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발 여성, 하이힐 신으면 엄지발가락 더 휜다

차가운 날씨가 다가오면서 여성의 하이힐 굽 높이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킬힐이라고 불리는 굽 높은 하이힐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스타일을 위해 킬힐을 고집하는 여성이 많답니다.
 
그런데 평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답니다. 평발은 킬힐로 인한 위험에 더 취약하답니다. 스타일을 살리려다 발 수술까지 해야 하는 경우가 쉽게 생기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답니다. 
 


1. 평발+하이힐, 무지외반증 가속화

킬힐이 유발하는 대표적인 발병인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엄지발가락의 관절이 혹처럼 돌출돼 그 부위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 발문제랍니다.
평발을 타고난 사람은 평발이 아닌 사람보다 하이힐을 신을 때 더 주의해야 한답니다.

평발이라고해서 반드시 무지외반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평발에서 많이 동반돼 더 쉽게 오고 빨리 진행된답니다. 평발의 경우에 무지외반증이 더 가속되는 이유는, 걸음걸이는 뒤꿈치로 딛고 앞꿈치로 차고 나가는 동작을 하게 된답니다.

 이때 아치(발바닥의 가운데 움푹 들어간 부분)가 적당한 정상인의 발은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즉 진행방향으로 실리게 된답니다. 그런데 발바닥의 아치가 낮은 평발은 보행시에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이동하다가 엄지발가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꺾이게 된답니다. 
 


이로 인해 엄지발가락의 뿌리 부분은 힘이 누적되면서 관절이 돌출되고 끝부분은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게 된답니다. 평발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을 덜고 무지외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앞이 뾰족한 신발은 피해야 한답니다.

자신의 발보다 1.2㎝ 정도 여유가 있고 뒷굽의 높이는 3.5㎝ 정도가 있어야 기능적으로 좋은 신발이랍니다. 되도록 앞코가 넓은 신발을 신고 뾰족한 신발을 꼭 신어야 할 때는 굽높이가 다양한 신발을 준비해 교대로 신는것이 좋답니다.


 


2. 교정 깔창 깔면 아치 지지해 증상 완화
종아치 지지대와 발가락 운동 하면 교정 도움

신발 안에 교정 깔창을 넣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내측 종아치 지지대라고 부르는 교정 깔창은 함몰된 아치를 지지해주고 압력에 대한 쿠션역할을 한답니다. 엄지발가락을 바르게 펴주는 무지외반증 보조기도 권장된답니다.


 
발가락 변형이 일단 시작되면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차 심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발을 둘러싸고 있는 힘줄이나 인대를 강화함으로써 평발 상태를 개선하고 엄지발가락이 덜 휘게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발가락을 벌린 상태에서 6초 동안 힘을 주는 발가락 벌리기, 발가락으로 바둑알 집기, 발가락으로 책장 넘기기 등을 해준답니다. 콜라병을 발바닥으로 굴리는 동작은 발바닥을 자극해 내려앉은 발의 아치를 들어 올리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외출 후에는 족욕으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종아리 근육을 신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해야 이차적인 발목과 무릎, 허리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여러 노력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때는 관절 내에 적절한 양의 소염제를 주입해 염증과 통증을 줄이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방사선 검사 결과 엄지발가락이 30~40도 이상 심하게 휘어있을 때는 휘어진 엄지발가락 뼈를 바르게 교정하는 교정술을 시행하거나 휘어진 부분에 금속판을 박아 교정하는 수술을 해야 할수도 있답니다.

발의 아치 교정및 보정기 착용이란?

1. 발이 걷고 뛰는 지면에서 정상적으로 가져야만 하는 각도를 유지시켜줌으로써 서거나 걷거나 뛸때 발 및 하지의 기능이 정상적 수행을 할 수 있게 해주면 하지의 모든 연결관절들의 정상기능을 되찾아 주어 그 관절들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2.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여성들의 발 건강을 위협하는 ‘무지외반증’비상


출근하는 직장인들로 붐비는 아침시간에, 덜컹거리는 버스 안에서 자리를 찾지 못해 휘청거리는 여성들을 본적이 있을 것이랍니다. 매일 같이 높은 구두(하이힐, 킬힐)를 신고 장시간 출근길에 오르면 오전부터 녹초가 되기 일쑤랍니다.

최근 직장인 여성들의 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답니다.

편한 운동화보다 높은 구두를 신고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이 ‘무지외반증’이라는 발변형이 오기가 쉽습니다. 무지외반증을 계속 방치하고 진행되게 되면 조금만 걸어도 발이 퉁퉁 붓고, 신발이 닿는 엄지발가락이나 새끼발가락 쪽이 빨개지면서 통증이 나타난다면 발변형을 의심해보아야 하는데요, 다양한 발문제 중에서도 ‘무지외반증’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답니다.

불편한 하이힐벗고 족욕, 마사지로 발 건강 지키자

‘무지외반증’은 굽이 높거나 폭이 좁은 신발(하이힐,킬힐등)을 신게 되면서 발끝이 모아지고 체중이 발가락 끝으로 쏠리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변형되는 것을 말한답니다. 엄지발가락이 점차 두번째발가락쪽으로 휘어지면서 신발과 마찰을 일으키는 부분이 붓거나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게 된답니다.

무지외반증은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답니다.

그 이유는 여성들이 편안함보다는 미적 감각을 중시한 하이힐을 신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랍니다. 하이힐을 장시간 신게 되면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게 되는 ‘무지외반증’에 걸리게 됩니다.

이 때 휘어진 각도가 15도 이상일 경우에 ‘무지외반증’이라고 진단하게 되며 30도 이상까지 휘어지면 ‘무지외반증’이 아주 심각한 단계입니다. 발가락 관절이 15도 가량 휘어진 상태인 초기 ‘무지외반증’에는 특수 교정신발이나 보조기 착용으로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심각하다면 소염제를 처방 받아 조절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걸음이 힘들어진 상태라면 병원을 방문하여 수술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무지외반증’ 수술은 바로 돌출된 뼈부위를 절제하고 치우쳐진 뼈를 다시 합치는 과정이다. 수술이 끝나고 나도 굽이 높은 구두는 신기가 어렵습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것은 여성들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하이힐 속에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발을 계속 무시한다면 걸음걸이가 이상하고 조금만 걸어도 발이 피곤한 ‘무지외반증’의 위험에 빠지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답니다.

평소에 하이힐을 신는 시간을 줄이고 넓고 편한 신발을 자주 신을 것을 권한답니다. 또한 퇴근 후에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마사지를 하며 하루 종일 시달려온 발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수술이 필요없는 무지외반증 교정및 보정이란?
보행에 지장을 주거나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꼭 수술을 할 필요는 없으나 무지외반증의 특성상 진행이 계속되므로 여러가지 교정방법(운동법, 교정기, 깔창등)을 통하여 이를 예방하거나 그 진행 속도를 늦출수 있습니다.

 



 

발의 근육들

발에는 64개의 근육과 건이 있습니다. 몸 전체에서 가장 굵고 강한 근육과 건을 발에 있으며, 이러한 근육과 건이 발의 움직임 전반에 걸쳐 작용한답니다. 근육은 근세포들이 모여서 된 집단으로 가로무늬근 조직과 민무의근 조직, 심근 조직 등이 있습니다.

또한 건은 힘줄이라고도 하며 근육을 뼈에 부착시키는 중개역할을 하는 결합조직인 섬유속이랍니다. 건의 굵기, 길이, 형태는 근육의 종류에 따라 다르답니다. 근육의 기능은 인체의 각 부분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랍니다.

 우리 몸에는 650개의 근육이 있는데요, 이 중 우리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수의근은 약 1/3정도랍니다. 발과 다리의 모든 근육은 수의근에 속합니다. 근육은 신축적인 섬유조직이기 때문에 늘어남과 줄어듦이 자유롭지만 건은 단지 부분적인 신축성만 있을 뿐이랍니다.

대부분의 근육들은 쌍으로 작용하며 상호 줄다리기로 작동한답니다.

즉 하나의 근육이 굽히거나 수축하면 다른 근육은 펼치거나 늘어난답니다. 예를 들면 발가락을 발바닥 쪽으로 구부리면 발바닥의 굴곡근들이 수축되는 반면 발등 쪽의 신전근들은 늘어난답니다.

 늘어난 근육은 가늘고 길게 되는 반면 굴곡근은 짧고 두껍게 된답니다. 이러한 굴곡근과 신전근의 상호작용로 발의 모든 동작이 일어난답니다.

