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발, 치료 전 전문의 상담부터/ 평발과 군대이야기

평발이란?
편평족(흔히 말하는 평발)이란 발의 어떤 원인에 의하여 발의 구조 변형이 되는 정상적인 아치에서 발바닥 내측에 정상적으로 오목하게 들어가야하는 부위(내측 세로궁)가 평평하게 되면서 발의 앞꿈치와 뒤꿈치가 바깥쪽으로 휘어져 보이는 변형을 말한답니다.

유연성 평발과 강직성 평발의 차이
보통 기립 자세에서 발 뒤꿈치를 들었을 때 내측 세로궁이 나타나는 유연성 편평족과 발 뒤꿈치를 들어도 내측 세로궁이 나타나지 않는 강직성 편평족으로 나뉜답니다. 일반적으로 보통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관찰할 수 있는 편평족(평발)은 유연성 편평족이며 대부분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답니다. 

특이하게 드물지만 강직성 편평족은 매우 드물며 교정을 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발바닥의 내측 세로아치를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족저근막이라는 구조물이며, 발 뒤꿈치를 들었을 때 세로아치를 나타나게 하는 구조물이 족저근막이랍니다. 
이러한 내측 세로아치는 유아기 4-5세경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여 10-13세가 지나야 완전하게 발달하게 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영유아과정에서의 평발은 정상이며, 심지어 미취학 아동에서 관찰되는 평발도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이러한 세로아치의 발달이 심하게 덜 된 경우가 유연성 편평족(평발)으로 남게 되며 드물게 전체 인구의 약 10-20%가 이에 해당된답니다. 

이러한 유연성 편평족(평발)은 증상(통증이나 불편함)이 없는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즉, 유연성 편평족이라는 진단은 추후에 반드시 교정을 받아야 하는 문제가 생긴 병이라기 보다는 정상과 형태가 조금 다른, 변형된 발이라고 생각하면 옳겠습니다. 

그러나 무게가 많이 나가는 과체중 환자, 평발 중에서도 그 정도가 심각하여 통증을 있는 강직성평발을 가진사람, 그러면서 변형이 점점 더 진행하는 사람, 그리고 다른 염증질환과 근골격계 변형이 동반된 환자들은 교정을 요하기도 한답니다. 

유아기소아에서의 통증이 있으면서 변형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세로궁 지지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맞춤형 교정신발 교정깔창을 보조 기구로 사용하고, 통증이 있으면서 변형이 심한 경우에는 정형외과에서의 특수 교정 신발을 보조 치료 기구로 사용한답니다. 

 

그 이외의 통증이나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중학생정도의 사춘기 이후에는 변형이 있어도 통증이 없는 경우는 치료가 필요없고, 혹시 계속되어 변형과 통증이 있는 경우는 맞춤형 신발 깔창 등을 통하여 보존적 치료를 한답니다. 

이러한 본인의 발의 형태에 깔창을 맞추는 맞춤형 신발 깔창과 교정 신발은 통증 완화를 위한 치료일 뿐이며, 이러한 보조 기구를 사용한다고 하여 세로궁이 다시 재건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즉, 본인의 발에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착용하는 보조 기구이랍니다. 이런 보조 기구(깔창등)를 통하여 발의 통증 또는 증상이 호전된 후에는 간헐적으로 족부 전문의와 상담을 하여 통증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러나, 그외에도 평발의 원인이 발달 성인의 발로 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긴 것이 아니라 운동을 통하여 힘줄이나 관절의 이상 또는 외상 등의 다른 유전적인 원인 이외에 2차적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여 변형과 통증이 있는 경우나 강직성 편평족의 경우에는 근본적 원인의 치료와 함께 정상적인 발 모양 및 기능 회복을 위하여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답니다. 

