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냄새로 고민하는 분들~

발냄새 고랑내를 효과적으로 처치하는 노하우입니다.

 

 

발에서 나는 땀은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처럼 그 자체로 냄새가 나지 않는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 냄새가 나는 것은 각질 때문인데요. 발에 땀이 나면 발에 있는 각질이 분해되면서 이소 발레릭산이라는 악취성 화학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발 냄새의 주범이랍니다.

 때문에 발에 땀이 차 있을수록, 각질이 더 많은 사람일수록 발 냄새가 더 심해지게 된답니다.

 

 

주부 발 냄새, 생활 습관이 원인이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발 냄새가 많이 난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발 냄새로 고민하는 주부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 이는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말보다 스타킹을 신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스타킹을 신으면 발에서 나는 땀이 배출되지 못하고 발의 각질을 불려 냄새가 고약하게 난답니다. 

집에서 양말이나 슬리퍼를 신지 않고 맨발로 생활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맨발로 다니면 발바닥에 각질이 두껍게 생겨 발 냄새가 나는 기본 조건이 갖춰지기 때문이랍니다. 여기에 갈라진 각질층 사이로 곰팡이가 침투해 수포성 무좀이라도 생기면 더욱 고약한 냄새가 나므로 집에서도 양말을 신어 발에 각질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을 들락거리면서 발에 묻은 물기를 제대로 닦지 않거나, 집에서 사용하는 슬리퍼를 자주 세탁하지 않을 경우도 주부들의 발 냄새를 더하는 원인이 된답니다.

 

 

예쁜 구두일수록 발 냄새는 심해진다


발 냄새가 나는 편이라면 신발 디자인도 신경 써서 골라야 한답니다. 앞코가 좁아 발가락 사이에 빈틈이 없이 꽉 조이는 구두는 발을 예뻐 보이게 하지만, 발가락 사이에 땀이 차기 쉬워 냄새가 심해진답니다. 앞뒤가 꽉꽉 막힌 구두도 땀이 배출되거나 통풍되는 공간이 없어 구두 벗기 민망한 상황이 연출된답니다.

 발 냄새를 최소화하려면 양말을 신고 신발과 발 사이에 약간의 여유가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최선입니다. 치마를 자주 입는다면 적어도 앞과 뒤트임이 있는 구두를 신어 발에 땀이 차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뒤가 꽉 막힌 구두라면 여름용 깔창을 깔아 냄새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또 예쁘다고 매일 똑같은 구두를 고집하지 말아야 한답니다. 신발 속에 습기나 무좀 곰팡이가 고스란히 남아 또다시 발 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이랍니다. 신은 구두는 알코올로 밑창을 닦아 바람이 잘 부는 서늘한 곳에서 통풍을 시키고, 2~3일에 한 번씩 번갈아 신어야합니다.

 

 

심한 발 냄새는 질환일 수도…


발도 잘 씻고, 신발 관리도 잘하는 편인데 발 냄새가 유독 심하다면 질환으로 인해 발 냄새가 나는 것일 수 있으므로 질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와각질융해증은 발바닥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랍니다.

발바닥이나 발가락의 각질층에 자잘하게 구멍이 패고 악취가 심하게 나지만, 다른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발한을 억제하는 약물 치료를 하거나, 무좀약 혹은 항생제를 발라 치료합니다. 당뇨가 심할 경우 극심한 악취나 당뇨의 케톤증에 의한 독특한 냄새가 발에서 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단순한 피부 감염이 아니라 심부 조직의 감염이 진행되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어 발 냄새가 심하다면 건강 상태 점검부터 해야 한답니다. 갑상선 이상이나 갱년기 증후군이 있을 경우 땀의 분비량이 정상인에 비해 많아지면서 심한 냄새가 나기도 한답니다.

 

 

꼼꼼한 손질로 발 냄새를 잡는다

 

발을 씻을 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발 냄새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가장 간편하게는 발을 씻을 때 항균 비누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발에 있는 땀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발 냄새를 더하는 다양한 박테리아와 세균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식초물에 족욕하는 것도 좋습니다. 약간 뜨겁게 느껴질 정도의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고 10분 정도 발을 담가 깨끗하게 씻어 피로와 굳은 각질, 때 등을 제거하면 된답니다. 발을 씻은 뒤에는 꼭 발가락 사이사이의 물기를 꼼꼼하게 닦는 것은 중요하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각질과 굳은살을 제거해 주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깨끗이 발을 닦은 후에는 각질이 심했던 부분을 중심으로 크림과 로션을 충분히 바른답니다.