현대사회에 발문제가 증가하는 이유
오래전 자연 상태의 지면은 보행시 발이 받게 되는 충격의 대부분을 흡수해 주는 기능을 하였으나 현대인들은 교통수단의 발달로 운동량이 줄고 또한 모든 도로가 포장이 되어 우리가 걷거나 뛸때 충격흡수를 해주지 못하고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때문에 발문제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하나도 없겠지만 특히 발에는 우리 몸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52개의 뼈와 60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38개의 근육을 비롯하여 수많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체의 가장 하부에서 체중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역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발의 중요성
하지만 정작 우리는 발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발에 생기는 증상은 발이 단지 아픈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무게를 지탱하는 가장 아래부분에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2차적으로 무릎, 척추, 어깨 관절을 비롯하여 몸의 모든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기능성 안창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비정상 또는 불규칙한 보행 패턴을 교정하고 조절하기 위해 고안된 신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발 및 하지관절들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발의 아치를 지지해줍니다. 기능성 안창은 비록 많은 사람들이 아치서포터라고 가장 잘 이해하고 많이 사용하지만 단지 아치를 지지해주는 서포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이 걷고 뛰는 지면에서 정상적으로 가져야만 하는 각도를 유지시켜줌으로써 서거나 걷거나 뛸때 발 및 하지의 기능이 정상적 수행을 할 수 있게 해주면 하지의 모든 연결관절들의 정상기능을 되찾아 주어 그 관절들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족부전문가들은 기능성 안창을 여러 형태의 발 수술후 발 및 하지의 기능 조절 방법으로서 또는 많은 여러 발 관련 질환들에 대한 보존적 접근방식의 좋은 장치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안창은 무수히 많은 형태와 재질로서 구성 될 수 있습니다.

 
 모든것들은 궁극적으로 발질환과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적 스트레스나 압력들을 최소화하고 발이 가져야 하는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있습니다.

 


발의 아치 교정및 보정기 착용이란?
인체역학적인 발의 문제를 보완하거나 발 안쪽의 종아치를 지지하기 위해서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기능성 발교정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많은 시간을 서서 일하는 활동적인 사람이나 운동선수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유연한 발교정기가 권유됩니다. 기능성 발교정기는 발의 정렬상태와 발의 안쪽 종아치를 유지시켜 줍니다.

 


일반 Orthotics
중간 경도의 안창은 단단한것과 부드러운것의 중간형태로 보행시나 운동시 동적인 균형감을 제공하고 운동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조해줍니다. 각각의 운동들은 저마다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들이 있고 이에 따라 보조기도 저마다의 운동특성들을 고려하여 적합하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동적인 균형을 위한 기능성 발보조기는 근육과 힘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역할수행을 하게하여 정상 기능 속에서 발과 하지가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변형된 발을 가진 어린이들을 치료하는데에도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대부분의 족부의사들은 그러한 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이 걷기 시작한 후부터 바로 안정성 확보를 위해 Orthotics 착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보통 Orthotics은 아이들의 발이 2치수이상 자랐을때 바꿔줄 필요가 있고 아이들 발의 형태가 성장하고 변함에 따라 여러형태의 Orthotics을 적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Orthotics 적용기간은 얼마나 빨리 교정이 되는가와 변형 정도의 심각성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치교정/보정 오소틱(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질환별 Orthotic 이란?

각 질환별로 그 특색에 따라 기능 조절을 달리 적용하는 임상조절형 안창은 폼박스를 이용하여 본인의 발 형태에 알맞게 본을 뜨고 발과 다리의 문제점을 알아내어 그에 알맞게 안창을 1:1로 제작하는 최신 웨지 조절 시스템입니다. 또한 종합병원, 태능선수촌등 기능성 안창을 협진해온 orthotic 전문가가 직접 제작합니다.

 
전문 안창(Orthotic)이 필요한 발의 질환


1. 평발
2. 요족
3. 무지외반증
4. 굳은살, 티눈
5. 발뒤꿈치통증
6. 다리길이가 차이나는 분
7. 당뇨발
8. 관절염

 


평발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1.발 관절의 유연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래 걷거나 과격한 운동으로 인해 관절과 근육의 손상을 가져오기 쉽습니다.

2. 운동후 통증, 발가락기형, 무릎통증, 골반, 허리통증, 퇴행성 변화가 수반됩니다.

3. 어린이, 운동선수, 관절질환 환자에게 많습니다.

 

평발 확인법

1.발목이 안쪽으로 기울이짐(뒤에서 봤을때)
2.내측 종아치가 내려앉음 (안쪽에서 봤을때)
3.발 뒤꿈치가 안쪽으로 기울어짐(뒤에서 봤을때)

 


1.평발형 안창(Flat arch Orthotic)
발의 내측종아치가 낮은 분을 위하여 아치 서포트기능 추가 세계적으로 놀리 사용되고 있는 과학적 의학적 웨지 컨트롤 시스템(Wedge Control System)입니다. 발의 내측 종아치를 3차원 입체 구조학적 분석으로 무너진 아치를 매우 안전한 부드러운 웨지로 받쳐줌으로써 통증감소, 부상방지 , 피로회복, 에너지 소모저하의 효과를 줍니다.

 


요족(High Arch)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발 내측의 아치가 움푹 패인 형태로 걸어다니기 때문에 발의 외측에 몸무게를 실어 보행할수 밖에 없습니다.  근육통, 허리통증, 발목이 삐는 증상, 발 발목의 통증을 수반하게 된답니다.

 


요족 확인법
1. 발목이 밖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2. 발등이 많이 높아 보이고 내측아치가 많이 높습니다.
3. 발 뒤꿈치가 밖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2.요족형 안창(High Arch Orthotic)
발의 바깥쪽을 지지하여 체중의 발의 바깥쪽만이 아닌 안쪽이함께 받을 수 있도록 분산시켜주고 발뒤꿈치와 발앞쪽 사이의 아치를 지지하여 발목이 밖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주며 충격을 흡수해줍니다.

 


무지외반증 이란? (Hallux abductovalgus)
무지외반증은 엄지 발가락 관절에서 엄지발가락이 중심에서 밖으로 휘어지며 2번째 발가락을 밀거나 밑으로 들어가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은 멈추거나 나아지지않고 계속 진행이 되는것이 특징인데 발볼이 넓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커지고 심할땐 2번째 발가락 밑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합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과 발병증상
1. 평발인 사람은 엄지발가락 관절의 운동성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때문에 걸을 때 발이 안쪽로 기우는 동작이 땅과 엄지의 마찰속에서 엄지를 밖으로 밀게되서 자주 엄지에 굳은살 생깁니다.

2. 엄지발가락 관절의 관절염 또는 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3. 엄지발가락관절 주위의 근육 또는 신경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4. 하이힐 또는 볼이 좁은 신발등을 착용하면 가속화 될수 있습니다.

 


 발병단계
1단계 : 엄지발가락이 첫번째 중족골에서 약간 벗어납니다
2단계 : 엄지가 2번째 발가락을 밀기 시작합니다.
3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첫번째와 두번째 중족골 사이가 멀어집니다
4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2번째 발가락 밑 또는 위에있게 됩니다.

 


3.무지외반증용 안창(Hallux abductovalgus Orthotic)
 무지외반증용 기능성 안창을 볼이넓고 뒷굽이 낮은 신발에 넣어 신습니다. 약 1-2주뒤 엄지발가락 관절이 부드러워지면 엄지발가락 벌려주는 실리콘(Orthosen)을 끼워 함게 신습니다.

 

 주의사항

엄지발가락 실리콘(Orthosen)은 꼭 기능성 안창과 함께 사용하여야 관절이 다치지 않습니다. 실리콘 단독사용은 관절을 다치게 할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항 주시기 바랍니다.

 


4.발귀꿈치통증 안창(Heel pain Orthotic)

 


발 뒤꿈치 통증

발뒤꿈치 통증은 발질환중 아주 치료하기 어려운것으로 몸무게가 실리거나 움직일 때 주로 나타나므로 움직이지 않고 쉬면 거의 나아지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충격흡수가 많이 되는 신발이나 heel pad 또는 Arch Surpport등을 이용하여 충격흡수와 체중분산을 유도하고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합니다. 정상발의 경우에도 걸을때 평발의 모양이 있으면 통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5. 굳은살, 티눈 안창(Calluses, Corns Orthotic)

굳은살과 티눈은 몸무게가 집중되는 곳에 마찰이 많이 일어나서 생깁니다. 따라서 반드시 끈이나 찍찍이가 있는 신발을 신고 신발속에서 발이 앞뒤나 옆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체중분산을 위한 metadome이나 pad등을 사용하여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볼쪽으로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합니다.