힘줄이나 외상등으로 발의 구조가 평발이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긴 하지만 반드시 족부 전문의와 상담을 통하여 결정해야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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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 좋아하는 고영욱, "입냄새 보다는 발냄새 나는 여자가 좋아"/구두 발냄새
     

발냄새 고영욱이 독특한 발냄새 취향을 밝혔습니다. 얼마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연예방송 '무한걸스'는 SBS '짝'을 패러디한 '무한걸스'판 솔로탈출 프로젝트 '짜~악'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발냄새를 좋아하는 고영욱은 '무한걸스' 멤버들로부터 "입냄새 나는 여자, 발냄새 나는 여자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같지도 않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발냄새를 좋아하는 고영욱은 "된장찌개같이 발냄새 나는 여자"라며 "난 우리집 귀여운 강아지들 발에서 나는 구수한 냄새를 맡는다"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발냄새를 좋아하는 고영욱은 앞서 '무한걸스' 멤버와의 첫 만남에서도 "호감 있는 여자의 된장찌개 냄새나는 발 만지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때 신봉선은 "각질이 심하고 갈라진 발이라도 괜찮냐?"고 물었고, 발냄새를 좋아하는 고영욱은 "알로에 같은 것을 발라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발냄새를 즐기는 이상한 취향을 가진 고영욱은 "입 냄새는 힘들다. 그동안 만났던 여자들은 입에서 체리향이 났다"고 덧붙여 '무한걸스' 여자멤버들에게 이상한 웃음을 줬습니다.

 

구두 발냄세 제거팁
벗어 놓은 다음에 관리가 안 돼서 그렇습니다.
구두도 옷처럼 평소 관리를 해줘야 냄새가 안 납니다.
볕 좋은 날에 직사광선이 아닌 살짝 그늘진 곳에
그러면서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구두를 내놓아주고
습한 날에는 구두 안에 신문지를 구겨 넣고
가끔씩 탈취제를 뿌려주는 정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면양말을 즐겨 신도록 하세요.
나일론양말은 냄새를 잡아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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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높이 깔창, 키 크려면 "깔창 벗어" ‘불편한 진실’발건강


높은 굽 오래 신어 허리 휘면 키도 작아져

굽이 높고 라인이 좋아지는 하이힐은 이제 여성만의 전유물이 아니랍니다. 키가 작은 남성들의 숨은 자존심인 이른바 하이힐처럼‘키높이 깔창’이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의 새로운 유행어, “키자 작은 황현희, 신발 벗어”는 이런 숨은 자존심 깔창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랍니다. 

키 작은 개그맨 황현희가 신발 속에 겹겹이 숨겨놓은 두꺼운 깔창을 낱낱이 끄집어내 웃음을 유발한답니다. 키를 커보이게 해준다는 키가 작은 남자들에게는 필수인 키높이 깔창에도 ‘불편한 진실’비참함이 숨어 있습니다. 

황현희처럼 키높이 깔창을 쓰다보면 당장은 원하는 만큼 키가 커 보이지만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오히려 진짜 키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자신보다 높은 키높이 깔창을 오랫동안 착용하면 척추에 무리가 가서 변형이 올 수 있고, 그 결과 오히려 키가 작아 보이게 되는 것이랍니다. 

키높이 깔창, ‘벗어야 키 크는’ 불편한 진실을 알아본답니다.

1. 키높이 깔창 높아질수록 척추전만증 위험 증가하고 키도 작아져

키높이 깔창은 이른바 도시에서 많은‘169㎝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이 키가 커 보이기 위해 신발바닥에 덧대는 깔창을 말한답니다. 키높이 깔창 하나로 모든 신발을 키높이 구두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많이 끌고 있습니다. 

키높이 깔창 높이는 1~2㎝가 대부분이지만 5㎝가 넘는 것도 있습니다. 

이정도 높이쯤 되면 남성도 신발을 신고 벗는 게 아니라 신발에 오르고 내리는 수준이랍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신기한‘키높이 양말’까지 등장했습니다. 식당이나 집안에서 신발을 벗었을 때 키가 갑자기 작아지는 당황스러운 순간을 피하기 위해 키높이 깔창을 양말 속에 착용하도록 고안된 것이랍니다. 

