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건강이야기] 발 고장나면 피 순환 지장 '건강의 수문장'


 

오른발/폐로 가는 혈액 관련… 흡기 질환 등 유발
왼발/전신 혈액 관련… 소화기·비뇨기 질환 일으켜
똑바로 누웠을 때 발목과 방바닥 각도 60도 이상적

  
중국의 황후 조비연은 근시나 하인에 이르기까지 가리지 않고 정을 통하는 바람에 궁전 둘레에는 아름다운 의복에 향 주머니를 찬 많은 남성들이 배회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춘추좌씨전'에 나오는 하희와 더불어 중국 역사상 색정이 강한 여인으로 꼽히고 있다.

 

조비연은 서한이 망하기 시작한 성제 때 가장 총애를 받았던 황후였다. 어찌나 발이 작았던지 안아주기 않으면 걷지도 못할 정도였으며 수레를 탈 적에 3층 트랩을 상용하지 않으면 혼자서는 오르지도 못했다고 한다.

 

오죽하면 손바닥 위에 올려 놓으면 그 손바닥 위에서 춤을 출 정도였다고 했겠는가. 그래서 '나는 제비' 라는 애칭으로 '비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조비연의 발이 이렇게 작았던 것은 전족을 했기 때문이었다. 작은 발은 여자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미인의 중요한 조건이었다.


남자에게 있어서 전족을 한 마누라는 성적 매력이 되었지만 동시에 신분의 상징이었다. 마누라가 생활력을 가지지 않는 것은 그 남자가 한 명 혹은 몇 명이나 되는 여자를 놀면서 살게 할 만큼의 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족은 오랜 세월 성행할 수 밖에 없었다.

전족을 만들기 위해서는 3년 여라는 시간이 필요했다. 총 4단계의 고통을 이겨내야 했다. 눈물 한 동이 흘릴 만큼 고통을 겪어야 했다. 강제로 발가락과 발등을 꺾는 아픔, 꽁꽁 동여매어 압박하는 아픔, 수없이 겪었던 염증, 피고름, 발열 등등 헤아릴 수도, 형용할 수도 없던 고통을 감내했어야 했다.

 

이렇게 해서 발등이 둥글게 휘어서 발바닥 중앙부에 깊은 도랑이 패이고, 겨우 10cm에 불과한 작은 발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건강한 발은 발바닥에 먹물을 칠하고 종이에 찍어 봤을 때 발바닥 전체가 검고 균형 있게 찍혀야 한다.

 

전족의 경우에는 이런 발이 찍힐 수 없다. 편평한 발바닥인 편평족의 경우에도 이런 발이 찍힐 수 없다. 모두 건강한 발이 아니다. 물론 여백이 많게 찍혀 나오거나 원래의 발 크기보다 크게 부풀은 듯 찍혀 나와도 건강한 발이 아니다. 이것은 체내 어느 장기에 이상이 생겼거나 전신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이다.

 

일반적으로 오른발에 이상이 있으면 폐로 보내지는 혈액에 문제가 생기고, 호흡기 질환이나 순환기 질환 또는 원인불명의 발열을 쉽게 일으키게 된다. 왼발에 이상이 있으면 전신으로의 혈액 공급 기관에 이상이 생기며 소화기 질환 비뇨기 질환, 부인병 또는 복통을 쉽게 일으키게 된다.

 

특히 족정궁단(足正弓端)이라 하여 발 크기가 알맞고 족궁이 단정해야 한다. 전족처럼 발이 지나치게 작고 족궁이 지나치게 깊어도 건강한 발이 아니다. 그렇다고 발이 너무 커도 안 된다. 발가락과 뒤꿈치가 바닥에 닿고 가운데가 떠있는 모양을 이룬 것을 족궁이라 한다. 이 족궁 또한 적당한 높아야 한다.

 

피로한 저녁이면 이 족궁의 높이가 낮아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선천적으로 이 족궁이 낮은 편평족이나 후천적으로 족궁이 낮아진 경우도 안 좋다. 족궁이 후천적으로 낮아지는 것은 주로 전신 기능의 약화, 자세의 불량, 신발의 부적합 등이 원인이 된다. 궁이 낮아지면 요통이나 기타 성인병이 생기기 쉽다.

 

가장 이상적인 발은 방바닥에 바로 누웠을 때, 발목과 방바닥 60도 각도를 이루는 것이다. 만일 발목이 흐느적거려서 발이 방바닥에 닿는다면 이미 건강에 상당한 이상이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

흔히 발을 '장기 반영체' 또는 '건강의 수문장'이라고 한다. 한 예로 발에 이상이 오면 시력이 감퇴되고 눈곱이 많이 낀다. 부엉이의 경우도 다리를 꺾으면 눈동자의 주위 광채에 상처가 날 정도라고 한다. 그만큼 발과 건강은 깊은 관계가 있다는 뜻이다.

 

발의 건강, 나아가 전신 건강을 위해 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엄지발가락 밑을 문지르는 것부터 시작하여, 발바닥을 꼼꼼하게 문지른다. 족심에는 생명의 원천이라 불리는 용천이라는 경혈이 있기 때문에 이 부위를 문지를수록 신장과 심장 기능까지 강화된다. 이어서 무릎 아래 다리뼈를 따라 근육이 들어간 부위를 문지른다.

 

 

 

왜? 발이 아플까? 발의 모든것 발관리방법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수술없이 고통 ‘끝’ 독일의 내성발톱교정


내성발톱(조갑감입증) 치료기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것 같네요 

 

저 진짜 주사 무서워하는 중3 소녀랍니다--_-^ 근데 정말 지식인 밖에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군요ㅠㅠ 발에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데 어떡하죠?? 약간 빨갛게 되어있고 누르니까 고름이 나와요ㅜ

노란색 고름같이 되어있고요, 병원 가라는 말 말고 어떻게 고칠수 있는법 없을까요?

 

만약에 저정도 상태면 병원가면 어떻게 치료를 해줘요?? 주사 맞나요?? 악 정말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어오른 것 같진 않고요ㅜ  빨개졌어요  고름은 나고ㅜ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파고드는 발톱 혹은 내성발톱(내향성발톱-조갑감입)이라고 불립니다.

고통은 이루 말할것도 없고 않 당해본 사람은 이해를 못하지요 --;;


파고드는 발톱의 증상은 ?


발톱이 한쪽 또는 양쪽으로 동그랗게 말리면서 살속으로 파고 들거나 살에 너무 가까이 닿은 발톱을 말하며 보통 체중을 많이 받는 엄지 발가락에 잘 생깁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내성 발톱을 갖고 있어도 통증이 없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조금씩 상태가 악화되거나 또는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들게 되면 처음엔 빨갛게 붓고 단단해지다가 곪으면서(염증-2차 감염) 상당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내향성 발톱으로 인한 통증은 치통에 버금가는 고통이라고 해도과언이 아니죠. 심하지 않은 경우는 2-3일만 고생하면 통증이 완화 되지만, 그렇이 않으면 통증이 심해서 걷는것 조차 힘들고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고드는 발톱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크게 네가지로 압축하자면


1. 유전적으로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거나 발톱주위 살이 많거나 튀어나온 경우
2. 발톱 무좀 또는 노화로 인해 발톱이 두꺼워지면서(두꺼워짐) 안으로 휘어들어가는 경우
3. 발톱을 자를 때 양쪽끝을 바짝 짧게(둥글게) 잘라서 양 옆의 살을 자극하는 경우
4. 좁은 구두나 운동(축구 등)의 강한 압력으로 인한경우

관리하는 방법은 ?


일단은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발톱을 일자로 잘라서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가거나 자극하는 것을방지해 줘야 합니다. 염증 없이 붓기만 한 경우는 발톱 사이에 공간을 만들고, 소독된 솜을 파고드는 발톱과 살 사이에 끼워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다면 반드시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발톱의 일부분을 잘라서 뽑거나, 근본적으로 발톱의 뿌리를 부분적으로 잘라 없앤 후 봉합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존의 발톱을 뽑아 치료를 하던 방법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독일에서 일반적으로 전문 발 관리사가 관리하는 방법(B/S Spange, Gold Spange, 3TO Spange)으로 발톱을 펼 수도 있습니다.

 

파고드는 발톱을 완화시켜 주는 관리법

 

1. 넉넉한 운동화나 굽이 낮은 구두를 신는게 좋습니다.

2. 발을 항상 깨끗이 씻고 발을 완전히 말린 뒤, 파우더를 살짝 뿌려 줍니다.

3.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지 못하도록 발톱 틈 사이에 솜이나 반창고를 넣어 둡니다.

4.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 않고 일자형태를 유지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5. 발톱의 양쪽 모서리는 줄칼로 마무리해 주고 발톱 깎기로 발톱 밑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1.내성발톱수술(발톱제거)

 

일반적으로 내성발톱수술이란 정형외과나 피부과에서 마취후진행이 됩니다.

안으로 들어간 발톱부분보다 조금넓게 (메스를이용하여) 세로방향으로 금을 내거나 수술용 가위로 세로 방향으로 잘라낸뒤 아래로 잡아뽑습니다.

 

뽑아낸발톱의 상처로 인하여 아무는데 1주~3주이상 소요됩니다. 그러나 발톱의 뿌리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발톱이 자라나오는 동안(2~5개월)은 발톱이 눌리지 않아서 통증이 없다가 새로 잘라나온 발톱이 다시 살을 압박하거나 상처를 내기 시작하면 통증이 새작됩니다.

 

부작용으로는 잡아뽑은 발토부분에 발톱무좀이 생겨거 두꺼운 발톱이 되는경우, 또는 발톱이 변형되어 자라거나 더 파고드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비용은 병원에따라 1만원~6만원까지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2.뿌리제거수술

 

그러나 이와 다르게 뿌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할경우에는 앞의 방법보다는 통증과 완치기간, 그리고 좀더 삐싼 비용이(13만원 이상) 따르지만 수술만 성공하면  파고들어간 발톱이 다시 자라나오지 않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입니다.

