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자주 마시는 여성, ‘골다공증’ 발병률 높아


한국 여성중에서 50세 이상 한국 여성 골다공증 유병률은 32.6%(2011년 보건복지부 자료)로, 10명 중 3명 이상은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거나 다칠 위험이 높습니다. 

문제가 될 수 있는 골다공증 전 단계인 골감소증부터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골다공증을 예방해야 하는데요, 같은 골감소증이더라도 골다공증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이 천차만별이랍니다. 

최근에는 어려운 골밀도 검사의 개인별 기준을 정하는데 참고할만한 연구결과가 나와 소개한답니다.

1.중증 골감소증은 1년만에 골다공증 발병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연구진이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골감소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17년 후에, 중증인 경우에는 적어도 1년에 한 번 씩 검사를 받아야 한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연구진은 65세 이상 여성 5000명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하고 몇 년 후에 골다공증이 발생하는지 추적조사 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연구진은 골다공증을 진단하는 골밀도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인 T점수(환자의 측정값 젊은 집단의 평균값/표준편차)로 측정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연구진에 따른 보고에 의하면 T점수가 -1이상이면 정상, -1과 -2.5 사이는 골감소증, -2.5이하면 골다공증으로 구분된답니다. 점수를 비교한 결과, 중증 골감소증인 -2.00과 -2.49 사이인 여성은 불과 1.1년 만에 골다공증이 발생했습니다. 

반면, T점수가 -1.01과 -1.49 사이인 심하지 않은 골다공증 여성은 평균 17.3년 만에 골다공증이 발생했으며 이보다 T점수가 낮은 -1.50과 -1.99 사이인 여성은 4.7년 만에 발생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연구결과를 참고하면 중증 골감소증은 매년, 중간 단계는 3~4년 주기로 검사받는 것이 좋습니다. 점수에 의한 연구결과는 같은 골감소증 환자라고 하더라도 정도에 따라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기간의 차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답니다.

먼저 병원에서 골밀도 검사를 통해 각자의 뼈 건강 상태를 체크를 해보고 전문의와 상의해 최적기에 재검사를 받으면 시간, 비용,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결과를 한국의 모든 중년 여성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골다공증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여성은 이보다 더 자주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야 한답니다. 

골다공증은 운동을 하지 않거나 콜라와 커피를 자주 마시고, 술 담배 등 건강에 나쁜 생활습관을 가진 여성은 발병률이 높습니다. 골다공증이 잘 걸릴수 있는 사람은 난소 제거, 소화장애, 심한 설사가 있는 경우, 갑상선 이상, 관절염 치료를 받는 경우도 고위험군에 속한답니다. 

골다공증에 걸릴수 있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여성은 적어도 2~3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골다공증 예방 3대 키워드 칼슘·비타민D·운동

신체의 모든 뼈가 서서히 약해지는 골다공증은 소리 없이 천천히 진행되고 되돌릴 수 없으므로 발병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랍니다. 

골다공증은 예방하려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3대 요소는 칼슘, 비타민D, 운동이랍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유에 풍부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햇볕을 자주 쬐서 비타민 D를 합성해야한답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뼈가 다칠까봐 운동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 데 운동을 적당히 해야 뼈가 튼튼해 진답니다.

골다공증을 위한 칼슘섭취량

한국인 1일 권장 칼슘 섭취량은 폐경기 이후 여성과 임산부는 1300㎎, 성인은 1000㎎이랍니다. 칼슘 흡수율이 높은 식품들은 우유, 치즈, 브로콜리, 멸치, 양배추 등인데, 식품만으로는 칼슘을 섭취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칼슘 보충제 복용을 병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병원에서 골다공증을 진단받은 사람은 골다공증 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답니다. 

최근에는 골다공증에 대한 보험급여 혜택이 늘어나 개인 부담도 많이 줄었습니다. 비타민D는 우리의 몸속에서 칼슘이 잘 흡수되는 것을 도와주는 중요한 영양소로 우유, 연어, 버섯류 등에 들어있으며 하루 15~20분 일광욕을 통해서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걷기, 등산, 물속에서 걷기 등 다리에 체중이 실리는 종목을 주 3~4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골다공증이 많이 진행됐거나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이 있는 사람은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해 종목과 운동량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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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는 것이 건강에 매우 좋다는 사실은 어느 누구나 알고있지만, 물 마시는 데에도 ‘타이밍’이 있다는 건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마시는 것만큼이나 더 중요한 물 마시는 건강한 타이밍을 알아봤습니다.