키높이 양말의 원리는 키높이 깔창의 앞부분을 잘라내 발 안쪽 아치가 시작되는 부분부터 발뒤꿈치까지 감싸는 모양으로 돼 있습니다. 불편할것 같은 밴드로 깔창을 발바닥에 밀착시킨 뒤 양말을 신는답니다. 

이같은 키높이 상품은 키가 작은 남자 연예인들의 경우 키에 상관없이 대부분이 애용한다고 할 만큼 공공연한 비밀이랍니다. 그러나 키높이 깔창을 신는 순간 키는 커 보일지 모르지만 반대로 허리는 속으로 앓게 된답니다. 

키높이 깔창으로 인해 발뒤꿈치가 위로 올라가면 몸의 무게 중심을 바로잡기 위해 반사적으로 허리에 힘을 줘 몸을 앞으로 내밀게 된답니다. 뒤꿈치가 높아져 걸을때 불안한 자세가 오랫동안 굳어지면 허리부분은 앞으로 나오고 반대로 엉덩이가 오리엉덩이처럼 뒤로 들리는 척추전만증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의 척추가 휘어지는 만큼 결과적으로 키도 작아지게 된답니다.

2. 오래 신으면 허리와 다리 통증 유발

키높이 깔창을 오래 신으면 완만한 C자 곡선을 그려야 할 허리 척추(요추)가 앞으로 튀어나오는 척추전만증이 진행되면 요추 뒤쪽이 눌려 허리 통증이 유발된답니다. 뿐만 아니라 키높이 깔창은 자세가 불안해져 빙판이 많은 겨울철에는 조금만 중심을 잃어도 낙상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키높이 깔창이 높아지는 만큼 신발 뒤꿈치 위로 발목이 올라와 신발이 쉽게 벗겨지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신발이 벗겨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발목과 다리를 긴장하고 생활하다 보면 다리도 쉽게 피곤해진답니다.

불편한 여러가지 점처럼 키높이 깔창이 척추와 관절을 위협하는 요소를 안고 있다고 해서 포기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허리를 세우는 만큼이나 키가 작은 남자의 키 자존심을 세우는 일도 중요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렇다면 적절한 키높이 깔창의 높이는 얼마일까요.

3. 발길이 270㎜인 경우, 적당한 신발 굽+키높이 깔창 높이는 4㎝

 적절한 키높이 깔창의 높이는 발 크기에 따라 비례하여 달라진답니다. 발이 크면 전체 발뼈의 무게 중심이 상대적으로 약간 아래로 내려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높일 수 있는 굽높이의 한계치도 올라간답니다. 

나에게 꼭 맞는 키높이 깔창 굽높이는 발 길이에서 발가락 길이를 뺀 값에 tan10을 곱하면 된답니다. 즉 (발길이-발가락길이)×0.176이랍니다. 발길이가 270㎜이고 발가락 길이가 40㎜이면 적절한 키높이 깔창의 굽높이는 약 4㎝이랍니다. 

그런데 주의할 것은 기존의 신발 굽높이와 키높이깔창의 높이를 합해 4㎝라야 한다는 점이랍니다. 만약 평소 신는 신발의 밑창 굽이 2㎝안팎이라면 추가로 하는 키높이 깔창은 2㎝을 넘어서는 안된답니다.

좀 더 안전하게 키높이 깔창을 신으려면 신발은 발목부분이 농구화처럼 발목을 충분히 감싸는 것을 고른답니다. 키높이 깔창은 신발바닥에 더해지는 높이만큼 발목이 신발 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안정성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키높이 깔창 사용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신발을 구입할 때 발목부분이 높이 올라온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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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 관리 전후 사진/ 발톱무좀약 주의사항


질문) 이거 발톱무좀인가요? 되게 두꺼웠는데 제가 심심해서 안을 팠거든요 샤워하고 나니까 되게 잘파지던데 글구 그걸 냄새를맡아봤는데 (발톱) 냄새가 되게나더라고요 아직 15살인데 너무챙피해요 


답) 안녕하세요 분당풋솔루션입니다.