 

수술은 발톱과 뿌리를 동시에 제거하며 뿌리부분은 긁어내거나 레이져로 태운 후 피부를 봉합합니다. 단점은 잘라낼때 발톱의 상당부분이 (대략 3분의 1~2분의 1)잘려나가서 발톱의 모양이 부분적으로 좁고 길게 자라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 좀 상관없지만 여성의 경우는  미용상 상당한 문제가 있을수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수술 후 뿌리가 부분적으로 제거된경우에는 뽑아낸 발톱뿌리가 변형되어(찌글찌글,금이간상태,부분적 더디자람) 관리하기가 더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3.내성발톱교정

 

발톱교정은 다섯가지로 나누어가능합니다

 

 

1.탐포나데 보정법

("연준아빠"라고 네이버블러그에 소개가 잘되어있습니다.)

   :발톱이 완만한경우: 파고든발톱아래 솜을 넣는방법

 

2.안전커팅법   :푸스플레게 기법으로 통증없이 발톱의 일부분만 제거하는방법

 

3.B/S스팡 교정법  :완만한발톱교정법(3주정도후 재교정해야함)

 

4.Gold스팡 교정법  :완만한경우부터 많이 파고든경우까지 교정가능(6주~8주경 재교정)

 

5. 3TO스팡 교정법(독일발건강센터-풋솔루션에서만 가능)

 

  :가장 장력이 강하여 심한 발톱,통증있는 발톱에 바로 효과가 있는 교정법(8~10주후 재교정)   

    

    

    

 

출처 : 독일발건강센터

 


[건강] 과음·과식이 역류성 식도염 부른다

 


 

연말 모임이 많아지면서 잦은 과음과 과식에 따른 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지나친 음주는 위장에 큰 부담을 주고 구토와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나 펩신 같은 위액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의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심하면 식도 점막을 손상시켜 궤양과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주요 증상은 속쓰림, 음식ㆍ위산 역류, 소화불량 등이며 기관지 수축, 후두염, 만성기침, 흉통, 타액 과다분비, 구역 등이 동반될 수도 있다.

 

위식도 역류 질환은 식도에 만성적인 염증을 부르고 식도암을 발생시킬 수도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 나이들수록 음식물에 더 민감

 

음식물을 다 씹고 나면 식도를 따라 내려가서 위식도접합부를 통과해 위로 이동한다. 위는 나이가 들수록 음식물에 보다 민감해져 공연을 앞둔 가수처럼 긴장해 위산분비가 늘어난다. 역류는 인간에게만 있는 현상이다. 동물은 독성 있는 음식물을 먹으면 밖으로 배출할 수 없어 죽지만 사람은 역류를 통해 해로운 음식물을 제거하는 독극물 제어 시스템이 있다.

 

바로 이 구조를 타고 위산이 역류하는 것이다. 독성 음식물을 먹으면 토하고 트림하는 것은 바로 이 같은 시스템이 작동해 나타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늦은 밤에 과음, 과식을 했을 경우 위산분비가 늘어나 그 위험도가 높아져 위산이 식도 꼭대기까지 올라올 수 있다. 연료탱크에 연료를 넘치게 주입했을 때 다시 넘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식도는 위에 비해 위산방어 능력이 훨씬 약해 위산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목구멍이 불붙은 성냥개비로 지지는 것과 같은 통증을 느끼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이처럼 역류가 계속되면 연약한 식도 곳곳이 헐고 염증이 생겨 역류성 식도염이 되는 것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일반적으로 내시경검사를 통해 식별이 가능하지만 육안으로 이상이 없음에도 증상이 나타난다면 24시간 산도검사로 살펴봐야 한다. 당장은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식사나 수면 등 기본적인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 남성이 여성보다 환자 더 많아

 

 역류성 식도염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남성이 여성보다 체질량지수가 높고 음주와 흡연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역류성 식도염에 걸린 환자는 남성 487명(10.4%), 여성 68명(1.9%)으로 남성의 발병률이 여성보다 5배 이상 높았다.

 

남자가 여자에 비해 역류성 식도염이 많은 것은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이다. 증상도 남녀에 따라 차이가 있다. 남성은 가슴이 타는 것 같은 흉부작열감, 위산 역류 등 역류성 식도염의 전형적인 증상을 호소하지만 여성은 소화불량, 속쓰림, 인후이물감 등 비전형적인 증상을 주로 보인다.

 

◆ 생활 및 식습관 바꿔야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는 크게 일상생활의 조절과 약물 요법이 있다. 증상이 가벼우면 식습관 개선과 함께 제산제 등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증상이 심하면 산억제치료가 필요하다. 금연, 금주, 비만 개선과 함께 취침 전 음식 섭취와 식후 즉시 눕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 초콜릿, 박하, 와인, 콜라, 오렌지주스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식도 역류 질환이 있다면 잘 때 잠자리의 상체 부위를 높여 주는 것이 좋다. 또 식후에 곧바로 천장을 올려다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눕는 자세를 취하거나 잠자기 바로 전에 간식을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가능하면 오른쪽보다 왼쪽으로 누우면 위의 구조상 소화되기 전 음식물이 하부 식도 괄약근에 자극을 덜줘 생리학적으로 위산의 역류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발톱파고드는거 어떻해야할까요??

 

발톱이 너무심하게 파고들어서요... 오른쪽 엄지발가락만 그런데요..살이 부어서 껍질이 일어나고 고름과 피가약간 섞여서 꾸준히 조금씩나와요... 상태는 걷거나뛰거나..운동할때도 아무렇지도안아요..근데 어디에 살짝부디치면 엄청아픕니다..

물에불려서 잘라볼라고했지만 살이많이붓고 많이아파서 자르지는 못할것같아요..제가 궁금한거는요~ 이거 좀아파도 그데로 놔두고 참으면 어떻게되나해서요;; 설마 살이썩고 그러진안겠죠??
약국에서 항생제같은거 사먹고 연고바르고 소독하면 안될까요??

수술은 도져히 못할것같아서요;;

답변부탁드려요~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파고드는 발톱 혹은 내성발톱(내향성발톱-조갑감입)이라고 불립니다.

고통은 이루 말할것도 없고 않 당해본 사람은 이해를 못하지요 --;;


파고드는 발톱의 증상은 ?


발톱이 한쪽 또는 양쪽으로 동그랗게 말리면서 살속으로 파고 들거나 살에 너무 가까이 닿은 발톱을 말하며 보통 체중을 많이 받는 엄지 발가락에 잘 생깁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내성 발톱을 갖고 있어도 통증이 없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조금씩 상태가 악화되거나 또는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들게 되면 처음엔 빨갛게 붓고 단단해지다가 곪으면서(염증-2차 감염) 상당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내향성 발톱으로 인한 통증은 치통에 버금가는 고통이라고 해도과언이 아니죠. 심하지 않은 경우는 2-3일만 고생하면 통증이 완화 되지만, 그렇이 않으면 통증이 심해서 걷는것 조차 힘들고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고드는 발톱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크게 네가지로 압축하자면


1. 유전적으로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거나 발톱주위 살이 많거나 튀어나온 경우
2. 발톱 무좀 또는 노화로 인해 발톱이 두꺼워지면서(두꺼워짐) 안으로 휘어들어가는 경우
3. 발톱을 자를 때 양쪽끝을 바짝 짧게(둥글게) 잘라서 양 옆의 살을 자극하는 경우
4. 좁은 구두나 운동(축구 등)의 강한 압력으로 인한경우

관리하는 방법은 ?


일단은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발톱을 일자로 잘라서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가거나 자극하는 것을방지해 줘야 합니다. 염증 없이 붓기만 한 경우는 발톱 사이에 공간을 만들고, 소독된 솜을 파고드는 발톱과 살 사이에 끼워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다면 반드시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발톱의 일부분을 잘라서 뽑거나, 근본적으로 발톱의 뿌리를 부분적으로 잘라 없앤 후 봉합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존의 발톱을 뽑아 치료를 하던 방법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독일에서 일반적으로 전문 발 관리사가 관리하는 방법(B/S Spange, Gold Spange, 3TO Spange)으로 발톱을 펼 수도 있습니다.

 

파고드는 발톱을 완화시켜 주는 관리법

 

1. 넉넉한 운동화나 굽이 낮은 구두를 신는게 좋습니다.

2. 발을 항상 깨끗이 씻고 발을 완전히 말린 뒤, 파우더를 살짝 뿌려 줍니다.

3.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지 못하도록 발톱 틈 사이에 솜이나 반창고를 넣어 둡니다.

4.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 않고 일자형태를 유지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5. 발톱의 양쪽 모서리는 줄칼로 마무리해 주고 발톱 깎기로 발톱 밑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1.내성발톱수술(발톱제거)

 

일반적으로 내성발톱수술이란 정형외과나 피부과에서 마취후진행이 됩니다.

안으로 들어간 발톱부분보다 조금넓게 (메스를이용하여) 세로방향으로 금을 내거나 수술용 가위로 세로 방향으로 잘라낸뒤 아래로 잡아뽑습니다.

 

뽑아낸발톱의 상처로 인하여 아무는데 1주~3주이상 소요됩니다. 그러나 발톱의 뿌리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발톱이 자라나오는 동안(2~5개월)은 발톱이 눌리지 않아서 통증이 없다가 새로 잘라나온 발톱이 다시 살을 압박하거나 상처를 내기 시작하면 통증이 새작됩니다.

 

부작용으로는 잡아뽑은 발토부분에 발톱무좀이 생겨거 두꺼운 발톱이 되는경우, 또는 발톱이 변형되어 자라거나 더 파고드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비용은 병원에따라 1만원~6만원까지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2.뿌리제거수술

 

그러나 이와 다르게 뿌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할경우에는 앞의 방법보다는 통증과 완치기간, 그리고 좀더 삐싼 비용이(13만원 이상) 따르지만 수술만 성공하면  파고들어간 발톱이 다시 자라나오지 않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입니다.