 

 

 


 

 


 

평발은 선천적인 요인이 많습니다. 하지만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답니다. 후천적으로 평발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중 대표적인 것은 장시간 서서 일하는 것이랍니다.

장시간의 기립 노동은 하지정맥류,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유산 등 여러가지 병을 유발하며 그중 하나가 평발이랍니다. 이처럼 후천적인 요인으로 발의 아치가 무너지면서 평발로 변해갈 수 있는 것이랍니다.

 


평발은 왜 생기는 걸까요?

발의 구조상 세로내측아치와 가로아치가 아래로 내려 앉아서 바로 서있는 경우 발의 안쪽이 바닥에 닿게 됩니다. 보통 외반족과 함께 나타나서 외반편평족이라고도 합니다. 원인은 뼈 자체의 이상 근육과 건(심줄) 그리고 몸무게 등 복합적요인으로 생기며 유전적인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무지외반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평발인 사람은 무엇이 불편할까요?

첫째로는 발의 무게분산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발이 쉽게 피로하고 오래 걸을 경우 발목에도 통증을 쉽게 느낍니다. 발의 닿는 면에 굳은살과 각질이 두껍게 생겨서 티눈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신발 등 외부적인 요인이 더해지면 무지외반증, 뒤꿈치통증등도 유발하게 됩니다.

 

 


신발 안쪽부터 닳으면 평발 의심

뒤꿈치가 밖으로 향해있고 신발 바닥이 안쪽부터 먼저 닳는다면 일단 평발을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보통 신발의 바깥쪽이 먼저 닳는답니다. 장시간 걷거나 운동을 할 때 유난히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도 평발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발인 사람들 대부분은 발바닥이 전체적으로 쉽게 피로하고 아프면서 종아리까지 당기는 느낌이 든다고 호소한답니다.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것을 싫어해 쇼핑을 꺼리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발을 자주 삐는 증상을 경험하기도 있습니다. 대체로 서 있거나 걸어 다닐 때 통증이 있고 앉거나 누워있으면 증상이 없습니다.

 

심각한 평발, 눈치 못 채고 방치하면 허리와 관절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흔히 ‘평발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오래 걷지 못하고 운동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평발은 군대에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답니다. 하지만 군대에 가지 못할 정도의 병적인 평발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이야기 하는 평발은 크게 경직성 평발과 유연성 평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평발에 킬힐 신으면 엄지발가락 더 휜다

킬힐이 유발하는 대표적인 발병인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혹처럼 돌출돼 그 부위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이 생기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엄지발가락을 대신해 나머지 발가락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돼 굳은살이 생긴답니다. 결과적으로는 모든 발가락이 비뚤어져 변형과 통증이 생긴답니다.

 

대부분의 무지외반증은 후천적 요인인 신발 때문이랍니다.

 

굽이 높은 신발, 코가 좁고 앞이 뾰족한 신발이 엄지발가락에 변형을 일으킨답니다. 평발을 타고난 사람은 평발이 아닌 사람보다 하이힐을 신을 때 더 주의해야 한답니다.


평발이라고해서 반드시 무지외반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평발에서 많이 동반돼 더 쉽게 오고 빨리 진행된답니다. 걸음걸이는 뒤꿈치로 딛고 앞꿈치로 차고 나가는 동작을 하게 된답니다.


이때 아치(발바닥의 가운데 움푹 들어간 부분)가 적당한 정상인의 발은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즉 진행방향으로 실리게 된답니다. 그런데 발바닥의 아치가 낮은 평발은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이동하다가 엄지발가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꺾이게 된답니다.

 

이로 인해 엄지발가락의 뿌리 부분은 힘이 누적되면서 관절이 돌출되고 끝부분은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게 된답니다.

 

경직성 평발 VS 유연성평발
경직성 평발은 서있을 때와 같이 발에 체중이 실리는 경우나, 의자에 앉거나 누워있는 등의 경우와 같이 체중이 실리지 않을 때에도 항상 발바닥이 편평한 것이고, 유연성 평발은 평상시에는 발바닥에 아치모양이 보이지만, 체중을 싣게 되면 발아치가 내려앉아서 발바닥이 지면에 대부분 닿는 것이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평발은 대부분이 유연성 평발이랍니다. 평발의 경우 힘줄, 뼈, 근육 등이 전반적으로 약해 추진력과 안정성이 떨어진답니다.


 그렇다면 '평발'의 징조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조금만 걸어도 발의 통증이 심하거나 특별한 이유없이 몸과 발이 피로해질 경우, 혹은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종아리와 허벅지에 통증을 느낀다거나 원인 모를 두통이 지속된다면 '평발'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평발이 문제가 되는 이유

 우리 몸의 무게를 견뎌내는 발은 체중을 고르게 분배시켜 우리 몸 어느 곳에 가중된 부담을 주지 않고 있는데, 평발의 경우 균형이 깨지기 쉽기 때문에 발목관절, 무릎관절, 고관절 등이 과사용되게 만들어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관절염이 더 많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특히 평발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이유로 오래 걸으면 쉽게 힘들어하고, 그러다보니 잘 걷지 않으려 하고, 업어 달라거나 안아 달라고 하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게 만든답니다.

 

따라서 이런 행동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면 한 번쯤은 평발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고, 또 많은 경우에 성장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통증을 조사해보면 평발이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발이 평발이 아닌지, 평발인 경우라면 관리가 필요한 정도의 평발인지까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발 교정의 필요성
만 6~7세가 되면 아이들은 벌써 성인의 발 골격 형태를 갖추게 되기 때문에 가급적 일찍부터 발 교정기를 통하여 교정을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발 교정기 착용은 평발이 더 악화되어 발아치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을 해주며, 장기간 발 교정기를 착용하게 되면 발아치가 잘 형성 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아치교정/보정 Orthotic(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평발로 인해 걸을때 불편하다면 먼저 평발에 대한 관리를 해야 한답니다.


일단 신발 바닥에 맞춤깔창을 해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의 아치가 낮고 뒤꿈치가 바깥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므로 아치를 받쳐 올리고 발의 안쪽을 좀 더 높게 하도록 깔창을 만들어야 한답니다. 이를 통해 발목의 바깥쪽으로 가는 하중을 안쪽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프랑스 남자들, 발냄새 제일 심하다

프랑스 남성들이 서유럽 국가 중에서 가장 냄새나는 양말을 신고 다닌다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와 스위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서유럽 6개 나라 남녀 3천 명의 양말 착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매일 양말을 갈아신는다는 응답자가 77%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틀에 한번 새 양말로 바꾼다는 응답자는 11%에 달했고, 사흘에 한번 갈아신는다는 사람도 4%나 됐습니다. 일주일 내내 한 켤레로 버틴다는 응답자(1%)도 없지 않았습니다. 정반대로 하루에 한번 이상 양말을 갈아신는 경우도 5%에 달했습니다.

남성의 경우 매일 양말을 갈아신는다는 응답은 73%에 그친 반면 여성은 80%에 달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프랑스 남성의 66%만 매일 새 양말로 바꿔 서유럽에서 가장 심한 발냄새를 풍기는 것으로 조사됐고, 스위스 남성이 70%로 뒤를 이었습니다.

독일과 영국 남성들은 78%가 날마다 새 양말을 꺼내신는다고 응답해 가장 청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말을 갈아신는 빈도와 보유하고 있는 양말의 수는 대체로 정비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남성들은 1인당 평균 24켤레로 가장 많은 양말을 보유하고 있었고, 오스트리아가 23켤레로 뒤를 이었습니다. 프랑스 남성들이 보유한 양말 개수는 평균 17켤레였습니다. 이탈리아 남성들의 경우 예외적이었습니다.

이탈리아 남자들이 보유한 양말 개수는 평균 17켤레밖에 안되고 매일 양말을 바꿔신는 비율도 70%에 그쳤지만, 하루에 여러번 양말을 갈아신는다는 응답자가 10%로 가장 많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양말 얼마만에 한번씩 갈아신으시나요?

발냄새 왜 나는 걸까요?


피부의 특정 부위에서 땀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것을 의학적으로 취한증이라고 하는데요. 발에서 냄새가 나는 취한증은 지나치게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답니다. 하지만 본래 땀은 누구나 나는 것인데 왜 특정인에만 냄새가 나는 것일까요?