1.기상 직후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 잔 마시면 밤새 쌓여있던 불순한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어 체내의 신진대사가 촉진되며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신장의 부담도 덜 수 있습니다. 또한 대장에 있는 배설기능이 강화되어 변비를 예방해서 하루를 가볍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아침에 좋은 금사과 반쪽이나 키위, 귤, 토마토를 하나 먹으면 변비 예방에 더 좋습니다.

2.아침식사 30분 전후

식사하기 전 물 한 잔은 위장의 컨디션이 조절되어 많이 먹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밥을 먹은 후 30분 후에는 유산균이 풍부한 요거트를 바로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위와 장에도 좋습니다.

3.오전 일과 중

사무실에 오래동안 앉아 일을 하다 지치거나 짜증날때 피곤할 때 물을 한 잔 마시면 피로도 풀리고 지루함을 덜 수 있습니다. 물이 금연자들의 흡연 욕구를 강하게 억제하므로 흡연자라면 담배를 피우고 싶을 때마다 마시는 게 정말 좋습니다. 

점심 먹기 1시간쯤 전에,노란색 바나나를 한개 먹으면 피로회복에도 좋고 점심에 과식하는 것을 막는답니다.

4.오후 일과 중

저녁을 먹기전에 촐촐할 때 마시는 물 한 잔은 군것질 욕구와 흡연 욕구를 줄인답니다. 그래도 배가고프다다면 몸에 좋은 사과나 맛있는 배를 하나 씻어 껍질째 먹는답니다.

5.저녁식사 할 때

저녁식사하면서 반주로 술을 마실 경우엔, 번갈아 가면서 물을 안주삼아 술 한 모금에 물 한 모금씩 마신답니다. 안주삼아 물을 마시는것은 술에 덜 취하는 것은 물론 알코올 대사물을 빨리 배출시켜 다음날 숙취도 덜어준답니다.

6.잠들기 전

잠들기 전에 마시는 반 잔의 물은 숙면을 돕는답니다.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우리의 몸은 쉬지 않고 물을 소비한답니다. 수면 중 목이 마르는 갈증을 느끼면 잠에서 깨게 돼 숙면을 방해한답니다.

 단, 잠들기 직전에 너무 많이 물을 마시면 얼굴이 강호동처럼 붓고 수면 중에도 쉽게 오줌이 마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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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초콜릿 먹으면 대장암 예방 가능



동물 실험서 항산화제 효과 입증 

맛이 좋은 코코아를 매일 섭취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눈에 띄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만한 뉴스입니다. 몸에 좋은 코코아 콩에는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파괴하는 특히 강력한 암을 억제하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다는 사실은 기존 연구에서 확인된 바 있습니다. 


또한 코코아가 많이 들어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을 먹으면 당뇨, 고혈압, 심장병의 발병률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코코아가 많이 들어 있는 초콜릿을 먹으면 대장암을 예방할수 있다는 연구를 주도한 스페인 ‘식품 영양 과학기술 연구소’의 마리아 아리바스 박사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풍부한 코코아 같은 식품은 질병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인 마리아 어리버스 연구팀은 생쥐를 대상으로 코코아를 먹인 뒤 발암물질에 노출시키는 실험을 했습니다. 한 그룹에는 순도12%의 코코아가 포함된 초콜렛 사료를, 다른 그룹에는 코코아가 들어있지 않은 사료를 각각 8주간 먹였습니다. 


그 후 두 코코아 실험그룹의 생쥐 모두 대장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아족시메탄)에 노출시켰습니다. 실험생쥐들은 4주가 지나자마자 대장 점막에 비정상적으로 패인 지점(함몰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대장 점막에 비정상적으로 패이는 것은 대장암 발병의 대표적인 지표랍니다. 


하지만 맛이 좋은 코코아를 먹은 생쥐들은 초콜릿을 먹지 않은 생쥐들에 비해 이 같은 대장암의 원인이되는 함몰점의 숫자가 크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코코아를 먹은 쥐들은 세포 내의 독성물질이 유발하는 산화에 의한 손상 지표가 줄어들고 항산화 방어력이 증강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코아로 인해 항상화 방어력이 증강된 생쥐들은 암 세포가 스스로 죽게 만드는 신체의 방어 메커니즘도 더욱 활성화된 것으로도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초콜릿이 든 코코아가 악성 세포의 증식과 이로 인한 종양 형성을 막아주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영국 암 연구소(Cancer Research UK)의 사라 윌리엄스 대변인은 대장암에 효과적인 초콜릿을 너무 많이 먹어도 해롭다고 경고했습니다.


