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 변형으로 인해 두번째발가락쪽으로 휘어지는 현상입니다. 휘어지는 각도가 심해지면 엄지발가락의 바깥쪽이 벌개지면서 통증이 오고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예방수칙
1.굽이 높고 폭이 좁은 신발을 신지 않습니다(하이힐,킬힐등)
2.평소에 발가락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운동을 꾸준히 해줍니다.

관리목적
보행에 지장을 주거나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꼭 수술을 할 필요는 없으나 무지외반증의 특성상 진행이 계속되므로 여러가지 교정방법(운동법, 교정기, 깔창등)을 통하여 이를 예방하거나 그 진행 속도를 늦출수 있습니다.

 

원인분석
1. 무게분산의 불균형
2. 직업적인 영향
3. 올바르지 못한 신발착용
4. 유전적인 영향
5. 잘못된 보행습관

 

관리전 상태
발구조의 변형(요족, 무지외반증, 망치발가락)으로 인해 발의 부분적인 압력이 가해짐
나이에 비교해볼때 엄지발가락이 심하게 변형된 상태

 

 

관리방법

무지외반증 Orthosen 맞춤성형 보정/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인해 변형된 발가락을 개개인의 발모양에 맞추어(1:1맞춤) 안전하게 보정해주므로, 뼈가 더 이상 변형되어 무지외반증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교정/보정 깔창 안에서 엄지발가락이 안정적인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치교정/보정 오소틱(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Hallufix 무지외반증 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 전 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의 구조에맞게 고안된 특허 받은 독일 제품으로서 발에 무리를 전혀 주지않습니다. 신발 안에도 착용이 가능하여 24시간 교정과 보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좌우 구분이 없고 착용하기가 편리하답니다

발구조 나선운동 Spiralgymnastik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수술 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나선운동은 변형된 발구조의 이완과 보정을 위한 관절운동으로서 발의 뼈와 관절을 정상의 위치로 회복시키는 운동입니다. 발의 상태에 따라 운동이 다르게 진행되며 차후 본인이 스스로 운동이 가능합니다.

기능성신발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기능성신발 필요성
무지외반증에 있어서 기능성 신발이란 발과 다리의 밸런스를 조정하여
 정상보행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신발을 말하며 발의 구조적 변화(평발, 까치발, 무지외반증등)가 있는 경우
교정깔창과 함께 엄지관절이 발의 정상적인 위치로 유도하기에 적합한 신발입니다.

올바른 신발의 조건
1. 신발의 볼 부분이 발가락과 발 볼에 전혀 압박을 주지 않고 발가락 앞쪽으로 1-1.5cm 정도의 여유가 있는 신발
2. 앞 굽과 뒤굽의 높이 차이가 없는 신발(차이가 2.5cm를 넘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3.뒤꿈치가 딱딱하여 뒤꿈치 뼈(종골)를 정확한 위치에 유지할 수 있는 신발
4.발등에 끈이나 찍찍이가 있어 발의 부피변화에 따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신발
5.신발 바닥 면이 일직선 형태인 신발

무지외반증 테이핑
무지외반증은 뼈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근육과 힘줄은 변형된 발의 구조로 인하여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답니다.
특히, 무지외반증과 오지외반증으로 변형된 발의 관절과 근육, 그리고 힘줄은 걷고 서있는 동안
정상의 발보다 더 많은 긴장을 받게되고, 간혹 통증을 동반하기도한다. 테이핑관리는 이 긴장과 발의 통증을 손쉽게 해소해줄 수 있는 관리법이랍니다.

 

관리일자
 2010년 11월 3일

 

 대상
10대 남성

 

솔루션
물론 아무리 좋은 치료라도 계속 발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거나 발 모양을 변하게 하는 신발을 신는다면 다시 변형이 생기게 되어있으며, 그것은 수술을 하든 수술을 하지 않든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단계에 맞는 관리를 받은 후에는 보정 신발이나 보조기를 사용해주고 다시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은 사람의 신체중 가장 중요하답니다.  다리가 아프면 온몸이 아픕니다. 왜냐하면 발은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지탱해주는 기둥이자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 주는 신호등이기 때문인데요. 사람의 발은 제 2의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지지대입니다.

 종종 신발을 벗는 식당에 간다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모임이나 회의가 있는 날이면 지독한 발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적지 않답니다. 피부의 특정 부위에서 땀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것을 의학적으로 취한증이라고 한답니다. 발에서 냄새가 나는 취한증은 지나치게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요.

하지만 본래 땀은 누구나 나는 것인데 왜? 유독 특정인에만 냄새가 나는 것일까요?

