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건강] 발 굳은살 제거 어떻게 하세요?

 

 

평소에 여성분들 하이힐 많이 신으시죠?

남성분들도 멋을 위하여 좁은구두를 선호하시는데요

발건강에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신발로 인한 지속적인 압력을 받게되면 티눈과 굳은살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세포까지 ‘애꿎은 희생’

마른 상태서 전용 버퍼로 살살 문질러

 

‘발은 제2의 심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발은 신체 각 부위의 건강과 연관돼 있는 중요한 부위이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가장 소홀하게 다루는 것 또한 발입니다.

 

무좀이나 굳은 살, 티눈 등 갖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악화돼 상처가 생기고 나서야

늦은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다반사죠.

 

계절적으로 봤을때 겨울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 탓에 발뒤꿈치가

하얀 각질이 일어나면서 트거나 갈라지기 쉽습니다.

 굳은살도 많이 생깁니다. 원래 모든 피부는

생성됐다가 노화하는 과정에서 각질이 생기는데요.

 

 이 자연스러운 ‘각화현상’이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으면 각질 조각들이 비늘처럼

몸에 붙어 있거나 두꺼워지고 거칠어진답니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은

환절기에 이런 증상은 더 심해지는데요.

굳은살은 걸을 때 체중이 가장 많이 실리는 발 부위에 주로 생깁니다.

그 때문에 높은 굽의 구두를 많이 신는 직장 여성들사이에 각질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이 굳은살을 물에 불린 상태에서 제거합니다.

그러나 이때 건강한 세포까지 같이 갈려 나가 상처가 나기 쉽습니다.

문구용 칼을 이용해 굳은살을 잘라내기도

 하는데, 이 방법은 발에 상처를 낼 뿐만 아니라

상처 자리에 세균까지 침투하기 쉽습니다.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따라서 굳은살이나 각질을 제거할 때는

반드시 마른 상태에서 버퍼를 사용해주세요.

 버퍼를 사용해도 한 번에 많은 각질을 제거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일주일에 2, 3회 조금씩 각질을 제거하도록 해주세요.

 

굳은살이 심하지 않다면 각질제거용 돌로 밀어 제거해도 된답니다.

이때도 지나치게 문지르면 상처가 나기 쉬우니 주의해야 하는데요.

발바닥에 일어나는 각질은 아주 얇기 때문에

손톱을 다듬을 때 사용하는 파일을 이용해

살살 문질러 제거해주세요.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발을 깨끗이 닦고,

발전용 크림을 발라 건조함을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글보기>

 

티눈의 원인, 예방과 관리방법

'제2의심장' 발에 생길수 있는 문제및 관리방법

티눈수술NO, 굳은살, 각질 통증없이 관리하는 방법



[내성발톱] 발톱 무조건 짧게 깎으시나요?

 발톱 잘못 깍을 경우 파고드는 내성발톱으로 발전

 

발톱이 한쪽 또는 양쪽으로 동그랗게 말리면서 살 속으로 파고 들거나

 살에 너무 가까이 닿는 발톱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체중과 외부의

마찰을 가장 많이 받는 엄지발가락에 잘 생깁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깍는 발톱

귀찬아서 대충대충 짜르다가 큰코다칩니다

왜냐면 내성발톱이 될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 몸에서 가장 소홀히 여기기 쉽지만 가장 중요한 곳,

아마도 발톱이 아닐까요?

특히 발톱은 그 깎는 모양만으로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자칫 잘못 깎을 경우 발톱이 파고드는

 '내성발톱'에 걸릴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이유보다 후천적인 습관이 원인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발톱은 손톱과 같이 둥글게 자를 경우

발톱이 파고들어 고통스러울 수 있어요.

 

특히 너무 짧게 깎는것도 큰 원인이 된답니다.

 자칫 2차적으로 세균감염의 위험도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염증을 제거하고,

발톱이 파고들어간 부분을 살짝들어 솜을 끼워넣어줘야 합니다.

 

 

문제는 이 같은 발톱기형이 처음 생길 경우

 잘못된 처치로 인해 오히려 악화되는 것이죠.

 

한번생기게 되면 보통 사람들은 짧게 깎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이는 오히려 체중이 실리면서

 발톱에 살이 올라타 계속 악순환 된답니다.

 

 

때론 발톱무좀도 이러한 발톱기형을

 유발해 파고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발톱무좀이 생기게 되면 발톱에 하얀 줄이 생깁니다.

이는 물속에 공기가 포함이 돼 하얀 거품이 생기듯,

곰팡이는 선천적으로 공기를 안고 있어 흰색 줄이 생기는 것이죠.

 

 따라서 발톱무좀은 무엇보다 평소 예방이 매우 중요해요 

 보통 먹는 약을 복용하게 되는데요.

이때는 간의 손상 위험이 있으므로 평소 간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반드시 전문가의 처방이 따라야 한답니다.

 

 

또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당뇨환자나 인공관절을 한 사람들은 이같은

발톱무좀이 걸리면 그 즉시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염증의 우려와 함께 세균 번식위험에 노출되어,

당뇨환자의 경우 자칫 이러한

발톱무좀으로 발을 없애야 하는 극단적인 일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관련글 보기>

 

[발건강]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내성발톱 수술않고 교정하기(통증NO!)