 


많은 분들이 겨울철을 맞아 찜질방이나 대중사우나같은 곳에 많이 다녀오시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들, 맨발로 공유하는 곳들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공공장소에서는 무좀이나 각종 균에 감염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뙤약볕에도 선뜻 샌들을 신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무좀 때문인데요. 재발이 잦아 한 번 생기면 좀처럼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무좀 환자들은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스트레스에 시달리곤 합니다.

무좀, 정말 퇴치할 방법은 정말 없을까요.

 수영장, 찜질방, 사우나 등 공공장소는 무좀균 집합소입니다. 무좀은 피부 각질층에 기생하는 곰팡이 때문에 발생합니다. 모든 미생물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양분, 온도, 적절한 습도라는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요, 신발안은 곰팡이가 필요로 하는 조건들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두꺼운 피부의 각질은 성장에 필요한 좋은 영양분이 되고 신발을 신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습도와 온도가 유지되어 곰팡이가 서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랍니다. 특히 온도가 높은 여름철과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무좀은 더욱 극성을 부립니다.

수영장처럼 습도가 높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무좀 환자한테서 떨어져 나온 피부 비듬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어서 전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문제는 무좀에 한 번 감염되면 재발될 확률이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1-2개월 정도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사용하면 대개 치료되지만, 신발이나 화장실 발판 등에 남아 있던 무좀균에 다시 감염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랍니다.

 가족들 중에 무좀환자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나머지 식구들도 무좀균에 감염돼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무좀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책이랍니다.

 

민간요법에 의지 말고 발의 통풍을 잘 시켜야합니다.

무좀을 예방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첫 번째 원칙은 평소에 발을 깨끗하게 씻고 통풍을 잘 시켜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랍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하루 종일 부츠와 스타킹을 신는 것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킹은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는 재질로 만들어져 무좀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타킹보다는 가급적 면양말을 신는 것이 좋고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이라면 면양말을 하나 더 준비해 하루에 한 번 갈아 신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여름에도 덥다고 맨발로 신발을 신는 것보다는 양말을 신는 것이 좋은데요, 어쩔 수 없이 맨발로 신발을 신더라도 발에 파우더를 발라줘야 무좀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이때 사용하는 파우더는 녹말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야 합니다. 또 발가락이 서로 밀착돼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무좀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꽉 끼는 신발보다는 넉넉하고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 재발을 부르는 주된 요인 중 하나는 환자가 너무 일찍 관리를 중지하는 것입니다.

초기에 무좀증상이 심할 때는 의사 지시대로 열심히 약을 먹거나 바르지만,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면 치료를 등한시하는 환자가 적지 않습니다. 증세가 거의 사라졌더라도 숨어 있는 무좀균을 없애기 위해서 끝까지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간요법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태도도 바람직하지 않답니다.

 마늘이나 식초 등 공인되지 않은 약제를 사용하는 민간요법은 피부에 자극을 줘 2차 세균 감염이나 피부 궤양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발이 이뻐야 진짜 미인이라는 말이 있드시 예전부터 중국에는 발을 작게만드는 전족이라는 발에 아주 나쁜습관이 있었답니다. 또한 현대에는 하이힐이라는 신발이 발을 아주 작게 만들고 예쁘게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발도 숨을 쉬어야 하고 인위적으로 신발의 모양에 발을 맞추다보면 발의 구조와 피부가 변형되게 되어있습니다.


발을 보고 결혼하는건 아니지만 이쁜얼굴의 그녀가 발이 거칠거칠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시는 남자분들이 충격을 많이 받는데요. 많은 남자들이 사랑하는 애인이나 아내의 발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던 경험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발 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니 젊은 여성이건 중년여성이건 발은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자신의 맨발바닥을 남에게 맘 편히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올겨울 형형색색 어여쁜 빛깔의 하이힐이나 부츠 속에 숨은 여성의 발이 무좀이나 굳은살, 티눈으로 신음하고 있는데요.

하이힐이나 킬힐은 여성의 키를 커보이게 하고 발목은 가늘게, 종아리는 길고 섹시하게 보이게끔 해주지만요, 그 안에 숨은 사정을 들여다보면, 발의 앞쪽부분에만 체중이 쏠리게 함으로써 굳은살을 만들고 발가락을 억지로 오므리게 함으로써 압박으로 인한 발가락 사이의 티눈, 그리고 무지외반증이라고 하는 엄지발가락 뼈의 변형으로 인한 통증에 시달리게 한답니다.