 

사람의 발바닥은 620여 개의 땀샘이 있습니다. 활동이 많은 낮 시간 동안에는 신발 속에서 밀폐된 상태로 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게 되고 온도가 올라가는 이러한 상황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마련된답니다. 또한 신발, 양말, 발가락 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층인 각질층이 불게 되고 세균은 땀에 불은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 물질인 발음하기도 힘든 이소발레릭산을 만들어내게 된답니다.

 
 이때 발바닥의 각질층에 무수한 작은 구멍이 나는 소와각질융해증이나 무좀 등의 피부질환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땀이 많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발 냄새가 심한 것은 아니며 개인마다 각자의 몸에서 발생한 이소발레릭산등의 화학 성분이 얼마나 큰 휘발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서 냄새의 정도가 달라진답니다.

 

발바닥 땀,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요

무좀과 발 냄새가 함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발 냄새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무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발냄새와 무좀의 차이는?

발 냄새는 세균에 의한 것이고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답니다. 또한 발 냄새는 땀이 많은 여름철에 가장 심하지만, 꼭 계절을 타지 않고 사시사철 쭉~ 계속된답니다. 왜냐하면 발바닥에 땀이 나게 하는 요인은 온도의 자극과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기 때문인데요.

발 냄새는 대부분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 많이 발생하는데요, 때문에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남자가 여자보다, 그리고 10대와 20대가 30대 이상보다 발 냄새가 심합니다. 이런 이유 외에도 다른 문제로 발 냄새가 악화되거나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한증도 발냄새의 한 원인
즉 다한증과 같이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질병뿐 아니라, 지나친 긴장이나 스트레스, 운동 등도 다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 갱년기 증후군이나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이 내분비 질환이나 결핵, 간질환, 비만, 폐경, 뇌손상 등도 다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식은땀을 많이 흘리면 결핵을 의심할 수 있고, 땀을 흘리고 난 뒤 속옷이 누렇게 변해 있으면 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답니다.

 

꼼꼼한 발 관리, 발 냄새 없애는 비결

발 냄새가 심한 경우 땀구멍을 수축시켜 땀이 덜 나오도록 하는 염화알루미늄 클로라이드 로션을 바르거나 발바닥 부위에 약한 전기를 통해주는 전기영동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평소에 발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냄새 없애는 비결?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주고 해가 들지 않는 그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평소 항생제가 포함된 비누로 발을 깨끗이 잘 씻어준 다음 발가락 사이까지 반드시 깨끗하게 건조시키도록 해야 한답니다.

물기가 남아 있게되면 각질이 불어 잡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발은 가능한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출할 때는 파우더를 발라주어 땀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양말은 땀 흡수가 좋은 면 소재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으며, 신발도 두세개를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밖에도 스트레스나 긴장감 또한 땀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다한증이나 비만, 갱년기 증후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는 다한증 수술이나 내과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구두에 뿌리는 향수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때로 발 냄새와 섞여 더 역겨운 냄새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권할 만한 방법은 아닙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십 원짜리 동전이 냄새를 잘 흡수하여 구두 냄새를 없애는 데 이용되기도 한답니다.

 

동전은 구리와 아연의 합금인 황동으로 만들어지는데요, 동이온이 냄새를 없애고 세균을 죽이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이 또한 임시방편일 뿐이며, 그보다는 근본적으로 평소에 발을 건강하게 가꾸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답니다.

 


 


많은 분들이 평발이면 정말 군대 안 간다고 많은 분들이 평발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텐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의 아이콘 유럽의 빅클럽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 선수도 엄밀히 따지면 평발이랍니다. 보통 평발은 달리기등 운동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박지성은 대표적인 평발에 가까운 발에도 불구하고 축구 선수가 되었고 최고의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평발이라고 해서 장애가 있거나 심각한 병에 걸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평발이 정상적인 발과 달리 여러 가지 어려움을 주는 건 사실입니다. 보통 정상발을 보면 발 안쪽 중간 부분이 아치 모양으로 오목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발의 아치는 사람이 서 있거나 걷고 달릴 때 충격을 흡수한답니다. 아치를 이루는 뼈 하나하나는 아주 작지만 궁형으로 배열돼 있어 상당한 무게도 견딜 수 있습니다. 이런 발의 아치가 없으면 발은 이동 시 지렛대 기능을 할 수 없게 되고, 충격도 흡수할 수 없답니다.

즉, 아치가 정상보다 낮은 평발은 보통 발보다 효율이 떨어져 조금만 걸어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추진력이 적어 달리기를 하는 데도 어려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평발은 선천적으로 타고 난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후천적 평발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발이 자라는 성장기(14-15세까지)에 헐렁한 신발을 신고 격렬한 스포츠를 하거나, 오랜 시간 서 있거나 하면 발 아치가 잘 형성되지 않습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비만한 경우, 그리고 하이힐 등 신발로 인해 무지외반증과 함께 후천적 평발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후천적 평발은 발 아치가 무너져 내린 것이므로, 잘못 관리하면 발목에 무리가 오거나 발목관절염·척추측만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심하면 전신체형을 변화시키는 경우도 많아 관심이 필요하답니다. 후천적 평발이나 평발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올바른 걸음걸이를 하고, 가급적 힐을 피하고 운동화와 단화를 교대로 신는 것이 좋습니다.