 


 


[발건강] 무지외반증의 원인 킬힐 플랫슈즈 뱅글 빅백

 

 

하이힐 즐겨 신다간 무지외반증 걸린다

 

엄지발가락 안쪽으로 휘는 '무지외반증' 5년새 2배 늘어

 

 

 

 

  재킷이나 가디건 등의 소매가 짧아지면서 밋밋한

손목을 돋보이게 하는 화려한 뱅글팔찌가 유행인데요.

무거운 소재의 뱅글을 장시간 착용할 경우 손목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어요.

 


종일 무거운 돌을 손목에 걸고 다니는 것과 같아요.

손목관절을 약하게 만들고 관절염 등

관절질환을 유발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답니다.

 빅백도 건강에는 좋지 않아요.

 

한 쪽 어깨에만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 어깨 근육통을 유발하는데요.

빅백 사용이 습관화 될 경우 몸이 한 쪽으로

 기울어져 척추와 골반이 틀어지는데요.

 

척추가 휘면 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만성적인

허리통증을 유발하고 장기적으로 척추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답니다. 꼭 필요한 소품만 넣어 무게를 줄이고 좌우

어깨에 번갈아 가면서 가방을 메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10㎝이상으로 굽이 높은 신발을 신었을 때는 자연스럽게 체중이 신발의

앞쪽으로 이동하고 무릎은 원래보다 튀어나오고 허리는 뒤로 젖혀지는

자세가 나오는데요. 이러한 자세가 반복되면 허리통증과 함께

척추후만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요. 척추가 뒤로 휘는 질환인데요.

 

 

 

킬힐은 걸음걸이가 불안정해 관절과 발목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요.

 킬힐을 신고 걸으면 휘청거리는 걸음걸이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무릎과 발목 관절, 인대에 무리한 힘을 주는데요.

 

이러한 압박이 지속되면 무릎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골관절염과 퇴행성관절염 등이

 빨리 올수 있어요. 또한 발목을 삐끗할 경우 발목이 바깥쪽, 또는

안쪽으로 심하게 꺾여 발목 인대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신발바닥이 1㎝정도로 낮은 플랫슈즈 역시 땅에서 받는 충격이 발바닥에

고스란히 전해져 발바닥이나 발뒤꿈치 통증을 유발하는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어요. 또 신발 앞볼 부분이 좁은 플랫슈즈는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는 무지외반증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역시 장시간 착용은 좋지 않아요.

 

외관상 아름답지만 발이 불편한 신발을 착용할 때에는 착용시간을

최소화 하고 되도록 3~6㎝내외의 통기가 잘되고

쿠션감이 좋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발건강] 소중한 발관리 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신체부위에 비해

발의 건강에 무심한 편인거 같은데요.

하지만 발은 피가 몸에서 심장으로 내려와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는 유턴 지점으로,

제2의 심장으로 불릴만큼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요즘 걷기운동이 가장 편하고 좋은 운동으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보행시 사소한 발의 불편함이라도

 넘기지 말고 발은 건강하게 사랑해 주세요.

 

 

자주 씻어 주세요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해요. 하루 종일 양말과

신발 속에 있는 데다 운동 등으로 땀이

 많아 세균의 온상이 되고 발냄새의 원인으로 작용한답니다.

발가락 사이사이를

제대로 씻고 다 씻은 후에는 반드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해요.

 

 

따뜻하게 해주세요
항상 보온을 유지합니다. 차게 하면 감기에 걸리고

 혈액순환 장애를 가져올수 있어요.

맨발보다는 땀을 잘 흡수하는 면이나 모로 된 양말을 신는 것이 좋아요.

 통풍과 보온에 효과적이랍니다.

 

 

족욕을 자주 해주세요
미지근한 물(40℃ 전후)에 10~15분 담가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답니다.

좋은 향으로 긴장을 풀 수 있어요. 수시로 문질러 주고 발가락 운동을

계속해 준다면 말초신경이 자극된답니다.

 

 

발톱관리에 신경을 써주세요
너무 짧게 깎으면 자라면서 살을 파고들 수 있어요.

너무 깊이, 날카롭지 않게 다듬어 주세요.

반원모양이 아닌 직선으로 깎아야 해요.

 

 

발가락 자주 이완시켜 주세요
발끝으로 5초 동안 서있거나 앉아서 발가락을 양옆으로

 5초간 벌려주면 발의 피로가 풀린답니다.

 

 

 


재밌는 발건강 이야기 

 


발에는 우리 몸 전체의 4분의1에 해당되는 52개의 뼈와

 60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 38개의 근육을

비롯하여 수많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엄지발가락은 체중을 한쪽 발에서 다른

쪽 발로 옮겨주는 지렛대의 역할을 하며,

각 발가락은 지면을 움켜쥐어 앞으로

나가는 동작을 도와주게 되며 발의 뒤축은

 최소의 에너지소모로 신체를 균형있게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자연 상태의 지면은 보행 시 발이 받게 되는

 충격의 대부분을 흡수해 주게 되는데

현대인들은 교통수단의 발달로 운동량이 줄고,

 모든 도로가 포장이 되어 땅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쿠션(Cushion) 역할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이로 인한 충격이

발 질환의 한 원인이 되고 있어요.