 사라 윌리엄스 대변인은 “초콜릿에는 지방과 칼로리 함량이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될 수 있다”면서 “비만은 대장암 발생률을 증가시키므로 초콜릿을 많이 먹어서 대장암을 피하려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같은 아이들이 조아할만한 연구결과는 최근 ‘분자 영양과 식품 연구(Molecular Nutrition and Food Research)’ 저널에 실렸으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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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장시간 많이 마신 상태에서 스크린골프 및 야구를 하는 것이 허리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답니다. 
술도 깨고 2~3차로 이어지는 몸에 않조은 술자리보다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 생각에 음주운동을 가미한 오락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에는 추세가 아예 스크린골프 시설까지 갖춘 신종 술집까지 생겨나 직장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땀을 내는 운동과 사우나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실시하면 심장의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술마신 후에도 부담되지 않는 가벼운 운동(?)으로 스크린골프와 야구를 즐기지만 이 또한 뼈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술은 디스크에 혈액공급을 막아 저하시키는 것은 물론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단백질이 사용되면서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를 약화시키는 작용을 한답니다. 

이때 음주후에 골프와 야구의 스윙자세를 반복적으로 취하면 척추의 순간압력이 높아져 부상당할 확률이 높아지는 셈이랍니다. 우리 몸은 구조적으로 근육의 결과 척추의 섬유륜이 종적형태로 구성돼 있어 횡적운동이나 회전력에 취약하답니다.

이 때문에 알콜로 섭취로 이미 약해진 척추에 스크린골프의 스윙운동을 하면 평소 허리건강이 좋지 않았던 사람의 경우 디스크탈출증으로 이어질 수 도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골프운동의 판단력이 흐려져 평소보다 격한 스윙을 하거나 욕심을 내게 된답니다. 

또한 술을 마신 상태에서 골프를 하면 안정적인 스윙자세를 취할 수가 없어 무릎에 심한 부담이 전달되고, 반복 되면 연골 마모현상을 가속화 시킬 수 있습니다. 술마시고 골프를 치면‘섬유륜파열’도 예상된답니다. 



그렇다면 술마신후에 당구는 어떨까요. 

격한 골프스윙자세가 없는 당구는 그나마 위험도가 낮습니다. 

그러나 당구의 특성상 허리를 숙이는 자세가 많은 당구 또한 과음을 한 상태나 복부비만이 심한 사람들이 과음을 했을 경우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이 오래되게되면 복부의 무게 때문에 요추가 점점 앞으로 향해 활처럼 휘어지게 되는데요, 휘어지다가 어느 순간 그 힘을 감당하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면 척추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가장 약한 부위가 무너지면서 역시 추간판 탈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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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좌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변기물을 내릴 경우, 좌변기의 세균이 공기를 타고 번져나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국 리즈 의대 부속병원의 미생물학 임상 책임자인 마크 윌콕스 교수는 “화장실에서 변기 물을 내리는 순간, 변기수면 근처에 형성돼 있던 ‘변기의 박테리아의 구름’이 폭발하면서 사방으로 퍼져 나가게 된답니다”고 말했습니다. 

윌콕스 교수는 특히 식중독과 위장염을 일으키는 원이바이러스인‘노로 바이러스’가 이런 식으로 번져나가기 쉽다며 “변기에 뚜껑이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화장실에서 변기커버를 안 닫고 물을 내리면 세균천지가 된다는 결론을 뒷받침하는 실험은, 살균 처리한 화장실 칸 내의 변기 속에 장염균이 포함된 대변 샘플을 ‘설사처럼’ 흩뿌린 뒤, 내부 공간의 세균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실험 결과, 대변 샘플에 들어 있던 바이러스 장염균은 좌변기 엉덩이 받침대에서 25cm 위쪽까지 올라온 뒤 서서히 소멸했으며, 최대 90분 이상 지속적으로 검출됐습니다. 특히 실험에서 변기 커버를 덮지 않은 경우에도, 세균은 변기 뒤쪽의 물탱크와 화장실 주변 바닥에서도 모두 검출됐습니다.

 반면 뚜껑을 덮고 물을 내리는 경우 경우에는 변기 밖에서는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식중독과 위장염을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 

이어진 실험에서 영국 리즈 의대 부속병원의 미생물학 연구진은 변기 물에 염색약을 푼 뒤, 물을 내릴 때 얼마나 많은 양의 물방울이 주위로 튀는지를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변기마다 틀려지겠지만 물을 한번 내릴 때마다 최대 50방울의 변기 물이 변기 밖으로 날아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기에서 나오는 물방울의 최대 비(飛)거리는 6m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실험 결과에도 불구하고 병원 화장실 가운데 변기 뚜껑이 갖춰지지 않은 곳이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윌콕스 교수는 “화장실에서 용변을 본 뒤에는 반드시 변기뚜껑을 덮은 다음 물을 내리고, 이후에는 손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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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시간 오래 걸리는 사과가 더 나빠

아침식사를 푸짐하게 먹으면 살이 덜 찐다거나 단 맛이나는 과일은 충치를 생기게 한다는 등 음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가 널리 퍼져 있습니다. 