 

뿐만 아니라 발뒤꿈치의 다각화증을 야기하며 맨발로 통풍이 안 되는 하이힐을 오래 신는데서 오는 발무좀 및 발톱무좀도 악화될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발바닥 중에서도 특히 피지 분비가 없어 건조한 발뒤꿈치나 발 바깥쪽 살이 딱딱하게 굳게되고 두꺼워지기 쉬우며 심해지면 논바닥처럼 갈라질수도 있습니다.

굽이 높고 폭이 좁은 하이힐이나 부츠등을 오래 신으면 발바닥 앞쪽 가운데 부위만으로 몸무게를 지탱하게 되기 때문에 주로 발바닥 가운데 쏙 들어간 부위와 엄지발가락 밑에 굳은살이 잘 생기고, 발 앞볼이 넓은 사람이 앞코가 좁은 하이힐을 장시간 신으면 엄지발가락의 외측 옆면에 굳은살이 박히며 심하면 발톱이 측면살로 파고들어가는 조갑감입증까지 생기게 된답니다.

 

특히 날씨가 매우 더운 여름철에는 맨발로 하이힐을 신고 땀이 차게 다니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맨발로 하이힐을 신게되면 곰팡이균에 의한 무좀이 생길수있는데요, 무좀은 단지 발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발톱이나 손톱, 사타구니, 두피, 체부 등으로 퍼질 수 있고 또 사랑하는 가족에게 언제든 옮길 수 있으므로 관리를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발톱이 누렇게 변색되거나 두꺼워지거나 울퉁불퉁해지는 발톱무좀은 오랫동안 약을 복용해야 하므로 먼저 피부과를 찾아야합니다.

 

또한 여성들이 굳은살이나 티눈을 억지로 잘라내고 파내다가 상처만 만드는 일이 많은데요, 발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는 편안한 신발과 깔창, 각질연화제가 도움이 될 것이며 심한 굳은살이나 티눈에는 수술 없이 케어하는 푸스플레게 풋케어를 추천한답니다.


 

 


최근 조사를 살펴보면 무좀으로 병원을 찾는 여성분들이 더 많은걸로 조사되었습니다. 발톱무좀이 진행되면 손톱 또는 발톱이 황백색으로 변하고 발톱두께가 두꺼워지면 광택이 없어지면서 끝 부분이 부스러지는 증상을 보인답니다. 여성분들이 남성 못지않게 백선증 감염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여성의 무좀이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유로 하이힐과 스타킹에 있답니다. 발가락 사이를 바싹 붙게 만들어 마찰을 유발하는 하이힐에 통풍이 안 되는 타이트한 스타킹까지 신으면 무좀균이 서식하기 아주 좋은 조건이 된답니다. 무좀 여성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점점 고온다습해지는 기후와 작업환경, 영양불량, 감염자와의 접촉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절정에 이르는데요 무덥고 땀이 많이 나는 한편 수영장과 해변가 등 피서지에서 무좀균에 쉽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발을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면 무좀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한 방법으로 땀 흡수나 통풍이 잘 안되는 옷은 피하고 피서지에서 공공용품보다는 개인 물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겨울철을 맞아 우리들의 발은 무좀과의 전쟁 발냄새와 전쟁 지금 발들이 고생중이랍니다. 특히 뾰족한 굽의 하이힐과 킬힐, 부츠에 몸을 의지하고 아슬아슬 걸어가는 여성들을 볼 때면 아름답다는 생각보다는 고생중인 그녀들의 발이 생각나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신발의 폭이 좁고 굽이 높은 하이힐을 신는 여성분들은 엄지발가락 아래쪽을 비롯한 발바닥의 튀어나온 부위와 엄지발가락 옆면, 그리고 발뒤꿈치에 체중이 실리고 딱딱한 신발에 눌림에 따라 각질층이 두껍게 쌓여 과각화증으로 굳은살이 박이고 원추형의 티눈이 생기며 더욱이 여름철에는 양발을 신지않고 맨발에 높고 가느다란 굽과 끈으로 연결된 샌들을 신고 다니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답니다.

 

특히 발 뒤꿈치는 심한 통증까지 동반하는 피부 균열이 발생하기 쉽고, 본래 땀 분비가 없는 건조한 부위이기 때문에 심하게 쩍쩍 논바닥처럼 갈라지고 피도 나기 쉬운데, 이러한 피부의 경질 상태에서는 쉽게 세균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의 방어기능을 약화시켜 무좀이나 사마귀까지 잘 생길수도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보통 목욕 중이나 후에 발 피부를 물에 불린 상태에서 발바닥의 각질을 제거하는데, 사실 수분을 많이 흡수하고 있는 피부는 육안으로 피부상태를 확인하기 쉽지 않아 각질을 필요이상으로 많이 제거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발이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각질을 제거하는것이 보다 바람직한 방법이랍니다.