 

 

 

 발 질환은 의학적으로도 중대한 표시에요.

발은 걸을 때마다 압력을 받아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 주는 펌프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에 제 2의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며 건강의 거울이랍니다.

 

 

신경, 순환장애가 나타나는 관절염이나

당뇨병에서는 최초증상이 발에 나타나고

발에 이상이 생기면 몸 다른 부분에고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당뇨환자의 약 60-70%는 경증에서 중증

정도의 신경손상을 가져오게 되며 중증의

 경우에는 하지절단을 초래할 수 있고, 미국의 경우 년 간

거의 56,000명이 당뇨로 발을 잃고 있어요.

 

 

 발에 생기는 증상은 발이 단지 아픈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리. 뼈, 척추,

어깨 관절을 비롯하여 몸의 모든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합니다.

 

 

인체의 가장 하부구조인 발에 하루 약

700여 톤(몸무게 70kg 10,000보 기분)의

 부담을 주게 되며 이러한 수치는 연간

300만보 이상을 걸으며, 평생 동안 지구 4바퀴

 반의 거리를 걷게 됩니다.


[발건강] 유아기 발관리 방법


 

1. 생후 3년까지

 

유아기의 발은 지극히 연약해요.

 발에 뼈보다는 많은 살과 연골조직으로 되어 있고 실제로

발에 관절조직이 거의 없답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발로 성장되는 데는

18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답니다. 

 


유아기의 발의 특성으로는 발사이즈에 비해 성인의 발보다 발가락이

더 크며 발 크기에 비해 성인보다 10-15배

이상의 발가락의 쥐는 힘이 월등히 센데요.

 

생후 3년까지 다른 어떤 시기에서보다 발의 성장속도가 빠르며 이

 기간 중에 발은 평균 약 22mm/년 정도 성장하며 남녀의 차이는 없어요.

생후 약 2년 6개월까지 발의 길이는 성인이 된

전체 발길이의 거의 1/2이 된답니다.

 즉 이 생후 2년6개월의 유아의 발 길이는 다 자란 후의 성인의

발길이를 꽤 정확히 예상할 수 있는 시점이죠. 

 


2. 생후 4-13년까지

 

이 시기의 어린이의 발은 점진적으로 단단해지고 강화되는데요.

 즉 뼈는 더 커지며 각각의 관절이 형성되며 발의 근육, 건 및 인대는

 더욱 더 강화되며 발의 아치는 뚜렷이 형성된답니다.  

 

생후 최초 10여년 간 발은 성장하여 태어날 때의 발길이의 약

1.5배 성장해요. 생후4-10년 사이 발의

 성장속도는 약 12mm/년이 된답니다.

 

 7-8년의 소녀 또는 9년의 소년의 발길이는 최종 성인의 발길이의

약 75%정도 되며 11-12년의 소녀 또는 14년의 소년의 발길이는

 성인의 발길이의 약 90%에 이르게 되요. 

 

생후 4-10년 사이 발의 성장속도는 느리지만 11-16년 사이 다시 발의

성장속도는 가속되고 생후 18년 정도면 거의 발의 성장이 완성된답니다. 

 중요한 점은 어린이의 발은 신체의 성장과 달리 꾸준히 고르게

성장하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즉, 어떤 해에는 성장이 없다가 갑자기

다음 해에 부쩍 성장해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부모는 주의 깊게 발의 성장을 관찰함이 중요해요.  
 

생후 4-18년 사이의 발의 성장은 일반성인의 발이 경험하지 못하는

격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요. 성인의 발은 후천적인 학습에 의해

습득한 보행주기로 리듬있게 걷지만 어린이는 걷다가 뛰다가 갑자기

 멈추다가 미끄러지는 등 격심한 스트레스를 받지만 이는

건강한 어린이라면 자연적인 현상이에요.


그러나 부모의 계속적인 관찰이 없다면 이러한 과중한 발에 대한

스트레스는 잘못된 기형적 발(안짱다리, 팔자걸음, 평발 등)의

형성을 낳게 되는데요. 
 

 오늘날의 어린이들의 발은 개선된 영양 및 의학의 발달로 그 전

세대의 어린이의 발보다 대체로 더 크게 되요. 결과적으로 유아기를

포함한 청소년기의 발의 성장은 연령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데

유아기의 발은 생후 10년의 발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며 생후 4-8년의

 발 또한 생후 11-14년의 발의 상태와는 판이하게 다르답니다. 

 

그러므로 각 시기의 발에 대해서는 부모의 관심(연령 변화에 따른 발의

상태 및 신발의 선택 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해요. 