우리가 잘 모르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는 음식 관련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 와인, 맥주, 보드카…뼈에 좋은 것은? 

와인. 50대 중반의 폐경 이후 쌍둥이 여성 1000쌍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하루에 과일와인 한 잔을 마시는 사람들이 가장 높은 골밀도를 보였습니다. 

와인에 들어가는 포도껍질에 있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몸에 이롭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와인의 주 성분인 폴리페놀은 이전 연구에서도 뼈의 생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와인중에서도 레드와인은 제조 과정에서 포도껍질을 벗기지 않으므로 화이트보다 효과가 더 강력하다고 한답니다. 

가장 즐겨찾는 맥주와 독주는 뼈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않는답니다. 

2. 차, 커피, 핫초콜릿…우울증을 막는 것은? 

애호식품 커피. 하루에 커피를 4잔이나 그 이상 마시는 여성들은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20% 낮습니다. 

또 하루에 커피를 2, 3잔을 마시는 경우에는 15% 위험이 낮아진답니다. 

커피를 마시면 우울증이 줄어드 실험결과는 5만1000명을 대상으로 10년간에 걸쳐 연구한 결과로 미국 의사협회 저널에 실렸습니다. 

과학적 근거로는 뇌속에 있는 아데노신이라는 화학물질이 신경세포의 활동을 늦추어 나른하게 만드는데요, 카페인이 역할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랍니다. 

일부에선 항우울제도 아데노신 수용체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마시는 커피는 카페인 함량이 많아 초콜릿이나 차보다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휠씬 크답니다.

3. 사과, 탄산음료…치아에 더 나쁜 것은? 

사과. 런던 킹스칼리지 치과 연구소가 10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정기적으로 아침마다 사과를 먹은 사람은 치아의 상아질 손상이 3.7배나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뜻밖에도 탄산음료를 정기적으로 마신 사람은 사과를 먹은 사람보다 더 나빠질 위험이 없었습니다. 

몸에 좋은 사과는 산성으로 한 개에 대략 찻숟가락 4개 정도의 설탕이 있습니다. 

하지만 탄산음료 한 캔에 찻숟가락 8개 정도의 당분이 있고 사과와 같은 산도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음료를 마시는 것보다 사과를 먹는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사과 쪽이 치아 손상도 더 클 수 있습니다. 

더욱 위험한 점은 사과 조각은 이 사이에 끼어 양치질이나 치실로 없애기 전에는 계속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과를 이빨이 무사하게 먹으려면 사과를 먹은 뒤에는 즉시 물을 마시거나, 산을 중화시키는 칼슘이 있는 우유나 치즈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4. 아침을 잘 먹어야 살이 안 찐다는데? 

거짓말. 다이어트정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침을 잘 먹으면 식욕을 줄여 나중에 많이 먹지 않게 된다고 오랫동안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영양학 저널에 실린 독일인 4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침에 얼마나 먹었는지에 상관없이 점심과 저녁에 비슷한 양을 먹었다고 한답니다.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언제 먹는지 보다는 일어났을 때부터 무엇을 먹는지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5. 하루 한 알, 일주일 두알…달걀은 얼마나?

계란은 맘껏 먹어도 된답니다. 

건강음식 계란은 그동안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이유로 일주일에 2, 3개만 먹으라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영국 식품기준청에 따르면 의사가 특별히 먹지말라고 하지 않는 한 양을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달걀을 먹는다고 특별나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최근에는 암탉에게 골분 사료를 먹이지 않기 때문에 과거보다 콜레스테롤이 많지 않습니다. 

더구나 콜레스테롤의 하루 권장량은 대략 300mg인데, 중간 크기 달걀 한 알에는 100mg의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습니다.

6. 하루 3번, 5번, 8번…과일과 채소는 얼마나? 

8번. 채소를 대부분 하루 3번 먹으려고 한답니다. 

그러나 채소를 5번 먹는것도 충분하지 않다는 자료가 나와 있습니다. 