 

수술은 발톱과 뿌리를 동시에 제거하며 뿌리부분은 긁어내거나 레이져로 태운 후 피부를 봉합합니다. 단점은 잘라낼때 발톱의 상당부분이 (대략 3분의 1~2분의 1)잘려나가서 발톱의 모양이 부분적으로 좁고 길게 자라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 좀 상관없지만 여성의 경우는  미용상 상당한 문제가 있을수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수술 후 뿌리가 부분적으로 제거된경우에는 뽑아낸 발톱뿌리가 변형되어(찌글찌글,금이간상태,부분적 더디자람) 관리하기가 더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3.내성발톱교정

 

발톱교정은 다섯가지로 나누어가능합니다

 

 

1.탐포나데 보정법

("연준아빠"라고 네이버블러그에 소개가 잘되어있습니다.)

   :발톱이 완만한경우: 파고든발톱아래 솜을 넣는방법

 

2.안전커팅법   :푸스플레게 기법으로 통증없이 발톱의 일부분만 제거하는방법

 

3.B/S스팡 교정법  :완만한발톱교정법(3주정도후 재교정해야함)

 

4.Gold스팡 교정법  :완만한경우부터 많이 파고든경우까지 교정가능(6주~8주경 재교정)

 

5. 3TO스팡 교정법(독일발건강센터-풋솔루션에서만 가능)

 

  :가장 장력이 강하여 심한 발톱,통증있는 발톱에 바로 효과가 있는 교정법(8~10주후 재교정)   

    

    

    

 

출처 : 독일발건강센터

 


   [발건강] 건강한 발 가꾸기! 발관리 요령

 

건강한 발은 뒤꿈치 선이 곧고, 발까락 틈이 부채처럼 벌어져 있으며 발바닥에 굳은살이 없다.  건강한 발을 유지하는 비결은 깨끗하게 자주 씻기, 발을 씻은후엔 완전히 말린후 양말이나 구두를 신는다. 지나치게 꽉끼거나 뾰족한 구두를 피하는 것은 기본이다.

 

발톱을 깎을 때는 주위 발까락을 파고 들지 않도록 항상 일자로 평평하게 깎아준다. 발의 표면은 다른 피부보다 두꺼워 잘 스며드는 발 전용크림을 사용한다. 기타 팔자 걸음 등 잘못된 걸음걸이도 발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다

 

후천적인 발의 이상에는 신발이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혀졌고 따라서 신발이 발의 기능저하의 주요한 원인인 것이다. 운동할 때, 등산할 때 , 여름에 신는 신발, 겨울에 신는 신발, 업무 중에 신는 신발 등은 제각기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한가지 신발로 모든 활동을 하는 것은 부적당하다. 


 

건강한 발 가꾸기 위한 평소 관리법

 

1.발을 씻은 뒤에는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

 

항상 발을 청결히 하고 샤워 후나 발을 씻은 후에는 발까락 사이까지 꼼꼼히 물기를 닦아준다. 최소한 15분 이상은 자연통풍시킨다.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발까락 사이를 벌려가며 철저히 말린다.

 

2.저녁에는 10분정도 발목욕을 따로 한다.

 

아로마 성분을 이용한 발목욕을 위해서는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직접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때는 용법과 용량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로마성분이 적절히 배합된 발목욕 제품을 사용하면 간편하고 효과적이다. 발과 다리가 붓고 피곤한 경우에는 라벤더나 주니퍼,페퍼민트 등 신진대사촉진 효과가 있는아로마 성분을 이용한다. 발목욕을 할 때 발바닥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약간 띄운 상태에서 발을 앞뒤로 움직이거나 발까락을 꼼지락 거리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훨씬 효과적이다.

 

3.냄새나 무좀이 심한 사람은 찬물을 이용한다.

 

과망산칼륨,샐비어,타닌산,로즈마리 등을 사용하여 발목욕을 하면 땀이 많이나고 냄새가 나는 발의 경우 땀 분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이지,타임,로즈마리 등의 아로마 성분은 살균,소독효과가 뛰어나므로 무좀이 있는 발에 권할 만하다. 각질이 심한 사람이나 발이 차가운 사람은 발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공급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마리, 유칼립투스 등 혈액순환촉진 효과가 뛰어난 허브 에센셜을 이용한다. 씻을때는 더운 물을 이용한다.

 

4.자주 마사지 해준다

 

피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사지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발을 흐르는 찬물에 잠시 동안 대고 있다가 너무 부드럽지 않은 손발톱용 솔이나 필링브러시 등의 솔로 발이 따뜻해 질 때 까지 마사지 한다. 매일 2~3회 반복 해주면 효과있다.

 


5.지압용 슬리퍼를 신는다.

 

시중에 나와 있는 지압용 발판이나 슬리퍼를 이용하면 따로 지압을 하지 않아도 지압의 효과 를 볼 수 있다. 발바닥의 지압점이 골고루 자극될 수 있도록 문지방을 밟아주는 방법도 있다.

 

6.발뒤꿈치 -> 발바닥 -> 발끝 순서대로 걷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뒤꿈치가 땅에 닿는 순간이 아주 짧고 발바닥이 땅에 닿는 시간이 긴 평발보행을 하기 쉽다. 평발 보행은 발에 통증과 피로를 불러 올 뿐 아니라 체중이 발바닥으로만 전달돼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아치 부분이 주저앉는 평발이 될 수 있다. 정상적인 걸음걸이는 발 뒤꿈치, 발바닥, 발끝순서로 걷는 것이다. 발의 피로가 덜 하고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7.지나치게 큰 신발도 관절에 무리를 준다.

 

발에 비해 크기가 작거나 굽이 높은 신발은 관절에 무리를 주는 것은 물론 물집, 티눈, 굳은살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편안하고 굽이 높지 않은 신발을 신는다. 신발 앞쪽의 폭이 넓고 둥글며 굽에는 쿠션이 있는 것이 좋다. 바닥이 지나치게 얇은 신발도 걸을 때 불편하므로 바닥에 발의 움푹 들어간 곳을 받쳐주는 아치대가 있는 신발이 발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지나치게 큰 신발도 신발 안에서 발이 겉돌아 관절에 무리를 주므로 신지않는 것이좋다.

 

8. 발을 주무르면 만병이 낫는다.

 

발바닥의 경혈을 자극하는 반사요법은 뜸과는 달리 특별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반사요법의 목적은 몸의 순환기능을 촉진시키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설시켜 간장,신장, 장 등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속에 뇌 내 물질은 엔돌핀 분비를 촉진시켜 통증을 줄여주기도 한다. 이를 통해 긴장상태가 완화되고 몸이 지니는 자연치료력이 상승되어 병에대한 저항력이 생기게 된다.

 

발에는 뇌,간,심장같은 장기와 눈,귀 등의 반사구가 몰려있다. 간에 이상이 생기면 발에 있는 간 반사구에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응어리같은 것이 만져진다. 여기를 마사지하면 통증이 가라앉고 장기적으로는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반사구는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엄지 발까락은 머리, 둘째 발까락은 눈,  셋째 발까락은 코, 넷째와 새끼발까락은 귀, 발의 가운데 우묵한부위는 복부, 발꿈치는 생식기, 발안쪽은 척추, 발 바깥쪽은 어깨 , 무릎과 연결되어있다. 상태가 좋지 않은 부위에는 통증이 느껴지는데, 개인마다 다르다. 반대로 통증이 정도가 그다지 심하지 않으면 그리 심각한 상태가 아니고 단지 컨디션이 약간 좋지 않거나 과거의 병력 때문이라고 판단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발에는 수십가지 질병이 숨어있다.

 

무지 외반증

 

증상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는 병, 굽이 높거나 볼이 좁은 신발을 신으면 발 앞쪽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져서 발병한다. 또한 류머티스관절염 환자, 선천적으로 엄지발가락이 긴 사람, 평발, 관절이 너무 유연한 사람등에서 많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엄지발가락 뿌리 부위에 물집이나 염증이 생겨 무척 아프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차츰 엄지 뿌리부위의 뼈가 튀어나와 심하게 휘어지거나 갈고리 모양으로 변형된다. 다른 발가락 뿌리 부위도 압력을 받아 굳은 살이 박히며 뼈가 어긋나 변형된다. 심하면 아파서 걷지 못하게 되며, 무릎이나 엉덩이 관절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치료

 

심하지 않으면 엄지와 둘째 발가락 사이에 두꺼운 스펀지를 끼워주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수 있다. 그러나 심한 경우에는 발가락 보조기를 이용해 교정한다. 발사이를 벌려주는 운동치료도 병행한다. 엄지발가락이 35도 이상 휘어진 중증의 경우엔 수술이 필요하다. 
 

족저근막염

 

증상

 

자고 일어난뒤, 오래 앉았다가 일어설때 발뒤꿈치나 발바닥이 아프다.  발병원인은 아직 밝혀 지지 않았지만 발바닥을 세로로 달리고 있는 근육에 부담을 주는것인데, 발바닥에 압박과 긴장을 강하게 주기 때문에 생긴다. 특히 장시간 서 있거나 걷는 일을 하는 직업을 가진 경우에 많이 생긴다.

 

치료

 

계단에 앞꿈치만 올려놓고 서 있는 동작을 꾸준히 하면 아킬레스 건이 강화되어 증상이 완화된다.

마사지== 15도 의 찬물과 40-50도 의 따뜻한 물을 각각 준비해서 10분 정도따뜻한 물에 양발을 담근후 찬물에 발을 옮겨 1분 담근다. 2-3번 반복한다. 물속에서 발목을 돌리거나 발가락을 굽혔다 펴는 등 발을 많이 움직이면 더욱 효과가 있다. 끝나면 양 발을 베개나 방석 위에 올리고 양 무릎을 가볍게 구부린 다음 편하게 쉰다. 


