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건강] 꽉 조이는 부츠, 다리 혈관장애 불러

 

 


부츠는 미니스커트와 반바지에 잘 어울리고 보온성까지 있어 매년 쌀쌀해지는 가을과 겨울에 여성들의 필수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 겨울에는 무릎 위 허벅지까지 덮어주는 ‘싸이하이 부츠’가 유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멋 내기에만 너무 집중해 발과 다리 관리에 소홀하면 각종 질환으로 고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리에 꼭 맞는 부츠는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서 정맥혈관이 늘어져 다리에 혈관이 부풀어 다리 피부를 통해 튀어나오는 혈관기형질환이다.

 

하지정맥류는 누워 있거나 다리를 들고 있을 때는 그 정도가 경미해지거나 없어지지만 서있는 자세에서는 다시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여성이 굽이 높으면서 다리를 조이는 부츠를 신을 경우 종아리 근육이 경직되고 혈액 순환이 지연되면서 하지정맥류가 악화될 수 있다.

 

하지정맥류를 막기 위해서는 종아리 둘레보다 통이 약간 넓고 낮은 굽의 부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부츠를 오랫동안 신고 있어야 한다면 쉬는 시간을 이용해 부츠를 벗고 발을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거나 발가락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간단한 다리 운동과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무릎을 넘는 부츠는 가죽의 유연함 정도에 따라 무릎 관절 주위에 피부염증을 불러올 수도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피부과 김용주 교수는 “이런 현상은 새로운 구두를 신으면 발뒤꿈치가 벗겨지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며 “마찰로 인한 염증을 줄이려면 맨살에 부츠를 신기보다는 스타킹이나 레깅스를 신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통풍 안 되는 부츠, 무좀균 번식에 최고 환경

 

또 부츠는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습기가 차 무좀을 일으키는 균이 번식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무좀은 발가락 사이, 발바닥 등이 곰팡이의 일종인 피부사상균에 감염돼 일어나는 감염성 질환이다.

 

부츠는 한 번 신으면 잘 벗지 않고 통풍도 잘 안되기 때문에 다른 신발에 비해 발가락-발바닥에 땀이 쉽게 찬다. 땀으로 피부의 맨 바깥인 각질층이 불어나고, 이 틈을 타 곰팡이가 불어난 각질을 분해하면서 발냄새를 유발하고 심한 경우 무좀 곰팡이가 기생하는 것이다.

 

식초 물에 발을 담그는 민간요법을 쓰는 사람도 있지만 강한 산성으로 화상을 입거나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이는 피하는 게 좋다. 고려대 구로병원 피부과 김용주 교수는 “무좀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습기와 청결로 부츠를 축축한 상태가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하며 발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무좀 예방법

 

△ 발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말린다. 헤어드라이어로 발가락 사이도 꼼꼼히 말린다

△ 통기성 좋은 신발에 면양말을 신어 땀을 흡수, 배출 시킨다

△ 벗은 신발 안에 가루형 무좀약을 뿌리면 습기와 곰팡이를 모두 잡을 수 있다

△ 벗은 신발 안에 커피 가루, 녹차 팩을 넣어두거나 알코올로 닦아 악취를 제거. 신문을 넣어 두면 냄새와 습기가 함께 제거된다.

△ 벗은 신발은 깨끗이 닦아 말리고, 통풍이 되도록 신발장에 넣지 않는다.

△ 신발 2~3켤레를 돌아가며 신는다.

△ 실내에서는 실내화를 신는다.

△ 가족 중 무좀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욕실 슬리퍼, 발수건을 따로 쓴다.

△ 공중목욕탕, 헬스클럽 등에선 맨발로 다니지 않고, 공용 실내화도 이용하지 않는다.

 

 


 

왜? 발이 아플까? 발의 미스터리 발관리방법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수술없이 고통 ‘끝’ 독일의 내성발톱교정


내성발톱(조갑감입증) 치료기


[건강다이어트] 기능성신발의 미스테리...올바른 워킹법은?

 

 


워킹의 종류는 속도에 따라 스트롤 워킹, 브리스크 워킹, 파워 워킹, 레이스 워킹 등으로 나뉜다. 이 중 일반인들이 운동으로 인지하고 있는 파워 워킹은 사전 스트레칭과 5분간 천천히 걷기의 준비운동으로 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시속 6~8㎞의 속도를 유지하며 보폭은 자신의 키의 0.45를 곱한 정도, 160㎝의 여성이라면 72㎝ 정도가 보폭이 적당하다. 호흡은 들숨 1번, 날숨 2번을 반복한다.

 

장시간 착용하면 오히려 근육과 관절에 무리
 
‘기능성 신발’ 정말 효과 있나? 
 
걷기나 뛰기를 막론하고 신발은 자기 몸무게의 몇 배가 넘는 충격을 완화시켜 주고, 노면에 튀어나와 있는 장애물로부터 발을 보호해준다. 자극과 통증을 완화시켜 맨발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신발의 고유한 기능이다. 하지만 신발의 기능이 적절하지 못할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동안 ‘마라톤’ 열풍이 동호인들 사이에, 혹은 일반 운동 마니아들 사이에 들불처럼 번진 적이 있다. 그 결과 전체 마라톤 인구의 95% 이상이 프로 선수가 아닌 동호인들이 차지할 정도다. 하지만 마라톤의 인기만큼이나 부작용도 속출했다. 자신의 나이와 운동능력을 무시한 채 ‘서브-3’ 같은 기록에만 몰두한 결과다. 심한 경우 심장에 무리를 주어 사망한 사례도 보고되었을 만큼 무리한 러닝은 오히려 독과 같다.

 

마라톤을 비롯한 러닝에 대한 부작용이 드러나면서 새롭게 각광받는 운동이 바로 ‘워킹’이다. 달리기가 아닌 ‘걷기’만으로도 운동이 된다는 뜻. 충격이나 저항이 덜 하고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특성 덕분에 걷기 운동 역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걷기 운동이 각광을 받으면서 새롭게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기능성 신발’이다. 특별한 도구나 준비가 필요치는 않지만, 거의 유일하게 큰 운동 효과에 영향을 주는 것이 신발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어떤 종류의 신발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운동의 효과가 달라지기도 하며 부상을 방지한다고 말한다.

 

‘마사이워킹’은 없다?

 

아프리카 동부 케냐와 탄자니아의 경계에 살고 있는 마사이족. 평균 신장 173cm의 장신과 길고 가늘면서도 곧게 뻗은 다리, 10km 이상을 매일 걸어 다녀도 발목이나 허리에 이상이 없을 정도로 걷기에 관한 한 세계 최고인 부족. 걷기 운동이 유행하면서 이들의 이름을 딴 ‘마사이워킹’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마사이워킹이란 말이 본격적으로 쓰이게 된 것은 스위스 기계공학자 출신의 사업가에 의해서였다. 자신의 요통을 치료하기 위해 마사이족의 걸음걸이를 연구하기 시작한 그가 그들의 이름을 딴 걷기법과 신발을 개발했다는 것이 시작이다. 이후 기능성 신발의 대명사처럼 인식된 마사이워킹 신발은, 유사 구조를 가진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기능성 신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현재 한국 시장에선 오리지널을 앞세우며 스위스에서 시작된 ‘MBT코리아’를 비롯해 ‘린(RYN)코리아’, ‘MS존’ 등의 토종 브랜드가 치열한 삼파전을 벌이고 있다.

 

한 마사이워킹 신발 제조업체의 홈페이지에는 ‘발바닥 전체를 이용하여 체중을 분산시키고, 발목의 굴림 작용을 통해 반듯하고 바른 자세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준다’는 소개 문구가 나와 있다. 발바닥 전체를 이용해 굴리듯이 움직이고, 하중과 충격을 최소화해 근육과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개요는 어느 업체나 비슷한 내용들이다. 하지만 발바닥 전체를 이용해 걷고, 굴리듯이 발을 움직이며, 될 수 있는 한 충격을 흡수하는 것이 정말 건강에 좋은 걷기 방법일까?

 

2시간 15분대 벽을 한국 최초로 깨드리고, 80년대 마라톤 국제대회에서 우승까지 한 전직 마라토너 출신 이홍열 박사는 단호한 어조로 ‘노(No)’라고 말한다. 이 박사는 엘리트 체육인 출신이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걷기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은 ‘걷기 박사’다.