종아리 스트레칭과 발마사지도 정기적으로 해 주고, 평발 교정용 깔창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평발을 왜 생기는 걸까?

발의 구조상 세로내측아치와 가로아치가 아래로 내려 앉아서 바로 서있는 경우 발의 안쪽이 바닥에 닿게 된답니다. 보통 외반족과 함께 나타나서 외반편평족이라고도 하는데요. 원인은 뼈 자체의 이상 근육과 건(심줄) 그리고 몸무게 등 복합적요인으로 생기며 유전적인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무지외반증을 동반하게 된답니다.

 

평발인 사람은 무엇이 불편할까요?

첫째로는 발의 무게분산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발이 쉽게 피로하고 오래 걸을 경우 발목에도 통증을 쉽게 느낄수 있습니다. 발의 닿는 면에 굳은살과 각질이 두껍게 생겨서 티눈이 될수도 있답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신발 등 외부적인 요인이 더해지면 무지외반증, 뒤꿈치통증등도 유발하게 된답니다.

 

평발을 관리해볼까요?

편평족은 복합적인 발의 기형으로서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의사의 정확한 진단하에 특수 깔창을 이용해서 발의 아치를 올려주어 교정한답니다. 심하지 않은경우에는 발의 피로해소를 위해 미지근한 물로 자주 족욕을 해주고 마시지 크림등을 이용해서 발을 마사지해서 근육을 이완해 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바로 무좀균입니다. 무슨 불사신도 아니고 말이죠... 무좀때문에 특히 여름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십니다. 여름철 흔히 발생하는 무좀 곰팡이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제를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외출후에는 꼭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바짝 말려야 한답니다. 무좀엔 광범위 항진균제가 효과적이랍니다. 최소 3-4주 이상 꾸준히 발라야 하기 때문에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주의할점은 사타구니가 가려울땐 완선 의심을 해 볼수 있습니다.또, 습진과는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스테로이드제 연고 금물이랍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와 땀등으로 곰팡이무좀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무좀, 완선 등 곰팡이 질환이 극성을 부리게 된답니다.  직장인의 구두와 바지 속, 겨드랑이는 무더운 여름철 땀이 많이 나지만 통풍이 안 되고 습도가 높아 곰팡이균이 서식하기 좋은 최적의 부위이며 이에 따라 무좀, 완선 등 곰팡이등이 쉽게 생길 수 있답니다.

 직장인을 괴롭히는 곰팡이성 무좀에 대한 치료 및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무좀치료시 광범위 항진균 크림을 꾸준히 발라야해요

특히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 주로 서식하는 곰팡이균은 축축하게 땀이 잘 나는 손과 발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곰팡이균 중 피부사상균(백선균)은 피부의 겉 부분인 각질층이나 머리털, 손톱, 발톱 등에도 침입해 기생하면서 피부병을 일으키는 데요 이것이 바로 무좀이랍니다.

이 중에서 특히 발무좀은 주로 하루 종일 꽉 맞는 구두를 신고 일하는 사람, 습도가 높은 곳에서 생활하거나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서 많이 생긴답니다. 무좀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 발에서 시작된 무좀이 손이나 가슴, 사타구니 등으로 옮아갈 수 있으며 무좀균이 붙어 있는 발 각질을 통해 타인에게 옮길 수 있어 초기 발생시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무좀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곳은 발가락 사이, 그중에서도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사이에 잘 생기는데요. 무좀은 균의 형태와 증상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지지만 대부분의 경우 먹는 무좀약을  복용하면서 항진균제 연고나 로션을 1일 2회씩 발라준답니다.

시중에는 전염성이 강하고 재발의 여지가 큰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무좀균과 칸디다균 등을 한꺼번에 치료하는 카네스텐 크림과 같은 광범위 항진균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또한 무좀균으로 손상된 표피의 보습을 위해 습윤 기능이 있는 연고나 크림 타입을 선택하고 완벽한 치료를 위해서는 최소 3-4주 이상 꾸준히 치료제를 사용해야 한답니다.

특히 발톱에도 무좀이 생긴다는데?



발톱무좀은 일반 발피부무좀과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먹는약을 같이 복용해야 하고 기간이 길어질수도 있습니다. 꾸준히 먹고 바르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무좀으로 인한 각화증(발각질이 두꺼워지고 갈라지는경우)이 심한 경우에는 각질관리를 따로 받는것이 좋습니다.

