엄지발가락 관절의 관절염 또는 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3. 엄지발가락관절 주위의 근육 또는 신경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4. 하이힐 또는 볼이 좁은 신발등을 착용하면 가속화 될수 있습니다.

 


 발병단계
1단계 : 엄지발가락이 첫번째 중족골에서 약간 벗어납니다
2단계 : 엄지가 2번째 발가락을 밀기 시작합니다.
3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첫번째와 두번째 중족골 사이가 멀어집니다
4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2번째 발가락 밑 또는 위에있게 됩니다.

 


3.무지외반증용 안창(Hallux abductovalgus Orthotic)
 무지외반증용 기능성 안창을 볼이넓고 뒷굽이 낮은 신발에 넣어 신습니다. 약 1-2주뒤 엄지발가락 관절이 부드러워지면 엄지발가락 벌려주는 실리콘(Orthosen)을 끼워 함게 신습니다.

 

 주의사항

엄지발가락 실리콘(Orthosen)은 꼭 기능성 안창과 함께 사용하여야 관절이 다치지 않습니다. 실리콘 단독사용은 관절을 다치게 할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항 주시기 바랍니다.

 


4.발귀꿈치통증 안창(Heel pain Orthotic)

 


발 뒤꿈치 통증

발뒤꿈치 통증은 발질환중 아주 치료하기 어려운것으로 몸무게가 실리거나 움직일 때 주로 나타나므로 움직이지 않고 쉬면 거의 나아지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충격흡수가 많이 되는 신발이나 heel pad 또는 Arch Surpport등을 이용하여 충격흡수와 체중분산을 유도하고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합니다. 정상발의 경우에도 걸을때 평발의 모양이 있으면 통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5. 굳은살, 티눈 안창(Calluses, Corns Orthotic)

굳은살과 티눈은 몸무게가 집중되는 곳에 마찰이 많이 일어나서 생깁니다. 따라서 반드시 끈이나 찍찍이가 있는 신발을 신고 신발속에서 발이 앞뒤나 옆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체중분산을 위한 metadome이나 pad등을 사용하여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볼쪽으로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합니다.

 


 


 

노출의 계절 여름엔 여성의 하이힐 굽 높이가 올라간답니다. 킬힐이라고 불리는 굽 높은 하이힐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스타일을 위해 킬힐을 고집하는 여성이 많습니다. 그런데 평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답니다.

평발은 킬힐로 인한 위험에 더 취약하답니다. 스타일을 살리려다 발 수술까지 해야 하는 경우가 쉽게 생기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답니다.
 
평발+하이힐, 무지외반증 가속화

킬힐이 유발하는 대표적인 발병인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혹처럼 돌출돼 그 부위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랍니다. 평발을 타고난 사람은 평발이 아닌 사람보다 하이힐을 신을 때 더 주의해야 한답니다.

평발이라고해서 반드시 무지외반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평발에서 많이 동반돼 더 쉽게 오고 빨리 진행된답니다. 평발의 경우, 걸음걸이는 뒤꿈치로 딛고 앞꿈치로 차고 나가는 동작을 하게 된답니다.

이때 아치(발바닥의 가운데 움푹 들어간 부분)가 적당한 정상인의 발은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즉 진행방향으로 실리게 된답니다. 그런데 발바닥의 아치가 낮은 평발은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이동하다가 엄지발가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꺾이게 된답니다.
 
이로 인해 엄지발가락의 뿌리 부분은 힘이 누적되면서 관절이 돌출되고 끝부분은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게 된답니다. 평발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을 덜고 무지외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앞이 뾰족한 신발은 피해야 한답니다.

자신의 발보다 1.2㎝ 정도 여유가 있고 뒷굽의 높이는 3.5㎝ 정도가 있어야 기능적으로 좋은 신발이랍니다. 되도록 앞코가 넓은 신발을 신고 뾰족한 신발을 꼭 신어야 할 때는 굽높이가 다양한 신발을 준비해 교대로 신는것이 좋습니다.