 

통풍

 

증상

 

관절이 붓고 열이나고 빨갛게 되며 발가락이 잘려나갈것 같은 심한 통증이 있다. 보통 엄지 발가락에서 처음 발생하고 무릎,발목,손,손목, 그리고 팔꿈치로 이어진다. 처음에는 관절 부위에 이불만 닿아도 고통을 느끼지만, 1-2 주일이 지나면 서서히 사라진다. 통풍을 일으키는 주범은 요산이다. 요산은 육류,어류 등 핵산이 많이 든 식품이 몸 속에서 분해 될때 생기는 물질로 이것이 관절에 쌓이면서 염증을 일으킨다. 치료하지 않으면 손이나 손가락, 어깨뼈 관절까지 통증오고 심하면 관절이 녹아 뼈모양이 변형 되기도 한다.

 

치료

 

갑작스럽게 통풍이 올때는 일단 안정을 취하고 관절의 휴식을 위해 통풍 부위를고정시키며 찬찜질과 냉마사지를 해주고 체내 요산을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물을 하루 2리터 이상 마셔야 한다.

가장 피해야 할 음식은 고등어, 꽁치등 몸에 좋다는 등푸른 생선과 각종 생선의 알이다. 그리고 육류 섭취도 하루 100g정도로 줄여야 하며 술 가운데 특히 맥주는 핵산이 많으므로 절대 금해야 한다. 

 

살속으로 자라는 발톱(내성발톱)

 

증상

 

살속으로 자라는 발톱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자라는 것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발톱을 잘못 손질해서 생기는 수도 많다. 구두가 작아서 압력을 주면 더욱 심해진다.

 

치료

 

발끝이 넓은 구두를 신고 발톱을 깨끗이 씻고 속으로 자라는 발톱을 억지로 꺼내지 말고 발톱은 -자 형으로 자르며 따뜻한 물로 하루에 2번 정도 족욕을 한다.

 

마사지

 

1)요통

 

이부분은 발바닥에서 피부가 단단한 곳이기 때문에 열쇠 손잡이나 볼펜끝부분으로 세게 눌러야 자극을 느낄수 있다. 처음에는 부신의 반사대를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세게 눌러준다. 호흡에 맞춰 조금씩 한 후에 그래도 통증이 느껴지면 2~3번 더 계속해서 눌러준다. 다음으로 신장의 반사대를 같은 방법으로 자극한다. 장기의 흐름순서에 따라 요관,방광의 반사대를 자극한다.

 

2)불면

 

두부의 반사대는 손가락으로 꼬집거나 봉을 사용해서 위 아래로 문질러 준다. 간장의 반사대는 2개의 봉을 사용하면 힘이 가감이 알맞게 된다. 생식기의 반사대가 있는 발뒤꿈치는 피부가 두껍고 자극을 느끼기 어려운 부분이라서 주먹으로 가볍게 두드려주면 좋다. 신장의 반사대도 같은 방법으로 두드린다. 반사대를 자극한 후에 양 발목을 잘 회전 시키면서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발목 돌리기는 안쪽 돌리기와 바깥쪽 돌리기를 합해서 100번 정도 실시한다. 이렇게 하면 혈액순환에 훨씬 도움이 된다.

 


3)두통

 

두통을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 여러 가지 심각한 질병이 배후에 있을 수 있다. 잦은 두통은 건강의 적신호이다. 엄지발까락 바닥을 주무를 때는 수건을 이용해서 손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한다.

그리고 그 위에서 양손의 손가락으로 세게 주물러 준다. 두통이 심할 때에는 부드러운 자극을 단시간에 해주어 몸이 조금씩 자극에 익숙해지게 한다음 시간을 연장해서 자극을 좀더 강하게 한다.

부신, 신장, 수뇨관, 방광의 반사대를 주물러 준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4)어깨결림

 

승모근과 위장의 반사대를 부드럽게 자극한다. 어깨의 반사대는 둘째나 셋째 손가락으로 주물러 준다. 견갑골의 반사대는 발등 부분에 있기 때문에 상당히 강하게 자극해야 한다.

 

5)거친 피부

 

먼저 엄지 손가락을 구부려 제 1관절을 이용해서 갑상선 반사대를 자극한다. 피부가 단단한 부분이므로 세게 주물러야 한다. 두통이 있을 때에는 엄지발까락을 잡고 좌우로 돌리면서 자극한다.

너무 힘을 주지 말고 가볍게 돌리면 기분이 좋아진다. 몸 전체의 대사가 원활해 지려면 발까운데의 아치 부분 언저리를 골고루 자극해 준다.

 


6)지친 눈

 

둘째 셋째 넷째 발가락 순서로 지압을 한다. 처음에는 천천히 하면서 힘을 주었다 뺐다 하면서 아픈 정도를 알아본 다음 적당한 압력으로 눌러준다. 양손을 깍지끼고 눈 주의를 가만히 눌러주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발의 반사대는 아니지만 눈의 피로에는 귓볼을 아래로 20번 정도 잡아 당겨도 효과가 있다.

 

7)비만

 

비만 체질은 몸 전체의 신진대사가 나쁘기 때문에 반사대를 자극하면 신진대사가 잘되어 살이 빠지기 쉬운 체질로 변하게 된다. 췌장과 갑상선의 반사대를 엄지손가락의 제 1관절을 살짝 구부린 부분으로 자극한다. 손가락을 발까락에 끼고 한쪽 손으로 발목을 잡고 빙글빙글 50번 정도 돌려준다.

 

8)저혈압

 

발목 안쪽으로 돌리고 다시 바깥쪽으로 돌리는 것을 50~100번 정도 매일 실시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생식기 반사대를 봉으로 약간 세게 자극해 준다.

 


9)관절염

 

발 전체를 부드럽게 풀어준 다음 용천을 눌러준다. 횡경막선, 팔, 어깨, 엉덩이, 무픞, 다리, 척추, 부갑상선, 간, 신장, 부신,등에 해당하는 반사대를 차례로 자극한다. 다시 발 전체를 풀어주고 용천을 누르면서 마무리 한다.

 


10)소화가 안되거나 급체 일 때

 

손가락을 구부려 손마디로 발의 안쪽을 10~20회 정도 강하게 긁어준다. 같은 부위를 두손의 엄지 손가락을 이용해 10~20초 정도 꾹꾹 눌러준다. 병뚜껑이나 모서리가 있는 물건으로 발까락 쪽에서 발뒤꿈치 쪽으로 마사지 해 나간다. 볼펜같이 뾰족한 물건을 이용해서 발 안쪽에서 앞 뒤로 밀어준다.

 


11)냉증

 

냉증은 혈액순환과 관계되기 때문에 발바닥전체를 잘 주물러 준다. 발목을 잘 돌려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 신장, 간장, 목의 반사대를 자극해 주고 기본부분인 부신, 신장, 방광, 수뇨관의 반사대도 함께 자극해 준다.

 


12)변비

 

엄지 발까락의 바닥을 아래에서 위로 주물러준다. 이 부분은 효과가 높은 반사대 이므로 약간 세게 눌러준다. 엄지 손가락으로 발 가운데에서부터 아래를 향해 잘 눌러준다.

 

13)생리통

 

생식기 반사대는 발뒤꿈치 부분인데,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손대신 봉으로 가볍게 두드려준다.

발 안쪽의 복숭아뼈, 바깥쪽의 복숭아뼈 아래에 있는 자궁과 난소의 반사대를 손가락으로 주물러 준다. 주의 할 점은 자궁의 반사대를 자극 할 때에는 한 번에 2분 정도 그대로 눌러주고 누르기가 끝나면 잠깐 쉬었다가 다시 그 부분을 눌러준다. 발목 반사대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2~3분 정도 자극한다.

 


일반적인 발관리

 

동상에 걸린발

 

동상에 걸리면 그 부위는 신경이 마비되고 저릿저릿한 느낌과 함께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곧 통증을 느끼게 된다. 피부는 빨개졌다가 나중에는 흰색으로 변한다. 동상의 증세가 나타나면 빨리 실내로 들어가 서 신발과 양말을 벗고 미지근한 물에 발을 담근다.

 

물이 없으면 동상 부위를 수건이나 담요등으로 잘 감싸서 따뜻하게 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따뜻한 난로 같은 곳에 동상부위를 절대 올려놓으면 안된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발 자체의 신경이 마비되었기 때문에 뜨거운 곳에 놓아도 감각이 없어 화상을 입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지나치게 마찰시키지 말고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아이들 발관리

 

아이들의 발이차면 몸 전체를 차게 하고 혈액순환에 지장을 주어 감기나 기타 다른 병을 유발한다. 그래서 발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시켜야 한다. 아이의 발은 빨리 자라기 때문에 신발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신발을 오래 신기다 보면 발가락이 발에 마찰을 주어 성장에 지장을 줄수 있다.

 

아이가 2-5세 정도 되면 밤에 쥐가 나고 통증때문에 우는 경우가 많다.,낮에 피곤할 정도로 놀았다든지 다리의 긴장상태가 너무 오래 지속되거나 발을 낮은 온도 에 노출시킨 경우 잠자는 자세가 좋지 않아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나타난다.

 

이럴 때에는 경련부위를 잘 마사지 해주고 아이방의 온도를 춥지 않도록 잘 조절해 줘야 한다. 아이는 맨발로 뛰어 다니는 경우가 많아 세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또한 어른들보다 발바닥에 사마귀가 생기거나 발에 습진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흡수력이 뛰어난 면 양말을 신기고, 발을 깨끗이 씻긴후 잘 말려 주어야 한다.

 


노인들 발관리

 

나이가 들면서발에는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노인의 발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는 발톱이 두터워지고 속으로 자라는 경우인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발톱을 주기적으로 잘라주어야 한다. 또한 발바닥에 기름기가 없어지고 얇아지며 약해진다. 이로인해 신경성에 의한 근육통이 잘 나타난다. 신발 안쪽에 쿠션을 부착시켜신으면 증상이 한결 나아진다.