'제2의 심장' 발
다리는 인간의 신체중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이 아프면 온몸이 아프답니다. 왜냐 발은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지탱해주는 보루이자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 주는 신호등이기 때문이랍니다.

 

사람의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지지대랍니다. 그런데 신발을 벗는 식당에 간다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모임이나 회의가 있는 날이면 지독한 발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적지 않습니다.

 

발냄새의 주범은 이소발레릭산?
우리의 발바닥은 620여 개의 땀샘이 있는데요, 활동이 많은 낮 시간 동안에는 신발 속에서 밀폐된 상태로 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게 되고 이러한 상황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마련된답니다. 또한 신발, 양말, 발가락 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층인 각질층이 불게 되고 세균은 땀에 불은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 물질인 이소발레릭산을 만들어내게 된답니다.

 
 이때 발바닥의 각질층에 무수한 작은 구멍이 나는 소와각질융해증이나 무좀 등의 피부질환이 동반되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땀이 많다고 해서 모두 발 냄새가 심한 것은 아니며 개인마다 각자의 몸에서 발생한 이소발레릭산등의 화학 성분이 얼마나 큰 휘발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서 냄새의 정도가 달라진답니다.

 


발바닥 땀,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요

무좀과 발 냄새가 함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발 냄새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무좀이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발 냄새는 세균에 의한 것이고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답니다. 또한 발 냄새는 땀이 많은 여름철에 가장 심하지만, 꼭 계절을 타지 않고 사시사철 계속된답니다.

 

왜냐하면 발바닥에 땀이 나게 하는 요인은 온도의 자극과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기 때문이랍니다. 발 냄새는 대부분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 잘 발생하는데, 때문에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남자가 여자보다, 그리고 10대와 20대가 30대 이상보다 발 냄새가 심하답니다.

 

이런 이유 외에도 다른 질환으로 발 냄새가 악화되거나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다한증과 같이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질병뿐 아니라, 지나친 긴장이나 스트레스, 운동 등도 다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 갱년기 증후군이나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이 내분비 질환이나 결핵, 간질환, 비만, 폐경, 뇌손상 등도 다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식은땀을 많이 흘리면 결핵을 의심할 수 있고, 땀을 흘리고 난 뒤 속옷이 누렇게 변해 있으면 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꼼꼼한 발 관리, 발 냄새 없애는 비결

발 냄새가 심한 경우 땀구멍을 수축시켜 땀이 덜 나오도록 하는 염화알루미늄 클로라이드 로션을 바르거나 발바닥 부위에 약한 전기를 통해주는 전기영동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발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냄새 없애는 비결?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주고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평소 항생제가 포함된 비누로 발을 깨끗이 잘 씻어준 다음 발가락 사이까지 깨끗하게 건조시키도록 해야 한답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각질이 불어 잡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랍니다.

 

발은 가급적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출할 때는 파우더를 발라주어 땀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양말은 땀 흡수가 좋은 면 소재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으며, 신발도 여러 개를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밖에도 스트레스나 긴장감 또한 땀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다한증이나 비만, 갱년기 증후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는 다한증 수술이나 내과적인 치료가 선행돼야 한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구두에 뿌리는 향수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때로 발 냄새와 섞여 더 역겨운 냄새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권할 만한 방법은 아니랍니다.

 

1. 항상 발의 청결상태를 체크하자
외출 후에는 반드시 발을 깨끗이 닦는 습관을 가져야 한답니다. 냄새는 땀에 의해서 나기도 하지만 청결하지 못하면 세균으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발을 항상 보송보송하게 건조하며 물기가 남을 수 있는 발가락 사이사이도 신경 써야 한답니다. 영양효과나 보습효과가 있는 미용비누는 피하도록 한답니다. 비누에 함유된 보습제나 영양제가 오히려 무좀균의 양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피부에 일어난 각질은 무좀균인 곰팡이의 먹이가 되므로 자주 제거하되 강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답니다.

 

2. 신발관리도 잘하면 효과는 두 배
요즘은 여성의 발냄새와 무좀이 증가하는 추세랍니다. 맨발로 샌들을 신거나 통풍이 잘 안 되는 레인부츠 신기 때문인데요. 땀이 신발 밑창에 그대로 흡수되거나 발바닥 부분에 남아 퀴퀴한 냄새를 풍기기 쉽습니다.

 

비에 젖은 신발도 제대로 말리지 않고 신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냄새가 난다고 해서 향수를 뿌리는데 역효과가 날 수 있어 금물이랍니다. 먼저 신발을 깨끗한 물에 겉만 살짝 씻어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서 말린답니다.

 

이후 신문지를 뭉쳐 넣거나 레몬 조각, 녹차 티백이 냄새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신발 냄새 제거 제품들도 이용하면 좋습니다. 레인부츠는 양말을 반드시 신고 물이 들어갔을 경우 마른수건으로 부츠 속을 닦아서 바짝 말린 후에 신어야 발냄새가 안 난답니다.

 

레인부츠 속은 습도와 온도가 높아 각종 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거꾸로 세워 말리고 신문을 뭉쳐 넣어 보관한답니다.

 


3. 그 외, 잊지 말아야 할 습관
신발을 신을 때는 양말을 착용해야 한답니다. 여성의 경우, 발가락과 뒤꿈치만 살짝 가려주는 ‘히든삭스’를 착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 가지 신발만 신기 보다는 2~3켤레를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동안 신발 신는 것은 피하며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 되는 신발로 갈아 신는답니다. 족욕(足浴)도 냄새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허브 제품이나 입욕제를 이용하면 피로회복에도 좋아 일석이조랍니다.

 

발냄새와 무좀은 번식하기 적합한 환경이 되면 언제든지 다시 재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발 관리를 잘해야 한답니다. 주변에 알려진 출처가 불분명한 민간요법은 오히려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다면 가까운 피부과나 클리닉에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발냄새관리 독일풋케어전문 갈바노 도구로
발냄새 제거 및 발을 아기피부처럼 뽀송뽀송하게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에 유난히 땀이 많이 나고 냄새가 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면 양말을 자주 갈아 신고 발을 씻은 후 파우더를 발라도 증세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 발에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다한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갈바노(galvano)라고 하는 도구로 땀 많은 발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뽀송뽀송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온이나 이온화된 약물이 전기의 같은 극에서는 서로 반발하여 밀어내는 원리를 이온토프레시스(iontophoresis)라고 하는데, 전기의 힘으로 이온이나 약물을 피부 점막으로 침투시켜 주는 치료다. 전극이 부착된 수조에 수돗물을 붓고 발을 담가 하루 20분씩 일주일에 2회씩 7∼10회 정도 케어받으면 된답니다.

 


 


 

 

어릴 적 외할머니도 버선을 벗으면 비틀린 발가락 모양이 늘 보기 흉하다고 생각했는데 자신의 발모양도 할머니를 닮아가기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앞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어 발 변형이 생기는 ‘무지외반증’ 이라고합니다.

초여름부터 조기축구에 재미를 붙이다가 이상 발뒤꿈치에 열이 나고 종아리가 붓는 증상 때문에 걱정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아킬레스건염은 평소 운동량이 적은 사람이 갑작스럽게 운동을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발질환이랍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많은 고생을 하는 신체부위가 바로 발이랍니다. 발은 심장으로부터 온 혈류를 되돌려 보내기도 하고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평소에는 가장 소홀하게 다뤄지곤 한답니다.

다른 질환에 비해 발 질환은 정보가 의외로 많지 않은 것도 원인이지만 일단 발에 이상이 생기면 발뿐 아니라 무릎 허리 등 몸 전체의 건강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는 만큼 평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전문의들의 조언을 통해 발 질환의 종류와 건강 상식을 알아봤습니다.


1. 신발 선택에 따라 발바닥ㆍ발가락 질환 유발

발 모양의 변형은 신발과 보행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엄지발가락 관절부위가 바깥쪽으로 비틀어지는 무지(엄지발가락)외반증은 앞볼이 좁은 하이힐을 즐겨 신는 사람에게 주로 발생한답니다.

굽이 높으면 체중이 앞으로 쏠리면서 몸무게가 엄지발가락에 집중된답니다.

또 폭이 좁은 구두를 신는 것도 구두 앞볼이 발가락을 압박하는 것은 물론 마찰을 늘리면서 발가락 변형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지외반증은 우선 외관상으로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증상이 심해지면 걷기도 장애를 받게 된답니다.