 


특수 깔창 깔면 아치 지지해 증상 완화

신발 안에 특수 깔창을 넣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내측 종아치 지지대라고 부르는 특수 깔창은 함몰된 아치를 지지해주고 압력에 대한 쿠션역할을 한답니다. 엄지발가락을 바르게 펴주는 보조기도 권장된답니다.
 
발가락 변형이 일단 시작되면 점차 심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발을 둘러싸고 있는 힘줄이나 인대를 강화함으로써 평발 상태를 개선하고 엄지발가락이 덜 휘게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발가락을 벌린 상태에서 6초 동안 힘을 주는 발가락 벌리기, 발가락으로 바둑알 집기, 발가락으로 책장 넘기기 등을 해준답니다. 콜라병을 발바닥으로 굴리는 동작은 발바닥을 자극해 내려앉은 발의 아치를 들어 올리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외출 후에는 족욕으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종아리 근육을 신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해야 이차적인 발목과 무릎, 허리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여러 노력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때는 관절 내에 적절한 양의 소염제를 주입해 염증과 통증을 줄이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방사선 검사 결과 엄지발가락이 30~40도 이상 심하게 휘어있을 때는 휘어진 엄지발가락 뼈를 바르게 교정하는 교정술을 시행하거나 휘어진 부분에 금속판을 박아 교정하는 수술을 해야 한답니다.

평발은 왜 생기는 걸까요?

발의 구조상 세로내측아치와 가로아치가 아래로 내려 앉아서 바로 서있는 경우 발의 안쪽이 바닥에 닿게 됩니다. 보통 외반족과 함께 나타나서 외반편평족이라고도 합니다. 원인은 뼈 자체의 이상 근육과 건(심줄) 그리고 몸무게 등 복합적요인으로 생기며 유전적인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무지외반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평발인 사람은 무엇이 불편할까요?

첫째로는 발의 무게분산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발이 쉽게 피로하고 오래 걸을 경우 발목에도 통증을 쉽게 느낍니다. 발의 닿는 면에 굳은살과 각질이 두껍게 생겨서 티눈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신발 등 외부적인 요인이 더해지면 무지외반증, 뒤꿈치통증등도 유발하게 됩니다.

 


신발 안쪽부터 닳으면 평발 의심

뒤꿈치가 밖으로 향해있고 신발 바닥이 안쪽부터 먼저 닳는다면 일단 평발을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보통 신발의 바깥쪽이 먼저 닳는답니다. 장시간 걷거나 운동을 할 때 유난히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도 평발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발인 사람들 대부분은 발바닥이 전체적으로 쉽게 피로하고 아프면서 종아리까지 당기는 느낌이 든다고 호소한답니다.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것을 싫어해 쇼핑을 꺼리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발을 자주 삐는 증상을 경험하기도 있습니다. 대체로 서 있거나 걸어 다닐 때 통증이 있고 앉거나 누워있으면 증상이 없습니다.

심각한 평발, 눈치 못 채고 방치하면 허리와 관절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흔히 ‘평발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오래 걷지 못하고 운동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평발은 군대에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답니다. 하지만 군대에 가지 못할 정도의 병적인 평발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이야기 하는 평발은 크게 경직성 평발과 유연성 평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평발에 킬힐 신으면 엄지발가락 더 휜다

킬힐이 유발하는 대표적인 발병인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혹처럼 돌출돼 그 부위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이 생기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엄지발가락을 대신해 나머지 발가락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돼 굳은살이 생긴답니다. 결과적으로는 모든 발가락이 비뚤어져 변형과 통증이 생긴답니다.

 

대부분의 무지외반증은 후천적 요인인 신발 때문이랍니다.