 

올겨울 하이힐, 부츠속 숨은 발이 굳은살과 각질 균열과 각화상태가 심하다고 느껴진다면 2주에 한번 정도 독일식 메디칼 발치료 설비인 푸스플레게로 굳은살 제거, 각질연화, 티눈제거를 발건강을 위해 추천합니다.

그리고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무좀도 잘 생길 수 있고 발냄새도 역시 심한 법인데, 땀이 너무 심하게 나는 사람은 갈바노라는 땀 분비 조절 케어를 받으면 한결 뽀송뽀송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한편 자신의 발의 볼은 넓은데 무조건 앞코가 뾰족한 타이트하게  꽉끼는 구두(하이힐, 플랫슈즈등)를 오래 신었을 때 발톱이 안쪽 생살을 파고들며 자라 욱신욱신 아리고 고생스럽다면, 발톱을 뽑는 커다란 고생을 할 필요가 없이 골드스팡이라는 교정기구를 걸어주면 통증은 물론 걸어다니고 샤워하는 일상생활에도 전혀 지장 없이 편안하게 관리가 가능하답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발에 대해 관심이 다른 신체보다 적은 편인데요,,, 이제는 점점 발에 관심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제2의 심장이라는 소중한 발을 소중히 가꾸어 주려는 노력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발을 자신있게 오픈하는 사람이 늘면서 발을 관리해주는 발관련 산업이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1994년즈음해서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국내에 도입된 발 마사지가 점차 건강과 미용이 결합된 풋 케어 토탈샵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손톱 관리를 주로 하는 네일샵에도 발 관리를 위한 페디큐어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답니다. 고객 연령층도 40, 50대에서 20, 30대로 낮아지고 있으며 남자 이용객이 여성보다 더 빠른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진화하는 발관리 발마사지와는 틀린 독일 풋케어 전문점

독일 풋케어 전문점 풋솔루션은 국내에서는 드물게 독일식의 발관리 설비인 푸스플레게 장비를 갖추고 있답니다. 독일에서 들여온 이 설비는 티눈, 발 사마귀, 못박힘, 심한굳은살, 갈라진 발꿈치, 열나는 발, 발톱 무좀, 파고 드는 발톱 등 발에 생기는 문제들을 케어하고 관리한답니다.

 

이 중 가장 골치아픈 것이 파고드는 발톱입니다. 파고드는 발톱의 고통은 당해보지 못하신 분들을 잘 모르실 겁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할 경우 아예 발톱을 뽑거나 짧게 잘라야 하기 때문에 보기 흉하고 통증도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푸스플레게를 이용한 발톱보정방법은 발톱 위에 기구를 착용하여 발톱을 펴 줌으로써 파고드는 것을 막는답니다.

 
관리요금은 문제 부위에 따라 5만∼8만원인데요. 이곳에서는 건강증진이나 피로회복을 위해 발 마사지를 받기 전에 풋스캔을 이용하여 발의 전체구조를 설명해준답니다. 그리고 발에 생기는 문제들을 케어하고 컨설팅까지 해준답니다. 최근 20대 남성들도 풋케어전문점을 많이 찾는데요 주로 발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랍니다.

 

발 미용 서비스의 진화

서울 명동성당 맞은편에 위치한 이혜경 발 건강센터는 한국관광공사가 안내책자를 통해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몇 안되는 발 건강센터중 하나랍니다. 의자에 앉아 아로마오일을 넣은 월풀식 족탕기에 발을 담그고발을 씻은 뒤 직원이 손과 지압봉을 이용해 30분∼1시간가량 발 마사지를 해줍니다.

이어 마치 우주복처럼 보이는 공기장화를 신으면 공기압력을 통해 마사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답니다. 여기까지는 기본코스로 가격도 4만∼5만원선 입니다. 하지만 이 곳은 최근 들어 카피통 팩 파라핀팩등 스킨 케어숍에서 주로 얼굴, 손 피부관리에 사용하는 미용법을 발에 접목시킨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답니다.

파라핀팩은 열을 이용해 발 피부의 모공을 열리게한 뒤 비타민E, 라놀린, 피치오일, 코코넛오일 등을 스며들게 해주는 팩입니다. 무좀과 발바닥 갈라짐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답니다. 프랑스에서 건너온 카피통 팩을 발에 감으면 발 속의 각종 독소를 뽑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각각 서비스요금은 1회에 1만5000원과 3만원입니다. 발꿈치 각질제거는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답니다.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서 발 모양이 제대로 잡히게 되며 팩서비스를 몇 번 받으면 발이 마치 손처럼 뽀얗게 바뀌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다른 발마사지 숍에서도 발 건강보다는 미용 부문을 점차 중요시하고 있답니다.