증상은 발가락 관절이 자주 붓고, 뼈를 둘러싼 골막에 염증이 생긴답니다.

또 변형된 발 모양은 회복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새끼발가락 관절 부분이 바깥쪽으로 돌출되면서 생기는 소건막류도 볼이 좁은 신발이 원인이랍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서있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기가 어려워진답니다.

이밖에 평발이나 오목발인 경우 좁은 신발을 오래 신으면 발가락 첫째마디가 굽어지며 망치모양으로 변형되는 망치족지도 주의해야 한답니다. 또 발바닥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은 평소에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스프링처럼 흡수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이곳에 염증이 생기는 게 족저근막염이랍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 척추에 2차적인 무리를 주어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답니다. 발가락 신경이 눌려 저림 증상이 오는 질환은 지간신경종이랍니다.

높은 굽의 신발을 신으면 신경 주위 조직이 단단해지면서 3∼4번 발가락에 주로 저림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고 하이힐은 불가피할 경우 일주일에 2∼3회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자주 삐는 발목 질환 방치하다간 인대손상 우려

인대는 순간적으로 무리한 힘을 받으면 끊어지고 늘어나기도 한답니다. 특히 발목과 무릎은 낙상 등 각종 사고로 인해 인대에 문제가 발생하곤 한답니다. 평소 한번 삔 곳이 반복해서 자주 삔다면 인대 손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발목 안의 연골이 손상됐다면 회복이 쉽지 않고 관절염으로 악화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만인 경우 관절염 발병률이 정상 체중보다 배 이상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농구, 축구, 스키, 보드 등 격렬한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자주 나타난답니다.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해 인대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킬레스건염도 운동량이 적은 사람이 과격한 운동을 하면 발목에 무리가 오면서 발병하기 쉽습니다. 뒤꿈치 부위가 붉어지거나 열이 나면서 붓고, 운동 전후 종아리 뒤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답니다.

염증이 심해지면 발뒤꿈치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세포가 죽게 되고 죽은 세포가 순환되지 않고 힘줄에 박혀 있다가 아킬레스건 파열로 이어지기도 한답니다. 예방법은 쿠션이 적당한 신발을 신는 것이랍니다.

발 앞부분보다 뒤꿈치가 12~13㎜ 정도 높고 발등 부위가 유연한 신발을 고르는 것이 요령이랍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유전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잘 맞지 않는 신발이나 유전, 평발, 관절유연성등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답니다. 특히 잘 맞지 않는 신발은 무지외반증을 일으키는 주범이랍니다.

남자보다 여자가 5-6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는 점과 여성들이 하이힐을 신기 시작하면서부터 급격하게 증가한 점을 미루어 볼 때 신발이 중요한 원인이라고 생각된답니다. 또한 남자보다 여자의 발이 더 유연한 것도 발 변형의 원인이랍니다.

 무지외반증이 될 유전적인 경향이 있는 사람이 신발을 잘못 신으면 발의 변형이 생길 확률은 더 높아진답니다. 부모 중에서 엄지발가락이 휜 사람이 있으면 같은 형태의 변형이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유전은 대개 아들보다는 딸에게 전해진답니다.

 


무지외반증이란 무엇일까요?
엄지발가락 변형으로 인해 두번째발가락쪽으로 휘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는 각도가 심해지면 엄지발가락의 바깥쪽이 벌개지면서 통증이 오고 심한 경우에는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선천적인 경우
1. 평편족(평발)이면서 엄지발가락이 긴 발
2. 관절이 부드럽고 근력이 약한 발
3. 가족력으로 인한 발


후천적인 경우
1. 앞 볼이 좁고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신발
2. 장기간에 걸쳐 신은 앞 볼이 좁은 하이힐
3. 관절과 근육의 노화로 인한 후천성 변형


무지외반증을 계속 방치하면?
처음 증상은 외관상 쉽게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시작되나 조금씩 엄지 관절 부위가 열이 나면서 붓기도 하고 이를 반복하게 된답니다. 어느 정도 시일이 흐르면(2-3년이상) 외관상 관절이 안으로 휘어들어가는 것이 보이고 발의 아치와 계속해서 신는 신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계속 진행이 되며, 신발이 닿는 부위에 통증을 동반하게 된답니다.

 


굳은 살은 기본, 점점 휘는 엄지발가락, 심하면 허리, 무릎까지 무리 갈 수 있어

처음에는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고 발 여기저기에 굳은살이 생기는데 보통 15~20도 이상 휘어질 경우 무지외반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발가락 관절 안쪽이 튀어나면서 빨갛게 변하고 튀어나온 부위는 신발에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한답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발가락의 발바닥 쪽에 굳은 살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며,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에 겹쳐지기 시작해 심한 경우, 관절이 탈구되거나 새끼 발가락 쪽에도 관절이 돌출되는 변형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주로 양 발에 다 나타나기 보단 한 쪽 발에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걷는 자세도 불편해지고, 조금만 걸어도 발이 피로해지며, 악화되면 허리와 무릎, 발목에까지 무리가 간답니다.


 통증 방치할 경우 수술까지 고려

 장기간 하이힐을 신게 되면 체중이 발끝으로 쏠리기 때문에 여성들의 발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골반의 변형을 가져오며 척추관절에도 악영향을 준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척추, 골반 질환 외에도 발과 발가락의 모양을 변형시키는 무지외반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려면?

발이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지만 직업의 특성상 편한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신발을 자주 벗어 쉬어주며, 종아리 근육을 신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시행하여 종아리 근육의 단축으로 인해 나타나는 이차적인 발목통증, 무릎통증, 요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신발은 자신의 발의 폭과 길이에 맞게 선택합니다.
2. 신발을 구입할때 발 앞부분에 여유가 있어야 하고 저녘에 신발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기전 발을 깨끗이 씻고 난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4. 오래 걷거나 뛸경우 너무 딱딱한 길은 피합니다.
5. 굽은 5cm 이하로 선택할 것! 만약 하이힐을 피할 수 없다면, 일 주일에 2~3회만 신고, 반드시 발이 편한 신발과 번갈아 가며 신을 것!
6. 틈틈이 엄지발가락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FootSolution 관리방법

 
무지외반증 교정및 보정이란?

보행에 지장을 주거나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꼭 수술을 할 필요는 없으나 무지외반증의 특성상 진행이 계속되므로 여러가지 교정방법(운동법, 교정기, 깔창등)을 통하여 이를 예방하거나 그 진행 속도를 늦출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Orthosen 맞춤성형 보정/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인해 변형된 발가락을 개개인의 발모양에 맞추어(1:1맞춤) 안전하게 보정해주므로, 뼈가 더 이상 변형되어 무지외반증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교정/보정 깔창 안에서 엄지발가락이 안정적인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치교정/보정 Orthotic(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 등)을 개선시킵니다.

 


Hallufix 무지외반증 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 전 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의 구조에 맞게 고안된 특허 받은 독일 제품으로서 발에 무리를 전혀 주지않습니다. 신발 안에도 착용이 가능하여 24시간 교정과 보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좌우 구분이 없고 착용하기가 편리하답니다.

 


발구조 나선운동 Spiralgymnastik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 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나선운동은 변형된 발구조의 이완과 보정을 위한 관절운동으로서 발의 뼈와 관절을 정상의 위치로 회복시키는 운동입니다. 발의 상태에 따라 운동이 다르게 진행되며 차후 본인이 스스로 운동이 가능합니다.

 


기능성신발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기능성신발 필요성
무지외반증에 있어서 기능성 신발이란 발과 다리의 밸런스를 조정하여 정상보행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신발을 말하며 발의 구조적 변화(평발, 까치발, 무지외반증등)가 있는 경우 교정깔창과 함께 엄지관절이 발의 정상적인 위치로 유도하기에 적합한 신발입니다.


올바른 신발의 조건
1. 신발의 볼 부분이 발가락과 발 볼에 전혀 압박을 주지 않고 발가락 앞쪽으로 1-1.5cm 정도의 여유가 있는 신발
2. 앞 굽과 뒤굽의 높이 차이가 없는 신발(차이가 2.5cm를 넘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3. 뒤꿈치가 딱딱하여 뒤꿈치 뼈(종골)를 정확한 위치에 유지할 수 있는 신발
4. 발등에 끈이나 찍찍이가 있어 발의 부피변화에 따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신발
5. 신발 바닥 면이 일직선 형태인 신발

 


무지외반증 테이핑
무지외반증은 뼈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근육과 힘줄이 변형된 발의 구조로 인하여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답니다. 특히, 무지외반증과 오지외반증으로 변형된 발의 관절과 근육, 그리고 힘줄은 걷고 서있는 동안 정상의 발보다 더 많은 긴장을 받게되고, 간혹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답니다. 테이핑관리는 발의 긴장과 발의 통증을 손쉽게 해소해줄 수 있는 관리법이랍니다.