 

걸음걸이 원리, 신발과는 무관 


이홍열 박사에 따르면 마사이워킹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는다. 걷기를 통해 몸을 이동하는 모습은 피부색이나 인종에 상관없이 모든 인간이 동일하다는 것. 다만 마사이족의 경우 고르지 못한 모래나 흙과 같이 거칠고 푹신거리는 노면에 오래 노출되다 보니 발 관절이 상하좌우로 많이 움직이게 되었고, 그 결과 관절 마디의 인대가 강해져 오래 서 있거나 걸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즉 마사이족의 걸음걸이보다는 그들의 강해진 근육과 인대가 장시간 걷거나 달릴 수 있는 체력을 만들었다는 뜻이다. 우리나라도 과거 50년 전만 해도 맨발로 다니거나 짚신, 고무신 등 거의 맨발과 유사한 환경이 많았다. 당시와 비교했을 때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같은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 급격히 늘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인간의 걸음걸이는 특수한 상황이 아닌 한 모두 같다. 1차적으로 뒤꿈치(종골조면)가 착지되어 몸이 앞쪽으로 이동한다. 2차로 몸이 수직이 되면 발바닥의 아치가 바닥 쪽으로 내려가면서 거골과 설상골등 등의 발바닥 쪽 뼈가 벌어진다. 이때 주변의 인대나 근육 등이 늘어나며 경직된다. 마지막으로 몸이 앞쪽으로 나가면서 발 앞꿈치, 즉 족지관절(발가락관절)이 휘어지며 무릎관절 아래부터 발끝까지 근육, 인대, 건 등이 경직되었다가 풀어진다. 이렇게 3단계 현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정상적인 걸음걸이이며, 횟수가 반복될수록 근육과 인대가 발달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고 운동효과도 높아지는 것이다.

 

둥근 바닥의 위험성 


마사이워킹을 주장하는 사람이나 기업들이 내놓는 신발의 공통점이 있다. 신발의 밑바닥이 돛단배의 그것처럼 둥근 것이다. 신발의 앞뒤가 적게는 10도에서 많게는 30도 이상까지 들려 있는 제품도 있다. 하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이러한 ‘마사이 신발’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우선 신발의 구조다. 밑바닥이 둥근 형태는 발가락, 발목 등의 관절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때문이다.

 

바닥에 있던 발이 들리며 ‘족지관절’이 최대로 구부러지는 것을 전문용어로 ‘배굴(背屈)’이라 하는데, 이때 근육이 최대로 수축하며 근력을 키우게 된다. 그만큼 족지관절의 배굴이 올바른 걸음걸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아령을 들어 올렸을 때, 팔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발달하는 것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된다.

 

하지만 바닥이 둥근 신발의 경우 배굴을 비롯한 발(목) 관절의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근육과 인대는 강한 스트레스를 이겨내며 강해지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보폭을 크게 할 때나, 등산처럼 경사진 길에서는 배굴이 크게 일어나고, 그만큼 운동효과가 커지는 이치다. 무조건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정한 자극과 압박을 주어야 건강한 발 근력을 얻게 된다.

 

이 같은 이치 때문에 전문가들은 둥근 바닥 신발을 장시간 신었을 경우, 근육과 인대의 힘이 떨어지게 된다고 경고한다. 더불어 관절의 움직임이 최소화되기 때문에, 둥근 바닥 신발을 제외한 맨발이나 보통 신발을 신고서는 보행 자체가 힘든 부작용도 발생한다. 최소화된 움직임에 관절이 적응해버렸기 때문이다.

 

적당한 관절 운동이 없으면 골밀도가 줄어들어 특히 중장년층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위험도 커진다. 둥근 바닥은 상대적으로 중심을 잡기가 어려워 접질리기 쉬운 터다. 오랜 기간 깁스를 한 사람이나, 우주에서 두 달 이상 생활한 우주인의 뼈 밀도가 현저히 떨어진 사례와 같은 이치다. 달리기로 세계를 제패한 케냐 선수들이 싣는 신발은 둥근 바닥이 아니라, 바닥솔이 2~2.5cm에 불과한 일반 러닝화다.

 

발바닥 전체에 압력 주면 부상 위험

 

인간의 발에는 크게 두 개의 ‘아치’가 있다. 발 앞쪽에서 뒤쪽으로 이어지는 ‘장축아치’와 앞꿈치 쪽의 ‘측면아치’다. 이 중 특히 중요한 것이 바로 장축아치다. 발의 착지 과정에서 뒤꿈치(종골조면)가 닿은 후, 몸의 중심이 수직이 되어 무게중심으로 변할 때 충격을 흡수해주고 저항력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흔히 ‘평발’이 오래 걷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충격완화 장치가 없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걸음걸이에선, 발을 디디는 순간부터 아치가 무너지며 몸이 안쪽으로 움직이게 된다. 이런 원리는 반대쪽 발에서도 똑같이 나타나게 마련. 사람이 걸을 때 몸이 좌우로 움직이는 것은 이런 원리 때문이다. 마치 스케이트를 탈 때 발 안쪽에 힘을 받을수록 몸이 기울어지며 균형을 잡는 것과 같은 이치다. 아치가 무너지는 정도와 제어는 1차로 발목뼈가 담당하고, 2차로 고관절이 담당한다. 걸을 때 몸뿐만 아니라 엉덩이가 좌우로 움직이는 이유다.

 

그렇다면 밑바닥이 둥근 신발, 소위 ‘마사이워킹 신발’을 신었을 때는 어떨까? 우선 앞뒤가 많이 들려 있는 구조상 무게의 중심이 가운데로 쏠릴 수밖에 없다. 마치 작은 돌을 밟고 중심을 잡고 있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전문가들은 발바닥 본연의 모양에 주목한다. 뒤꿈치(종골조면)와 앞꿈치(족지관절)는 바닥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지만, 아치나 발가락 안쪽 등은 직접적인 압력을 받지 않는 구조다. 또한 발바닥은 두터운 피부와 근육으로 조성된 반면, 발등은 얇은 피부 조직과 뼈, 인대가 전부다. 이 말은 발바닥에 비해 발등에는 무리한 자극을 견딜 만큼 강한 조직이 필요 없다는 뜻이다. 실제로 발바닥이 견딜 수 있는 만큼의 충격을 발등에 주었다고 가정해보자. 큰 부상으로 이어질 게 뻔하다.

 

‘마사이워킹 신발’은 발바닥 전체에 골고루 압력을 준다고 선전한다. 하지만 충격을 완화해야 할 아치에까지 무리한 압력을 주면, 그 영향이 고스란히 발등으로 전달될 수밖에 없다. 사람의 발 골격과 근육, 인대 등은 발바닥의 경우 벌어지는 데 익숙하고, 발등은 반대로 좁혀지는 구조로 되어 있다. 아치에 필요 없는 압력을 준다면, 마치 밤송이가 벌어지듯 발등 조직을 자극하게 된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그만큼 부상의 위험이 따른다는 뜻이다.

 

과도한 운동 효과는 외려 독

 

‘마사이워킹 신발’의 경우 특유의 구조상 일반 신발에 비해 보폭이 10~20% 정도 줄어든다. 발목의 움직임과 족지관절이 휘어지는 가동 범위가 최소화되기 때문이다. 당연히 같은 거리를 걷을 경우, 다리의 움직임이 많아지고 빨라질 수밖에 없다. 신발 제조업체의 홍보 주안점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일반 신발에 비해 칼로리 소비량이 커 같은 시간을 걸어도 운동 효과가 훨씬 크다는 것.

 
실제로 동일한 조건에서 운동성 테스트를 하면, 기능성 신발이 일반 신발에 비해 최대 산소섭취량, 심장 박동수 등에서 각각 10%, 5% 정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단순한 수치의 증가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이홍열 박사에 따르면 일반인에게 적합한 운동 강도의 분기점은 주관적으로 ‘약간 힘들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고, 이때 심박수는 평균 130 정도다. 초보자에게 이를 벗어난 운동 강도는 오히려 해가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 기능성 신발을 신고 심박수가 150~170회로 빨라지면 호흡곤란 증상이나 심할 경우 심장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비만 환자나 퇴행성관절염이 이미 진행된 사람들에게는 밑바닥이 둥근 신발을 신었을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신발제조업체의 홈페이지나 광고에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고,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한다는 선전만 있을 뿐, 부작용에 대한 내용은 없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고객의 질문에도 ‘명현현상(병세가 완치되기 전 일시적으로 증세가 격화되는 현상)’임을 내세워 ‘조금씩 사용 시간을 늘리라’는 조언이 있을 뿐이다. 기능성 신발의 주요 고객층은 40~50대 이상의 중장년 여성들이다.

 

내리막길에선 더욱 위험 


앞뒤가 많이 들린 신발을 착용하고 가파른 내리막길을 걷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위험하다. 인간의 보행 시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발가락 뒤쪽, 즉 족지관절이다. 경사진 내리막길을 걸을 때면 몸이 앞쪽으로 쏠리면서 가속이 일어난다. 이때 상체를 뒤로 밀어 속도와 중심을 제어하지만, 더욱 중요한 건 족지관절이 아래쪽으로 휘면서 가속력을 제어하고 균형을 잡아주는 기능이다.

 

보통 내리막길에서 발을 디딜 때 무릎 관절 위쪽의 대퇴부가 앞쪽으로 밀리게 되는데, 이때 무릎 인대와 연골에 많은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족지관절이 이를 적절히 제어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이게 되어 통증과 부상이 예방되는 것이다. 하지만 앞뒤가 많이 들린 신발을 착용하고 내리막길을 걸을 경우, 족지관절이 아래쪽으로 휘어지지 않고, 신발 자체도 받쳐주는 기능이 없어 밸런스를 잡기 어려워진다. 가속력의 제어 기능이 약해지면 허리와 무릎관절에 부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커진다.