사진을 보니 발톱무좀이 맞는것 같습니다. 
더 정확한 검사는 눈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피부과의 장비를 사용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냄새가 난다고 하였는데 발톱무좀이신 경우 심한 냄새는 발톱무좀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창피한것도 창피한거지만 더욱 조심해야 할것은 발톱무좀은 피부나 다른 발톱으로 
계속 옮겨 갈수 있고 발톱이 변형되어 내성발톱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피부과의 정확한 발톱무좀 검사후에 최대한 빨리 관리를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발톱무좀이 생기면 통증이 없어서인지 치료가 늦어져서
발톱전체로 옮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치료해야 합니다.
 

 
 
약을 먹을 수 없을 경우 :
푸스플레게(무좀에 감염된 발톱을 부분적으로 안전하게 스케일링, 보정, 제거 그리고 재생하는 방법)를 통한 발톱관리와 바르는 약을 병행합니다.
 
 

내성발톱이 동반된 경우 :
수술없이도 통증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발톱교정(3TO Spange, GoldSpange)과 먹는 약을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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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킬힐, 키높이깔창 유행에 ‘무지외반증’/발가락변형

부츠는 1~3cm로 통 넉넉해야, 적당한 굽높이는 2~4cm


얼마전 상영한 드림윅스의 2012년 야심작 애니매이션‘장화신은 고양이’가 2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귀요미 카리스마의 대표주자 ‘장화신은 고양이’의 스릴 넘치는 어드벤처 모험담도 영화중에 기억에 남지만 사실 그의 유일한 패션무기인 멋진 장화도 기억에 남는답니다. 

그러나 마지막 액션 히어로 ‘장화신은 고양이’도 사람처럼 관절 건강은 그리 좋지 못할 듯하답니다. 귀용미 장화신은 고양이가 무릎까지 오는 무거운 부츠를 신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니 말이랍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신발은 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주요 원인이 된답니다.

패션에 민감한 여성들의 경우 패션을 이유로 높은 굽이나 통이나 폭이 좁은 롱부츠를 선호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1. 킬힐 부츠 발 변형 초래, 올 봄 유행 웨지힐도 관절엔 적

올해 겨울철에도 한창 유행한 킬힐 롱부츠는 여성 관절의 최대 적이랍니다. 굽이 높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으려고 힘주어 걷다 보면 근육이 필요 이상으로 긴장하게 되고 쉽게 피로해진답니다. 

당연히 장시간 킬힐 부츠를 착용하게 되면 관절과 척추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발의 변형을 초래하기도 한답니다. 실례로 한국 최초의‘하이힐을 신고 다닌 가수’인 금사향(85)씨는 높은 하이힐 때문에 2010년 웰튼병원에서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홍콩 아가씨’로 유명한 금 씨는 결국 워낙 하이힐을 좋아해 공연이 있을 때마다 하이힐을 신었고, 결국 40대에 퇴행성관절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 또래보다 발건강의 상태가 심각해 지팡이를 짚고 걷거나 먼 거리는 업혀 다닐 정도였다고 한답니다. 

금사향씨의 예를 보더라도 하이힐이 관절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단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의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중 킬힐만 문제인 것은 아니랍니다. 올겨울 종아리까지 타이트하게 감싸는 롱부츠는 벗기 힘든 특징 때문에 외출 내내 압박감을 견디다 보면 다리가 퉁퉁 붓기 일쑤랍니다. 

특히 무릎 선을 넘어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사이하이’ 부츠나 다리를 너무 타이트하게 감싸는 ‘스판’ 부츠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하지정맥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답니다. 하지정맥류란 하지 정맥의 기능이상으로 인하여 정맥혈관이 꼬불꼬불해지고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질환이랍니다.