Footsolution

물론 아무리 좋은 치료라도 계속 발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거나 발 모양을 변하게 하는 신발을 신는다면 다시 변형이 생기게 되어있으며, 그것은 수술을 하든 수술을 하지 않든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단계에 맞는 관리를 받은 후에는 보정 신발이나 보조기를 사용해주고 다시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의 뼈는 세 부분으로 나눈답니다. 하나의 발에는 26개의 뼈가 있으며 양발 합쳐 52개가 된답니다. 이는 우리 몸의 총 206개의 뼈 중 약25%에 해당한답니다. 이 사실만으로도 발이 얼마나 중요한 부위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발에 있는 각 부분 뼈의 개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족근골(발목 관절 뼈) : 7개
중족골(발등뼈): 5개
지골(발가락뼈): 14개

또한 발은 좌우 대칭의 삼각으로 비유된답니다. 이 구조로 인해 발이 받는 압력 부위는 세 곳이 된답니다. 첫째, 발뒤꿈치(50%), 둘째, 엄지 발가락 밑(30%),  셋째, 새끼발가락밑(20%) 이랍니다.

이 세 곳의 지점을 연결해서 아치가 형성된답니다.

이 아치에도 세곳이 있는데 발의 안쪽, 바깥쪽, 발등에 있습니다. 아치는 압력을 분산시키고 균형을 유지시키는 기능을 하며 걸을때 일종의 용수철과 같은 작용을 한답니다. 발의 이러한 구조 덕분에우리 몸 대부분의 무게를 발이 지탱할수 있는 것이랍니다.

 

현대사회에 발문제가 증가하는 이유
오래전 자연 상태의 지면은 보행시 발이 받게 되는 충격의 대부분을 흡수해 주는 기능을 하였으나 현대인들은 교통수단의 발달로 운동량이 줄고 또한 모든 도로가 포장이 되어 우리가 걷거나 뛸때 충격흡수를 해주지 못하고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때문에 발문제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하나도 없겠지만 특히 발에는 우리 몸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52개의 뼈와 60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38개의 근육을 비롯하여 수많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체의 가장 하부에서 체중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역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발의 중요성
하지만 정작 우리는 발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발에 생기는 증상은 발이 단지 아픈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무게를 지탱하는 가장 아래부분에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2차적으로 무릎, 척추, 어깨 관절을 비롯하여 몸의 모든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기능성 안창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비정상 또는 불규칙한 보행 패턴을 교정하고 조절하기 위해 고안된 신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발 및 하지관절들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발의 아치를 지지해줍니다. 기능성 안창은 비록 많은 사람들이 아치서포터라고 가장 잘 이해하고 많이 사용하지만 단지 아치를 지지해주는 서포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이 걷고 뛰는 지면에서 정상적으로 가져야만 하는 각도를 유지시켜줌으로써 서거나 걷거나 뛸때 발 및 하지의 기능이 정상적 수행을 할 수 있게 해주면 하지의 모든 연결관절들의 정상기능을 되찾아 주어 그 관절들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족부전문가들은 기능성 안창을 여러 형태의 발 수술후 발 및 하지의 기능 조절 방법으로서 또는 많은 여러 발 관련 질환들에 대한 보존적 접근방식의 좋은 장치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안창은 무수히 많은 형태와 재질로서 구성 될 수 있습니다.

 
 모든것들은 궁극적으로 발질환과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적 스트레스나 압력들을 최소화하고 발이 가져야 하는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있습니다.

 


발의 아치 교정및 보정기 착용이란?
인체역학적인 발의 문제를 보완하거나 발 안쪽의 종아치를 지지하기 위해서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기능성 발교정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많은 시간을 서서 일하는 활동적인 사람이나 운동선수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유연한 발교정기가 권유됩니다. 기능성 발교정기는 발의 정렬상태와 발의 안쪽 종아치를 유지시켜 줍니다.

 


일반 Orthotics
중간 경도의 안창은 단단한것과 부드러운것의 중간형태로 보행시나 운동시 동적인 균형감을 제공하고 운동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조해줍니다. 각각의 운동들은 저마다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들이 있고 이에 따라 보조기도 저마다의 운동특성들을 고려하여 적합하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동적인 균형을 위한 기능성 발보조기는 근육과 힘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역할수행을 하게하여 정상 기능 속에서 발과 하지가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변형된 발을 가진 어린이들을 치료하는데에도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대부분의 족부의사들은 그러한 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이 걷기 시작한 후부터 바로 안정성 확보를 위해 Orthotics 착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보통 Orthotics은 아이들의 발이 2치수이상 자랐을때 바꿔줄 필요가 있고 아이들 발의 형태가 성장하고 변함에 따라 여러형태의 Orthotics을 적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Orthotics 적용기간은 얼마나 빨리 교정이 되는가와 변형 정도의 심각성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치교정/보정 오소틱(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질환별 Orthotic 이란?

각 질환별로 그 특색에 따라 기능 조절을 달리 적용하는 임상조절형 안창은 폼박스를 이용하여 본인의 발 형태에 알맞게 본을 뜨고 발과 다리의 문제점을 알아내어 그에 알맞게 안창을 1:1로 제작하는 최신 웨지 조절 시스템입니다. 또한 종합병원, 태능선수촌등 기능성 안창을 협진해온 orthotic 전문가가 직접 제작합니다.

 
전문 안창(Orthotic)이 필요한 발의 질환


1. 평발
2. 요족
3. 무지외반증
4. 굳은살, 티눈
5. 발뒤꿈치통증
6. 다리길이가 차이나는 분
7. 당뇨발
8. 관절염

 


평발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1.발 관절의 유연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래 걷거나 과격한 운동으로 인해 관절과 근육의 손상을 가져오기 쉽습니다.

2. 운동후 통증, 발가락기형, 무릎통증, 골반, 허리통증, 퇴행성 변화가 수반됩니다.

3. 어린이, 운동선수, 관절질환 환자에게 많습니다.

 

 평발 확인법

1.발목이 안쪽으로 기울이짐(뒤에서 봤을때)
2.내측 종아치가 내려앉음 (안쪽에서 봤을때)
3.발 뒤꿈치가 안쪽으로 기울어짐(뒤에서 봤을때)

 


1.평발형 안창(Flat arch Orthotic)
발의 내측종아치가 낮은 분을 위하여 아치 서포트기능 추가 세계적으로 놀리 사용되고 있는 과학적 의학적 웨지 컨트롤 시스템(Wedge Control System)입니다. 발의 내측 종아치를 3차원 입체 구조학적 분석으로 무너진 아치를 매우 안전한 부드러운 웨지로 받쳐줌으로써 통증감소, 부상방지 , 피로회복, 에너지 소모저하의 효과를 줍니다.

 


요족(High Arch)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발 내측의 아치가 움푹 패인 형태로 걸어다니기 때문에 발의 외측에 몸무게를 실어 보행할수 밖에 없습니다.  근육통, 허리통증, 발목이 삐는 증상, 발 발목의 통증을 수반하게 된답니다.

 


요족 확인법
1. 발목이 밖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2. 발등이 많이 높아 보이고 내측아치가 많이 높습니다.
3. 발 뒤꿈치가 밖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2.요족형 안창(High Arch Orthotic)
발의 바깥쪽을 지지하여 체중의 발의 바깥쪽만이 아닌 안쪽이함께 받을 수 있도록 분산시켜주고 발뒤꿈치와 발앞쪽 사이의 아치를 지지하여 발목이 밖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주며 충격을 흡수해줍니다.

 


무지외반증 이란? (Hallux abductovalgus)
무지외반증은 엄지 발가락 관절에서 엄지발가락이 중심에서 밖으로 휘어지며 2번째 발가락을 밀거나 밑으로 들어가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은 멈추거나 나아지지않고 계속 진행이 되는것이 특징인데 발볼이 넓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커지고 심할땐 2번째 발가락 밑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합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과 발병증상
1. 평발인 사람은 엄지발가락 관절의 운동성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때문에 걸을 때 발이 안쪽로 기우는 동작이 땅과 엄지의 마찰속에서 엄지를 밖으로 밀게되서 자주 엄지에 굳은살 생깁니다.