진물이 나올 정도로 심한 발피부무좀의 경우에는 약을 3개월가량 복용해야 한답니다.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무좀약은 간을 상하게 하므로 간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에 약물을 복용해야 한답니다.

무좀 예방에는 청결이 핵심입니다.

땀을 많이 흘린 뒤, 외출에서 돌아온 뒤에는 발을 깨끗이 씻고 잘 말려줘야 합니다. 땀을 잘 흡수하는 천연 섬유 양말을 준비해 매일 갈아 신도록 하고 출근시 여분의 양말을 준비해 바꿔 신어줘야합니다. 구두도 같은 것만 계속 신지 말고 두세 켤레를 번갈아 가며 신는게 좋습니다. 내근직인 경우 슬리퍼를 신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사타구니가 가렵다면 완선 의심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를 하는 수험생이나 고시생, 사무실 근무를 오래 하는 직장인들이라면 사타구니 부분이 가렵고 벌겋게 붓는 증상을 겪을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타구니에 홍반과 가려움증이 생기면 성병에라도 걸린 줄 알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성병도 습진도 아닌 곰팡이균에 감염돼 생기는 완선이라는 병이랍니다.

발무좀을 일으키는 피부사상균이 원인입니다. 한 마디로 사타구니에 생긴 무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타구니는 곰팡이가 살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갖췄기 때문에 완선은 한번 발생하면 쉽게 낫지 않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의사의 진단 없이 임의로 스테로이드제가 함유된 습진연고를 바르면 병이 낫기는커녕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답니다.

간혹 민간요법으로 식초를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위의 피부는 연하고 민감해 식초를 바르면 심한 화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절대 금물이랍니다. 완선은 간단한 현미경 검사로 다른 피부 질환과 쉽게 구분되므로 꼭 현미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답니다. 완선은 대개 한 달 이상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약을 쓰면 증세가 호전된 것처럼 보이지만 치료를 중단하면 금세 재발한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완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 되도록 하고 씻고 난 후에는 물기를 바짝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전염이 잘 되는 질환이므로 찜질방에서는 자신의 속옷을 입은 채 대여한 찜질복 등을 입는 것이 좋답니다.

이 밖에 겨드랑이, 등, 목에 얼룩덜룩 반점이 생기는 어루러기의 경우 대개는 국소 항진균제를 약 2주간 바르는 것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증상 범위가 넓을 때는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한답니다. 어루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속옷을 자주 갈아입고 땀을 흘린 즉시 씻거나 닦아줘야 합니다.

 

키도 커보이고 각선미도 이뻐 보이는 하이힐 하지만 발건강에는 독이 될수가 있는데요. 오랜시간 신으면 발에 무리가 갈수도 있습니다. 킬 힐, 하이힐 즉 높은 폭이좁은 뾰족 구두를 신으면 비싼 하이힐 가격표보다 훨씬 많은 값을 치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오랜 시간 하이힐을 신으면 몸의 장딴지 근육과 힘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몸 전체의 모양이 변형될 수 있답니다. 20에서 50세 여성 80명을 대상으로 5cm 이상 하이힐을 2년 이상 거의 매일 신는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으로 나누고 이들의 신체 상태를 비교해봤습니다.

이들 중 11명은 항상 습관적으로 하이힐을 신어왔기 때문에 바닥에 굽이 없는 편평한 신발을 신으면 오히려 불편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연구결과 오랜 시간 하이힐을 신으면 발에 통증이나 기형이 생기고 장딴지 근육과 힘줄을 변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음파로 분석한 결과 하이힐과 높은신발을 자주 신은 여성들은 장딴지 근육이 하이힐을 신지 않는 여성보다 조금 더 짧았는데요. 또 하이힐을 오래 신은 여성들은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분석한 결과 뒤꿈치 뼈와 장딴지 근육을 이어주는 아킬레스 힘줄이 더 뻣뻣하고 두꺼워졌습니다.

 

중요한점은 하이힐을 신는 순간 사람의 몸은 뒤틀어지기 시작합니다. 하이힐과 킬힐은 등과 무릎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준답니다. 발 볼이 좁게 디자인된 굽높은 하이힐은 특히 3번째 4번째 발가락 사이 통증을 유발하는 몰톤신경종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타이트한 신발은 발가락 관절 안쪽의 돌출 부위인 건막류에도 악영향을 미친답니다. 이 부위는 신발에 자극을 받으면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한답니다. 뾰족한 신발을 신으면 발가락의 첫째 마디가 갈고리 모양으로 굽어지는 망치발가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영화, 섹스앤더시티의 캐리 브래드쇼처럼 킬 힐을 즐겨 신으면 당장에는 엉덩이는 더 탱탱하게, 더 크고 날씬하게 보일 수 있지만, 몸은 비정상적인 뒤틀림을 향하여 변하기 시작한답니다.