특히 유전적인 평발인 경우나 운동선수 및 과체중인 어린이의 경우 교정시기를 놓치면 평생을 고생하게 되므로 부모들은 적정 교정시기에 특수기능성 깔창을 착용시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걷기다이어트] 마사이워킹신발 기능성신발의 함정 

 

 

 

 

웰빙이다 머다해서 요즘은 건강에 관심도가 높아졌어요

그래서 신발에도 건강을 위한 신발의

출시가 많이 되고 있는 실정인데요

 

 

 

장시간 착용하면 오히려 근육과 관절에 무리에요

 

 


 
마사이워킹신발‘기능성 신발’ 정말 효과 있을까요? 


 


걷기나 뛰기를 막론하고 신발은 자기 몸무게의 몇 배가 넘는 충격을

완화시켜 주고, 노면에 튀어나와 있는 장애물로부터 발을 보호해주는데요.

자극과 통증을 완화시켜 맨발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신발의

고유한 기능이랍니다. 하지만 신발의 기능이

적절하지 못할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데요.

 
심한 경우 심장에 무리를 주어 사망한 사례도 보고되었을

만큼 무리한 러닝은 오히려 하지않으니 못해요.

 

마라톤을 비롯한 러닝에 대한 부작용이 드러나면서 새롭게 각광받는

운동이 바로 마사이워킹인데요. 달리기가 아닌 ‘걷기’만으로도 운동이

된다는 뜻이랍니다. 충격이나 저항이 덜 하고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특성 덕분에 걷기 운동 역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걷기 운동이 각광을 받으면서 새롭게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기능성 신발’이죠. 특별한 도구나 준비가 필요치는 않지만, 거의

유일하게 큰 운동 효과에 영향을 주는 것이 신발이기 때문인데요.

어떤 종류의 신발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운동의 효과가 달라지기도 하며 부상을 방지해 주기도 합니다.

 

마사이워킹신발‘마사이워킹’은 없다?

 

 

 

아프리카 동부 케냐와 탄자니아의 경계에 살고 있는 마사이족.

평균 신장 173cm의 장신과 길고 가늘면서도 곧게 뻗은 다리,

10km 이상을 매일 걸어 다녀도 발목이나 허리에 이상이 없을 정도로

걷기에 관한 한 세계 최고인 부족인데요.

걷기 운동이 유행하면서 이들의 이름을

 딴 ‘마사이워킹’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답니다.

 

마사이워킹이란 말이 본격적으로 쓰이게 된 것은 스위스

기계공학자 출신의 사업가에 의해서였어요.

자신의 요통을 치료하기 위해 마사이족의 걸음걸이를 연구하기 시작한

그가 그들의 이름을 딴 걷기법과 신발을 개발했다는 것이 시작인데요.

 

한 마사이워킹 신발 제조업체의 홈페이지에는 ‘발바닥 전체를 이용하여

 체중을 분산시키고, 발목의 굴림 작용을 통해 반듯하고 바른 자세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준다’는 소개 문구가 나와 있어요.

 

발바닥 전체를 이용해 굴리듯이 움직이고, 하중과 충격을 최소화해

근육과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개요는 어느 업체나 비슷한

내용들이지요. 하지만 발바닥 전체를 이용해 걷고, 굴리듯이 발을

움직이며, 될 수 있는 한 충격을 흡수하는 것이

정말 건강에 좋은 걷기 방법일까요?

 

2시간 15분대 벽을 한국 최초로 깨트리고, 80년대 마라톤 국제대회에서

 우승까지 한 전직 마라토너 출신 이홍열 박사는 단호한 어조로

‘노(No)’라고 하는데요. 이 박사는 엘리트 체육인 출신이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걷기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은 ‘걷기 박사’에요.

 

걸음걸이 원리, 신발과는 무관합니다

 

 


이홍열 박사에 따르면 마사이워킹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는데요.

걷기를 통해 몸을 이동하는 모습은 피부색이나 인종에 상관없이 모든

인간이 동일하답니다. 다만 마사이족의 경우 고르지 못한 모래나

흙과 같이 거칠고 푹신거리는 노면에 오래 노출되다 보니 발 관절이

상하좌우로 많이 움직이게 되었고, 그 결과 관절 마디의 인대가 강해져

오래 서 있거나 걸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죠.

 

즉 마사이족의 걸음걸이보다는 그들의 강해진 근육과 인대가 장시간

걷거나 달릴 수 있는 체력을 만들었다는 뜻이랍니다. 우리나라도 과거 50년

 전만 해도 맨발로 다니거나 짚신, 고무신 등 거의 맨발과 유사한 환경이

 많았지요. 당시와 비교했을 때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같은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 급격히 늘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답니다.

 

 

둥근 바닥의 위험성애 대해 알아보지요

 

 


마사이워킹을 주장하는 사람이나 기업들이 내놓는

 신발의 공통점이 있는데요.

신발의 밑바닥이 돛단배의 그것처럼 둥근 모양이랍니다.

신발의 앞뒤가 적게는 10도에서 많게는

30도 이상까지 들려 있는 제품도 있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마사이 신발’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답니다. 왜냐면? 우선 신발의 구조인데요. 밑바닥이 둥근 형태는

발가락, 발목 등의 관절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때문이랍니다.