 

굽이 높은 신발, 코가 좁고 앞이 뾰족한 신발이 엄지발가락에 변형을 일으킨답니다. 평발을 타고난 사람은 평발이 아닌 사람보다 하이힐을 신을 때 더 주의해야 한답니다.


평발이라고해서 반드시 무지외반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평발에서 많이 동반돼 더 쉽게 오고 빨리 진행된답니다. 걸음걸이는 뒤꿈치로 딛고 앞꿈치로 차고 나가는 동작을 하게 된답니다.


이때 아치(발바닥의 가운데 움푹 들어간 부분)가 적당한 정상인의 발은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즉 진행방향으로 실리게 된답니다. 그런데 발바닥의 아치가 낮은 평발은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이동하다가 엄지발가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꺾이게 된답니다.

 

이로 인해 엄지발가락의 뿌리 부분은 힘이 누적되면서 관절이 돌출되고 끝부분은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게 된답니다.

경직성 평발 VS 유연성평발
경직성 평발은 서있을 때와 같이 발에 체중이 실리는 경우나, 의자에 앉거나 누워있는 등의 경우와 같이 체중이 실리지 않을 때에도 항상 발바닥이 편평한 것이고, 유연성 평발은 평상시에는 발바닥에 아치모양이 보이지만, 체중을 싣게 되면 발아치가 내려앉아서 발바닥이 지면에 대부분 닿는 것이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평발은 대부분이 유연성 평발이랍니다. 평발의 경우 힘줄, 뼈, 근육 등이 전반적으로 약해 추진력과 안정성이 떨어진답니다.


 그렇다면 '평발'의 징조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조금만 걸어도 발의 통증이 심하거나 특별한 이유없이 몸과 발이 피로해질 경우, 혹은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종아리와 허벅지에 통증을 느낀다거나 원인 모를 두통이 지속된다면 '평발'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평발이 문제가 되는 이유

 우리 몸의 무게를 견뎌내는 발은 체중을 고르게 분배시켜 우리 몸 어느 곳에 가중된 부담을 주지 않고 있는데, 평발의 경우 균형이 깨지기 쉽기 때문에 발목관절, 무릎관절, 고관절 등이 과사용되게 만들어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관절염이 더 많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특히 평발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이유로 오래 걸으면 쉽게 힘들어하고, 그러다보니 잘 걷지 않으려 하고, 업어 달라거나 안아 달라고 하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게 만든답니다.

 

따라서 이런 행동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면 한 번쯤은 평발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고, 또 많은 경우에 성장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통증을 조사해보면 평발이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발이 평발이 아닌지, 평발인 경우라면 관리가 필요한 정도의 평발인지까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발 교정의 필요성
만 6~7세가 되면 아이들은 벌써 성인의 발 골격 형태를 갖추게 되기 때문에 가급적 일찍부터 발 교정기를 통하여 교정을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발 교정기 착용은 평발이 더 악화되어 발아치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을 해주며, 장기간 발 교정기를 착용하게 되면 발아치가 잘 형성 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아치교정/보정 Orthotic(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평발로 인해 걸을때 불편하다면 먼저 평발에 대한 관리를 해야 한답니다.


일단 신발 바닥에 맞춤깔창을 해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의 아치가 낮고 뒤꿈치가 바깥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므로 아치를 받쳐 올리고 발의 안쪽을 좀 더 높게 하도록 깔창을 만들어야 한답니다. 이를 통해 발목의 바깥쪽으로 가는 하중을 안쪽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깔끔한 분들은 여름이 되면 발냄새 때문에 고민이랍니다. 주로 밖에서 업무를 보는 터라 요즘처럼 무더위가 이어지는 날에는 신발 속에서 올라오는 발 냄새로 난감한 상황이 한 두 번이 아니랍니다.