 

일명 조리, 슬리퍼라로 불리는 유행했던 플리플랍 신발도 좋지 않습니다. 밑바닥이 편평한 플리플랍 신발은 발의 굽은 부분을 받쳐주지 못하고 충격을 흡수하지도 못해 걸을 때마다 안 미끄러지려고 발에 힘을 더 줘야 한답니다. 플리플랍은 해변에서 신는 것이지 시멘트 바닥 거리를 활보할 수 있도록 만든 게 아닙니다.

 
하이힐을 꼭 신고 싶다면 신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야합니다. 또 하이힐을 고를 때는 발이 가장 부어있는 초저녁 시간에 하이힐을 사야하고 굽이 두꺼운 것을 골라 몸무게가 분산될수 있는 신발을 사야합니다.

하이힐은 꼭 신어야 할때만 신어주세요~


 


발가락이나 발바닥에 굳은살이 배겨서 걸을 때마다 발이 아파서 잘못 걸으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자세히 알고보니 일반적인 굳은살이 아니고 티눈과 사마귀로 인해 아프신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티눈과 사마귀에 대해 그리고 티눈과 사마귀의 차이점을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것 같아서 사마귀와 티눈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하이힐이나 폭이 좁은 신발을 즐겨신는 분들은 발 양쪽에 굳은살이 배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걸을 때마다 발이 많이 아프고 은근히 신경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 발톱깎이로 굳은살을 짤라내고 벗겨내도 얼마 지나 또 생기곤 하는데요. 이를 완벽히 뿌리까지 제거하려면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하이힐이나 굽이 높은 신발을 즐겨신으시는 분들의 발이나 평소에 장시간 서있거나 반복적으로 고된 일을 하는 사람의 손이나 발에도 굳은 살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사람들은 티눈, 굳은살, 사마귀를 구분하기가 무척 힘들답니다. 먼저 티눈, 굳은살, 사마귀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티눈 VS 굳은살 뭐가 다를까요?

티눈이나 굳은살 모두 피부에 가해지는 마찰이나 압력 등 물리적인 자극에 의해 발생한답니다. 티눈은 손과 발 등의 피부가 물리적인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아 작은 범위의 굳은살이 단단해지면서 피부안쪽으로 원뿔 모양으로 피부에 박혀 있는 것을 말합니다.

 
발바닥에 난 티눈을 위에서 눌러보면 아프고 티눈을 깎았을 때 중심핵이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심한경우 티눈에 염증이 생기거나 티눈 부위에 고름이 차면 틍증이 심해 잘 걷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압력이 가해지는 피부 부위에 부분적으로 살이 딱딱해지거나 두터워지고 부분적으로 원뿔모양이 나타날 때 티눈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굳은살은 손바닥, 발바닥, 뼈가 튀어나온 부위 같이 압력을 넓고 크게 받은 부위에 잘 생기는데요, 티눈에 비해 크기가 크고 중심핵이 없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티눈과 굳은살을 없에더라도 재발이 잘 될 수 있습니다. 발바닥의 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관리를 받아야 한답니다.

 

티눈이나 굳은살은 원인이 되는 압력이나 마찰을 제거하면 통증이 완화될수 있습니다. 티눈이나 굳은살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는 바른 보행습관을 갖는 한편 편한 신발을 신는 게 도움이 됩니다.

 
사마귀의 정체는? 사마귀는 번진다는데?

작은 혹처럼 생긴 사마귀 외에도 티눈이나 굳은살과 구분하기 힘든 발바닥 사마귀가 있습니다. 사마귀는 원인균으로 유두종 바이러스(HPV)의 감염으로 인해 피부 또는 점막 표피에 과다한 증식이 일어나 표면에 오돌도돌한 특징이 나타난답니다. 사마귀는 티눈이나 굳은살과 달리 피부의 각질을 제거해보면 혈관이 보이고 살짝 출혈이 있기도 합니니다.

사마귀는 티눈이나 굳은살처럼 신발에 닿는 부위나 체중이 실리는 부위에 생길 뿐만 아니라 부위 상관없이 생길 수 있고 부분 혹은 전신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사마귀는 일부분 또는 전신으로 번질 수 있어 사마귀가 몸에 생겼다면 이에 대해 최대한 빨리 적극적인 관리를 받는 게 중요하답니다.


 

 


올가을엔 여성들의 발등 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발등을 덮는 짧은 부츠인 부티가 올해도 유행할 것이기 때문이랍니다. 이번 계절 부티는 여성스러운 느낌이 한층 강조됐답니다.