유럽 8개국 3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과일과 채소를 하루에 한 번씩 더 먹을 때마다 심장병 예방효과가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과일과 채소를 하루에 8번 이상 먹는 사람은 3번 먹을 때보다 심장병으로 죽을 가능성이 22%까지 낮아진다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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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이제는 누구나 다 아는 건강상식이랍니다. 
하지만 금연을 실천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금연한 친구와는 상종하지 말라는 말도 있습니다. 새해 들어서 금연을 결심하는 이들이 매우 많지만 작심삼일에 그치는 일도 많습니다. 

또한 금연을 결심했다면 혼자서 노력하기보다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수월하답니다. 또 전문가나 지인의 도움을 받으면 훨씬 쉽게 금연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이를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연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새해 금연성공법을 알아봤습니다.

1. 금연 동기를 적은 카드를 곳곳에 배치한다

금연을 성공하려면 본인이 금연을 해야만 한다는 강력한 동기가 필요하답니다. 하지만 누구나 금연 동기가 쉽게 생기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래서 새해 금연을 결심했다면 혼자만의 반성시간을 갖고 내가 왜 금연을 해야 하는지, 또 지금 당장 금연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골똘히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내가 더 건강해질수 있다’, ‘식구들에게 간접으로 흡연의 피해를 주지 않겠다’, ‘담뱃값을 모아 부를 이룰수 있다’, ‘담배 냄새가 나지 않는다’ 등, 금연 동기를 적은 카드를 곳곳에 붙이고 늘 상기하는 것도 실천에 도움이 된답니다.  

2. 금연 시작일을 정하고 계획을 세운다

일단 금연을 결심하면, 먼저 금연 시작일을 정한답니다. 주의할 사항은 금연 시작일은 너무 먼 미래로 정하면 결심이 흔들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답니다. 금연을 위해 금연보조제 등을 어떻게 언제 사용할지, 사용한다면 어떤 금연보조제가 자신에게 적당할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금연보조제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먹는 약물과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니코틴 패치ㆍ껌 등이 있습니다.  

입으로 주입하는 경구약물은 흡연욕구를 줄여주고 금단증상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돼 금연성공률은 높지만,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인 만큼 복용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답니다. 

입으로 먹는 금연약은 간혹 두통이나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니코틴 패치나 껌은 부작용은 작지만 일정량의 니코틴을 체내에 흡수시키는 것으로 8주 정도 지속해야 효과가 있으나 전문의약품보다 성공률이 낮은 편이랍니다. 또 집, 차, 직장에서 담배와 라이타, 재떨이등 담배관련도구를 모두 없애야 흡연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금연성공률을 높이려고 요즘 말이 많은 전자담배를 활용해 금연을 시작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오히려 니코틴 중독현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너무 많은 전자담배, 니코틴 패치나 금연 껌 등의 보조제품을 이용하기보다는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받아야 한답니다.





3. 금연을 시작했다면 모두에게 알리고 도움을 받는다

금연 시작시에는 모든 사람에게 금연을 선포하여 주위의 흡연 권유를 사전에 차단한답니다. 초보 단계에는 회식 술자리 등 흡연 유혹 가능성이 있는 모임을 피하는 것도 요령이랍니다. 

담배를 끊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니코틴 중독에 따른 금단 증상 때문이랍니다. 금연을 시작하고 나선 금단 증상으로는 담배를 피우고 싶은 간절한 욕구, 불안, 초조, 손떨림, 식은땀, 두통, 복통, 설사 등 다양하답니다. 

하지만 금단 증상은 대부분 금연 후 2~3일께 최대로 겪게 되고 2주 동안 서서히 감소된답니다. 금연 후 2주 동안이 가장 중요한 성공과 실패의 고비인데 이때는 물을 마시거나 껌, 사탕 등으로 입속의 허전함을 달래고 금연의 이점을 상기하면서 이겨내도록 한답니다.



가장 흔한 금단 증상 중 하나가 옆사람을 괴롭히는 신경과민이랍니다. 

금연후에는 신경질적이 되기 쉽고 예민해지거나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또 두통은 혈액순환 속도가 더뎌지면서 뇌로 가는 혈액과 산소를 충분히 얻지 못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수주일 이내 사라진답니다. 

금연 초기에는 평소와는 달리 장 운동이 느려져 소화가 잘 안 되고 변비가 생기고 가스가 찰 수 있습니다. 

4. 담배 없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연습을 한다

흔히 담배 애연가들은 담배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답니다. 그러나 담배는 일시적으로 순간적인 긴장 해소에는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더 많은 스트레스를 육체ㆍ정신에 안겨준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답니다.