 

 무조건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정한 자극과

 압박을 주어야 건강한 발 근력을 얻게 되지요.

 

둥근 바닥 신발을 장시간 신었을 경우,

근육과 인대의 힘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관절의

움직임이 최소화되기 때문에, 둥근 바닥 신발을 제외한 맨발이나 보통

 신발을 신고서는 보행 자체가 힘든 부작용도 발생하기도 하죠.

최소화된 움직임에 관절이 적응해버렸기 때문이랍니다.

 

적당한 관절 운동이 없으면 골밀도가 줄어들어 특히 중장년층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위험도 커질 수 있어요.

둥근 바닥은 상대적으로 중심을

 잡기가 어려워 접질리기 쉽답니다.

 

오랜 기간 깁스를 한 사람이나, 우주에서 두 달 이상 생활한 우주인의 뼈

밀도가 현저히 떨어진 사례와 같은 이치인데요.

 달리기로 세계를 제패한 케냐

 선수들이 싣는 신발은 둥근 바닥이 아니라,

바닥높이가 2~2.5cm에 불과한 일반 러닝화에요.

 

발바닥 전체에 압력 주면 부상 위험해요

 

 

 

인간의 발에는 크게 두 개의 ‘아치’가 있어요.

발 앞쪽에서 뒤쪽으로 이어지는 ‘세로아치’와 앞꿈치 쪽의

‘가로아치’에요. 이 중 특히 중요한 것이 바로 세로아치인데요.

 

발의 착지 과정에서 뒤꿈치가 닿은 후,

몸의 중심이 수직이 되어 무게중심으로 변할 때 충격을 흡수해주고

 저항력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이죠. 흔히 ‘평발’이 오래 걷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충격완화 장치가 없기 때문인데요. 


정상적인 걸음걸이에선, 발을 디디는 순간부터 아치가 무너지며 몸이

안쪽으로 움직이게 되는데요. 이런 원리는 반대쪽 발에서도 똑같이

나타나게 마련. 사람이 걸을 때 몸이 좌우로

 움직이는 것은 이런 원리 때문이죠.

 

마치 스케이트를 탈 때 발 안쪽에 힘을 받을수록 몸이 기울어지며

균형을 잡는 것과 같은 이치인데요. 아치가 무너지는 정도와 제어는

1차로 발목뼈가 담당하고, 2차로 고관절이 담당한답니다.

걸을 때 몸뿐만 아니라 엉덩이가 좌우로 움직이는 이유에요.

 

그렇다면 밑바닥이 둥근 신발, 소위 ‘마사이워킹 신발’을 신었을 때는

 어떨까요? 우선 앞뒤가 많이 들려 있는 구조상 무게의 중심이 가운데로

쏠릴 수밖에 없어요. 마치 작은 돌을 밟고

중심을 잡고 있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죠.

 

뒤꿈치와 앞꿈치는 바닥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지만,

아치나 발가락 안쪽 등은 직접적인 압력을 받지 않는 구조인데요.

또한 발바닥은 두터운 피부와 근육으로 조성된 반면, 발등은 얇은 피부

 조직과 뼈, 인대가 전부에요.

 

 발바닥에 비해 발등에는 무리한 자극을 견딜 만큼 강한 조직이 필요

 없다는 뜻이죠. 실제로 발바닥이 견딜 수 있는 만큼의 충격을 발등에

주었다고 가정해보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게 뻔하답니다.

 

‘마사이워킹 신발’은 발바닥 전체에 골고루 압력을 준다고 선전하는데요.

 하지만 충격을 완화해야 할 아치에까지 무리한 압력을 주면,

그 영향이 고스란히 발등으로 전달될 수밖에 없어요.

 

사람의 발 골격과 근육, 인대 등은 발바닥의 경우 벌어지는 데 익숙하고,

발등은 반대로 좁혀지는 구조로 되어 있답니다.

아치에 필요 없는 압력을 준다면, 마치 밤송이가 벌어지듯 발등 조직을

 자극하게 되고 그만큼 부상의 위험이 따른다는 뜻이에요.

 

과도한 운동 효과는 외려 독이됩니다

 

 

 

‘마사이워킹 신발’의 경우 특유의 구조상 일반 신발에 비해 보폭이

 10~20% 정도 줄어든답니다. 당연히 같은 거리를 걷을 경우, 다리의

움직임이 많아지고 빨라질 수밖에 없답니다.

 

 일반 신발에 비해 칼로리 소비량이 커

같은 시간을 걸어도 운동 효과가 훨씬 크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동일한 조건에서 운동성 테스트를 하면, 기능성 신발이 일반 신발에

비해 최대 산소섭취량, 심장 박동수 등에서

각각 10%, 5% 정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홍열 박사에 따르면 일반인에게 적합한 운동 강도의 분기점은

주관적으로 ‘약간 힘들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고,

이때 심박수는 평균 130 정도다.

 

초보자에게 이를 벗어난 운동 강도는 오히려 해가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에요. 기능성 신발을 신고 심박수가 150~170회로 빨라지면

호흡곤란 증상이나 심할 경우 심장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하네요.