 이와 반대로 남성적 느낌의 워커(군화)에 높은 굽을 부착한 힐 워커도 강세랍니다. 킬힐의 유행이 밀리터리룩과 접목된 것이랍니다. 최근 공효진, 한가인 등의 연예인들이 여성스러운 원피스에 힐 워커를 신는 믹스앤드매치 룩을 선보인 것도 힐 워커 바람이 부는 이유 중 하나인데요.

힐 워커는 밀리터리룩은 물론 이와는 정반대의 여성스러운 옷차림에도 잘 어울린답니다. 올가을 의류 트렌드를 볼 때 활용도가 높을 것이랍니다. 검정 가죽 소재에 높으면서도 안정감 있는 통굽을 채용해 복고적인 느낌을 강조한 디자인이 가장 기본이랍니다.

 수제화 브랜드 더슈는 남성적 느낌이 강한 검정 워커힐에 반짝이는 버클을 두 번 감아 여성성을 더했습니다. 나인웨스트의 검정 스웨이드 힐 워커는 버클 장식에 검정 플랫폼으로 투박한 멋을 강조했습니다.

실용성도 힐 워커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랍니다. 추운 날씨에 발목을 덮어줘 보온 효과가 있고, 굽이 높이에 비해 안정적이어서 편안하다는 것인데요.


지나치게 강한 이미지가 부담스러운 이에겐 부드러운 색상의 힐 워커가 대안이랍니다.

부티는 더 여성스럽게

복사뼈를 덮을락 말락 하는 부티는 레깅스가 유행하기 시작한 3~4년 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키니진이나 시폰 드레스와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랍니다.

 올가을엔 부티의 디자인이 한층 여성스러워졌습니다. 여성 의류가 전반적으로 로맨틱해진 것과 같은 추세랍니다. 베이지나 차분한 핑크·그레이 등 부드러운 컬러가 많이 출시된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발등 부분에 셔링이나 금속 장식을 더해 디테일을 강조한 제품도 눈에 띈답니다. 촘촘하게 끈을 묶은 레이스업 부티는 단정하면서도 우아하답니다.

 

올가을엔 과거의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클래식한 부티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답니다. 전체적인 라인은 심플하되, 디테일에 신경 쓴 제품이 많습니다.

이렇게 멋지고 이쁜 슈즈들도 단점이 있는데요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는 부츠를 많이 신습니다. 부츠처럼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좁고 앞이 꽉막혀있는 구두를 자주 신는다면 무좀이 생기기 쉽습니다.

무좀균은은 곰팡이균이기 때문에 쉽게 없어지지 않는데다가 초기에 잘 관리하지 않으면 발톱 무좀으로까지 번질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또한 굽이 높은 신발 하이힐과 같은 신발은 신발의 압박과 압력으로 인해 발바닥 각질이 두꺼워져 굳은살과 원추형 티눈도 다른 때보다 쉽게 생길수 있답니다. 플랫슈즈같은 바닥이 평평한 신발은 뒤꿈치에 무리를 줘 족저근막을 상하게 할수 있으니 신중히 선택하고 신발을 신어야 한답니다.

 

발바닥 티눈에는 수술 대신 독일 최신 풋케어기법 푸스플레게를 이용하세요

꽉 끼는 슈즈 때문에 자주 생기는 티눈과 면역력 저하로 생기는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 질환인 사마귀바이러스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둘은 발병 원인 자체가 다르므로 케어하는법도 다르답니다. 티눈의 경우 수술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수술한후에 며칠씩이나 고통을 감수해야 하고 재발 가능성도 있으므로 그보다는 독일식 발 케어설비인 푸스플레게가 좋습니다.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관리가 가능하답니다. 티눈과 달리 사마귀는 냉동요법과 레이저 수술이 주로 시행된답니다.

 

 

목욕 후 불린 각질 제거는 금물입니다. 심한각질과 많은굳은살에도 푸스플레게로 간편하게

목욕 중 또는 샤워후에 발 피부를 물에 불려 발바닥 각질을 제거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랍니다. 발바닥에 수분이 많이 흡수돼 있으면 눈으로 피부상태를 확인하기가 어려워 꼭 필요한 각질까지 제거해 버릴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각질 외에 굳은살이 지저분하게 덕지덕지 붙어 있다면 티눈 케어에 이용되는 푸스플레게 관리를 1~2주에 한 번 정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파고드는 발톱에는 3TO스팡 탈출하세요

발톱이 안쪽으로 쌩살을 파고들어 욱신욱신 아프고 고생스럽다면 3TO스팡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수 소재로 만든 얇은 철사모양을 양쪽 발톱 사이에 걸고 중간고리를 이용하여 적절하게 조이는 방법의 교정 기구가 파고드는발톱을 고정시켜 발톱이 곧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므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고도 파고드는 발톱의 케어가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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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의 자취는 사라지고 완연한 가을날씨인데요. 가을에는 주로 부츠나 웨지힐, 하이힐같은 구두를 많이 신는답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구두들은 계절상 발이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발에 각질이 심하게 생겨 거칠고 지저분할 수 있습니다.