그래도 꼭 하이힐, 롱부츠를 신어야겠다면 발목 움직임이 편하고 종아리 둘레에 최소한 1∼3cm 정도 여유가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이힐이나 롱부츠 착용 시간은 5~6시간 이상은 피하고 직장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어 다리 라인을 압박하지 않도록 해준답니다. 

올봄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굽이 높고 딱딱한 통굽 웨지힐도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하이힐이나 킬힐보다 웨지힐은 밑창이 두꺼워 걸을 때 엄지발가락이 구부러지지 않아 보행이 부자연스러워지고,다른 신발보다 무릎에 더 많은 부담이 가중된답니다. 

웨지힐을 신으면 일단 발목이 얇아 보여 늘씬한 다리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얇은 스트립 하나로만 무게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발목이 불안정해질 수 있으며, 발가락에 과도한 힘이 몰려 무지외반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2. 키 작은 남성들도 울상, 키높이 깔창에 남성 관절도 위태위태

최근 방송의 KBS 개그콘서트의 ‘불편한 진실’ 코너에서 키 작고 못생긴 개그맨 황현희는 “신발 벗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냈고, 개그맨 허경환은 ‘네 가지’라는 코너에서 ‘잘 생겼지만 키 작은 남자’로 등장한답니다. 

키가 작은 남자들 사이에서도 키가 커 보이도록 해주는 키높이 구두나 깔창이 대유행이랍니다. 그러나 남자들의 키를 커보이게 하는 깔창과 키높이구두 역시 하이힐과 마찬가지로 보행 시 체중이 앞쪽으로 쏠려 발가락 앞쪽에 전달되면서 ‘무지외반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발목을 감싸는 높이가 높아 편한 일반 구두나 운동화보다 착용감이 떨어진답니다. 

또 보행 중 전방으로 쏠리기 때문에 체중의 균형을 잡기 위해 골반이 전방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 경우 고관절의 위치 이상을 일으키거나 무릎 연골에 부담을 가중시켜 ‘연골연화증’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답니다. 

따라서 남성들도 키높이 깔창이나 신발을 벗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퇴근 후에는 냉온으로 찜질을 해주면 피로가 빨리 풀리고 통증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편하다고 생각했던 어그부츠, 플랫슈즈도 조심!
 
추운 날은 편하면서 푹신하고 따뜻한 어그부츠가 제격이랍니다. 그러나 어그부츠는 바닥이 너무 말랑거리거나 딱딱한 경우가 많아 장시간 신으면 족저근막이 소실되는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족저근막염은 걸을때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족저근막을 과도하게 사용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발을 내디딜 때마다 ‘악’ 소리가 날 정도로 아프답니다. 그럼 발 건강을 생각해 굽이 거의 없는 플랫슈즈를 신는 건 어떨까요. 

플랫슈즈는 굽이 높은 킬힐이나 하이힐과는 반대로 밑창이 너무 없는 다리의 근육을 팽팽하게 당기고,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압력을 높인답니다. 그러나 발 뒤꿈치의 무게를 분산시킬 쿠션이 없어 압력이 발바닥으로 그대로 전달되면서 아킬레스건염이나, 족저 근막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족저근막염이나 뒤꿈치가 아픈사람이 신발을 고를 때는 2~4cm 정도의 굽이 있는 신발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지 플랫슈즈가 신고 싶다면 한번에 6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일주일에 3번 이상 신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또한가지 플랫슈즈를 착용한 뒤 요통 및 무릎관절 통증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적당한 쿠션이 있는 운동화로 바꿔 신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신발이란 어떤 신발이든 자신의 발에 맞고 편안한 것이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직업상 신어야 한다면 최대한 착용하는 시간을 줄이고 계속적으로 발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을 신은뒤에 발등이나 발뒤꿈치 부위에 통증이 지속되거나 발목, 무릎까지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통증 있을 때 스트레칭 통해 근육 풀어줘야
 
발건강을 위해서는 틈틈이 운동 및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 건강에 신경 쓰도록 한답니다. 
다리의 관절과 발 주변 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근력강화운동과 유산소운동, 유연성 운동이 도움이 된답니다. 