해결방안으로 담배 없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권할 만한 손쉬운 방법 중 하나는 건강과 폐에 좋은 복식호흡이랍니다. 복식호흡 방법은 3~4초간 천천히 숨을 들이마신 후 곧바로 4~5초에 걸쳐 편안해질 때까지 숨을 천천히 내쉰답니다. 

또 재흡연을 했다고 하더라도 금연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아야 한답니다.

어느 누구나 금연 도중 자칫 잘못하면 다시 담배를 피울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상황에서도 금연을 완전히 포기하면 안 된다는 것이랍니다. 술먹고 회식자리에서 한 개비 실수가 금연 실패는 아니라는 사실을 절대 명심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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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지독히 추운 겨울, 기온이 내려가고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차(茶)가 생각난답니다. 
요즘은 커피에게 밀려 그 수요가 많이 줄었지만 마시는 차는 여전히 인기 있는 기호식품이랍니다. 

게다가 건강에도 효과가 좋다는 많은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차의 효능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마시는 차는 세계의 음료수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답니다. 차의 대륙 중국의 당나라 육우(陸羽, 727~803)가 쓴 다경(茶經)에 따르면 기원전 2700년경의 신농(神農) 시대부터 차를 마셨다고 하니 그 역사가 5000년에 이른답니다. 

마시는 차는 처음부터 기호음료로 마신 것이 아니랍니다. 

우연히 약용으로 차가 발견된 후 점차 경험적으로 마시는 차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오랫동안 민간에서 널리 이용돼 왔습니다. 차에 함유된 성분으로는 카테킨과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녹차에서 가장 중요한 카테킨은 차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수용성 성분이랍니다. 
카테킨은 녹차의 독특한 떫은맛을 낸답니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은 구조상 수산화기(OH-)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여러 가지 물질과 잘 결합한답니다. 

녹차의 바로 카테킨이 독을 해독할 수 있는 비결이랍니다. 여러가지 약초의 주요 독성분과 카테킨이 결합해 해독 효과를 내는 것이랍니다. 

카테킨의 놀라운 효능

카테킨은 그밖에도 다양한 의학적 작용을 나타내는데 대표적으로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필요없는 지방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돼 각종 과산화지질로 변성된답니다. 

지방성분은 우리 몸의 세포를 공격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찻잎이 다른 식물의 잎과 달리 갖는 특이한 성분으로 데아닌(theanin)이 있습니다. 

녹차에 함유된 데아닌

데아닌은 녹차에 2~3%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흥분을 가라앉히는 진정작용이 있고 차의 감칠맛을 내는 성분이랍니다. 

데아닌이 우리몸에 가져다주는 효능

데아닌은 심신을 안정시키며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의 뇌파 지표인 알파파를 낸다고 밝혀졌습니다. 녹차에 함유된 데아닌은 카페인에 의한 뇌 내 신경전달물질(세로토닌)의 상승을 억제해 흥분을 억제하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도 한답다. 

중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차를 많이 마시면 비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우리 식탁은 각종 채소류가 많던 전통 한국식에서 기름지고 지방이 많은 서양식으로 상당히 변했습니다. 

식사 후 사람의 피 속에는 기름기가 급격히 많아져 이는 비만을 부르고 결국은 건강을 망치게 된답니다. 살이찌는게 걱정된다면 녹차를 물처럼 마셔주세요. 녹차를 마시는 순간부터 수분이 충분히 공급돼 피부가 촉촉해지며 독소는 배출되고 지방은 분해된답니다. 

녹차를 자주 마시게 되면 공복감도 줄어들어 음식을 가까이 하지 않게 된답니다.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녹차를 마시기만 해도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는 셈이랍니다. 비만에 좋은 녹차의 탁월한 다이어트 효과를 증명하는 연구결과도 속속 발표되고 있으니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항상 녹차를 마시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왜, 어떤 이유로 그렇게 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녹차가 다이어트에 미치는 효과

지금까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녹차는 섭취한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고 우리 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증가시키며 체지방 형태로 몸에 저장되는 지방을 줄여 다이어트 효과를 내는 것이랍니다. 

 
먼저 다이어트에 좋은 녹차는 섭취된 지방이 위, 장관에서 분해돼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한답니다. 그리고 소장에서의 나쁜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고 배설을 촉진한답니다. 외부에서 섭취되는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않조은 콜레스테롤 합성도 막아주는 효과를 발휘한답니다. 



다이어트 효과를 최적으로 얻으려면 하루에 카테킨 함량으로 500~600mg 정도를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한답니다.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려면 녹차로 환산하면 100% 녹차의 경우 하루 10잔 정도입니다. 