 

바닥이 둥근 기능성 신발이 전혀 쓸모가 없는 것은 아니다. 원조를 자처하는 한 ‘마사이워킹 신발’ 업체의 홈페이지에는 유럽에서 ‘의료보조기구’로 승인을 받았다는 내용이 홍보되고 있다. 발목이나 발에 부상을 입었거나 재활이 필요한 사람이 최소한의 움직임을 통해 걷기에 적응할 때는 효율적인 의료보조기구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2~3개월 정도 회복기에 이용하는 것은 큰 무리가 없지만, 평상시 운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이용하라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밑이 둥근 ‘마시이워킹 신발’ 외에 최근 들어 선보이기 시작한 ‘스프링 신발’의 경우도 사정은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뒷굽이 높을수록 발목이 아치의 영향을 받지 않고, 바깥쪽으로 휘어지기 쉽다. 체력이 좋고 발목의 유연성이 좋은 젊은층은 몰라도, 근력이 떨어지고 운동신경이 무뎌진 노년층에게는 특히 위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스프링 신발의 경우, 롤러스케이트처럼 레저용으로 즐기는 것은 몰라도, 운동이나 일상 생활에서 신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한다.
 

 

왜? 발이 아플까? 발의 미스터리 발관리방법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수술없이 고통 ‘끝’ 독일의 내성발톱교정


내성발톱(조갑감입증) 치료기


고름이 발톱을 파고드는 증상인데요...

발톱을 파고드는거..뭔지 아시죠? 경험 해 보신분들은.. 하여튼..글케 되서 병원치료를 받다가 발톱을 모조리 뽑았거든요...발톱을 뽑으면 다시 재발은 안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근데 4달쯤 지난 지금, 다시 재발하고야 말았습니다.


정말 미치겠고 괴롭습니다..어떻게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병원치료도 너무 겁나고 그렇다고 내버려 둘 수도 없고....ㅠㅠ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파고드는 발톱 혹은 내성발톱(내향성발톱-조갑감입)이라고 불립니다.

고통은 이루 말할것도 없고 않 당해본 사람은 이해를 못하지요 --;;


파고드는 발톱의 증상은 ?


발톱이 한쪽 또는 양쪽으로 동그랗게 말리면서 살속으로 파고 들거나 살에 너무 가까이 닿은 발톱을 말하며 보통 체중을 많이 받는 엄지 발가락에 잘 생깁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내성 발톱을 갖고 있어도 통증이 없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조금씩 상태가 악화되거나 또는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들게 되면 처음엔 빨갛게 붓고 단단해지다가 곪으면서(염증-2차 감염) 상당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내향성 발톱으로 인한 통증은 치통에 버금가는 고통이라고 해도과언이 아니죠. 심하지 않은 경우는 2-3일만 고생하면 통증이 완화 되지만, 그렇이 않으면 통증이 심해서 걷는것 조차 힘들고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고드는 발톱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크게 네가지로 압축하자면


1. 유전적으로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거나 발톱주위 살이 많거나 튀어나온 경우
2. 발톱 무좀 또는 노화로 인해 발톱이 두꺼워지면서(두꺼워짐) 안으로 휘어들어가는 경우
3. 발톱을 자를 때 양쪽끝을 바짝 짧게(둥글게) 잘라서 양 옆의 살을 자극하는 경우
4. 좁은 구두나 운동(축구 등)의 강한 압력으로 인한경우

관리하는 방법은 ?


일단은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발톱을 일자로 잘라서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가거나 자극하는 것을방지해 줘야 합니다. 염증 없이 붓기만 한 경우는 발톱 사이에 공간을 만들고, 소독된 솜을 파고드는 발톱과 살 사이에 끼워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다면 반드시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발톱의 일부분을 잘라서 뽑거나, 근본적으로 발톱의 뿌리를 부분적으로 잘라 없앤 후 봉합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존의 발톱을 뽑아 치료를 하던 방법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독일에서 일반적으로 전문 발 관리사가 관리하는 방법(B/S Spange, Gold Spange, 3TO Spange)으로 발톱을 펼 수도 있습니다.

 

파고드는 발톱을 완화시켜 주는 관리법

 

1. 넉넉한 운동화나 굽이 낮은 구두를 신는게 좋습니다.

2. 발을 항상 깨끗이 씻고 발을 완전히 말린 뒤, 파우더를 살짝 뿌려 줍니다.

3.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지 못하도록 발톱 틈 사이에 솜이나 반창고를 넣어 둡니다.

4.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 않고 일자형태를 유지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5. 발톱의 양쪽 모서리는 줄칼로 마무리해 주고 발톱 깎기로 발톱 밑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1.내성발톱수술(발톱제거)

 

일반적으로 내성발톱수술이란 정형외과나 피부과에서 마취후진행이 됩니다.

안으로 들어간 발톱부분보다 조금넓게 (메스를이용하여) 세로방향으로 금을 내거나 수술용 가위로 세로 방향으로 잘라낸뒤 아래로 잡아뽑습니다.

 

뽑아낸발톱의 상처로 인하여 아무는데 1주~3주이상 소요됩니다. 그러나 발톱의 뿌리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발톱이 자라나오는 동안(2~5개월)은 발톱이 눌리지 않아서 통증이 없다가 새로 잘라나온 발톱이 다시 살을 압박하거나 상처를 내기 시작하면 통증이 새작됩니다.

 

부작용으로는 잡아뽑은 발토부분에 발톱무좀이 생겨거 두꺼운 발톱이 되는경우, 또는 발톱이 변형되어 자라거나 더 파고드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비용은 병원에따라 1만원~6만원까지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2.뿌리제거수술

 

그러나 이와 다르게 뿌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할경우에는 앞의 방법보다는 통증과 완치기간, 그리고 좀더 삐싼 비용이(13만원 이상) 따르지만 수술만 성공하면  파고들어간 발톱이 다시 자라나오지 않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입니다.

 

수술은 발톱과 뿌리를 동시에 제거하며 뿌리부분은 긁어내거나 레이져로 태운 후 피부를 봉합합니다. 단점은 잘라낼때 발톱의 상당부분이 (대략 3분의 1~2분의 1)잘려나가서 발톱의 모양이 부분적으로 좁고 길게 자라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 좀 상관없지만 여성의 경우는  미용상 상당한 문제가 있을수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수술 후 뿌리가 부분적으로 제거된경우에는 뽑아낸 발톱뿌리가 변형되어(찌글찌글,금이간상태,부분적 더디자람) 관리하기가 더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3.내성발톱교정

 

발톱교정은 다섯가지로 나누어가능합니다

 

 

1.탐포나데 보정법

("연준아빠"라고 네이버블러그에 소개가 잘되어있습니다.)

   :발톱이 완만한경우: 파고든발톱아래 솜을 넣는방법

 

2.안전커팅법   :푸스플레게 기법으로 통증없이 발톱의 일부분만 제거하는방법

 

3.B/S스팡 교정법  :완만한발톱교정법(3주정도후 재교정해야함)

 

4.Gold스팡 교정법  :완만한경우부터 많이 파고든경우까지 교정가능(6주~8주경 재교정)

 

5. 3TO스팡 교정법(독일발건강센터-풋솔루션에서만 가능)

 

  :가장 장력이 강하여 심한 발톱,통증있는 발톱에 바로 효과가 있는 교정법(8~10주후 재교정)   

    

    

    

 

출처 : 독일발건강센터



[발건강] 걸을 때마다 아픈 발바닥 근육염증 의심

 

 


“걸을 때마다 발바닥이 아파요. 특히 아침에 잠에서 깨어 출근 준비를 하려고 일어날 때 발을 딛기가 어렵고, 오래 걷는다거나 앉아 있다 일어설 때의 고통이 특히 심해요.” 이처럼 족부 관련 질환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의외로 많다. 족부 관련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 중 70%이상은 대개 발바닥 통증이 원인이다. 족부의 통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족저근막염’때문이다.

 

염증이 발생하는 ‘족저근막’이란 발바닥의 발꿈치 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 발가락 기저부에 있는 강하고 두꺼운 섬유 띠로 구성되어 있는 곳이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체중부하 상태에서 발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걸음을 걸을 때 발의 역학에 중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족저근막염은 바로 이 발뒤꿈치 족저근막의 인대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중년층 비만으로 발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거나 편평발 혹은 발바닥 아치가 심해진 경우 잘 발생한다. 또 발의 과도한 ‘회내 운동(PRONATION: 발의 안쪽 아치가 내려앉는 움직임을 가리킴)’에 의해 족저근이 평평해져도 발병한다.

 

이 밖에 발에 맞지 않는 구두, 장거리 달리기, 배구, 계단 오르기, 에어로빅과 같이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점프하거나 떨어질 때 나타나기 쉽다.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많이 한 경우에도 잘 생긴다. 주로 발꿈치 안쪽 내측에서 95%, 아치 쪽에는 5% 정도가 나타난다. 발가락을 뒤 쪽으로 굽히면 압통이 더 심해진다.