발과 다리에 통증이 있을 때는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 된답니다. 

천천히 의자에 앉아 팔을 높이 올리고 서서히 머리, 목, 등,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며 손은 양다리 속으로 내린답니다. 다시 반대로 서서히 허리, 등, 목, 머리 순서로 펴기 운동을 한답니다. 

또한 다리근육을 튼튼하게 하려면 벽에서 1m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벽을 짚고 팔굽혀펴기를 하면 아킬레스건, 무릎굴곡근, 고관절, 엉덩이 근육 등 하체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발바닥이 지면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몸을 일직선으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하이힐이나 롱부츠 착용 이후에는 발목을 천천히 돌려주면 큰 도움이 된답니다.

외출 후 저녘에 집에서는 따뜻한 온찜질로 무릎과 발목의 피로를 풀어준 뒤 반드시 잠을 자기 전 발을 심장 보다 높게 올리고 있으면 발다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부기가 빠지고 관절에 휴식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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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탄생' 김병만, 평발 고통 참고 '슬라럼' 도전 극적인 성공/ 평발확인 방법


가족의 탄생 달인 김병만이 평발임에도 불구하고 슬라럼 도전에 나서 성공을 일궈냈습니다. 얼마전 방송의 가족의 탄생에선 넘어지기의 달인 김병만이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 1톤 지원을 위해 슬라럼 도전에 나섰습니다. 


이날 달인 김병만은 평발로 인한 발의 통증을 호소하며 도전 하루 전날까지도 성공에 애를 먹었습니다. 평발이기에 더욱 힘들었던 평발 달인 김병만은 마지막까지 인라인 연습에 매달렸지만 실수만 연발했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고급 와인잔을 쓰러트리지 않은 채 지그재그 역주행으로 통과해야하는 도전과제에 평발 김병만은 예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슬라럼이란 인라인 스케이트의 방법중 한가지로 20개의 잔 중에 3개 이상을 쓰러트리면 탈락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연습량에도 불구하고 평발 김병만의 성공을 예측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평발의 인라인스케이트화의 고통을 뒤로하고 도전에 나선 김병만은 잠깐의 실수로 인해 와인잔 하나를 쓰러트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고 슬라럼 스케이트 도전을 이어간 평발 김병만은 극적으로 성공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이로써 극적으로 평발 김병만은 슬라럼달인 따라잡기 슬라럼 도전에 성공하며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1톤을 기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간단히 알아보는 평발확인법


평발을 확인해보는 방법은 발에 물 담근다음에 어두운 부분에 찍어보세요


그러면 발자국이 살짝 날텐데 완전이 다 찍혀있으면 평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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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신은 그녀의 '발냄새' 한방에 날리는 비법" 겨울철 부츠관리법/ 발냄새제거방법

부츠 관리 똑똑히 하면 10년도 너끈 
신발관리 잘해야 발 건강 지킬 수 있어

발건강에 좋은 겨울부츠 한 켤레는 겨울을 나는 필수 아이템이 됐습니다. 그 만큼 겨울철 부츠의 디자인과 소재도 다양해 지고, 이에 대한 적절한 신발관리법을 잘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겨울 늦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3월까지 눈, 비, 흙과 먼지 등에 노출이 된 천연 가죽 겨울부츠를 잘 관리해 두지 않으면 디자인이 뒤틀리거나 부츠와 신발 자체가 망가져 버려서 다시 신을 수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더욱이 겨울철 부츠관리에 필수인 통풍이 중요한 부츠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발 건강에도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1.잘못된 부츠관리 사례