약 2달 이상 녹차를 꾸준히 마셨을 때 체중은 1~4kg, 체지방은 1~2kg 정도 감소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별도로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하지 않고 평소대로 생활하면서 녹차만을 섭취했을 때의 결과입니다. 실제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식이요법 및 운동과 함께 병행할 경우 엄청나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랍니다. 

녹차를 이용해 가장 효과적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서 아래 방법을 제안한답니다.

1. 고기나 패스트푸드 등의 푸짐하고 기름진 식사를 한 후에 꼭 녹차를 섭취하세요. (입안에 들어갔다고 해서 다 흡수 되는 것은 아님니다. 지방 소화를 막아줄 녹차를 챙겨주세요)

2. 열량 소모를 위한 유산소 운동을 할 때 꼭 녹차를 같이 마셔주세요

(자연스럽게 인체내에 소모되는 열량이 증가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혈관 속의 위험한 지방은 눈에 보이지 않고, 옷을 껴입으면 늘어나는 뱃살을 감출 수 있지만 우리 몸은 점점 자연에서 건강에서 멀어지게 된답니다. 

남은 겨울, 느긋하게 차 한 잔 즐기면서 건강 다이어트도 함께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






여대생 탈모? 무리한 다이어트도 원인


정상적인 탈모는 머리카락은 하루 기준으로 50~80개는 자연스럽게 빠지진답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즘엔 탈모로 고민하는 어리고 젊은 청년층이 늘었습니다.

최근 직장인분들 중에서도 어느 순간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지고 가늘어지더니 정수리가 휑하게 드러나서 고민인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 이렇게 이유와 원인도 알수가 없고 대책 없이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하는 20~30대가 늘고 있습니다.

이른바 원인없이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을 '확산형 탈모'랍니다.

확산형 탈모란?
확산형 탈모는 일반적인 유전형이나 원형탈모와는 다르답니다. 머리카락의 필수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모근(毛根)의 힘이 약해진 것이 원인이랍니다. 머리카락은 나무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애정을 갖고 영양과 수분을 제대로 공급해야 무성하게 잘 자란답니다. 최근 번지고 있는 확산형 탈모의 예방법과 치료법을 소개한답니다.

1. 나이 들수록 여성이 남성보다 탈모 많아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랍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9년도에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탈모환자는 약 18만 명입니다.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374명이 탈모 치료를 받고 있는 셈이랍니다.
 
눈에 띄는 점은 전체의 48%가 20~30대의 젊은 층이었습니다.

탈모는 남녀의 차이도 별로 없었습니다. 탈모비율은 남성은 52%, 여성은 48%입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탈모남성보다 탈모여성이 많았습니다. 탈모가 일어나는 시점도 점차 빨라졌습니다.

최근 탈모연령이 점점 바뀌는 이유는 식생활이 바뀌고 청년 취업난으로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탈모로 고민하는 청년층이 많아진점을 원인으로 꼽을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은 주기적으로 성장기→퇴행기→휴지기를 반복한답니다.

확산형 탈모는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머리카락이 생장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퇴행기로 접어들어 빠지는 것을 말한답니다. 전체 머리카락 비율의 85%가 성장기에 있어야 하는데 확산형 탈모는 이 비율이 턱없이 낮습니다.

2.M자형·O자형·U자형은 호르몬 문제

탈모에도 종류별로 유형이 있습니다. 따라서 탈모종류마다 원인도 다르고 치료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첫째로 안드로겐 유전형 탈모로 알려진 남성형 탈모랍니다. 이 탈모 유형은 머리 앞쪽과 옆쪽으로 광범위하게 탈모가 발생한답니다.

남성형 탈모는 M자형·O자형·U자형으로 탈모가 진행되다가 뒷머리에만 머리카락이 남는답니다. 남성형 탈모의 원인으로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영향 때문이랍니다. 남성호르몬을 차단하는 탈모치료를 받지만 거의 불가항력이랍니다.

또다른 탈모유형에는 원형탈모증도 있습니다.

원형탈모증은 면역시스템의 불균형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행히도 원인이 해소되면 다시 자란답니다. 그 다음 유형으로 확산형 탈모는 머리카락이 서서히 가늘어지다가 모근이 약해져 정수리를 중심으로 탈모가 시작된답니다.

우스개소리로 말하는 소위 '속알머리'가 휑하니 빈답니다.

확산형 탈모는 여성에게 많아 여성형 탈모로도 부른답니다. 확산형 탈모에는 요즘엔 남녀 구분 없이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난다. 확산형 탈모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호르몬 변화·빈혈·다이어트 등으로 모근 조직세포에 필수적인 미세영양소의 공급부족이 원인이랍니다.