2. 엄지발가락 관절의 관절염 또는 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3. 엄지발가락관절 주위의 근육 또는 신경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4. 하이힐 또는 볼이 좁은 신발등을 착용하면 가속화 될수 있습니다.

 


 발병단계
1단계 : 엄지발가락이 첫번째 중족골에서 약간 벗어납니다
2단계 : 엄지가 2번째 발가락을 밀기 시작합니다.
3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첫번째와 두번째 중족골 사이가 멀어집니다
4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2번째 발가락 밑 또는 위에있게 됩니다.

 


3.무지외반증용 안창(Hallux abductovalgus Orthotic)
 무지외반증용 기능성 안창을 볼이넓고 뒷굽이 낮은 신발에 넣어 신습니다. 약 1-2주뒤 엄지발가락 관절이 부드러워지면 엄지발가락 벌려주는 실리콘(Orthosen)을 끼워 함게 신습니다.

 

 주의사항

엄지발가락 실리콘(Orthosen)은 꼭 기능성 안창과 함께 사용하여야 관절이 다치지 않습니다. 실리콘 단독사용은 관절을 다치게 할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항 주시기 바랍니다.

 


4.발귀꿈치통증 안창(Heel pain Orthotic)

 


발 뒤꿈치 통증

발뒤꿈치 통증은 발질환중 아주 치료하기 어려운것으로 몸무게가 실리거나 움직일 때 주로 나타나므로 움직이지 않고 쉬면 거의 나아지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충격흡수가 많이 되는 신발이나 heel pad 또는 Arch Surpport등을 이용하여 충격흡수와 체중분산을 유도하고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합니다. 정상발의 경우에도 걸을때 평발의 모양이 있으면 통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5. 굳은살, 티눈 안창(Calluses, Corns Orthotic)

굳은살과 티눈은 몸무게가 집중되는 곳에 마찰이 많이 일어나서 생깁니다. 따라서 반드시 끈이나 찍찍이가 있는 신발을 신고 신발속에서 발이 앞뒤나 옆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체중분산을 위한 metadome이나 pad등을 사용하여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볼쪽으로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합니다.

 

 



 


 

평발은 무엇인 문제인가?

 정상적인 발은 일정한 크기의 아치가 있어 걷거나 설 때 뒤꿈치와 발가락의 뿌리 부분이 지면에 닿고 발의 중간 부분은 살짝 뜬답니다. 특히 중간 부분의 안쪽이 많이 뜨고 바깥쪽은 거의 지면에 붙어 있는 모양이 정상이랍니다.

이러한 아치는 걸을 때 발에 쿠션 역할을 하고, 앞으로 나갈 때 추진력을 준답니다.

 그러나 평발은 아치가 없으므로 발바닥이 편평하여 발바닥 전체가 지면에 닿는답니다. 아치가 없는 평발은 걸을 때 정상적인 발보다 효율이 떨어져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 조금만 걸어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추진력도 적어 달리기를 하는 데도 어려움을 느낀답니다.

평발은 왜 생기는 걸까요?

발의 구조상 세로내측아치와 가로아치가 아래로 내려 앉아서 바로 서있는 경우 발의 안쪽이 바닥에 닿게 됩니다. 보통 외반족과 함께 나타나서 외반편평족이라고도 합니다. 원인은 뼈 자체의 이상 근육과 건(심줄) 그리고 몸무게 등 복합적요인으로 생기며 유전적인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무지외반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평발인 사람은 무엇이 불편할까요?

첫째로는 발의 무게분산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발이 쉽게 피로하고 오래 걸을 경우 발목에도 통증을 쉽게 느낍니다. 발의 닿는 면에 굳은살과 각질이 두껍게 생겨서 티눈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신발 등 외부적인 요인이 더해지면 무지외반증, 뒤꿈치통증등도 유발하게 됩니다.

 

 


신발 안쪽부터 닳으면 평발 의심

뒤꿈치가 밖으로 향해있고 신발 바닥이 안쪽부터 먼저 닳는다면 일단 평발을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보통 신발의 바깥쪽이 먼저 닳는답니다. 장시간 걷거나 운동을 할 때 유난히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도 평발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발인 사람들 대부분은 발바닥이 전체적으로 쉽게 피로하고 아프면서 종아리까지 당기는 느낌이 든다고 호소한답니다.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것을 싫어해 쇼핑을 꺼리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발을 자주 삐는 증상을 경험하기도 있습니다. 대체로 서 있거나 걸어 다닐 때 통증이 있고 앉거나 누워있으면 증상이 없습니다.

심각한 평발, 눈치 못 채고 방치하면 허리와 관절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흔히 ‘평발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오래 걷지 못하고 운동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평발은 군대에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답니다. 하지만 군대에 가지 못할 정도의 병적인 평발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이야기 하는 평발은 크게 경직성 평발과 유연성 평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평발에 킬힐 신으면 엄지발가락 더 휜다

킬힐이 유발하는 대표적인 발병인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혹처럼 돌출돼 그 부위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이 생기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엄지발가락을 대신해 나머지 발가락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돼 굳은살이 생긴답니다. 결과적으로는 모든 발가락이 비뚤어져 변형과 통증이 생긴답니다.

 

대부분의 무지외반증은 후천적 요인인 신발 때문이랍니다.

 

굽이 높은 신발, 코가 좁고 앞이 뾰족한 신발이 엄지발가락에 변형을 일으킨답니다. 평발을 타고난 사람은 평발이 아닌 사람보다 하이힐을 신을 때 더 주의해야 한답니다.


평발이라고해서 반드시 무지외반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평발에서 많이 동반돼 더 쉽게 오고 빨리 진행된답니다. 걸음걸이는 뒤꿈치로 딛고 앞꿈치로 차고 나가는 동작을 하게 된답니다.


이때 아치(발바닥의 가운데 움푹 들어간 부분)가 적당한 정상인의 발은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즉 진행방향으로 실리게 된답니다. 그런데 발바닥의 아치가 낮은 평발은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이동하다가 엄지발가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꺾이게 된답니다.

 

이로 인해 엄지발가락의 뿌리 부분은 힘이 누적되면서 관절이 돌출되고 끝부분은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게 된답니다.

 

경직성 평발 VS 유연성평발
경직성 평발은 서있을 때와 같이 발에 체중이 실리는 경우나, 의자에 앉거나 누워있는 등의 경우와 같이 체중이 실리지 않을 때에도 항상 발바닥이 편평한 것이고, 유연성 평발은 평상시에는 발바닥에 아치모양이 보이지만, 체중을 싣게 되면 발아치가 내려앉아서 발바닥이 지면에 대부분 닿는 것이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평발은 대부분이 유연성 평발이랍니다. 평발의 경우 힘줄, 뼈, 근육 등이 전반적으로 약해 추진력과 안정성이 떨어진답니다.


 그렇다면 '평발'의 징조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조금만 걸어도 발의 통증이 심하거나 특별한 이유없이 몸과 발이 피로해질 경우, 혹은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종아리와 허벅지에 통증을 느낀다거나 원인 모를 두통이 지속된다면 '평발'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평발이 문제가 되는 이유

 우리 몸의 무게를 견뎌내는 발은 체중을 고르게 분배시켜 우리 몸 어느 곳에 가중된 부담을 주지 않고 있는데, 평발의 경우 균형이 깨지기 쉽기 때문에 발목관절, 무릎관절, 고관절 등이 과사용되게 만들어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관절염이 더 많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특히 평발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이유로 오래 걸으면 쉽게 힘들어하고, 그러다보니 잘 걷지 않으려 하고, 업어 달라거나 안아 달라고 하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게 만든답니다.

 

따라서 이런 행동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면 한 번쯤은 평발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고, 또 많은 경우에 성장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통증을 조사해보면 평발이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발이 평발이 아닌지, 평발인 경우라면 관리가 필요한 정도의 평발인지까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발 교정의 필요성
만 6~7세가 되면 아이들은 벌써 성인의 발 골격 형태를 갖추게 되기 때문에 가급적 일찍부터 발 교정기를 통하여 교정을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발 교정기 착용은 평발이 더 악화되어 발아치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을 해주며, 장기간 발 교정기를 착용하게 되면 발아치가 잘 형성 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아치교정/보정 Orthotic(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평발로 인해 걸을때 불편하다면 먼저 평발에 대한 관리를 해야 한답니다.