 

페디큐어의 고급화

손톱 관리를 주로하는 네일숍도 여름철을 맞아 발톱 관리를 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최근 손톱과 발톱 관리를 위해 찾는 사람의 비율은 6대 4정도입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발톱에 원하는 컬러를 발라주는 정도에 그쳤지만 최근에는 발 마사지와 발 정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니다.

 

최근 네일숍에서 제공하는 페디큐어 서비스 과정을 보면 발톱을 정리한뒤 족탕기에 담가 발꿈치의 굳은살을 제거하고 발크림을 발라 마사지를 해줍니다. 이어 발톱 표면의 유분을 제거한 뒤 원하는 컬러를 발라줍니다. 통상9단계에서 12단계의 과정을 거치며 1시간에서 1시간반 정도랍니다.

 서비스요금은 1만5000∼5만원입니다. 최근 신세대들은 발톱에 보석 붙이는 것을 즐기며 함몰이 된 발톱은 플라스틱과 발톱 전용 접착제를 이용해 발톱의 모양을 교정하기도 합니니다. 남자들의 경우 화려하게 꾸미지는 않더라도 광택제를 바르기 위해서 많이 오며 발톱을 단단하고 윤기나게 해주는 발톱 영양제와 칼슘젤을 바르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여러분들은 발이 피곤하실때 어떤 방법으로 발의 피로를 풀고 계신지요?

 하이힐과 좁은폭의 구두, 높은굽의 킬힐등으로 인해 사람들의 눈은 즐겁지만 정작 발은 고문을 당하고 있습니다. 발 마사지는 발의 피로뿐만 아니라 몸전체에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발은 그 바닥의 면적이 몸의 2%에 정도에 불과하지만 몸 전체를 지탱하며 균형을 유지한답니다.

또 심장에서 공급된 혈액이 온몸을 돌아다니며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다 가장 나중에 도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발은 하루에 60~100L의 혈액이 통과합니다. 발만 잘 관리해도 혈액순환이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반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발이 차가워지거나 뜨거워지며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답니다.

발을 잘 관리해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발은 총 26개의 작은 뼈와 33개의 관절로 구성돼 있습니다. 양발을 합치면 52개로 몸 전체 206개 뼈의 4분의 1이 발에 몰려있습니다. 뼈와 관절은 보행에 의해 단련된 인대와 근육이 튼튼하게 감싸고 있어 몸의 중추 역할을 합니다. 발은 신체 중에서 가장 강하고 굵은 근육을 가졌으며, 인대가 가장 많이 밀집해 있답니다.

 이처럼 몸무게가 실리는 복잡한 구조로 격렬한 긴장과 비틀림이 많기 때문입니다. 발에서 몸무게가 가장 많이 실리는 부위는 세 곳입니다. 발뒤꿈치가 50%, 엄지발가락 밑이 30%, 새끼발가락 밑이 20%. 이 세지점을 연결하면 발의아치가 형성된답니다. 발의 아치는 운동 시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는 스프링 역할을 합니다.

발 운동을 하거나 마사지, 족욕으로 자극을 가하면 발의 인대와 근육이 아치를 유지하거나 균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사무실에 오래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나 수험생처럼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 있는 경우 발이 붓기 쉬운데요. 발의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에 담그고 마사지를 추천합니다.

또한 짧은 시간이라도 규칙적으로 걷고 발 운동을 하면 피로가 가시고 뇌의 기능이 활발해집니다.


자 이제 실전으로 발건강을 위한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발끝으로 5초간 서 있는 동작을 하루 10회정도 반복하면 발가락 근육이 강화된답니다.

2.또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엄지발가락을 좌우로 5초간 돌린답니다.

3. 발가락을 양 옆으로 5초간 벌리는 동작도 발과 발가락을 튼튼하게 한답니다.