 

특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비만 환자나 퇴행성관절염이 이미 진행된

사람들에게는 밑바닥이 둥근 신발을 신었을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신발제조업체의 홈페이지나 광고에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고,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한다는 선전만 있을 뿐,

 

부작용에 대한 내용은 없는데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고객의 질문에도

‘명현현상(병세가 완치되기 전 일시적으로 증세가 격화되는 현상)’

임을 내세워 ‘조금씩 사용 시간을 늘리라’는 조언이 있을 뿐이죠.

기능성 신발의 주요 고객층은

 40~50대 이상의 중장년 여성들인데도 말이에요.

 

내리막길에선 더욱 위험 조심하세요

 


앞뒤가 많이 들린 신발을 착용하고 가파른 내리막길을 걷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위험해요. 인간의 보행 시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발가락 뒤쪽이에요.

 

경사진 내리막길을 걸을 때면 몸이

 앞쪽으로 쏠리면서 가속이 일어나는데요요.

이때 상체를 뒤로 밀어 속도와 중심을

 제어하지만, 더욱 중요한 건 발가락뒤쪽이 아래쪽으로 휘면서 가속력을

제어하고 균형을 잡아주는 기능이랍니다.

 

무릎 인대와 연골에 많은 스트레스를 주게 된답니다.

 

하지만 앞뒤가 많이 들린 신발을 착용하고 내리막길을 걸을 경우,

발가락이 아래쪽으로 휘어지지 않고, 신발 자체도 받쳐주는 기능이 없어

밸런스를 잡기 어려운데요. 가속력의 제어 기능이 약해지면 허리와

무릎관절에 부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커진답니다.

 

바닥이 둥근 기능성 신발이 전혀 쓸모가 없는 것은 아닌데요.

원조를 자처하는 한 ‘마사이워킹 신발’ 업체의 홈페이지에는 유럽에서

‘의료보조기구’로 승인을 받았다네요.

 

발목이나 발에 부상을 입었거나 재활이 필요한 사람이 최소한의 움직임을

통해 걷기에 적응할 때는 효율적인 의료보조기구가 될 수 있다는 뜻이죠.

2~3개월 정도 회복기에 이용하는 것은 큰 무리가 없지만,

평상시 운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이용하라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에요.

 

밑이 둥근 ‘마시이워킹 신발’ 외에 최근 들어 선보이기 시작한

 ‘스프링 신발’의 경우도 사정은 비슷한데요. 일반적으로 뒷굽이 높을수록

발목이 아치의 영향을 받지 않고, 바깥쪽으로 휘어지기 쉬운데요.

 

체력이 좋고 발목의 유연성이 좋은 젊은층은 몰라도, 근력이 떨어지고

운동신경이 무뎌진 노년층에게는 특히 위험할 수 있어요.

스프링 신발의 경우, 롤러스케이트처럼 레저용으로

 즐기는 것은 몰라도, 운동이나 일상 생활에서

신기에는 무리가 있답니다.

 

건강에 그렇게 좋다는 걷기에도 종류가 많은데요. 한번 알아볼까요?

 


워킹의 종류는 속도에 따라 스트롤 워킹, 브리스크 워킹, 파워 워킹,

레이스 워킹 등으로 나뉜답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스트롤링 워킹
초보자나 중급자나 그리고 전문가들이 쉬운 운동을 수행하기 위해

느린 속도로 걷는 걸음을 말해요.

운동의 강도를 올리기에는 낮은 강도이죠. 완보 혹은 산보.

 

브리스크워킹
훈련영역으로 운동의 강도를 올리기에 충분히 빠른 움직임을 말해요.

체력 수준에 따라 다른 속도를 가지게 되며 각자의 체력과

건강욕구를 만족시킬수 있어요. 속보.

 

레이스워킹
달리기 선수들과 유사한 경주에 필요한 자기 자신의 기법이 요구되요.

일반 사람들이 경보와 같은 걷기를 할 필요는 없어요. 경보.

 

 

파워 워킹(Power Walking)이란?

 

 

 

걷기의 한 종류이지만 오리걸음처럼 속보를 하는 경보(race walking)는

아니구요. 파워 워킹이란 아주 빨리 걷는 운동으로 심폐지구력을

유지시키고 달리기처럼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모시키는 데 목적이 있어요.

 

즉 누구나 하고 있는 걷기를 단지 빨리 함으로써 달리기 효과를 내는 셈이죠.

그래서 파워 워킹을 체력걷기(fitness walking) 또는

건강걷기(health walking)로도 불러요.

우리 말로 이름을 붙인다면 역보(力步)라고 할 수 있어요.

 

사람들이 운동으로 인지하고 있는 

파워 워킹은 사전 스트레칭과 5분간 천천히 걷기의 준비운동으로 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시속 6~8㎞의 속도를 유지하며 보폭은 자신의 키의 0.45를 곱한 정도,

160㎝의 여성이라면 72㎝ 정도가 보폭이 적당혀요.

호흡은 들숨 1번, 날숨 2번을 반복한답니다.