 

통증 완화를 위해선 걷거나 달리기를 할 때 시간이나 거리를 조금씩 줄이는 것이 좋다. 자주 서있는 것을 피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발에 맞는 신발을 선택해,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밖에 얼음찜질과 같은 물리치료를 하고 샤워 후에는 국소, 심부 마사지를 해준다. 장딴지 근육을 매일 스트레칭 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왜? 발이 아플까? 발의 미스터리 발관리방법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수술없이 고통 ‘끝’ 독일의 내성발톱교정


내성발톱(조갑감입증) 치료기


'골드스팡' 관리 어디서 하나요? (파고드는 발톱)

엄지 발톱이 양쪽 다 파고 드는데 요즘 부뻑 통증이 심해져서 발톱 수술을 생각해봤는데 알아보니 무척 아프고 재발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 여기저기 뒤지던 중 '골드스팡' 치료법이 통증도 없고 재발률도 낮다고 해서 한 번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경험담도 듣고 싶고, 어디서 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피부과? 정형외과?

 

파고드는 발톱, 현재 아픈 통증을 없애는 방법

 

솜에 식초원액을 듬뿍 묻혀서 발톱위에 놓고 랩 등으로 발가락을 잘 감습니다. 그렇게 오래두면 발톱이 매우 부드러워집니다. (식초에 매우 강한 닭뼈를 담가두어도 매우 부드러워져서 막 휘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일단 아픈 것이 완화됩니다. 그리고 파고들어간 발톱부분을 도구를 사용하여 조금씩 들어올립니다- 식초때문에 발톱이 매우 부드러워져서 잘 올라오게 됩니다. 들어올리고 그냥 두어야지 그 부분을 자르면 안됩니다.

 

이것을 매일 계속 되풀이하면 발톱이 길게 될때 끝이 들려져 있으므로 발가락을 파고 들지 않고 앞으로 길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때 발톱을 깊숙히 깎지 말고 일자로 처리하면 이제는 더 이상 파고 들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발에 염증이 생겼다면 소금물이나 소금을 발라주면 바로 염증이 억제되면서 치유됩니다. 좀 따가울지라도 염증억제에는 소금이 가장 좋습니다. 발톱 감싸는 솜에 식초와 함께 소금도 듬뿍 넣어서 사용하면 동시에 해결이 됩니다.

 

그리고 피부가 다치거나 화상을 입게 될때 피부재생에 가장 좋은 것은 아로마오일 중에 라벤다 오일입니다. 아이를 키울때 항상 상비약으로 들고 다니면 멍이들거나 상처가 나면 환부에 이물질이 묻은 것만 제거하고 바로 라벤더 오일 원액을 발라주면 멍이 없어지고 피부 재생에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잘때 한방울 정도 휴지나 손수건에 떨어뜨려서 방안에 두고 자면 숙면을 취하게 됩니다. 단 저혈압 환자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피부에 문제가 있으면 바다물에 몸을 담그면 많이 완화가 되고 좋아집니다. 그러므로 일반 소금도 염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소금에 다른 여러가지 오물이나 더러운것이 들어가지 않았다면 괜찮으며 그것이 걱정이 된다면 시중에 파는 구운소금 깨끗한 소금을 사용하면 절대 염증이 생기지 않고 치유됩니다. 식염수는 소금농도가 낮아서 피부치유에 효과가 약합니다. 농도가 진해야 염증이 더 좋아지게 됩니다.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파고드는 발톱 혹은 내성발톱(내향성발톱-조갑감입)이라고 불립니다.

고통은 이루 말할것도 없고 않 당해본 사람은 이해를 못하지요 --;;


파고드는 발톱의 증상은 ?


발톱이 한쪽 또는 양쪽으로 동그랗게 말리면서 살속으로 파고 들거나 살에 너무 가까이 닿은 발톱을 말하며 보통 체중을 많이 받는 엄지 발가락에 잘 생깁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내성 발톱을 갖고 있어도 통증이 없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조금씩 상태가 악화되거나 또는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들게 되면 처음엔 빨갛게 붓고 단단해지다가 곪으면서(염증-2차 감염) 상당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내향성 발톱으로 인한 통증은 치통에 버금가는 고통이라고 해도과언이 아니죠. 심하지 않은 경우는 2-3일만 고생하면 통증이 완화 되지만, 그렇이 않으면 통증이 심해서 걷는것 조차 힘들고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고드는 발톱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크게 네가지로 압축하자면


1. 유전적으로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거나 발톱주위 살이 많거나 튀어나온 경우
2. 발톱 무좀 또는 노화로 인해 발톱이 두꺼워지면서(두꺼워짐) 안으로 휘어들어가는 경우
3. 발톱을 자를 때 양쪽끝을 바짝 짧게(둥글게) 잘라서 양 옆의 살을 자극하는 경우
4. 좁은 구두나 운동(축구 등)의 강한 압력으로 인한경우

관리하는 방법은 ?


일단은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발톱을 일자로 잘라서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가거나 자극하는 것을방지해 줘야 합니다. 염증 없이 붓기만 한 경우는 발톱 사이에 공간을 만들고, 소독된 솜을 파고드는 발톱과 살 사이에 끼워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다면 반드시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발톱의 일부분을 잘라서 뽑거나, 근본적으로 발톱의 뿌리를 부분적으로 잘라 없앤 후 봉합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존의 발톱을 뽑아 치료를 하던 방법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독일에서 일반적으로 전문 발 관리사가 관리하는 방법(B/S Spange, Gold Spange, 3TO Spange)으로 발톱을 펼 수도 있습니다.

 

파고드는 발톱을 완화시켜 주는 관리법

 

1. 넉넉한 운동화나 굽이 낮은 구두를 신는게 좋습니다.

2. 발을 항상 깨끗이 씻고 발을 완전히 말린 뒤, 파우더를 살짝 뿌려 줍니다.

3.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지 못하도록 발톱 틈 사이에 솜이나 반창고를 넣어 둡니다.

4.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 않고 일자형태를 유지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5. 발톱의 양쪽 모서리는 줄칼로 마무리해 주고 발톱 깎기로 발톱 밑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1.내성발톱수술(발톱제거)

 

일반적으로 내성발톱수술이란 정형외과나 피부과에서 마취후진행이 됩니다.

안으로 들어간 발톱부분보다 조금넓게 (메스를이용하여) 세로방향으로 금을 내거나 수술용 가위로 세로 방향으로 잘라낸뒤 아래로 잡아뽑습니다.

 

뽑아낸발톱의 상처로 인하여 아무는데 1주~3주이상 소요됩니다. 그러나 발톱의 뿌리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발톱이 자라나오는 동안(2~5개월)은 발톱이 눌리지 않아서 통증이 없다가 새로 잘라나온 발톱이 다시 살을 압박하거나 상처를 내기 시작하면 통증이 새작됩니다.

 

부작용으로는 잡아뽑은 발토부분에 발톱무좀이 생겨거 두꺼운 발톱이 되는경우, 또는 발톱이 변형되어 자라거나 더 파고드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비용은 병원에따라 1만원~6만원까지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2.뿌리제거수술

 

그러나 이와 다르게 뿌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할경우에는 앞의 방법보다는 통증과 완치기간, 그리고 좀더 삐싼 비용이(13만원 이상) 따르지만 수술만 성공하면  파고들어간 발톱이 다시 자라나오지 않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입니다.

 

수술은 발톱과 뿌리를 동시에 제거하며 뿌리부분은 긁어내거나 레이져로 태운 후 피부를 봉합합니다. 단점은 잘라낼때 발톱의 상당부분이 (대략 3분의 1~2분의 1)잘려나가서 발톱의 모양이 부분적으로 좁고 길게 자라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 좀 상관없지만 여성의 경우는  미용상 상당한 문제가 있을수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수술 후 뿌리가 부분적으로 제거된경우에는 뽑아낸 발톱뿌리가 변형되어(찌글찌글,금이간상태,부분적 더디자람) 관리하기가 더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3.내성발톱교정

 

발톱교정은 다섯가지로 나누어가능합니다

 

 

1.탐포나데 보정법

("연준아빠"라고 네이버블러그에 소개가 잘되어있습니다.)

   :발톱이 완만한경우: 파고든발톱아래 솜을 넣는방법

 

2.안전커팅법   :푸스플레게 기법으로 통증없이 발톱의 일부분만 제거하는방법

 

3.B/S스팡 교정법  :완만한발톱교정법(3주정도후 재교정해야함)

 

4.Gold스팡 교정법  :완만한경우부터 많이 파고든경우까지 교정가능(6주~8주경 재교정)

 

5. 3TO스팡 교정법(독일발건강센터-풋솔루션에서만 가능)

 

  :가장 장력이 강하여 심한 발톱,통증있는 발톱에 바로 효과가 있는 교정법(8~10주후 재교정)   

    

    

    

 

출처 : 독일발건강센터



[Walking Baby] 아이가 좋아하는 발마사지


 


생후 3년까지


유아기의 발은 연약하기 그지 없다. 뼈보다 많은 살과 연골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고 실제로 관절 조직도 없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발로 성장하는 데는 18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유아기의 발의 특성으로는 발 사이즈에 비해 성인의 발보다 발가락이 더 크며 발 크기에 비해 성인보다 10~15배 이상의 발가락 쥐는 힘이 세다.