가을철에 발 관리하는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나 알아봤습니다. 몸을 지탱하는 발바닥은 걸어다니면서 압력을 받게되면 두껍고 딱딱해지는데요, 건조해지면 거칠고 딱딱하게 심하면 갈라지기까지 한답니다.

심해져서 갈라지기전에 발각질은 미리미리 제거해야 한답니다. 심하게 거칠거칠할 때는 일주일에 한 번정도 관리해야 한답니다. 족욕을 매일 15분 정도 발을 담그고 있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족욕기가 없다면 큰 세수 대야의 물에 발을 닦을 수 있는 세척액이나 아로마 용액을 몇 방울을 섞어 발을 담가주셔도 된답니다. 이렇게 하면 발을 소독, 진정의 효과가 있습니다. 족욕을 한후 완전히 말린상태에서 굳은살과 각질을 제거해주고, 다시 한번 깨끗이 닦아주셔야 합니다.

그런 다음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 로션이나 오일, 보습및 피부재생에 도움이 되는 풋크림 등을 발라서 가볍게 마사지해주시면 혈액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발의 피로도 풀린답니다.

 

발 관리 시작은 찬물세정

발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은 습하고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데요.

따라서 발의 청결을 위해서는 찬물로 세정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발냄새가 매우 심한경우, 신발 또는 양말을 벗지 않았는데도 발냄새가 올라올 경우에는 레몬 또는 녹차를 우려낸 찬물에 발을 10분에서 20분 정도 주기적으로 담가주면 효과적이랍니다.

시중에 있는 발샴푸중에는 발의 유·수분 균형을 컨트롤해 주며 발냄새는 물론 땀과 가려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균을 깨끗하게 세정해 주는 제품들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피부무좀은 오랫동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데요 많은분들이 완치가 되기 전에 관리를 게을리게 되면 재발하거나 2차 감염으로 심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휴가철에 바닷가, 수영장, 찜질방등 공공장소에서 손발톱 무좀을 옮아 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가을에 이를 방치할 경우 무좀이 번질수 있어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나을 만하면 또다시 재발하는 지긋지긋한 무좀
무좀은 곰팡이균의 한 종류로 습기를 좋아합니다. 이 놈은 주로 피부 바깥 각질층에 서식하며 피부의 각질을 분해하며 번식합니다. 게다가 통풍이 잘 안 되는 구두나 군화, 부츠 등을 오랜 시간 신고 있게 되면 신발 내부가 무좀균이 서식하기 딱 좋은 고온 다습한 환경이 된답니다.

 따라서 무좀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다가 선선해지면 증세가 나아지는듯 하는데요. 이때 방심하고 관리를 게을리하게 되면 다음 여름에 다시 무좀증세가 나타난답니다. 무좀이 지구상에서 가장 질긴 생명체?라 하는 곰팡이균의 하나로써 약을 바르거나, 날씨가 시원해지면 각질층 속에 잠시 숨어 있다 일정의 환경이 조성되면 다시 재발하기 때문입니다.

 무좀 관리의 첫 걸음, 손발 위생 관리

무좀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위생관리입니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손, 발과 먼지가 끼는 발가락 사이는 매일 항균 비누로 깨끗이 씻어 주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발을 씻고 난 후에는 반드시 물기를 완전히 닦아내고 말려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무좀 환자는 집에서도 가족들의 전염을 막기 위해 개인 발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땀으로 인한 습한 환경 조성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평소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은 땀흡수가 잘되는 면 양말을 신고, 되도록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답니다. 사무실이나 도서관 등 장시간 시간을 신고 있을 때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손발톱에도 무좀이?
여성분들 무좀환자의 절반 이상이 겪고 있는 손발톱무좀이 많은데요. 보통 많은 여성분들이 손발톱의 모양이 변하거나 색상이 누렇거나 두꺼워지면 매니큐어나 페디큐어로 감춰 손발톱 무좀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발톱이 두껍고 누렇게 변했을 때 '손발톱이 죽었다'라고 하는 애기하는데 이러한 현상이 바로 손발톱 무좀의 증상입니다.

 손발톱 무좀은 손톱과 발톱에 곰팡이가 침범해 생기는 질병으로 손발톱이 하얗게 되거나 노랗게 변색되며 두꺼워지고 발톱이 변형되기까지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가루가 떨어지기 시작해 손발톱이 거의 없어지는 경우도 있답니다.