일단 신발 바닥에 맞춤깔창을 해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의 아치가 낮고 뒤꿈치가 바깥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므로 아치를 받쳐 올리고 발의 안쪽을 좀 더 높게 하도록 깔창을 만들어야 한답니다. 이를 통해 발목의 바깥쪽으로 가는 하중을 안쪽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민간요법은 효과가 있을까?

 무좀과 마찬가지로 발 냄새 역시 다양한 민간요법들이 우리의 귀를 솔깃하게 한답니다. 인터넷에도 그러한 정보들이 넘쳐난답니다. 물론 어떤 방식은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한 사람에게 효과를 발휘한 방법이 다른 사람에게 그대로 적용되기는 어렵습니다.

 어떤 사람은 민간요법을 철저히 따르면서 발을 깨끗이 하는 일에는 게으르답니다.

이래서는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민간요법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은 식초에 발을 담그라는 것이랍니다. 그러나 이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매우 위험한 요법이랍니다. 그러므로 민간요법을 따라 하기 전에 스스로 청결을 유지하도록 한답니다.

또는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은후 차가운 물로 헹구는 방법도 좋습니다.

씻은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드라이어를 사용한답니다. 그런 다음 산성화장수를 발라 소독을 하고, 바디파우더를 바른답니다. 시중에 발 냄새를 제거하는 의약품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발 냄새는 청소년과 어른이 냄새가 나는 원인이 다르고, 군인과 현장 노동자의 냄새 원인이 다르답니다. 따라서 자신의 환경에 맞게 구입하되 의사나 약사의 상담을 받은 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냄새 왜 나는 걸까요?


피부의 특정 부위에서 땀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것을 의학적으로 취한증이라고 하는데요. 발에서 냄새가 나는 취한증은 지나치게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답니다. 하지만 본래 땀은 누구나 나는 것인데 왜 특정인에만 냄새가 나는 것일까요?


'제2의 심장' 발
다리는 인간의 신체중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이 아프면 온몸이 아프답니다. 왜냐 발은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지탱해주는 보루이자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 주는 신호등이기 때문이랍니다.

 

사람의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지지대랍니다. 그런데 신발을 벗는 식당에 간다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모임이나 회의가 있는 날이면 지독한 발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적지 않습니다.

 

발냄새의 주범은 이소발레릭산?
우리의 발바닥은 620여 개의 땀샘이 있는데요, 활동이 많은 낮 시간 동안에는 신발 속에서 밀폐된 상태로 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게 되고 이러한 상황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마련된답니다. 또한 신발, 양말, 발가락 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층인 각질층이 불게 되고 세균은 땀에 불은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 물질인 이소발레릭산을 만들어내게 된답니다.

 
 이때 발바닥의 각질층에 무수한 작은 구멍이 나는 소와각질융해증이나 무좀 등의 피부질환이 동반되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땀이 많다고 해서 모두 발 냄새가 심한 것은 아니며 개인마다 각자의 몸에서 발생한 이소발레릭산등의 화학 성분이 얼마나 큰 휘발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서 냄새의 정도가 달라진답니다.

 


발바닥 땀,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요

무좀과 발 냄새가 함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발 냄새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무좀이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발 냄새는 세균에 의한 것이고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답니다. 또한 발 냄새는 땀이 많은 여름철에 가장 심하지만, 꼭 계절을 타지 않고 사시사철 계속된답니다.

 

왜냐하면 발바닥에 땀이 나게 하는 요인은 온도의 자극과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기 때문이랍니다. 발 냄새는 대부분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 잘 발생하는데, 때문에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남자가 여자보다, 그리고 10대와 20대가 30대 이상보다 발 냄새가 심하답니다.

 

이런 이유 외에도 다른 질환으로 발 냄새가 악화되거나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다한증과 같이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질병뿐 아니라, 지나친 긴장이나 스트레스, 운동 등도 다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 갱년기 증후군이나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이 내분비 질환이나 결핵, 간질환, 비만, 폐경, 뇌손상 등도 다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식은땀을 많이 흘리면 결핵을 의심할 수 있고, 땀을 흘리고 난 뒤 속옷이 누렇게 변해 있으면 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꼼꼼한 발 관리, 발 냄새 없애는 비결

발 냄새가 심한 경우 땀구멍을 수축시켜 땀이 덜 나오도록 하는 염화알루미늄 클로라이드 로션을 바르거나 발바닥 부위에 약한 전기를 통해주는 전기영동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발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냄새 없애는 비결?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주고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평소 항생제가 포함된 비누로 발을 깨끗이 잘 씻어준 다음 발가락 사이까지 깨끗하게 건조시키도록 해야 한답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각질이 불어 잡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랍니다.

 

발은 가급적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출할 때는 파우더를 발라주어 땀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양말은 땀 흡수가 좋은 면 소재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으며, 신발도 여러 개를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밖에도 스트레스나 긴장감 또한 땀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다한증이나 비만, 갱년기 증후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는 다한증 수술이나 내과적인 치료가 선행돼야 한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구두에 뿌리는 향수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때로 발 냄새와 섞여 더 역겨운 냄새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권할 만한 방법은 아니랍니다.

 

1. 항상 발의 청결상태를 체크하자
외출 후에는 반드시 발을 깨끗이 닦는 습관을 가져야 한답니다. 냄새는 땀에 의해서 나기도 하지만 청결하지 못하면 세균으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발을 항상 보송보송하게 건조하며 물기가 남을 수 있는 발가락 사이사이도 신경 써야 한답니다. 영양효과나 보습효과가 있는 미용비누는 피하도록 한답니다. 비누에 함유된 보습제나 영양제가 오히려 무좀균의 양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피부에 일어난 각질은 무좀균인 곰팡이의 먹이가 되므로 자주 제거하되 강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답니다.

 

2. 신발관리도 잘하면 효과는 두 배
요즘은 여성의 발냄새와 무좀이 증가하는 추세랍니다. 맨발로 샌들을 신거나 통풍이 잘 안 되는 레인부츠 신기 때문인데요. 땀이 신발 밑창에 그대로 흡수되거나 발바닥 부분에 남아 퀴퀴한 냄새를 풍기기 쉽습니다.

 

비에 젖은 신발도 제대로 말리지 않고 신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냄새가 난다고 해서 향수를 뿌리는데 역효과가 날 수 있어 금물이랍니다. 먼저 신발을 깨끗한 물에 겉만 살짝 씻어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서 말린답니다.

 

이후 신문지를 뭉쳐 넣거나 레몬 조각, 녹차 티백이 냄새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신발 냄새 제거 제품들도 이용하면 좋습니다. 레인부츠는 양말을 반드시 신고 물이 들어갔을 경우 마른수건으로 부츠 속을 닦아서 바짝 말린 후에 신어야 발냄새가 안 난답니다.

 

레인부츠 속은 습도와 온도가 높아 각종 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거꾸로 세워 말리고 신문을 뭉쳐 넣어 보관한답니다.

 


3. 그 외, 잊지 말아야 할 습관
신발을 신을 때는 양말을 착용해야 한답니다. 여성의 경우, 발가락과 뒤꿈치만 살짝 가려주는 ‘히든삭스’를 착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 가지 신발만 신기 보다는 2~3켤레를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동안 신발 신는 것은 피하며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 되는 신발로 갈아 신는답니다. 족욕(足浴)도 냄새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허브 제품이나 입욕제를 이용하면 피로회복에도 좋아 일석이조랍니다.

 

발냄새와 무좀은 번식하기 적합한 환경이 되면 언제든지 다시 재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발 관리를 잘해야 한답니다. 주변에 알려진 출처가 불분명한 민간요법은 오히려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다면 가까운 피부과나 클리닉에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발냄새관리 독일풋케어전문 갈바노 도구로
발냄새 제거 및 발을 아기피부처럼 뽀송뽀송하게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에 유난히 땀이 많이 나고 냄새가 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면 양말을 자주 갈아 신고 발을 씻은 후 파우더를 발라도 증세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 발에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다한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갈바노(galvano)라고 하는 도구로 땀 많은 발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뽀송뽀송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온이나 이온화된 약물이 전기의 같은 극에서는 서로 반발하여 밀어내는 원리를 이온토프레시스(iontophoresis)라고 하는데, 전기의 힘으로 이온이나 약물을 피부 점막으로 침투시켜 주는 치료다. 전극이 부착된 수조에 수돗물을 붓고 발을 담가 하루 20분씩 일주일에 2회씩 7∼10회 정도 케어받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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