퇴근 후 신발을 벗는 식당으로 회식이라도 가면 고약한 발냄새 때문에 진땀이 날 지경이랍니다. 그렇다고 업무 중에 슬리퍼를 신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인데요. 장마가 끝나고 이어진 더위 속에서 발냄새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발냄새는 발을 자주 씻지 않거나 양말을 오래 신을 때 생기기도 하지만,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양말이나 신발 속이 땀으로 습해지면서 각종 세균이 번식해 냄새가 심해지기도 한답니다.

이에 어느 때 보다 발관리에 신경 써야 할 때가 여름이랍니다.

발냄새는 평소 발관리만 잘해도 해방될 수 있지만 기초세정부터 냄새원인균 제거, 각질관리 등을 일일이 관리하기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랍니다. 이 때문에 최근 깔끔한 옷차림 못지 않게 발관리에 신경쓰는 사람이 많습니다.

발냄새 왜 나는 걸까요?


피부의 특정 부위에서 땀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것을 의학적으로 취한증이라고 하는데요. 발에서 냄새가 나는 취한증은 지나치게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답니다. 하지만 본래 땀은 누구나 나는 것인데 왜 특정인에만 냄새가 나는 것일까요?


'제2의 심장' 발
다리는 인간의 신체중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이 아프면 온몸이 아프답니다. 왜냐 발은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지탱해주는 보루이자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 주는 신호등이기 때문이랍니다.

 

사람의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지지대랍니다. 그런데 신발을 벗는 식당에 간다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모임이나 회의가 있는 날이면 지독한 발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적지 않습니다.

 

 

발냄새의 주범은 이소발레릭산?
우리의 발바닥은 620여 개의 땀샘이 있는데요, 활동이 많은 낮 시간 동안에는 신발 속에서 밀폐된 상태로 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게 되고 이러한 상황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마련된답니다. 또한 신발, 양말, 발가락 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층인 각질층이 불게 되고 세균은 땀에 불은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 물질인 이소발레릭산을 만들어내게 된답니다.

 
 이때 발바닥의 각질층에 무수한 작은 구멍이 나는 소와각질융해증이나 무좀 등의 피부질환이 동반되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땀이 많다고 해서 모두 발 냄새가 심한 것은 아니며 개인마다 각자의 몸에서 발생한 이소발레릭산등의 화학 성분이 얼마나 큰 휘발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서 냄새의 정도가 달라진답니다.

 


 

발바닥 땀,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요

무좀과 발 냄새가 함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발 냄새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무좀이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발 냄새는 세균에 의한 것이고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답니다. 또한 발 냄새는 땀이 많은 여름철에 가장 심하지만, 꼭 계절을 타지 않고 사시사철 계속된답니다.

 

왜냐하면 발바닥에 땀이 나게 하는 요인은 온도의 자극과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기 때문이랍니다. 발 냄새는 대부분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 잘 발생하는데, 때문에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남자가 여자보다, 그리고 10대와 20대가 30대 이상보다 발 냄새가 심하답니다.

 

이런 이유 외에도 다른 질환으로 발 냄새가 악화되거나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다한증과 같이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질병뿐 아니라, 지나친 긴장이나 스트레스, 운동 등도 다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 갱년기 증후군이나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이 내분비 질환이나 결핵, 간질환, 비만, 폐경, 뇌손상 등도 다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식은땀을 많이 흘리면 결핵을 의심할 수 있고, 땀을 흘리고 난 뒤 속옷이 누렇게 변해 있으면 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꼼꼼한 발 관리, 발 냄새 없애는 비결

발 냄새가 심한 경우 땀구멍을 수축시켜 땀이 덜 나오도록 하는 염화알루미늄 클로라이드 로션을 바르거나 발바닥 부위에 약한 전기를 통해주는 전기영동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발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냄새 없애는 비결?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주고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평소 항생제가 포함된 비누로 발을 깨끗이 잘 씻어준 다음 발가락 사이까지 깨끗하게 건조시키도록 해야 한답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각질이 불어 잡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랍니다.