 

 

결론은 기능성 신발이 무조건 않좋다는것은 아니고

부작용이 따를수 있으니

본인에 발에 가장 알맞은 신발을 구입하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용~

 

 

 

 


[발건강] 하이힐 땀시 엄니 발가락이 휘었슈???

 

 


하이힐을 지속적으로 신으면 체중이 발가락 쪽으로 쏠리게 되고,

심한 경우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무지외반증이 생기기 쉬운데요.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혹처럼 돌출되고 부종과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이에요. 15∼20도 이상 휘어졌을 경우

무지외반증이 시작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무지외반증은 40세 이상 중장년층에서 10명 중 6.5명꼴로 발생하고 있어요. 과거에는 무지외반증이라는 질환을 찾아보기 힘들었으나 높은 굽

구두가 등장하면서 최근 여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대표 질환이 됐어요.

 

 

건강한 발을 위한 신발 선택 요령을 알아보아요

 

1.부드러운 소재로 된 신발을 선택하세요.

2.뒤꿈치를 튼튼하게 받쳐줄 수 있는 신발을 선택하세요.

3.쿠션이 있는 신발을 선택하세요.

4.불편한 신발을 신었다면 최소 2∼3시간 동안 뒤에는 발을 쉬게 해주세요.

 

 

 무지외반증이란 무엇일까요?
 

무지외반증은 일반적으로 30-40대 여성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며,

아치의 변형으로 엄지 발가락의 지골과 중족골이

 만나는 관절부분이 바깥으로 밀려나와 Ball을 형성해요.

 

처음 증상은 외관상 쉽게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시작되지만,

좁은 신발을 신거나 오래 걸으면 이 관절부위가

욱신거리면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증상이죠.

 

 

우리의 발은 구조적으로 여러 개의 뼈와 관절 그리고 근육 등이

균형적으로 조화를 이루어 발의 형태를 잡아 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만들어진 가로와 세로의 아치를 통해 우리

몸의 무게를 지탱하고 분산시켜요.

 

무지외반증은 근본적으로 발의 아치가 변형이 되어 생기는 경우로서,

그 원인을 선천적인 경우와 후천적인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무지외반증과 함께 나타날수 있는 발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1.발바닥의 앞부분 통증과 저림 증상
2.엄지발가락 압력으로 인한 내성발톱(파고드는발톱)유발
3.발바닥 중앙과 엄지발가락의 굳은살(티눈)형성
4.발목과 무릎의 통증유발
5.변형된 부분의 통증과 염증
6.불편한보행 
 

 


무지외반증 진행과정과 관리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무지외반증은 장기간에 걸쳐서 변형된 발의 증상이므로 통증이 있기까지의 기간은 진행 속도와 변형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무지외반증 각도에 따라서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분류할 수 있어요.(독일의예).
 

보행에 지장을 주거나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4단계)를 제외하고는 꼭 수술을 할 필요는 없으나 무지외반증의 특성상 진행이 계속되므로 여러 가지 교정방법(운동법,교정기,깔창등)을 통하여 이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물론 아무리 좋은 관리를 받아도 계속 발에 무리가 되고 발모양을

변하게 하는 신발을 신으면 다시 변형이 생기게 되있어요.

 

그것은 수술을 하든 수술을 하지 않든 마찬가지에요. 따라서 단계에 맞는 관리를 받은 후에는 보정 신발이나 보조기를 사용해주고 다시 무지외반증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발건강] 하이힐과 뗄수 없는 무지외반증 예방법

 

 

 
무지외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 길이보다는 발 볼에 맞는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대부분 신발을 제작할 때 서양인의

발 길이에 맞춘 사이즈로 신발을 만들기 때문에 발 볼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경향이 있어요, 이처럼 본인의 발 볼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게 되면 무지외반증이 생길 수 있답니다.

 

 

 

꼭 하이힐을 신어야 하는 경우라면 5cm 이하의 굽을 선택하고 신는 횟수를 점차 줄이며 실내에서는 볼이 넓은 편한 신발로 갈아 신는 것이 좋답니다.

 

 

무지외반증이 있는 사람은 습관적으로 엄지발가락을 벌려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엄지발가락 안쪽 부위에 통증이 있다면

가능한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하이힐을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무지외반증은 외관적으로 보기에 엄지 발가락의 관절이 튀어나오고

 방향이 새끼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증상이 일반적인데요.

이 관절이 외관상 튀어나오기 까지는 한가지 요인이

아니라 두가지 이상의 원인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무지외반증의 예방을 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1. 외부로부터의  압력을 줄입니다 (신발,보행습관등)

2. 발이 변형된 원인을 바로아는것이 중요합니다.(1~3형)

 
무지외반증의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1. 발의 변형정도 파악(1~4단계)

2. 변형정도에 맞는 관리/운동/교정 실행

3. 지속적인 보정운동과 교정기 착용(6개월이상)

 

발의 변형은 개개인마다 다르고 진행속도도 다르기

때문에 각각에 맞는 관리방법이 중요하답니다.

 


 무지외반증의 왜 일어나나요?