 

사람은 태어날 때는 모두 평발이며, 대개 만 5~6세가 되면 발의 종아치가 생기는 것이므로, 우리 아이가 평발이라고 처음부터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생후 3년까지 다른 어떤 시기보다 발의 성장 속도가 빠르며 이 기간 중에 발은 1년에 평균 약 22mm 정도 성장하며 남녀 차이는 없다. 생후 약 2년6개월까지 발의 길이는 성인이 된 전체 발길이의 거의 정확히 1/2이 된다. 즉 생후 2년6개월의 유아의 발 길이는 다 자란 후의 성인의 발 길이를 꽤 정확히 예상할 수 있는 시점이라는 것. 인간의 몸이란 제법 신기하고 재미있는 구석이 있다.

 

-발의 조직을 알아봐?!-


사람의 한쪽 발은 26개의 뼈와 19개의 근육, 107개의 인대로 구성되어 있어 몸을 지탱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것이 다는 아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땅 위를 걸으면서 무의식적으로 발을 자극해서 혈액 순환을 돕는다.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도 하지 않는가? 심장의 위치는 전신을 4등분하여 보면 4분의 1 높이에 있고 열심히 펌프질하여 혈액을 손끝, 발끝으로 보내주지만 발끝까지 온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되돌아가려면 걷는 과정을 통해서 생기는 발의 펌프 작용이 필요한 것이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친절하면서 정작 가장 친절을 베풀어야 할 아내나 부모님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혹시 우리 몸에서 발이 그런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할 일이다. 예전과 달리 발바닥이 아프게 느껴지거나, 만져 보아 응어리가 져 있거나, 굳은살이 생기고, 발바닥에 습진이 생긴다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아이 발에 건강이 숨어있다?!  


생후 0~12개월
쓰다듬는 정도로 조심조심 돌 미만의 어린 아기들에게 발 마사지를 하는 것에 대해서 임상적으로 연구된 예가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갓난아이일 경우 특히, 너무 강하게 주물러 아이가 놀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발 마사지 연구자들도 생후 1개월이 지나서 발 마사지를 하되, 목욕시킬 때 쓰다듬는 정도로 해주도록 권하고 있다.


돌 이전의 아이들에게 흔한 병증으로 야제증, 설사, 변비, 구토, 식욕 부진, 감기, 기침, 콧물, 아토피성 피부염(태열) 등이 있다. 아이들은 어른처럼 노폐물이 쌓여서 병이 되는 것보다는 신체의 발달이 미숙해서 병이 오거나, 면역력이 약해서 감기에 쉽게 걸리거나, 음식 섭취가 적절하지 못해서 오는 병이 많다.
이러한 관점에서 돌 이전 아이들에게 발 마사지를 해준다면, 위장 반사구를 비롯해서 소화와 관련된 반사구를 자극해주고, 증상에 따라서 폐, 기관지, 코 등의 반사구를 자극해 주면 좋다. 심장, 간장과 관련된 반사구에 자극을 강하게 줄 경우는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생후 12~24개월
신체 발달이 왕성해지도록 뇌하수체는 내분비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갑상선은 성장 호르몬이 나오는 곳이다. 발 마사지를 할 때, 신체의 발달을 돕는다는 측면에서는 뇌하수체와 갑상선에 해당하는 반사구를 자극해 주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만 1~ 2세 정도가 되면 아이와 마주보고 발가락 벌리기를 자주 한다. 먼저 발가락을 쫙 벌리는 법을 가르쳐주고 아이가 보고 따라하도록 유도한다. 발의 운동 능력과 밀접한 작용을 하는 근육 전체를 강화할 수 있으므로 한창 걷고 뛰는 아이가 자주 하면 좋다.

 

생후 24~36개월
아이의 머리나 교육에 좋은 곳 두 돌이 지나 아이가 잘 뛰게 되면 가만히 있게 하려고 해도 자꾸 돌아다니려 하고, 아이 스스로 간접적인 발 마사지를 끊임없이 반복하게 된다. 두뇌 발달을 생각한다면 엄지발가락의 대뇌 반사구를 자극할 수도 있겠지만 이 시기에는 꽉 조이는 양말, 구두를 신기지 말고 자연스럽게 신체적 활동을 하도록 도와준다.

 
아이가 좋아하는 발 마사지  


시작하기 전에 알아둡시다!
언제라도 오케이~ 골절이나 탈골 등의 사고가 아니라면 아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도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 아이의 몸이 안 좋을 때 마사지를 하면 온몸의 혈액이나 체액 순환을 순조롭게 돕기 때문에 컨디션을 빨리 회복할 수 있다. 물론 평소에도 시간을 정해두고 하기 보다 틈틈이 마사지해 준다.

 

항상 엄마, 아빠 손을 깨끗하게~ 위에서처럼 시간을 정해 놓고 마사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엄마, 아빠의 손은 깨끗해야 한다. 마사지를 하기 전에 우선 손톱을 자르고 손을 깨끗하게 씻은 후 오일을 바른다. 손을 비벼 따뜻하게 한 후 부드럽게 마사지를 시작한다.

 

아기의 반응을 존중~ 건강은 물론, 부모와 아기 사이에 충분한 교감을 만들어주는 것이 마사지. 그러므로 마사지를 할 때는 아이가 어떤 기분인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아이가 싫어하면 어쩔 수 없는 일. 아이가 싫어하는 데도 마사지를 강요할 필요는 없다. 아이가 불편해 하는 기미가 보이면 곧바로 중단한다.

 

★성장 발달을 촉진시켜요★    
   

정중선 마사지
한 손으로 아이 발꿈치를 고정시켜 잡고 다른 한 손의 엄지를 이용하여 발바닥 중심에서 중지를 향해 연속적으로 밀어 올린다.
→ 환경에 민감하거나 스트레스에 민감한 아이, 낮과 밤이 바뀐 아이, 쉽게 잠들지 않고 자꾸 깨는 아이에게 효과적이다. 
   

내선 마사지
한 손으로 발꿈치를 잡고 다른 손의 엄지로 내선을 따라 엄지발가락 방향으로 밀어 올린다.
→ 소화 불량이나 트림, 딸꾹질, 구토증, 가스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외선 마사지
한 손으로 발꿈치를 잡고 다른 손의 엄지로 외선을 따라 새끼발가락 방향으로 밀어 올린다.
→ 소화 천식이나 기침 감기, 기관지염 등 기침에 효과가 있고, 장이 약해 설사를 하거나 변비 때도 좋다. (열을 내리고 싶을 경우 ③→①의 방향)

  

임파선 마사지
한 손으로 아기 발끝을 감싸 쥐고 다른 한 손은 손바닥이 팔 뒤꿈치로 가도록 하여 임파의 반사구 부분에 엄지의 배 부분을 댄다. 그 상태에서 엄지가 아기 발목 위를 지나 바깥쪽 복사뼈의 반사구 부분까지 밀어 올린다.
→ 유난히 잔병치레가 심한 아기에게 효과적이다. 특히 생후 3개월이 지나면서부터는 신경 써서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두뇌 발달을 촉진시켜요★ 

발가락 옆 반사구 자극
아이 발등과 발바닥을 잡고 다른 한 손의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발가락의 양 옆을 살짝 쥔다.
→ 발가락의 양 측면은 한방에서 침을 놓는 가장 중요한 급소로 수시로 마사지하면 좋다.

 

발가락 중간점 자극
한 손으로 발 뒤꿈치를 받치고 다른 한 손의 엄지를 이용해 중간점을 눌러준다.
→ 중간점은 임파계를 튼튼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강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눈과 귀를 튼튼히 해준다.


발가락 끝 자극
아이의 발등과 발바닥을 잡고 다른 한 손의 엄지를 이용해 발끝을 눌러 가면서 살며시 돌려준다.
→ 발가락 끝을 자극하면 대뇌로의 에너지 공급이 활발해져 지능이 발달하고 뇌하수체 호르몬이 자극되어 성장이 빨라진다.

 

지골 밀어 올리기
마사지의 마무리 단계로 발가락을 뒤로 젖히듯이 올려준 다음 하나 하나를 위로 잡아당겨 마무리한다. 이 동작을 통해 기의 순환이 원활해진 아이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골이란? 발가락 뻐를 말하는 것이다. 엄지발가락은 두 개, 나머지 발가락은 세 개의 지골로 되어 있다.
 