4. 모랫바닥이나 지압을 위한 자갈위를 맨발로 걷는 것도 발을 자극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발 마사지는 발바닥과 발등을 자극해 몸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합니다. 기원전 2330년경 고대 이집트의 사카라(saqqara) 분묘 벽화에는 타인의 발을 마사지해 주는그림이 있답니다. 또 미국 인디언 중에도 발 마사지를 수세기에 걸쳐 계승해온 부족도 있으며, 동양의학의 기본서인 황제내경에도 발 마사지의 효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발 마사지는 오랜 경험이 축적돼 오면서 발반사요법으로 발전했습니다. 발반사요법이란 발과 손의 특정 부분(반사구)에 압력을 주면 그에 대응하는 신체 부위가 건강해진다는 원리인데요. 발과 손을 인체의 축소판으로 보는 것입니다. 인체는 경락으로 연결돼 있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몸의 한부분에서 문제가 생겨도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전체는 또 부분에 영향을 준답니다. 때문에 발과 손 같은 국소 부위로 몸 전체를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20세기 초에 미국의 이비인후과 의사인 윌리엄 피츠제럴드 박사가 문헌을 집대성해 반사요법을 소개한 뒤로 유럽 등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발 마사지의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볼까요

특정 부위를 눌러서 아프면 연결된 부위 안 좋은 것입니다. 발바닥은 반사구가 가장 밀집된 부분입니다. 발 마사지를 할 때는 발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말려 세균감염을 피합니다. 피부가 거칠면 로션을 발라주세요. 반사요법은 대부분 엄지손가락으로 합니다. 엄지손가락을 살짝 구부려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 부분의 피부로 압력을 가해야합니다.

 

 반사구 하나에 몇 초간압력을 가한 후 힘을 빼고 다음 반사구로 옮겨갑니다. 보통 오른발을 먼저하고 왼발을 합니다. 어느 정도의 압력이 적당한지 손에 익은 다음, 마지막에 왼발에 있는 심장 반사구를 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반사요법을 할때는 엄지발가락 즉, 몸의 위쪽에 해당되는 부위부터 아래로 쭉 내려온답니다.

 

머리 반사구를 누르면 두통이나 불면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배나 몸통 아랫부분 반사구는 소화기계와 면역계를 건강하게 합니다. 전체 부위를 시술한 뒤 발을 이완시키는 마사지로 마무리해줍니다. 이때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면 아로마테라피를 할 수도 있습니다.

 
1. 발가락의 밑동 부분을 하나씩 잡고 부드럽게 돌린답니다.

2. 한 손으로 발꿈치 뼈 아래를 받치고 발목도 돌려준답니다.
3.양손으로 발을 조이고 발을 반죽하듯 주무른답니다.

4.발바닥의 정가운데인 태양신경총 부위를 누르는 것으로 반사요법을 끝낸답니다. 발바닥의 자극은 인체 장부의 기능에 영향을 준답니다.

 

반사요법을 할때 특정 부위가 많이 아프다면 해당 장부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답니다. 아픈 부위를 반복해 자극하면 좋답니다. 발에 자극을 주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답니다. 그러나 근거중심의 의학계에서는 특정 부위를 눌렀더니 특정 장기에 좋더라는 관점에 의문을 갖는시각도 있답니다.

 

간암이 있는 사람이 꼭 받아야 하는 항암치료를 포기하고 반사요법에만 매달리면 문제가 있지만, 질병 전 단계(미병)에서는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것은 불균형한 에너지의 흐름을 좋게 바꿀 뿐이지, 심각한 질환이나 증상을 치료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반사요법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복용 중인 약물이 있다면 삼가는 게 좋답니다.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병·간질·고혈압등이 있거나 뼈가 부러지기 쉬운 중증 골다공증 환자에게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발마사지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발마사지는 발의 저부(발바닥)를 눌러 주면 7200여개의 신경이 연결되어 신경반사작용(Reflex zones)이 일어나며 반사작용이 전신의 경락과 연결되어 신체리듬이 활성화 되고 신경의 피로가 회복됨으로써 우리 몸에 재생력을 길러 줍니다.

 
발의 배부(발등)에는 모세혈관이 30억개 이상이 분포되어 있어서 이 곳을 마사지해주면 모세혈관작용을 통해 침전물이 다리 정맥으로 흐르고 정맥에서 다시 신장으로 모여 침전물을 깨끗하게 걸러 줍니다.
 
발마시지의 일종인 경락으로는 음기맥과 양기맥을 활성화시켜 경락의 흐름을 강하게 함으로써 막힌 경락을 뚫어 주고, 발의 신경반사작용과 모세혈관작용을 통해 발에 정체되어있던 노폐물과 침전물, 요산 등의 해로운 물질을 신장 방광 소변을 통해 내어 보내 소변과 피를 맑게 합니다.
 