 

나이가 들면 피부는 탄력성을 잃어 건조해진다. 건조한 발을 치료하지 않으면 피부가 갈라져 고통을 받게 된다. 특히 발뒤꿈치와 발가락 밑에 그 증상이 심하다. 발의 건조를 막기위해서는 양말을 늘 챙겨신고 너무 뜨겁지 않게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다. 발을 씻을 때 뿐 아니라 평소에 발을 잘 주물러주고 특히 엄지 발까락바닥을 자극하면 뇌의 활동이 왕성해져서 치매나 건망증을 예방할 수 있다.

 


임신중 발관리

 

임신중에는 발이 아픈 경우가 많다. 체중의 증가로 발이 받는 압력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가중된 압력으로 인대나 근육자체가 평소와는 달리 압박과 조임을 받게 된다. 이런 현상은 임신중 호르몬의 변화가 인대에 압력을 주는 이유도 있다. 그래서 발이나 발목이 휘어지거나 발을 삐거나 굳은 살이 많아지고 발뒤꿈치가 아프기도 하다.

 

또한 호르몬의 변화는 피부를 건조시킨다. 임신으로 생기는 발의 이상은 임신초기에 치유해야 한다. 몸이 점점더 무거워지면 티눈, 굳은살,뒤꿈치파열, 아치통증 등은 더 악화되기 때문이다. 임신중에는 뒤꿈치가 낮은 신발을 신는다. 아치를 잘 유지할 수 있고 쿠션이 좋은신발 이라야 몸의 균형을 잡고 발을 삐는 일이 적다.

 

다리의 부종을 풀기위해서는 너무 차지않은 미지근한 물에 발을 담그고 마사지 한다. 또한 기회 있을 때마다 발을 높이 올려 발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걷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운동이다 발의 인대나 근육에도 좋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또한 등에서 오는 통증도 줄여주고 살갗에 튀어나오는 정맥의 돌출도 막아준다., 임신후반기에는 운동량을 줄인다.

 

당뇨환자의 발관리

 

췌장을 중심으로 한 반사요법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분비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췌장의 반사대를 자극한다. 심장,갑상선,눈, 뇌하수체, 척추,다리, 간, 소장,신장, 부신 등에 해당하는 반사대를 골고루 눌러준다.

 

당뇨환자들에게 가장 위험한 적은 합병증이다. 특히 발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말단부위라 장애가 많이 발생한다. 발에 생긴 작은 질환을 방치했다가 발을 절단하는 일도 적지 않다.  그래서 당뇨환자들은 매일 발의 상태를 점검하고 청결은 물론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마비를 억제하는 발운동을 해야한다.

 

의자에 앉아 등받이에 등을 대지 않은 상태에서 양쪽 발가락과 발목을 회전 시키거나 오므렸다 펴기를 반복한다. 그러면 말초혈관과 신경세포의 손상을 예방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만약의 세균감염으로 인한 질병발생시에도 그 상처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미국 국립당뇨병 연구소에서 권하는 당뇨병환자들의 발관리 요령을 소개한다.

 

1.저녁마다 다친곳,물집,반점,부기들을 체크한다.

2.따뜻한 물에 발을 씻고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

3.발바닥과 발 등을 매일 부드러운 로션으로 마사지 하듯이 발라준다. 발가락 사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4.발톱은 동그랗지 않게, 거의 일자로 깍는다.

5.굳은 살과 티눈은 반드시 없앤다. 환자 혼자 하지 말고 가능한한 의사의 도움을 받는다.

6.통풍이 잘되는 양말과 편안한 신발을 신는다. 나일론양말과 비닐 플라스틱, 고무로 된 신발은 피한다.

7.발의 온도가 갑자기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밤에 발의 온도가 차가워지는 느낌이 들면 양말을 신고 자는것이 좋다.

8.바닷가 등의 뜨거운 모래사장을 맨발로 다니지 않는다.

9.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준다. 예를들어 다리를 높이 들고 발가락을 움직이는 운동 등이다.

10. 발에 무제가 생겨 24시간 내에 가라앉지 않으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9가지 주의사항

 

1. 식후 1시간 이내에는 자극하지 말 것.

식사 후의 혈액은 소화를 돕기 위하여 '위'에 모입니다.

그때 발을 자극하면 혈액이 분산되어 소화작용에 부담을 줍니다.

 

2. 자극할 때 크림이나 오일을 사용할 것.

발을 자극할 때 지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크림을 바르고 자극합니다.

강력한 압으로 인한 통증과 물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합니다.

 

3 시작과 끝순서는 배설기관의 반사구를 자극.

먼저 신장,수뇨관,방광,요도의 반사구부터 시작합니다.

이 순서에 의해 순환의 기능이 좋아지며 신장에 모여있는 체내의 노폐물이 배설되기 쉬워집니다.

순서의 끝에도 배설기관의 반사구를 자극하면 노폐물이 순조롭게 체외로 배설됩니다.

 

4 자극이 끝나면 500cc정도의 따뜻한 물을 마실 것.

이것은 신장에 모여있는 노폐물을 소변으로써 배설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차가운 물은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발바닥에서 무릎위까지 양발을 30분정도로 자극할 것.

자극하는 시간은 손 또는 봉을 사용하여 양발을 40분간 발바닥에서 무릎위 10센치 까지 자극합니다.

 

6 뼈의 부분을 너무 세게 자극하지 말 것.

뼈와 그 주위를 너무 세게 자극하면 내출혈 또는 부어오르거나 골막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7 생리중에는 자극하지 말 것.

임상경험에 의하면 생리중의 자극은 생리가 오래 계속되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생리중 자극을 피하십시오.

 

8 수술 후는 상처가 완치된 후에 자극할 것.

혈관의 상태가 완전하게 회복된 후에 자극하는 것이 혈액순환을 통한 체내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설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9 중병인 환자는 시간을 첫회에는'5분'정도로 할 것.

심장병,당뇨병,신장병, 그밖의 중병인 환자인 경우 자극하는 시간은 처음에는 '5분'정도로 자극하며, 자극이 끝난후에 200cc정도의 물 을 마십니다.

2~3회정도 상태를 살펴보아 부작용이 없으면,자극하는 시간과 마시는 물의양을 조금씩 늘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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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건강] 발에 좋은 구두 고르는 법

 

 

 

 

구두의 역활


 

 

      1) 대지로부터 충격을 완화시켜줌.

      2) 발바닥이나 발등을 외부의 위험물로부터 보호.

      3) 외부로 부터의 오염을 막아줌.

      4) 방수·방서·방한 역할을 함.  

 

      1) 보행이나 운동시 불편을 주어서는 안되며 기능을 향상시켜 줌. 

      1) 의상과 잘 어우러져 멋이 있어야 함.


 


 

2. 좋은 구두란?


 

   간단히 정의해 보면 다음 세가지를  겸비하고 있는 구두가 좋은 구두다.!!

 

적합성

      ▶ 구두를 신고 서 있을 때, 발에 구두가 ‘적합’하게 잘 맞는 상태.

         (구두의 형태와 길이가 구두를 신었을 때의 발의 모양과 길이에 딱 맞는 것)

      ✻ 비적합한 경우 : 볼이 조인다, 발끝이 닿는다 등
 

적응성

      ▶ 구두가 발의 운동에 '적응'되게끔 만들어지는 것.

         (우리의 발은 걷는 것에 의해 각 부분의 형태와 길이가 넓어지거나, 굽어지거나, 늘어지거나, 줄어들거나 하여 다양하게 변화되기 때문에, 구두도 이같은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

         어져야 함)

 

순응성

      ▶ 기후와 생리현상에 대해서 '순응'하게끔 만들어져야 함.

         (더위,추위 등 기후와 계절에 따라 생기는 땀이나 냄새, 습도와 온도의 상승, 하강 등에 따른 발의 생리현상에 대해 구두의 소재, 형태, 제작 등이 잘 맞도록 만들어져야함)

 

   ✻발과 구두의 관계가 이상 3가지를 갖고 있지 않을 경우는, 신어서 피곤함은 물론 발에 이상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3. 발에 맞는 적합한 구두
 

등이 높은 발 
     ▶ 발의 크기는 그 사람의 체격에 비례하는 수가 많다. 발등이 높은 사람은 살찐 사람, 체구가 큰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등이 높은 발에는 끈이 있는 디자인이 구두 등에 잘 어울린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상당한 볼륨을 느끼게 하므로 지나치게 화사한 디자인은 권장할 만한 것이 못된다.


    ▶ 권장하는 구두


      1) 옥스퍼드 디자인

         - 높은 등을 커버하고 나아가서는 끈으로 등높이를 조절 할 수 있음으로 기능면에서 가장 적당한 구두


      2) 다소 두꺼운 창(본창에 볼륨이 있는 것)

         - 체격이 좋은 몸을 지탱하려면 얇은 창은 좋지 않음않음


      3) 제갑의 스트랩을 조절할 수 있는 것.

         - 가급적 스트랩(끈감)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좋음


      4) 목형은 볼둘레가 큰 것.

         - 토우가 너무 가늘지 않고 볼둘레가 큰 것.


      5) 발등의 높이를 감춰주는 하이-텅 디자인


      6) 힐은 굵고 직선적인 것.

         - 등이 높은 발에는 얇은 하이힐은 어울리지 않음

         - 약간 굵으면서 곡선힐 보다는 직선적인 힐이 더 좋음

 

    ▶ 권장하지 않는 구두

      1) 발전체를 노출 시키는 구두.

         - 샌들은 발 크기를 강조함

         - 스트랩이 작은 것은 발등을 눌러 결점을 노출시킴

              

       발등이 높은발      o창에 볼륨이 있는 디자인    o하이-텅디자인      o끈매는 디자인     x좁은 스트랩 디자인  

 

폭이 넓은 발


     ▶ 발 전체를 싸넣는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발 전체를 싸넣는다고 해서 무거운 느낌 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오히려 포인트를 억제하면서 경쾌한 디자인을 권장한다.