아이의 98% 이상이 건강한 발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어른의 경우, 그것의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준다. 이런 결과를 가져오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신발이다. 어릴 적 맞지 않은 신발 특히, 작은 신발을 신게 되면 신발에서 발생하는 압력을 느끼지 못한다. 게다가 발의 표면에 있는 지방층이 느낌을 둔하게 하여 통증을 느끼지 못한 상태에서 발의 형태가 변화하는 것을 모르고 성장하게 된다.


발가락의 골격은 신체의 다른 뼈보다 늦게 형성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보통 만 6세가 되어야 발의 골격이 완벽하게 만들어진다. 때문에 부모는 항상 자신의 아이가 작거나 큰 신발을 신고 있는 것이 아닌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적어도 3개월에 한번쯤은 아이의 발을 재 보고 관찰한다. 아이의 발은 정기적으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시기적으로 다르게 성장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Baby Shoes


아이의 신발은 바닥에 탄력(충격 흡수 및 탄성)이 있어야 하며 뒤꿈치와 굽 부분이 가벼워야 한다. 발을 곧게 편 상태에서 움직일 수 있는 충분한 공간(약 1cm 이상)이 있어야 하고, 땀을 잘 흡수하고 습기를 차단하는 소재(방수 처리)와 디자인인지 꼼꼼하게 확인한다. 아이의 운동량은 어른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발의 건강을 위해 통풍 및 습기 차단이 되는 신발을 고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Adult Shoes!


신발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맨발로 생활할 수 없는 일. 자신의 몸에 꼭 맞는 신발을 선택하는 일에 무엇보다 주의를 기울인다. 기본적으로 사이즈는 물론 폭, 발끝, 발등, 발바닥의 파인 곳, 뒤꿈치 등을 세밀히 점검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발의 길이는 알고 있어도 발의 둘레 치수에는 의외로 무신경한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발둘레가 꼭 죄는 것을 신으면 발끝까지의 혈행이 장애를 받아 피로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신발의 폭도 죄지 않는 것을 고른다.


또 신발을 고를 때는 발이 약간 부어 있는 저녁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양쪽 발 모두 신고 실제로 걸어 보아서 편하게 신고 걸을 수 있는 것을 고른다. 무엇보다 가벼운 신발을 고르고, 잘 미끄러지지 않는지 살펴본다.


또한 발가락이 움직일 수 있도록 최저 1cm의 여유가 있는지 체크하고, 발바닥 깔창 부위가 지나치게 딱딱한 것은 피한다. 더불어 발 뒤꿈치와 발목을 조이지 않는 것을 선택한다.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신발 안이 축축해서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같은 신발을 오래 신기보다 자주 바꿔 신고, 안의 깔창도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다.

참고 서적·《내 뇌는 발에 가고 싶다》 (이진근 著, 한국관족법연구소 刊)

 

 

왜? 발이 아플까? 발의 미스터리 발관리방법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수술없이 고통 ‘끝’ 독일의 내성발톱교정


내성발톱(조갑감입증) 치료기


살을 파고드는 발톱(내성발톱) 원인과 치유방법

 

 


 
손, 발톱이 두꺼워지거나 얇아지는 것은 간장 담낭의 기운이 약해지면 생기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손, 발톱에 세로로 줄이 생기게 됩니다. 보통은 약간 보이지만 간장 담낭이 약해지거나 나빠지는 사람은 손, 발톱에 선명하게 세로 줄이 생기게 됩니다. (가로로 줄이 생기는 경우는 비장, 위장, 십이지장, 췌장의 기운이 약해지면 생깁니다.)

 

두꺼워지는 경우에 살 안쪽으로 파고드는 모양으로 됩니다. 그래서 갈수록 발톱 끝이 안으로 모여들게 되면서 나중에는 살을 파고 듭니다. 발톱을 자를때 일자로 끝을 깊게 자르지 않으면 두껍게 안으로 모여드는 모양으로 자라는데 깊게 자르게 되면 끝이 발가락 안쪽으로 파고들면서 살이 아프며, 나중에는 그 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심해져서 나중에 수술까지 하기도 합니다.

 

파고드는 발톱, 현재 아픈 통증을 없애는 방법

 

솜에 식초원액을 듬뿍 묻혀서 발톱위에 놓고 랩 등으로 발가락을 잘 감습니다. 그렇게 오래두면 발톱이 매우 부드러워집니다. (식초에 매우 강한 닭뼈를 담가두어도 매우 부드러워져서 막 휘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일단 아픈 것이 완화됩니다. 그리고 파고들어간 발톱부분을 도구를 사용하여 조금씩 들어올립니다- 식초때문에 발톱이 매우 부드러워져서 잘 올라오게 됩니다. 들어올리고 그냥 두어야지 그 부분을 자르면 안됩니다.

 

이것을 매일 계속 되풀이하면 발톱이 길게 될때 끝이 들려져 있으므로 발가락을 파고 들지 않고 앞으로 길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때 발톱을 깊숙히 깎지 말고 일자로 처리하면 이제는 더 이상 파고 들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발에 염증이 생겼다면 소금물이나 소금을 발라주면 바로 염증이 억제되면서 치유됩니다. 좀 따가울지라도 염증억제에는 소금이 가장 좋습니다. 발톱 감싸는 솜에 식초와 함께 소금도 듬뿍 넣어서 사용하면 동시에 해결이 됩니다.

 

그리고 피부가 다치거나 화상을 입게 될때 피부재생에 가장 좋은 것은 아로마오일 중에 라벤다 오일입니다. 아이를 키울때 항상 상비약으로 들고 다니면 멍이들거나 상처가 나면 환부에 이물질이 묻은 것만 제거하고 바로 라벤더 오일 원액을 발라주면 멍이 없어지고 피부 재생에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잘때 한방울 정도 휴지나 손수건에 떨어뜨려서 방안에 두고 자면 숙면을 취하게 됩니다. 단 저혈압 환자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피부에 문제가 있으면 바다물에 몸을 담그면 많이 완화가 되고 좋아집니다. 그러므로 일반 소금도 염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소금에 다른 여러가지 오물이나 더러운것이 들어가지 않았다면 괜찮으며 그것이 걱정이 된다면 시중에 파는 구운소금 깨끗한 소금을 사용하면 절대 염증이 생기지 않고 치유됩니다. 식염수는 소금농도가 낮아서 피부치유에 효과가 약합니다. 농도가 진해야 염증이 더 좋아지게 됩니다.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파고드는 발톱 혹은 내성발톱(내향성발톱-조갑감입)이라고 불립니다.

고통은 이루 말할것도 없고 않 당해본 사람은 이해를 못하지요 --;;


파고드는 발톱의 증상은 ?


발톱이 한쪽 또는 양쪽으로 동그랗게 말리면서 살속으로 파고 들거나 살에 너무 가까이 닿은 발톱을 말하며 보통 체중을 많이 받는 엄지 발가락에 잘 생깁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내성 발톱을 갖고 있어도 통증이 없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조금씩 상태가 악화되거나 또는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들게 되면 처음엔 빨갛게 붓고 단단해지다가 곪으면서(염증-2차 감염) 상당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내향성 발톱으로 인한 통증은 치통에 버금가는 고통이라고 해도과언이 아니죠. 심하지 않은 경우는 2-3일만 고생하면 통증이 완화 되지만, 그렇이 않으면 통증이 심해서 걷는것 조차 힘들고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고드는 발톱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크게 네가지로 압축하자면


1. 유전적으로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거나 발톱주위 살이 많거나 튀어나온 경우
2. 발톱 무좀 또는 노화로 인해 발톱이 두꺼워지면서(두꺼워짐) 안으로 휘어들어가는 경우
3. 발톱을 자를 때 양쪽끝을 바짝 짧게(둥글게) 잘라서 양 옆의 살을 자극하는 경우
4. 좁은 구두나 운동(축구 등)의 강한 압력으로 인한경우

관리하는 방법은 ?


일단은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발톱을 일자로 잘라서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가거나 자극하는 것을방지해 줘야 합니다. 염증 없이 붓기만 한 경우는 발톱 사이에 공간을 만들고, 소독된 솜을 파고드는 발톱과 살 사이에 끼워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다면 반드시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발톱의 일부분을 잘라서 뽑거나, 근본적으로 발톱의 뿌리를 부분적으로 잘라 없앤 후 봉합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존의 발톱을 뽑아 치료를 하던 방법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독일에서 일반적으로 전문 발 관리사가 관리하는 방법(B/S Spange, Gold Spange, 3TO Spange)으로 발톱을 펼 수도 있습니다.

 

파고드는 발톱을 완화시켜 주는 관리법

 

1. 넉넉한 운동화나 굽이 낮은 구두를 신는게 좋습니다.

2. 발을 항상 깨끗이 씻고 발을 완전히 말린 뒤, 파우더를 살짝 뿌려 줍니다.

3.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지 못하도록 발톱 틈 사이에 솜이나 반창고를 넣어 둡니다.

4.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 않고 일자형태를 유지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5. 발톱의 양쪽 모서리는 줄칼로 마무리해 주고 발톱 깎기로 발톱 밑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1.내성발톱수술(발톱제거)

 

일반적으로 내성발톱수술이란 정형외과나 피부과에서 마취후진행이 됩니다.