 발 관리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주어 신체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음은 물론 자연적으로 저항력을 길러 신체의 아름다움도 얻을 수 있답니다. 발마사지는 발바닥의 반사점들을 잘 자극해줄 경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로회복을 도와주고 성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발마사지 요법의 효과는 제일 먼저 혈액순환개선으로 수족 냉증 등의 각종 부인병의 해소와 면역기능 강화로 몸의 치유력이 향상되는 효과로 나타납니다.  발마사지는 주기적으로 장기간에 걸친 관리를 받게 되면 혈 중 콜레스테롤이 저하되면서 비만, 혈압, 당뇨와 같은 각종 성인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발마사지는 내분비 계통의 활성화로 신진대사 촉진, 두뇌건강, 능률향상, 스트레스, 만성피로해소, 체내 노폐물이나 독소의 효율적 배출을 돕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되어 신경성질환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답니다. 

 

또한 인체의 에너지 순환장애를 제거한답니다.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서 혈액순환 장애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부조화를 일으키기 쉬운 신체적 특성을 갖고 있답니다. 특히, 발끝까지 내려온 혈액이 정맥을 통하여 심장으로 되돌아갈 때는 심장의 힘만으로는 어려울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노폐물이 축적되기 쉽고 그 결과로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심장에 큰 부담을 주게 되어 전체적으로 온 몸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 악순환이 거듭된답니다. 발 관리는 이와 같은 노폐물 배설을 촉진시켜 순환장애를 획기적으로 개선 시켜줌으로써 건강을 개선시키는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발마사지는 각 기관이나 조직의 활동을 정상화시켜 각 기관계통간의 조화를 유지해줍니다.

발 관리의 중요이론 가운데 반사원리와 상관관계는 어느 조직이나 기관의 부조는 곧바로 그에 상응하는 발의 반사구에 반점이나 굳은 살, 티눈 등의 형태로 반응되는 현상을 말하며 이는 곧 반응되는 반사구를 자극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기능적으로 비정화된 조직을 정상화함으로써 조직간의 균형과 조화를 유지시켜 건강을 유지하는 효과를 줍니다. 내분비선의 균형을 유지시키고 기관의 긴장을 완화 시켜줍니다. 발관리를 시행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자동적으로 해소될 뿐만 아니라 누적된 피로를 풀 수 있어 심신이 안정된 상태로 유지되므로 각종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고 순환되어 균형잡힌 조직으로 변화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긴장된 상태의 연속인 일과에서 안정과 여유있는 일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어 휴식의 효과가 충분하고 일의 능률이 배가되는 연속적인 결과를 부지불식간에 얻게 되는 것입니다. 발 관리에 대한 효능은 여러가지로 설명되어질 수 있답니다.

 그러나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혈액순환의 정상화라고 말할 수 있답니다.

 그만큼 혈액순환장애는 현대인에게 있어서 가장 경계해야 할 만성병과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발이 피곤하거나 아파도 걸어만 다닐수 있으면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발의 신호를 무시하고 관심을 갖지 않다가는 나중에는 정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답니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몸의일부랍니다. 하지만 발은 신체의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 항상 신발 속에 들어 있어 더럽다고 여겨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발은 우리 몸을 평생 지탱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으로 전신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최근 교통수단 발달로 운동할 시간은 줄어들고 비만인구가 늘어나면서 발에 미치는 부담은 커져 매년 발 질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바쁜 현대인이 손쉽고 편안하게 건강하고 예쁜 발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발에 맞는 신발을 신어주세요.

신발이 발의 변형이나 통증과 관계가 있다는 점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특히 앞이 뾰족하고 폭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이 가장 많은 문제를 일으킨답니다. 굽은 5cm 이하가 좋고 굽이 높은 신발을 꼭 신어야 할 때는 하루에 2시간 이상 신지 않는것이 좋답니다. 저녘이 되면 발이 약간 부어 커지므로 신발을 구입할 땐 가급적 저녁 때 신어보고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2. 균형감각 훈련을 해주세요.

 발목을 자주 삐는 이유는 균형 감각 저하가 원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점차 균형 감각이 저하돼 쉽게 넘어지고 뼈가 골절될수도 있답니다. 때문에 항상 넘어지지 않도록 균형유지 감각 훈련해야 한답니다.

3. 하루 만보가 아니라 오천보씩이라도 매일 걸어 주세요.

 하루에 만보정도 걸으면 발 건강은 물론이고, 체중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이 만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말 만병통치약이 따로 없습죠~

 

4. 발톱을 옆으로 파면서 깎지 말아주세요.

발톱 중에서도 엄지발톱의 모서리 부분을 파면서 깎으면 발톱 옆에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생길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발톱 염증으로 발가락 전체에 염증이 퍼질 수 있으므로 발톱의 양쪽 모서리를 파서 깎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답니다.

 

5. 건강한 발의 조건을 숙지하고 자주 체크해주세요.