 손발톱 무좀의 증상

1. 손발톱이 하얗거나 노랗게 변색이 됩니다.
2. 손발톱이 두꺼워지고, 종종 뒤틀리거나 들뜨기도 한답니다.
3. 손발톱의 가장자리부터 백색이나 황색 가루가 부슬부슬 떨어지고, 심지어는 손발톱의 크기가 작아지는 것 같습니다.더 정확한 손발톱무좀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손발톱무좀 예방 수칙

1. 항상 발은 청결하고 건조한 상태로 유지합니다. 매일 항균 비누로 발을 잘 닦아 건조 시키고, 땀 흡수가 잘되는 면 양말을 신는답니다.
2. 손발톱은 항상 단정하고 깨끗하게 해주세요, 손발톱을 너무 짧게 깎거나 옆모서리를 파지 않는답니다. 손발톱 주변에 상처가 나면 무좀균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손발톱에 5일 이상 매니큐어나 페디큐어를 바른 채 방치해두지 않는답니다.
3.발에 너무 꽉 조이는 신발은 되도록 피해주세요. 구두는 서너 켤레 준비해 건조한 것으로 번갈아 신는답니다. 남녀 모두 발이 꽉 조이거나 합성소재의 신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폭이 좁은 하이힐을 오랜 시간 신고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4. 공공장소에서 공동으로 쓰는 슬리퍼나, 발수건, 손발톱정리 도구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손발톱무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발톱무좀이 생기면 통증이 없어서인지 치료가 늦어져서 발톱전체로 옮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반드시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치료해야 한다.

약을 먹을 수 없을 경우 :
푸스플레게를 통한 발톱관리와 바르는 약을 병행합니다.


내성발톱이 동반된 경우 :
발톱교정(3TO Spange, GoldSpange)과 먹는 약을 병행한답니다.

미용상 보기 흉할 경우 : 발톱재생 관리
발톱에 영양공급이 필요할 경우 :
손, 발톱영양제 등을 발라준답니다.




[FOOT] 하이힐이냐 발건강이냐?

 


요즘 여성분들이 신으시는 구두들을 보면

높이가 대략 10센치가 넘어가고

폭 또한 매우 좁습니다.

이유인 즉슨 10센치정도가 넘어야

몸의 라인과 다리의 선이 살기 때문인데요

 

아름다움을 위해서 하이힐을 신어야하는

여성분들의 심정은 알겠지만

발건강에는 매우 않좋다는 점도

간과할수 없습니다. 

 

 

발 전문의가 말하는 건강한 구두는 무엇일까요?

 
뾰족하고 높은 구두가 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치명적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무지외반증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충격적인 사실은

무지외반증으로 인한 수술환자의 87%는 여성이었습니다.

실제로 엄지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최근 몇 년 새 급증하고 있고,

그 외에 발가락과 연결돼 있는 발의 볼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중족골통을 호소하는 환자도 많아졌으며,

급성 족관절 염좌와 만성 족관절 불안정성

환자도 과거보다 많아졌습니다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스타일에 신경 쓰는 여성들이 늘어났고,

예쁜 구두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더 많아진 탓인데요

 

발 건강에 좋은 구두는 굽 높이가 약 2~3cm로,

그 이상은 발목과 발, 심하면 고관절, 허리에도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요즘 여성들이 많이 신는 굽 높이 10cm 이상의 킬힐은

발 건강은 물론 다른 신체부위에도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또, 발의 앞부분을 압박하는 뾰족한 구두는

 발의 특정 부위에 압력을 주게 되므로

통증과 염증을 유발시키고,

장기간 신을 경우 발 모양의 변형까지 가져온답니다.

 발의 앞부분에 비정상적인 압력이 가해지지 않게

신발의 앞부분이 둥글고 높은 모양이 좋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발 건강을 해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보기 좋은 구두를 많이 신게 되는데요.

 일주일에 2~3일 정도 낮은 신발과 하이힐 등을 번갈아 신고,

실내에서는 슬리퍼 같은 실내화를 착용하는

것이 보완책이 될 수 있습니다.

 

 

발은 우리 몸에서 땀이 가장 많이 나는

부위이므로 모양뿐 아니라 통기성도 중요하답니다.

 부츠나 군화보다는 목이 낮은 신발을 택하는 게 좋습니다.

또, 바닥이 딱딱한 신발은 족저근막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족저근막염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드러운 소재의 안창을 댄 신발을 신는 게 바람직합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발 사이즈에 맞는 구두를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긴 발가락으로부터

 1~1.5cm 정도 여유가 있는 신발을 신어주시는게 좋아요

 

 

잘못된 신발로 인해 중족골통이나

지간신경종이 생기면 보존적으로 신발에 안창을

까는 것이 한 방법인데요.

 

그러나 증상이 심하면 수술로 지간신경종을

제거해야 한답니다.

 

무지외반증 초기에는 좀 더 큰 신발이나 굽이 낮은

 신발을 신으면서 소염제를 복용하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뼈를 잘라서 돌리는 교정절골술을 시행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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