안으로 들어간 발톱부분보다 조금넓게 (메스를이용하여) 세로방향으로 금을 내거나 수술용 가위로 세로 방향으로 잘라낸뒤 아래로 잡아뽑습니다.

 

뽑아낸발톱의 상처로 인하여 아무는데 1주~3주이상 소요됩니다. 그러나 발톱의 뿌리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발톱이 자라나오는 동안(2~5개월)은 발톱이 눌리지 않아서 통증이 없다가 새로 잘라나온 발톱이 다시 살을 압박하거나 상처를 내기 시작하면 통증이 새작됩니다.

 

부작용으로는 잡아뽑은 발토부분에 발톱무좀이 생겨거 두꺼운 발톱이 되는경우, 또는 발톱이 변형되어 자라거나 더 파고드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비용은 병원에따라 1만원~6만원까지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2.뿌리제거수술

 

그러나 이와 다르게 뿌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할경우에는 앞의 방법보다는 통증과 완치기간, 그리고 좀더 삐싼 비용이(13만원 이상) 따르지만 수술만 성공하면  파고들어간 발톱이 다시 자라나오지 않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입니다.

 

수술은 발톱과 뿌리를 동시에 제거하며 뿌리부분은 긁어내거나 레이져로 태운 후 피부를 봉합합니다. 단점은 잘라낼때 발톱의 상당부분이 (대략 3분의 1~2분의 1)잘려나가서 발톱의 모양이 부분적으로 좁고 길게 자라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 좀 상관없지만 여성의 경우는  미용상 상당한 문제가 있을수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수술 후 뿌리가 부분적으로 제거된경우에는 뽑아낸 발톱뿌리가 변형되어(찌글찌글,금이간상태,부분적 더디자람) 관리하기가 더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3.내성발톱교정

 

발톱교정은 다섯가지로 나누어가능합니다

 

 

1.탐포나데 보정법

("연준아빠"라고 네이버블러그에 소개가 잘되어있습니다.)

   :발톱이 완만한경우: 파고든발톱아래 솜을 넣는방법

 

2.안전커팅법   :푸스플레게 기법으로 통증없이 발톱의 일부분만 제거하는방법

 

3.B/S스팡 교정법  :완만한발톱교정법(3주정도후 재교정해야함)

 

4.Gold스팡 교정법  :완만한경우부터 많이 파고든경우까지 교정가능(6주~8주경 재교정)

 

5. 3TO스팡 교정법(독일발건강센터-풋솔루션에서만 가능)

 

  :가장 장력이 강하여 심한 발톱,통증있는 발톱에 바로 효과가 있는 교정법(8~10주후 재교정)   

    

    

    

 

출처 : 독일발건강센터



[FooT] 발이 건강하면 몸이 건강하다?!  


 


《동의보감》 첫머리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고 한다.
“사람은 우주에서 가장 신령스럽고 귀한 존재이다.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을 본뜬 것이오, 발이 모난 것은 땅을 본뜬 것이다.” 몸의 각 부분이 전체 속에서 갖는 의미를 강조하는 말이라 생각된다. 얼핏 생각하면 머리와 발은 전혀 관계가 없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 머리의 병을 발에서 치료하는 예가 많다.

 

머리에 침을 놓아 낫는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발을 자극할 때 효과가 더 좋기 때문이다. 12경락 중에서 신장, 비장, 간장과 통하는 경락은 발에서 그 흐름이 시작되고 있고 방광, 위장, 쓸개로 통하는 경락은 그 흐름이 발에서 끝나고 있다. 요즘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흙을 밟지 못하고 딱딱한 시멘트 위를 걸으며, 꽉 끼는 신발을 신고 다니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고 몸 안에 노폐물이 쌓이는 경우가 많다.

 

◎아이와 발◎


아기가 발가락을 빨아요 아기가 발가락을 빠는 것은 본능적인 행동이다. 갓난아기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행동인데, 자신의 성장을 돕는 자기 계발 행동이므로 못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옳지 않다. 특히 엄지발가락에는 심신의 안정과 대뇌 자극, 면역력을 높이는 중요한 경혈점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만지거나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매우 좋다.

 

엄지발가락 끝을 자극하면 두뇌 발달에 좋아요 발가락 중에서도 특히 엄지발가락에는 두뇌와 연결되는 반사구가 집중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유를 먹일 때나 기저귀를 갈아줄 때 엄지발가락을 주무르거나 문질러주면 두뇌를 자극하여 머리가 좋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맨발로 지내는 게 좋아요 아기가 기기 시작하면 맨발로 키우는 것이 좋다. 맨발은 발바닥을 자극하여 두뇌 발달에 좋을 뿐만 아니라 발목이 튼튼해지고 발바닥이 움푹 패이게 해주어 평발을 예방, 치료해 준다. 특히 실내에서는 되도록 양말을 벗겨 자신의 발끝으로 여러 가지 촉감을 경험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한다.

 

*종아치란? 젖은 발을 종이에 찍었을때 발 내측부는 찍히지 않게 되는데, 찍히지 않는 움푹한 부분이 발의 아치이다. 세로 방향으로 아치가 형성되어 발 중간 부분이 약간 들려있는 것을 종아치라고 하고, 가로 방향으로 아치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횡아치이다.

 

 

 

왜? 발이 아플까? 발의 미스터리 발관리방법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수술없이 고통 ‘끝’ 독일의 내성발톱교정


내성발톱(조갑감입증) 치료기


파고드는발톱...조금심각하달까..

 

왼쪽엄지발가락 양옆이랑 오른쪽 엄지발가락 양옆이랑 왼쪽중지발가락 오른쪽이 파고들어요. 할머니가 발톱이파고드셔서 계속수술하시다가 발톱안나게하셨는대 그게유전으로 아버지에게오셨다가 저한태온건대 아버지도 저도계속 파고들어요 아버지는 목욕탕애서 발 물애담그셔서 뿔리신다음 뽑으시거다 집애서 술드시고 뽑으시거든요.. 발톱이 호랑이발톱같이 뾰족하고 4mm정도길어요 가끔 5밀리정도 긴것도나오구요 저는 아직 2밀리정도 들어가는대 엄지발가락들은안아픈대중지발가락이아프내요 오늘저도 손톱깍기로 살갗을약간찢어서 잘라냈거든요... 어느 대처법없을까요.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파고드는 발톱 혹은 내성발톱(내향성발톱-조갑감입)이라고 불립니다.

고통은 이루 말할것도 없고 않 당해본 사람은 이해를 못하지요 --;;


파고드는 발톱의 증상은 ?


발톱이 한쪽 또는 양쪽으로 동그랗게 말리면서 살속으로 파고 들거나 살에 너무 가까이 닿은 발톱을 말하며 보통 체중을 많이 받는 엄지 발가락에 잘 생깁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내성 발톱을 갖고 있어도 통증이 없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조금씩 상태가 악화되거나 또는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들게 되면 처음엔 빨갛게 붓고 단단해지다가 곪으면서(염증-2차 감염) 상당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내향성 발톱으로 인한 통증은 치통에 버금가는 고통이라고 해도과언이 아니죠. 심하지 않은 경우는 2-3일만 고생하면 통증이 완화 되지만, 그렇이 않으면 통증이 심해서 걷는것 조차 힘들고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고드는 발톱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크게 네가지로 압축하자면


1. 유전적으로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거나 발톱주위 살이 많거나 튀어나온 경우
2. 발톱 무좀 또는 노화로 인해 발톱이 두꺼워지면서(두꺼워짐) 안으로 휘어들어가는 경우
3. 발톱을 자를 때 양쪽끝을 바짝 짧게(둥글게) 잘라서 양 옆의 살을 자극하는 경우
4. 좁은 구두나 운동(축구 등)의 강한 압력으로 인한경우

관리하는 방법은 ?


일단은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발톱을 일자로 잘라서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가거나 자극하는 것을방지해 줘야 합니다. 염증 없이 붓기만 한 경우는 발톱 사이에 공간을 만들고, 소독된 솜을 파고드는 발톱과 살 사이에 끼워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다면 반드시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발톱의 일부분을 잘라서 뽑거나, 근본적으로 발톱의 뿌리를 부분적으로 잘라 없앤 후 봉합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존의 발톱을 뽑아 치료를 하던 방법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독일에서 일반적으로 전문 발 관리사가 관리하는 방법(B/S Spange, Gold Spange, 3TO Spange)으로 발톱을 펼 수도 있습니다.

 

파고드는 발톱을 완화시켜 주는 관리법

 

1. 넉넉한 운동화나 굽이 낮은 구두를 신는게 좋습니다.

2. 발을 항상 깨끗이 씻고 발을 완전히 말린 뒤, 파우더를 살짝 뿌려 줍니다.

3.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지 못하도록 발톱 틈 사이에 솜이나 반창고를 넣어 둡니다.