 

발은 가급적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출할 때는 파우더를 발라주어 땀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양말은 땀 흡수가 좋은 면 소재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으며, 신발도 여러 개를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밖에도 스트레스나 긴장감 또한 땀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다한증이나 비만, 갱년기 증후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는 다한증 수술이나 내과적인 치료가 선행돼야 한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구두에 뿌리는 향수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때로 발 냄새와 섞여 더 역겨운 냄새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권할 만한 방법은 아니랍니다.

 


1. 항상 발의 청결상태를 체크하자
외출 후에는 반드시 발을 깨끗이 닦는 습관을 가져야 한답니다. 냄새는 땀에 의해서 나기도 하지만 청결하지 못하면 세균으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발을 항상 보송보송하게 건조하며 물기가 남을 수 있는 발가락 사이사이도 신경 써야 한답니다. 영양효과나 보습효과가 있는 미용비누는 피하도록 한답니다. 비누에 함유된 보습제나 영양제가 오히려 무좀균의 양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피부에 일어난 각질은 무좀균인 곰팡이의 먹이가 되므로 자주 제거하되 강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답니다.

 

2. 신발관리도 잘하면 효과는 두 배
요즘은 여성의 발냄새와 무좀이 증가하는 추세랍니다. 맨발로 샌들을 신거나 통풍이 잘 안 되는 레인부츠 신기 때문인데요. 땀이 신발 밑창에 그대로 흡수되거나 발바닥 부분에 남아 퀴퀴한 냄새를 풍기기 쉽습니다.

 

비에 젖은 신발도 제대로 말리지 않고 신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냄새가 난다고 해서 향수를 뿌리는데 역효과가 날 수 있어 금물이랍니다. 먼저 신발을 깨끗한 물에 겉만 살짝 씻어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서 말린답니다.

 

이후 신문지를 뭉쳐 넣거나 레몬 조각, 녹차 티백이 냄새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신발 냄새 제거 제품들도 이용하면 좋습니다. 레인부츠는 양말을 반드시 신고 물이 들어갔을 경우 마른수건으로 부츠 속을 닦아서 바짝 말린 후에 신어야 발냄새가 안 난답니다.

 

레인부츠 속은 습도와 온도가 높아 각종 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거꾸로 세워 말리고 신문을 뭉쳐 넣어 보관한답니다.


3. 그 외, 잊지 말아야 할 습관
신발을 신을 때는 양말을 착용해야 한답니다. 여성의 경우, 발가락과 뒤꿈치만 살짝 가려주는 ‘히든삭스’를 착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 가지 신발만 신기 보다는 2~3켤레를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동안 신발 신는 것은 피하며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 되는 신발로 갈아 신는답니다. 족욕(足浴)도 냄새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허브 제품이나 입욕제를 이용하면 피로회복에도 좋아 일석이조랍니다.

 

발냄새와 무좀은 번식하기 적합한 환경이 되면 언제든지 다시 재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발 관리를 잘해야 한답니다. 주변에 알려진 출처가 불분명한 민간요법은 오히려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다면 가까운 피부과나 클리닉에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발냄새관리 독일풋케어전문 갈바노 도구로
발냄새 제거 및 발을 아기피부처럼 뽀송뽀송하게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에 유난히 땀이 많이 나고 냄새가 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면 양말을 자주 갈아 신고 발을 씻은 후 파우더를 발라도 증세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 발에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다한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갈바노(galvano)라고 하는 도구로 땀 많은 발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뽀송뽀송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온이나 이온화된 약물이 전기의 같은 극에서는 서로 반발하여 밀어내는 원리를 이온토프레시스(iontophoresis)라고 하는데, 전기의 힘으로 이온이나 약물을 피부 점막으로 침투시켜 주는 치료다. 전극이 부착된 수조에 수돗물을 붓고 발을 담가 하루 20분씩 일주일에 2회씩 7∼10회 정도 케어받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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