    ▶ 권장하는 구두

      1) 발을 감싸주는 듯한 디자인(Gillie)

      2) 등의 위치에서 끈 매는 디자인

      3) 등이 약간 깊은 듯한 캐주얼 팜프스

      4) 약간 굵은 듯한 5~6 센티의 힐

      5) 라스트는 넓이가 약간 큰 듯한 것


    ▶ 권장하지 않는 구두

      1) 토우가 뽀죽한(포인트) 것

      2) 발을 노출하는 디자인자인

 

           

      폭이 넓은발    o단순한 디자인    o발을 감싸는 디자인   o리본등를 매는 디자인  x발을 노출하는 디자인

 
발가락이 긴 발


    ▶ 이러한 발은 하이힐이나, 낮은굽 신발이나. 어떤 신발을 신어도 예쁘게 보이는 발이다.

        단지 이런 발인 경우 폭도 좁고, 발등도 낮은 편이므로 발등을 깊이 싸넣는 디자인은 발등에

        여유가 너무 있기 마련이어서 걷기가 거북한 점도 없지 않다.


    ▶ 권장하는 구두


      1) 심플한 팜프스(톱라인이 옅은)

      2) 가느다란 끈의 팜프스

      3) 발끝이 터진 스타일

      4) 앞장식 등 악센트가 있는 것

        - 발가락 부위가 길게 느끼게 됨으로 악센트가 있는 것이 좋음


    ▶ 권장하지 않는 구두

      1) 목형의 앞코 여유가 짧은 것

        - 2~3일 지난 후 발등 갑피가 늘어나면 부츠 등에서 발가락이 닿는 경우도 발생

      2) 발등을 깊이 감싸는 디자인

        - 갑피의 여유가 너무 많아 헐떡거릴 수 있음

              

    발가락이 긴발  o단순한 디자인      o악센트가 있는 디자인

 

 

 


통통한 발(굵고 짧은 발)


    ▶ 발 전체를 날씬하게 보이려면 지나치게 눈에 띄도록 화려함을 나타내지 말아야 함.

        디자인도 심플하고 지나치게 흉하지 않은 것으로 소재나 색깔 등도 극히 평범한 신발이 좋을것이다.


    ▶ 권장하는 구두

      1) 5~6센티의 안정감을 주는 힐(굵은 힐)

        - 가는 힐은 굵은 발과 대조를 이룸으로 발이 더 굵어 보임

      2) 둥근코나 부드러운 각진코(완만한 모양으로 길게 보이는 목형)

      3) 하이 컷 디자인


    ▶ 권장하지 않는 구두

      1) 선이 가는 스트랩, 넥 벨트 디자인

      2) 가늘고 높은 웻지 힐

       - 불안정한 느낌을 줌 줌

              

       통통한 발   o단순한 디자인  o발을 감싸는 듯한 디자인   o 끈매는 디자인     o 발을 노출하는 디자인


 

 

4. 올바른 구두의 선택


 

 ▶ 구두는 오후 5시 이후에 구입

         오후가 되면 발이 부어 있으므로 오후 5시 이후 구두를 구입해야 신발이 넉넉하고 편안함.

 

 ▶ 반드시 신발을 양쪽 다 신어 보고 구입

         누구나 좌,우 양쪽발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한쪽만 신어보고 신을 구입하는 것은 좋지 않음

 

 ▶ 구두 뒤꿈치의 깊이는 5.6Cm정도가 알맞음

         새 구두를 신었을 때 뒤꿈치는 피부에 손상이 생기기 쉬운 곳이므로 반드시 적당한 깊이를 체크해야 하며, 아울러 구두 바닥은 아치형의 매끄러운 곡선으로 되어 있는지, 발바닥이 닿는 구

         두의 안쪽이 울퉁불퉁하지 않은지, 쿠션이 있는지 살펴 볼 것

 

 ▶ 구두 굽의 높이는 3Cm가 가장 적당

         3Cm이상의 구두는 각종 발 변형을 일으키게 되며, 키가 커 보이고 싶을 때에는 창의 두께가 두꺼운 것을 선택하면 좋음 ,구두 굽은 앏은 굽보다는 통굽이 좋고 통굽이라도 높은 것은 좋음

 

 ▶ 소재는 통풍이 잘 되는 천연 가죽으로 고름

         합성피는 가볍고 부드럽긴 해도 통풍 효과가 나쁠 뿐만 아니라 피의 순환에 지장을 주어 발이 쉽게 붓게 됨

 

 ▶ 보행시 발가락 부분이 잘 접히는지 확인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발가락을 움직일 수 있을 만큼 신발 앞부분이 부드러워야 함

 

 ▶ 엄지발가락 부분은 1Cm의 여유를 두는 것이 좋음

         발 끝이 신발의 앞부분에 닿으면 걸을 때 압박감이 생김

         그러므로 신었을 때 발가락이 완전히 펴지는지 꼭 확인해 볼 것

 

 ▶ 구두는 가벼운 것일수록 착용감이 좋음

          가벼운 구두를 고름, 구두가 1백g 가벼워지면 하루 사용 열량이 1g절약됨, 신발 밑창 역시 가벼우면서도 미끄럼을 방지할 수있는 요철로 된 것이면 더욱 좋음

 

5. 구두 취급 요령

 

일반적 손질법

      1) 구두에 묻어있는 흙 등을 솔로 깨끗이 털어낸다.

      2) 헝겊에 크리너(또는 시중에 판매되는 무색왁스 )를 발라 가죽에 묻어있는 오염을 닦아낸다.

      3) 구두약을 칠하고 가볍게 문질러 주어 구두약의 영양분이 가죽에 스며들게 한다.

        -구두약에는 광택과 방수를 주로 하는 유성크림과 착색을 주로 한 유화성 크림이 있으나 두가지를 같이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구두약의 색상은 구두(가죽)의 색상과 같거나 연한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부드러운 천으로 문질러 광택을 낸다.


 

특수가죽의 손질

      1) 페이턴트(복스피, 크링클) 가죽의 손질

        -부드러운 천으로 먼지를 닦아주고 일반구두용 왁스를 바른 후 왁스분이 남지 않도록 잘 문질러준다.

 

      2) 세무의 손질

        -빳빳한 솔로 털을 세워 섬유속의 먼지를 완전히 제거한다.

        -솔을 세게 문지르면 털이 빠지고 색상이 퇴색하므로 주의해야 한다.다.

        *일반 구두용 왁스는 사용을 금한다.

 

젖은 구두의 손질

 

      *구두는  비오는 날 하루 신게 되면 맑은 날 30일간을 신을 수 있는 수명을 단축한다.

      1) 물에 젖은 구두는 기름기가 빠져 가죽이 딱딱해지므로 마르면서 모양이 변하고 하얀 염분이  표면에 나타난다.

      2) 물에 젖은 구두는 1차 마른헝겊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직사광선이나 불을 피해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이때 모양의 변함을 방지하기 위해 구두속에 보형기나 신문용지를 넣어 말린다.

      3) 완전히 마른후 구두의 일반손질법과 같은 방법으로 손질한다.


 

구두 보관방법

 

      1) 보관시에는 약칠을 하여 깨끗이 손질한후 모양이 변하지 않도록 보형기(신문지등)을 끼워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구두를 오래신는 요령

 

      1) 구두는 자신의 발에 맞는 것이 발의 건강에 좋으며 발과 구두의 형태 변화가 방지된다.

      2) 구두는 신품일 때부터 약칠을 하여 주기적(주2회 이상)으로 구두 손질법에 따른 손질을 하여야 오래 신을 수 있다.

      3) 숙녀화는 뒷굽의 보호용으로 부착된 천피가 안전히 마모되기 전 (약 3/4정도)에 교환하는 것이 좋다.

      4) 구두는 한 켤레로 매일 착용하는 것보다 2~3켤레로 번갈아 착용 하는것이 건강과 위생에도좋으며 가죽이 쉴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게 되어 오래 착용할 수 있다.


 


 

6. 구두 오래신기


 

새 구두는 신기 전 구두약을 발라줌으로써 가죽에 영양을 주고 엷은 막을 형성시켜 구두의 상처

      를 방지하고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주 1회 정도 때를 털어 주고 구두약을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 손질한 뒤, 구두에 맞는 틀이나 신문지 또는 부드러운 종이로 구두 속을 채운 후, 상자에 담아 습기가 적고 실온이 유지되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둔다.

 

하나의 신발을 계속 신는 것보다는 여러 신발을 번갈아 신음으로써 구두 내부가 건조되고, 가죽

이 숨쉴 수 있도록 시간 여유를 주며, 구두의 성형유지 및 수명유지를 위해 연속 3개월 이상 신

      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구두 신을 때에는 반드시 주걱을 사용하여 뒤축이 헐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비에 젖은 구두의 손질

 

      가죽은 비에 젖으면 가죽의 좋은 특성이 감소됨으로 가능하면 비에 심하게 젖지 않는게 좋다.

      비에 젖은 구두는 기름기가 빠져 가죽이 딱딱해지고, 마르면서 모양이 변하거나 땀 속에 있던 염 염분이 하얗게 표면에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마른 헝겊으로 물기를 닦아 내고, 직사광선이나 불을 피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이때 모양의 변형방지를 위해서 구두 속에 보형기나 신문지를 채워 넣어 말린다.

      소금기가 허옇게 낀 구두는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어내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다.

      완전히 건조 후에 구두의 일반 손질법과 같은 방법으로 손질해 줍니다.


  

7. 가죽의 손질

 


  마른 헝겊이나 부드러운 스폰지로 구두표면의 먼지를 닦아 내고, 가죽 색상과 같은 왁스로 문질러 광택을 내준다. 빳빳한 솔로 털을 일으키며 털 사이의 먼지를 완전히 제거한 후, (이때 솔을 너무 세게 문지르면 털이 빠지고 색상이 변하므로 주의 요망)가죽보호용 SPONGE 또는 SPRAY를 도포한 후 다시 솔로 가볍게 쓸어 준다.