 

발 구조상 가로 아치가 점차 무너져 내려서 엄지발가락 중족골이

바깥으로 밀려나고 반대로 지골이 두번째 발가락 쪽으로

밀려 들어가 관절 부위가 돌출이 되는데요.

 

남자보다는 대부분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며, 선천적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신발과 밀접한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여성은 앞이 뾰족하고 볼이 좁으면서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신발을 신기 때문에 가로아치가 쉽게 무너지고

 엄지발가락이 휘는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요.

 

 

무지외반증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처음 증상은 외관상 쉽게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시작되나 조금씩

엄지 관절 부위가 열이 나면서 붓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시일이 흐르면(2-3년이상) 외관상 관절이 안으로

휘어들어가는것이 보이고 발의 아치와 계속해서 신는 신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계속 진행이 되며,

신발이 닿는 부위에 통증을 동반합니다.

 

 

무지외반증 관리는 어떻게 받나요?

 

통증때문에 생활에 지장을 줄 경우에는(4단계)수술을 통해 교정할 수 있고,

재발을 막기위해 반드시 1년 이상 편한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수술할 정도가 아니고(1-3단계) 수술을 피하고 싶을 경우에는

실리콘이나 교정기를 이용할 수 도 있고 발 전문가의

<발건강운동>을 통해서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발건강] 손씻기만큼 중요한 발씻기

 

 

 

실제 우리 손에는 평소 6만마리의 세균이 득실득실 대고 있어요.
 매일 손만 씻어도 각종 전염병에 감염될 확률을 최대 70%까지

막을수 있는데요 하루에 여덟번 30초이상 손을 씻어 주세요.

 

 

국제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손을 자주 씻는 것만으로도

감기바이러스 감염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어 편의점과

 대형마트에는 손전용 세정제가 대유행인데요.

 

하지만 손 씻기만큼이나 올바른 발 씻기의 중요성도 간과하지 말아야 해요. 평소 손을 자주 씻어, 감기 예방은 물론 기타 세균으로부터의 감염을

막을 수 있는 것처럼, 올바른 발 관리가

개인 위생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답니다.

 

 

손씻기 만큼 올바른 발관리도 중요해요

 

발은 하루 종일 우리 신체의 모든 체중을 떠받치고 있기 때문에 피로가

 누적되기 쉽고, 꽉 막힌 신발에 갇혀 있다 보면 발가락 사이 사이에

땀으로 인해 습기가 차,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커져요.

 

 

발에 번식하는 세균은 무좀과 습진, 발냄새 등을 유발하는 주범이며,

한 번 생긴 이러한 피부병들은 쉽게 없어지지 않고

 수시로 재발해 골칫거리로 남아요.

 

발의 위생 관리를 위해서는 씻는 것뿐 아니라

말리기에도 특히 신경을 써줘야 하는데요.

 

 


한번을 씻더라도 꼼꼼히 씻어주세요
 

발은 자주 씻기보다는 한 번을 씻더라도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미지근한 물에 5분 정도 발을 담궈 쌓인 각질을 불려요.

 

 

비누로 충분한 거품을 내, 발가락 사이

사이와 발목, 종아리까지 고루 비누칠을 해주세요.

이때 간단하게 발을 주물러주면 마사지 효과가 있어 혈액 순환 및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답니다.


 

 

일반 비누는 거품이 풍부하게 일어나지 않을 수 있으니,

이 때는 전용 풋샴푸를 이용해 씻어 주면 보다 깨끗하게 발을 씻을 수 있어요. 또 발냄새 억제 및 무좀 예방에도 탁월해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답니다. 

 

 

발뒤꿈치 각질은 저자극으로 완벽히 제거하는 게 중요해요

 

각질이 두껍게 쌓인 뒤꿈치가 고민이라면 풋케어 전용 제품인 크데도나

각질제거전용도구를 이용해 각질을 벗겨주면 되는데요. 반드시 발을

말린후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각질제거를 해주세요. 하지만

무리하게 문지르면 오히려 피부에 상처가 생길 수 있어요.

 

 

발가락 사이 사이 물기 제거는 필수에요

 

발씻기와 각질 제거를 끝냈다면 발에 남아 있는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야 한답니다.

 

 

세균이 서식하는 환경은 축축하고 따뜻한 장소에요. 때문에 발가락에

물기가 남아 있다면 세균번식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꼴이 된답니다. 마른 수건으로 발등과 바닥에 있는 물기를 닦고,

드라이기를 이용해 발가락 사이 사이도 깨끗하게 말려주세요.

 

 

발 전용 로션 또는 크림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영양공급 발 말리기 후에는,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세요. 특히 가을철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져,

발뒤꿈치와 발 등이 더욱 거칠어지게 되는데요. 이때 너무 많은

양의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기 보다는,

발 전용 로션을 적당히 바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에요.

 

 

일반 바디로션은 듬뿍 발라도 발에 제대로 흡수되기 보다는 피부에

겉돌아 끈적끈적함만 남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적은 양이라도

발 전용 크림 또는 로션을 발라 효과적으로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가격대비 훨씬 경제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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