3.담배 끊고 단백질·미네랄 섭취 늘려야

 
확산형 탈모를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선 영양공급이 우선이랍니다. 먼저 탈모예방 식단에는 고칼로리·고지방식보다 머리카락의 원료가 되는 단백질과 미네랄 섭취를 늘려야 한답니다. 육류보다 콩 단백질이 탈모예방에 우수하고, 컬러풀한 채소 또는 과일에는 미네랄뿐 아니라 항산화효과가 있어 탈모모낭의 퇴화를 막는답니다.

탈모예방에 좋은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과 다시마, 김 등도 탈모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탈모에 해가되는 모세혈관을 수축시키는 흡연이나 무리한 다이어트는 모발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므로 삼간답니다.





 

올해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연시에는 가까운 사람들과의 모임이 줄을 잇는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사람들 대다수가 한 번 술을 마시면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량보다 많이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WHO(세계보건기구)의 권장 알코올 섭취량은 남자는 40g(소주 기준 5잔), 여자는 20g(2.5잔)이랍니다. 피할 수 없는 송년 회식 연말 피할수 없는 술자리, 좀더 건강하고 현명하게 마실 수는 없을까요?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드시 알코올의 정체를 알면 그것을 다스리는 요령도 익히게 된답니다.

    

1.‘술에는 장사 없다’ 잘못된 상식부터 깨라

엄격히 말해서 적당한 음주량이란 건 없습니다. 사람마다 술의 종류마다 다르기도 하거니와 술자리 분위기와 마시는 시간에 따라서도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성인 남자의 하루 적정 알코올 량은 소주 반 병(약 3잔) 정도라는 것이 정설이랍니다.

술 잘 하는 주당이라 해도 주신인 박카스라도 간을 해치는 주량의 한계는 하루 80g 내외로 대개의 사람들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1! 술 배 채우기 전, 밥 배부터 채워라

술 마실 때 다이어트 때문에 밥을 아예 안 먹거나 빨리 취하기 위해서 술 마신 다음에 밥 시켜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행동들은 건강에 해로운 잘못된 습관이랍니다. 필히 술 마시기 1~2시간 전 가벼운 식사로 속을 채운 후 어느 정도 소화되었다 싶을 때 술을 마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왜냐하면 빈속에 술 마시면 안주를 더 많이 찾게 될 뿐만 아니라, 알코올이 뇌신경을 무디게 해 아무리 많이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하기 때문이랍니다.

2! 메뉴 판을 예사롭게 여기지 마라

술은 물과 다르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은 고열량 식품이랍니다. 실제로도 소주 1병의 열량은 600Kcal로 밥 두 공기와 같은 열량이랍니다. 그러나 술에 담긴 이 600칼로리의 열량은 단순한 숫자에 불과할 뿐 그 자체가 몸에 이로운 영양소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 이유인 즉슨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 필수 영양소들이 빠져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뉴 판을 꼼꼼히 살펴 술에 맞는 적당한 안주를 가려 먹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할때 야채나 마른 멸치, 과일과 같은 칼로리 낮은 안주가 좋지만, 그렇다고 기름진 고기는 무조건 피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3! 술 넘기는 목보다 입이 바빠야 한다

술 마시는 속도는 빨리 취하는 속도와 비례한답니다. 술자리에서 말이 많은 사람이 된다는 것은 술과 안주로부터 일순간 멀어진다는 것입니다. 수다맨이 되면 알코올과 칼로리 섭취량도 그만큼 줄일 수 있습니다.

4! 빈 잔에 물을 채워라

그날 마실 음주량을 확실하게 정해 놓고선 양껏 다 마셨다면 자신의 빈 술잔에 물이나 숙취해소 음료를 채워 넣어보자구요. 친구들이나 옆 사람이 계속 술을 따라주는 ‘과잉’ 친절을 섭섭하지 않게 물리칠 수 있습니다.

술 마시는 중간중간에도 가급적 물은 자주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음을 하여 몸속에서 빠져나간 수분은 물로 보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다만 대중 사우나나 뜨뜻한 찜질방에서 숙취를 풀고자 하는 것은 오히려 탈수를 조장할 위험이 있으니 절대로 금해야 한답니다.

숙취해소에는 꿀물 한 잔을 들이키는 것도 더 간편하고 이로운 일이랍니다. 꿀 속에 포함된 당이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필요한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숙취해소음료에 수정과나 식혜가 좋은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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