 

   색상이 바랬거나 때를 뺄 때는 색상에 맞는 SUEDE INK나 염료를 사용한다. 부드러운 솔로 먼지를 제거한 후, 부드러운 천에물을 소량 묻힌 후, 부드럽게 닦아낸다. 벨벳같은 부드러운 천으로 가볍게 먼지를 털어낸 후, 헝겊에 물을 적셔 깨끗하게 닦아준다.

 

   치솔이나 물걸레를 꼭 짜서 털어 냅니다. 오물, 때 등의 물질을 제거할 때는 벤졸을 약하게 헝겊이나 휴지 등에 ane혀서 신발을 살짝 닦아준다. 이때 강하게 문지르면 신발의 원색이 탈색이 될 수가 있으니 주의 할 것.
 

8. 창의 손질


구두밑창은 응달에서 완전히 말린 후 빳빳한 솔로 깨끗이 털어 내고, 물걸레로 잘 닦아 준다.

산업용 기름기나 물이 묻으면 가수분해 현상으로 인해 창이 갈라지거나 부서지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휴지로 물기,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잘 보관해야 한다.

 

종이 및 면 재질로 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신을 경우 윗면이 벗겨지거나 들뜰 수 있으므로 다른 신발로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숙녀용 구두 뒤굽에 뒤굽 보호용으로 부착되어 있는 는 완전히 마모되기 전에 (3/4정도 마모시) 갈아 주어야 굽의 몸통이 상하지않아 수선도 쉽고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9. 바른 보행방법


 


 

 


   바르게 걷기 위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발끝을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걸을 때 발을 뒤꿈치 후방에서부터 착지하고, 중심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발끝 

   으로 이동하며, 엄지발가락을 중심으로 각 발가락 끝으로 지면을 차는 기분으로 앞으로 전진 하면서

   다른 발을 뒤꿈치로부터 딛는 것이 중요하다.다.


  이때 지면을 차는 것이 불완전하게 이루어지면 다른 발의 올바른 착지가 불가능하다. 즉 아킬레스건

   이 충분히 펴지지 않은 채 발이 착지하는 꼴이 된다.

   이래서는 발 관절의 움직임이 나빠지고 아킬레스건이 늘어나지 못하도록 하여 그 부분 관절이 경화

   하게 된다. 이것이 다리 근육통을 일으키고 혈액순환을 나쁘게 만드는 제일 큰 원인이다.

   바른 위치로 확실하게 땅을 차고 앞으로 딛을 수 있으면 상체도 충분히 펴지고, 발, 무릎, 각종 근육

   도 곧게 펴진다.다.다.


   관절에는 펴기와 굽히기의 기능이 있는데 편 채나 굽힌 채로 있으면 노폐물이 쌓여 관절의 노화가

   빨라지기도 한다.

   보행시 뒤꿈치에만 중심을 두고 발끝으로 중심이 이동되지 않으면 각 관절이 펴지지 않고, 굽힌 채

   로만 걷게 되는 셈인데 이런 사람은 발의 움직임이 급하고 허리가 굽으며 비가 오는 날이면 심하게하게

   흙탕물을 튀기게 된다.다.


   반대로 발끝이 자주 움직이면 대뇌의 자극반사에도 좋고, 머리도 맑아 유쾌한 기분이 된다.

   그리고 장시간 앉거나 서있어 머리가 띵해지면, 바른 자세로 걷거나 뛰거나 까치발을 하거나 하면

   상쾌한 기분으로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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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건강] 겨울철 공공의 적, 은은히 퍼져오는 발냄새 없애는 법


 

 

뜨아..............
발냄새 !!

얘기만 들어도 지끈지끈 후덜덜
 

 

그야말로 겨울철 공공의 적인다.
특히 겨울철에는 장기간 신발을 신고 있다가 따뜻한 곳에 들어가면
솔솔솔 아래에서부터 올라오는
왠지 모르게 익숙한 향기..

 

혹시라도 누가
"오늘 식사는 청국장이야?"
소리라도 할라치면

 


크헉

 

생각만 해도 부끄부끄


누구도 겨울철 발냄새에서 자유롭지는 못할 껄?
특히 부츠를 신는 여성들은 더더욱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준비했다,
사전에 예방해서 건강도 챙기고 냄새도 싹 없애버리자.

 

[냄시의 원인]

 

여름철이나 혹은 겨울철에 더워지고 습하게 되면 땀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통풍이 안되는 신발이나 양말을 신고 있으면 양말, 신발, 발가락에 땀이 차 습하게 된다.그럼 박테리아 등 세균이 생기고 세균이 증식하면서 만드는
이소 발레릭산이라는 물질에 의해 고약한 악취가 나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겨울철에 따뜻한 실내에 들어가면 팽창되어 있는 공기 덕에
냄새가 확_  퍼진다는. 

 

 

아 냄시...............


[발냄새 해결 방법]

 

 


발냄새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씻는방법을 소개하겠당.
고우고우고우 ~


레몬 띄운 물이나 식초를 섞은 물에 비누칠을 해서 발을 꼼꼼히 닦는다. 비누가 발에 남아 있으면 세균증식의 원인이 됨으로 흐르는 물에 발을 꼼꼼히 씻어준다. 자신의 전용 발수건 으로 충북히 물기를 닦아준다.


드라이기 를 사용해 발에 물기를 싹 - 없애준다.

 


발냄새의 원인은 땀 !
땀 억제 제품 을 발에 발라준다. 혹은 베이비 파우더 를 발라 발을 뽀송뽀송하게 해주면 청결한 발관리 끝 !

 

[신발관리]

 

 여유가 없을 정도로 꼭맞는 구두는 발에 스트레스를 가해 땀을 많이 나게 하는 원인이 되므로 적당히 여유있는 구두를 선택한다. 구두에서 냄새가 날 때는 소독용 에탄올을 가제 수건에 묻혀 안쪽을 닦아주거나 구두안에 베이이 파우더를 뿌리고 타월로 닦아낸다.


혹은 원두커피 찌꺼기나 백반을 가제수건에 싸서 전날 밤에 구두속에 넣어 두면 살균 & 탈취기능을 한다. 구두방에서 파는 털달린 냄새억제깔창도 효과적이다 bb


 스니커즈류는 최대한 자주 빨아 신으며,  한번 신은 신발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려서 신는다.  그리고 섬유 탈취제를 뿌려준다. 혹은 김포장지 속이나 과자, 약병속에 든 방습제를 평소에 모아두었다가 신발 속에 넣어두면 습기와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다.

 

먹고난 녹차티백을 말려두었다가 신발속에 넣는 것 또한 스니커즈에도 효과만빵. 신발 깔창밑에 녹차잎을 조금 넣어두는 것도 좋다. 신문지를 말아서 신발 안에 넣어두면 습기를 빨아들이면서 냄새가 안남. 신발장에도 칸칸이 신문지를 깔면 냄새와 습기를 제거해 준다.

 

BUT, 향수는 절대 뿌리지 않는다 ! 신발냄새와 향수냄새가 섞여 이상 야리꾸리한 냄새가 남 ㅜㅜ GG

 

밑창은 꺼내서 섬유탈취제를 촉촉하게 뿌린후 잘 말려서 신고 양말 신기전 발에 골고루 물파스를 바르고 신으면 땀이 덜나고 냄새가 안난다. 운동화 끈은 너무 꽉 조이지 않는다. 적당히 넉넉하게 묶어서 통풍이 잘되게 한다.

 

 

민망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관리가 필요하겠다.

 

겨울철 불청객,
하루 10분 투자로 냄새 안녀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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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건강] 다리는‘퉁퉁’ 무릎선 ‘뿌드득~’ 관절 이상 신호 ‘걸음’을 살펴야

 

 


  
 
부모님의 움직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 질병을 미리 알고 진단할 수 있다. 무릎에서 소리가 나거나 다리 부기가 심한 경우도 간과하고 넘길 수 있는 증상이지만 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증세일 수도 있다.

 

나이가 많든 적든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는 많다. 보통 무릎 내 관절 주위의 근육이나 힘줄이 마찰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통증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그러나 소리와 함께 통증이 느껴진다면 관절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다. 노인들이 많이 겪는 관절염의 경우 ‘뿌드득 뿌드득’ 하고 갈리는 소리가 난다. 관절염으로 연골이 마모된 상태에서는 관절이 움직일 때 마치 뼈가 갈리는 듯한 소리를 내는 것이다.

 

이 같은 소리가 좀 더 선명하게 들린다면 관절염이 중기 이상인 경우가 많다. 무릎이 붓고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초기 관절염은 약물치료와 운동요법으로도 상태를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증세가 심하다면 관절내시경 등을 이용한 수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상적인 생활이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고 거동하기조차 힘들다면 인공관절 수술도 고려해볼 수 있다.

 

다리 부기가 심하고 잘 빠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나이가 들면 일반적으로 근육량이 줄어들어 다리도 얇아지게 마련인데 심한 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는 조금 부었다가도 휴식을 취하거나 마사지를 해주면 부기가 빠지는데 문제는 다리부종이 있어 부기가 빠지지 않는 경우다. 다리부종의 원인은 다양한데 50세 이상의 경우 만성 정맥부전이 주요 원인이다.

 

다리부종을 방치하면 부종 자체로 인한 다리의 무거움증, 관절 운동장애나 신경압박으로 인한 저림이나 감각 이상, 심한 통증도 생길 수 있다. 상태가 심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다리에 염증이 생기거나 정맥 순환이 정체돼 하지정맥류가 생기기도 하며, 피부가 딱딱해지면서 일명 코끼리다리(상피증)가 될 수도 있다. 양말 자국이 오래 남아 있거나 손가락으로 다리를 누르면 쑥 들어가는 경우, 평소에 잘 맞던 신발이 꼭 끼거나 다리뿐 아니라 손발과 얼굴도 잘 붓는다면 다리부종 초기 증세를 의심해볼 수 있다.