 건강한 발은 어떤 발일까요? 일단 발에 통증이 없어야 한답니다. 또 발목과 발가락을 아래로 구부리는 근육의 힘과 위로 젖히는 근육의 힘이 같아야 하며, 서로 균형을 이뤄야 한답니다. 발과 발가락 관절을 움직일 땐 아래위로 유연하게 잘 구부러져야 한답니다.

 또 서 있을 때에는 세 지점, 즉 발 앞쪽 엄지발가락 뿌리와 새끼발가락 뿌리, 뒤꿈치에서 고루 체중을 지탱하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발가락 모양이 일자로 곧고 바르게 놓여 있어야 하며 구부러지는 변형이 있으면 안 된답니다. 굳은살이나 티눈, 무좀 등의 질환이 없어야 하고, 발은 항상 매끄럽고 차갑지 않고 따뜻하며 분홍색이어야 합니다.

 

자~ 이제 발건강 수칙을 익혔으니 실천하는 길만 남았습니다
건강한 발 만들기에 동참해 봅시다.

 



발톱은 우리의 몸 상태가 어떠한지 보여주는 건강 지표가 될수 있답니다. 따라서 평소 발톱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네일아트 하기 전 여러 가지 유의사항을 알고 있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톱으로 알아보는 건강 신호

발톱의 90%는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으로 구성돼 있는데 건강한 발톱의 조건은 부드럽고 광택이 나며 투명한 분홍빛을 띄는 발톱을 말합니다. 따라서 만약 발톱의 색갈이나 형태가 평소와 다르게 변했다면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도 있답니다.

 

하얀 점이나 세로줄이 생겼다면
발톱에 만약 하얀 점이나 하얀 세로줄 이 생기는 것은 발톱이 손상되면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고 이는 대부분 발톱이 자라면서 없어집니다. 또한 발톱 뿌리 부분에는 반달형의 흰색 부분도 발톱이 딱딱해지기 전의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상태일 뿐, 건강 상 문제를 판별하기는 힘들답니다.

 

발톱을 눌렀을 때 통증이 있다면
발톱이나 손톱을 꾹 눌렀다 떼면 피가 통하지 않아 잠시 흰색으로 변했다가 원래 색으로 돌아오는데 약 3초 정도 걸린답니다. 그러나 3초 이상의 시간이 걸리거나 누를 때 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로 볼수 있답니다.

 

발톱 형태에 따라
손톱이나 발톱의 중앙이 푹 들어갔다면 철이 부족해 생기는 빈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중앙이 볼록 솟아 둥글게 말린다면 폐나 기관지, 소화기관이 좋지 않은지 의심해 볼 수가 있습니다. 또 손톱이나 발톱의 두께가 얇고 끝이 휘어진 발톱은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 나타난답니다.

 

발톱 색깔에 따라
발톱이나 손톱의 색갈이 노랗게 변하면 결핵이나 천식 등의 폐질환이 의심되며 빨개지면 출혈성 심장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답니다. 색을 띠지 않고 새하얗게 변하면 만성간염, 반은 하얗고 반은 정상의 분홍빛이면 콩팥 이상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회색이나 파란색, 갈색으로 변하면 철이 과다하게 축적돼 있음을 뜻한답니다.

 

발톱이 잘 부스러진다
발톱이 부스러지는 것이 잦다면 몸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거나 발이 건조하다는 뜻이랍니다. 발톱도 피부처럼 쉽게 건조해지므로 발을 씻은 후에는 풋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답니다. 평소 단백질이 많이 든 쇠고기, 달걀, 우유 등과 함께 비타민B, C, D가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도록 해주세요.

 
무분별한 네일아트 조갑감입증 유발

많은 여성들이 네일아트를 받고 있지만 무분별하게 손톱이나 발톱에 멋을 부리다가는 조갑감입증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조갑감입증은 조갑(손톱, 발톱)이 하부의 피부와 분리되면서 발톱의 색이 변하거나 부서지고 발톱이 피부로 파고드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네일아트에서 자주 사용되는 아세톤이 손톱을 건조하게 만들고, 손톱 깎기나 줄을 이용한 손질로 손톱에 기계적인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발톱과 살이 맞닿는 피부를 일정하게 정리해 주는 감피 제거는 그 사이에 틈이 생겨 세균이나 유해 물질이 침투하기 쉬워진답니다.

발톱이 파고들어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생기고 심한 경우, 누르면 고름이 나기도 할 뿐 아니라 발톱 모양을 변형시킬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합니다. 따라서 발톱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니큐어와 광택제, 세정제 등 사용을 가능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시에는 발톱이 갈라지거나 부러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발톱 표면과 손톱 끝의 안쪽 피부에 전용 보습크림을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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