4.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 않고 일자형태를 유지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5. 발톱의 양쪽 모서리는 줄칼로 마무리해 주고 발톱 깎기로 발톱 밑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1.내성발톱수술(발톱제거)

 

일반적으로 내성발톱수술이란 정형외과나 피부과에서 마취후진행이 됩니다.

안으로 들어간 발톱부분보다 조금넓게 (메스를이용하여) 세로방향으로 금을 내거나 수술용 가위로 세로 방향으로 잘라낸뒤 아래로 잡아뽑습니다.

 

뽑아낸발톱의 상처로 인하여 아무는데 1주~3주이상 소요됩니다. 그러나 발톱의 뿌리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발톱이 자라나오는 동안(2~5개월)은 발톱이 눌리지 않아서 통증이 없다가 새로 잘라나온 발톱이 다시 살을 압박하거나 상처를 내기 시작하면 통증이 새작됩니다.

 

부작용으로는 잡아뽑은 발토부분에 발톱무좀이 생겨거 두꺼운 발톱이 되는경우, 또는 발톱이 변형되어 자라거나 더 파고드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비용은 병원에따라 1만원~6만원까지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2.뿌리제거수술

 

그러나 이와 다르게 뿌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할경우에는 앞의 방법보다는 통증과 완치기간, 그리고 좀더 삐싼 비용이(13만원 이상) 따르지만 수술만 성공하면  파고들어간 발톱이 다시 자라나오지 않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입니다.

 

수술은 발톱과 뿌리를 동시에 제거하며 뿌리부분은 긁어내거나 레이져로 태운 후 피부를 봉합합니다. 단점은 잘라낼때 발톱의 상당부분이 (대략 3분의 1~2분의 1)잘려나가서 발톱의 모양이 부분적으로 좁고 길게 자라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 좀 상관없지만 여성의 경우는  미용상 상당한 문제가 있을수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수술 후 뿌리가 부분적으로 제거된경우에는 뽑아낸 발톱뿌리가 변형되어(찌글찌글,금이간상태,부분적 더디자람) 관리하기가 더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3.내성발톱교정

 

발톱교정은 다섯가지로 나누어가능합니다

 

 

1.탐포나데 보정법

("연준아빠"라고 네이버블러그에 소개가 잘되어있습니다.)

   :발톱이 완만한경우: 파고든발톱아래 솜을 넣는방법

 

2.안전커팅법   :푸스플레게 기법으로 통증없이 발톱의 일부분만 제거하는방법

 

3.B/S스팡 교정법  :완만한발톱교정법(3주정도후 재교정해야함)

 

4.Gold스팡 교정법  :완만한경우부터 많이 파고든경우까지 교정가능(6주~8주경 재교정)

 

5.3TO스팡 교정법(독일발건강센터-풋솔루션에서만 가능)

 

  :가장 장력이 강하여 심한 발톱,통증있는 발톱에 바로 효과가 있는 교정법(8~10주후 재교정)   

    

    

    

 

출처 : 독일발건강센터


[FooT] 발을 읽으면 건강이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신체부위에 비해 발의 건강에 무심한 편이다. 하지만 발은 피가 몸에서 심장으로 내려와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는 유턴 지점으로, 제2의 심장으로 불릴만큼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또 오장육부와 연관되어 있어 발을 보면 그 사람의 병력과 노화의 정도를 알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발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인체를 건강하게 지키는 일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나쁜 신발, 잘못된 보행자세가 최고의 적


최근 발표된 발 관련 연구논문들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발 기형, 티눈과 무좀 등 발과 관련된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발 기형의 가장 흔한 케이스는 버선발 기형과 평발.


발 기형을 유발시키는 최대요인은 잘못된 신발의 선택, 특히 앞이 뾰족하고 굽이 높은 구두는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이른바 버선발 기형을 일으킨다. 평발 역시 유전적 요인과 신발, 걸음걸이의 복합작용으로 나타나는 기형으로 보통은 발근육 강화운동 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통증까지 동반되는 평발이라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발 기형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신발의 선택기준은 무엇일까.  이상적인 편안한 신발은 ‘발가락 앞으로 1㎝ 정도 여유가 있고 굽의 높이는 2.5㎝ 가량 되는 것’. 신발을 고를 때 간과하기 쉬운 것은 신발의 폭. 모양만 고려해 좁은 구두를 선택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기므로 신발은 가급적 발이 중간 정도 부어있는 오후 5시 무렵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티눈과 굳은살, 또 발톱이 살갗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 내성발톱도 흔한 발 관련 질병들이다. 내성발톱은 발톱 양끝을 지나치게 깊게 깎기 때문에 발생하므로 발톱은 가급적 일자형으로 깎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티눈과 굳은살의 원인은 지나치게 발에 끼는 신발이다. 신발에 주의해도 티눈이나 굳은살이 잘 생긴다면 발의 뼈가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와 있는 부위가 있는지 살펴보고 문제가 지속된다면 뼈를 깎아내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건강한 발은 곧 건강한 몸, 발의 증상으로 건강을 진단하는 방법

 

발은 오장육부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발만 잘 살펴보아도 몸의 어느 부위에 이상이 있는지 알 수 있다.

 

발가락이 누렇게 변했을 때
신장과 간장이 약해졌을 때 발가락은 누렇게 변한다. 혈액 속의 여러 가지 독소가 완전히 분해되지 못하여 누런 색을 띠게 되기 때문이다.

 

발이 푸른색을 띨 때
발 색깔이 푸른색을 띄면, 아드레날린이나 인슐린 이상에 따른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다.

 

발이 부을 때
피로하면 누구나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만 자고 일어나서도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발이 저릴 때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하면 발이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둘째, 셋째 발가락이 뒤틀리거나 굳고 통증을 동반할 때
위장에 문제가 없는가를 살펴본다.

 

오장육부를 다스린다, 발마사지

 

인체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발바닥에는 각 장기에 상응하는 반사구들이 모여 있어 이를 자극하면 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소위 발마사지 요법이라 하여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인데, 기본원리를 익히면 가정에서도 실시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일상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발마사지는, 손에 크림을 약간 묻혀 발바닥 부위를 심장 쪽으로 끌어올리듯 주무르는 것이 기본이다 . 따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들은 이에 상응하는 생활운동요법을 하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계단을 오를 때 계단 모서리에 발바닥의 용천혈(윗발바닥 상부) 부위를 디디는 습관을 들이면 소화기 계통에 효과적이다. 또 건망증이 우려된다면 종종 까치발을 해 보자. 사무직 종사자의 경우, 책상 안쪽에 있는 발걸이 모서리에 용천혈 부위를 대고 꾹꾹 눌러 자극하게 되면 식곤증을 퇴치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증상별로 살펴보면,

 

만성 피로나 두통이 있을 경우


_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발가락을 잡아당겨 자극을 주면 증세가 호전된다. 특히 엄지발가락을 중점적으로 잡아당긴다. 이후 발바닥에 골프공을 놓고 전체적으로 강하게 문지른다. 볼펜 등을 이용해 발바닥의 구석구석을 10분 정도 눌러도 효과가 있다. 만성 증상일 경우에는 매일 반복해서 시행하는 것이 좋다.

뒷목이 뻣뻣하고 편두통이 생기면
_ 엄지발가락, 새끼발가락 주변과 용천부위를 10회 정도 손으로 누른다. 지압봉을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

 

피로할 때


발목에서부터 무릎밑까지 지압봉을 가로 대고 끌어올리기를 반복한다. 밑에 고인 피를 위로 올려 주면 피로가 풀리고 머리가 맑아진다.

 

자꾸 잡념이 생길 때


대뇌와 소뇌 반사 부위인 엄지발가락을 봉의 납작한 부분으로 위에서 아래로 여러 번 미끄러지듯 자극한다. 손으로 할 때는 엄지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 지그시 눌러 준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


대뇌반사부위인 엄지발가락을 봉의 납작한 부분으로 여러 번 자극한 다음 엄지발가락 끝을 여러 번 꾹꾹 눌러 자극한 뒤 발가락 사이사이를 전체적으로 마사지해 준다. 발마사지를 마친 뒤에는 따뜻한 차 한 잔으로 속을 달래고 지압 과정에서 생겨난 노폐물과 가스를 쓸어내리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 조깅이나 줄넘기·산책 등을 매일 30분 정도 하는 것도 발 전체에 자극을 가하는 좋은 방법이다. 이때는 되도록 맨발이나 굽 낮은 운동화를 신도록 한다. 또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배변 시 화장실 바닥에 지압식 발판을 놓고 발을 문지르거나 혹은 골프공으로 대장 상응부위를 눌러 주면 쾌변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온수마사지도 좋은데, 방법은 큰 대야에 뜨거운 물(40 。C∼ 42。C)이 졸졸 넘치게 하면서 발을 담그고 앉아, 발끝에서 발바닥 ⇒ 발등 ⇒ 발목 ⇒ 종아리의 순서로 올라오면서 양 손 끝에 힘을 주어 골고루 주무르고, 긁고, 문지르기를 20분 정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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