 

운동이나 마사지, 족욕, 식이요법 등 평소의 생활관리를 통해 좋아질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서 각 원인에 따른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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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발톱이 살에 파고드는거요

 

안녕하세요 ^^;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하하..-_- 제가 이 질문을 올리게 된것은 발톱이 살에 파고들기때문에 이 이유땜시..제가 오늘 병원을 갔다왔어요.

 

제가 발톱이 살에파고들어간것이 한2~3달 전부터에요 그래서.그 엄지발가락의 살이 많이 딱딱하고 누르면 막 아프고그래요..근데 오늘 병원에 가서 물어보고 진료하고 하니까 수술을 해야한다네요;

 

제가 겁이좀많아요 -_-; 전신마취는 아닐테고.. 발가락 그 부분만 마취할텐데..혹시 아픈가요? 아프면 얼마나아프죠?;; 제가 지금 신경이 많이 예민해져있거든요;; 그리고 수술이 끝나고 다시 생활로 돌아왔을 때...발톱을 자를땐 어떻게 자르냐니까 일자로 자른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제가 묻고싶은것 질문 몇가지만 할게요 ^^ㅎ; 

1.발톱이 살에 파고들었는데, 이 수술 아픈가요?얼마나아프죠? 

2.수술은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살을잘라내나요? 

3.마취는 어떻게 하죠? (전신마취,발가락 부분마취) 

이렇게에요.. 성의있게 답변좀;;ㅎ 내공은 푸짐하게 드릴게요 ^-^그리고 제가 신경이존나 많이 예민해져있거든요^^ 태클걸지말아주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내성발톱 수술 마취경험담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파고드는 발톱 혹은 내성발톱(내향성발톱-조갑감입)이라고 불립니다.

고통은 이루 말할것도 없고 않 당해본 사람은 이해를 못하지요 --;;


파고드는 발톱의 증상은 ?


발톱이 한쪽 또는 양쪽으로 동그랗게 말리면서 살속으로 파고 들거나 살에 너무 가까이 닿은 발톱을 말하며 보통 체중을 많이 받는 엄지 발가락에 잘 생깁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내성 발톱을 갖고 있어도 통증이 없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조금씩 상태가 악화되거나 또는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들게 되면 처음엔 빨갛게 붓고 단단해지다가 곪으면서(염증-2차 감염) 상당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내향성 발톱으로 인한 통증은 치통에 버금가는 고통이라고 해도과언이 아니죠. 심하지 않은 경우는 2-3일만 고생하면 통증이 완화 되지만, 그렇이 않으면 통증이 심해서 걷는것 조차 힘들고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고드는 발톱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크게 네가지로 압축하자면


1. 유전적으로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거나 발톱주위 살이 많거나 튀어나온 경우
2. 발톱 무좀 또는 노화로 인해 발톱이 두꺼워지면서(두꺼워짐) 안으로 휘어들어가는 경우
3. 발톱을 자를 때 양쪽끝을 바짝 짧게(둥글게) 잘라서 양 옆의 살을 자극하는 경우
4. 좁은 구두나 운동(축구 등)의 강한 압력으로 인한경우

관리하는 방법은 ?


일단은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발톱을 일자로 잘라서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가거나 자극하는 것을방지해 줘야 합니다. 염증 없이 붓기만 한 경우는 발톱 사이에 공간을 만들고, 소독된 솜을 파고드는 발톱과 살 사이에 끼워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다면 반드시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발톱의 일부분을 잘라서 뽑거나, 근본적으로 발톱의 뿌리를 부분적으로 잘라 없앤 후 봉합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존의 발톱을 뽑아 치료를 하던 방법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독일에서 일반적으로 전문 발 관리사가 관리하는 방법(B/S Spange, Gold Spange, 3TO Spange)으로 발톱을 펼 수도 있습니다.

 

파고드는 발톱을 완화시켜 주는 관리법

 

1. 넉넉한 운동화나 굽이 낮은 구두를 신는게 좋습니다.

2. 발을 항상 깨끗이 씻고 발을 완전히 말린 뒤, 파우더를 살짝 뿌려 줍니다.

3.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지 못하도록 발톱 틈 사이에 솜이나 반창고를 넣어 둡니다.

4.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 않고 일자형태를 유지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5. 발톱의 양쪽 모서리는 줄칼로 마무리해 주고 발톱 깎기로 발톱 밑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1.내성발톱수술(발톱제거)

 

일반적으로 내성발톱수술이란 정형외과나 피부과에서 마취후진행이 됩니다.

안으로 들어간 발톱부분보다 조금넓게 (메스를이용하여) 세로방향으로 금을 내거나 수술용 가위로 세로 방향으로 잘라낸뒤 아래로 잡아뽑습니다.

 

뽑아낸발톱의 상처로 인하여 아무는데 1주~3주이상 소요됩니다. 그러나 발톱의 뿌리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발톱이 자라나오는 동안(2~5개월)은 발톱이 눌리지 않아서 통증이 없다가 새로 잘라나온 발톱이 다시 살을 압박하거나 상처를 내기 시작하면 통증이 새작됩니다.

 

부작용으로는 잡아뽑은 발토부분에 발톱무좀이 생겨거 두꺼운 발톱이 되는경우, 또는 발톱이 변형되어 자라거나 더 파고드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비용은 병원에따라 1만원~6만원까지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2.뿌리제거수술

 

그러나 이와 다르게 뿌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할경우에는 앞의 방법보다는 통증과 완치기간, 그리고 좀더 삐싼 비용이(13만원 이상) 따르지만 수술만 성공하면  파고들어간 발톱이 다시 자라나오지 않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입니다.

 

수술은 발톱과 뿌리를 동시에 제거하며 뿌리부분은 긁어내거나 레이져로 태운 후 피부를 봉합합니다. 단점은 잘라낼때 발톱의 상당부분이 (대략 3분의 1~2분의 1)잘려나가서 발톱의 모양이 부분적으로 좁고 길게 자라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 좀 상관없지만 여성의 경우는  미용상 상당한 문제가 있을수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수술 후 뿌리가 부분적으로 제거된경우에는 뽑아낸 발톱뿌리가 변형되어(찌글찌글,금이간상태,부분적 더디자람) 관리하기가 더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3.내성발톱교정

 

발톱교정은 다섯가지로 나누어가능합니다

 

 

1.탐포나데 보정법

("연준아빠"라고 네이버블러그에 소개가 잘되어있습니다.)

   :발톱이 완만한경우: 파고든발톱아래 솜을 넣는방법

 

2.안전커팅법   :푸스플레게 기법으로 통증없이 발톱의 일부분만 제거하는방법

 

3.B/S스팡 교정법  :완만한발톱교정법(3주정도후 재교정해야함)

 

4.Gold스팡 교정법  :완만한경우부터 많이 파고든경우까지 교정가능(6주~8주경 재교정)

 

5. 3TO스팡 교정법(독일발건강센터-풋솔루션에서만 가능)

 

  :가장 장력이 강하여 심한 발톱,통증있는 발톱에 바로 효과가 있는 교정법(8~10주후 재교정)   

    

    

    

 

출처 : 독일발건강센터


 

 


[발건강] 겨울철 롱부츠 발냄새 무좀 예방하려면?

 

 


같은 부츠 매일 신지 말아야… 신문지 끼워 말리면 냄새 사라져

 

겨울이 되면 무릎까지 올라오는 롱부츠를 신는 여성이 많다. 그러나 롱부츠는 발 질환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모양 선택이나 착용방법에 신경을 써야 한다.

 

부츠는 같은 시간을 신고 있어도 다른 신발에 비해 땀이 더 많이 차게 된다. 신발과 양말, 발가락 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차면 피부 가장 바깥쪽 각질층이 붇게 된다. 세균은 땀에 불어난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이때 심한 발 냄새가 난다.

 

또 땀에 불어난 각질을 녹여 영양분으로 삼아 기생하는 곰팡이 균까지 나타나면 결국 무좀에 걸리게 된다. 출퇴근 시에는 부츠를 신더라도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나 다른 편한 신발로 갈아 신는 것이 좋다. 발 냄새와 무좀을 예방하려면 같은 부츠를 여러 날 연속해서 신지 말고 2, 3개의 신발을 하루씩 번갈아 신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부츠 속을 드라이어로 살짝 말려주고 신문지를 뭉쳐 발 부분에 채워놓으면 건조도 되고 발 냄새도 어느 정도 사라진다. 부츠 속에 박하 잎이나 커피 찌꺼기, 먹고 남은 녹차 찌꺼기를 잘 말려 가제에 싸서 넣어두면 냄새가 제거된다.

 

통이 좁은 부츠는 날씬해 보이는 효과는 있지만 종아리 전체에 압박을 가해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 앞코가 뾰족하고 굽이 높다면 장시간 체중이 앞으로 쏠리면서 새끼발가락이나 발바닥에 굳은살, 티눈이 생긴다.

 

가능한 한 3cm 이하의 굽에 종아리를 꽉 죄지 않는 여유 있는 부츠가 좋다.

부츠 안에 스타킹을 신고 하루 종일 추운 바깥을 돌아다니면 발가락 부분이 땀에 젖는다. 땀이 추위에 얼면서 ‘동창(凍瘡)’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동창은 동상보다 약하지만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새하얗게 변하고 실내로 들어오면 열이 오르면서 쓰라리고 가려운 증상이다. 외출 후 발가락 부분이 가렵고 화끈거리면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담가 천천히 녹인다. 문지르면 언 피부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깨끗이 씻은 후에는 잘 말려 보습크림을 듬뿍 발라준다.

 

 

왜? 발이 아플까? 발의 모든것 발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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