지난 해 눈ㆍ비를 맞은 겨울부츠를 제대로 그늘에 말리지 않고 신발장에 짱박아 두었다면, 아름다운 부츠에 주름이 잡히고 모양이 변해서 곤란할 뿐만 아니라 습기로 인한 가죽변색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눈이 많이 내린 후 제설제인 염화칼슘이 겨울 부츠를 묻은 채 내버려 둔다면, 부츠나 구두가 오그라들거나 부츠색깔이 얼룩덜룩해지고 뻣뻣해져서 다시 신을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겨울롱부츠 경우, 공기가 바닥까지 잘 통하도록 환기하지 않으면 피부질환이나 발냄새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멋스러운 스웨이드 겨울부츠슈즈를 큰돈을 주고 장만했다가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지 않아서 부드러운 윤기가 사라지고 거칠어져서 망가지는 사례도 있습니다. 

혹시 겨울 롱부츠에 습기를 빨리 제거한다고 헤어드라이어나 전열기구에 함부로 롱부츠를 말린다면, 부츠의 형태가 쉽게 뒤틀릴 수 있어서 더욱 조심해야 한답니다.

2. 건강한 부츠를 위한 기본 관리법

겨울부츠는 짧게 발목, 길게는 무릎까지 또는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기장으로 더러워지기 쉽고, 그 티도 많이 나기 때문에 일반 구두 보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중간에 한 번씩 부츠의 소재에 맞는 부츠손질을 해줘야 하고, 장기간 부츠보관 시에는 필수로 닦아서 보관해야 매년 새것처럼 신을 수 있습니다. 

부츠및 구두관리용품은 일반 구두약뿐만 아니라 가죽 클리너 및 스웨이드 부츠전용 손질 제품 등을 사용하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부츠나 구두를 손질하기 전에는 부츠나 구두에 묻은 먼지를 터는 것이 우선입니다.

부츠에 묻은 먼지를 털지 않고 구두약을 바르는 것은, 기름기를 닦아내지 않는 그릇을 세제로 문지르는 것과 같아 역효과를 낸답니다. 부츠에 뭍은 먼지를 털어낼 때는 섬세한 털로 만들어진 부츠나 구두 솔을 사용하면 수월하게 먼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슈클리너(Shoe-cleaner)로 겨울부츠나 구두에 묻은 오염 물질 및 오래된 구두약 때 등을 제거하고, 슈크림(Shoe-cream)을 골고루 바르면 된답니다. 




3.소재 별 부츠 관리법

부츠중에 가장 까다로운 소재인 스웨이드가 눈이나 비로 인해 젖는다면 수건 등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한답니다. 부츠 손질의 포인트는 문지르지 않고 눌러 빼기입니다. 스웨이드 부츠의 표면조직을 최대한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답니다. 

부츠 안쪽의 습기제거를 위해 신문지를 넣어주고 반드시 그늘에 말려 습기를 안팎으로 완벽하게 제거한답니다. 그 후, 부츠나 구두 안쪽에 남아있는 미세 먼지와 염분을 닦아주고, 구두솔로 표면을 결 방향으로 빗어주면 된답니다. 

스웨이드부츠의 표면에 심각한 얼룩이 생겼다면 지우개로 살살 지워 보는 것도 잘 알려진 방법이지만, 스웨이드 전용 클리너를 이용한다면 좀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부츠의 표면에 얼룩이 심한 경우에는 빠른 물세척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부츠에 묻은 먼저 먼지를 털어내고, 스폰지로 물을 적셔 부츠나 구두 전체를 잘 닦은 후, 스웨이드 전용 샴푸를 뿌려 세척한답니다. 부츠를 세척한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그늘에 건조 시킨답니다.

겨울철 가죽부츠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죽의 습기 제거이랍니다. 

습기제거가 가장 중요한 이유는 모양과 변색, 세균번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랍니다. 우선 마른 수건이나 신문지등으로 부츠 안팎의 물기, 제습제 등 오염물을 꼼꼼히 닦아낸 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린답니다. 

부츠 안쪽에는 습기제거를 위해 다 보고 난신문지를 구겨 넣는데, 형태를 변화시키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양을 조절해 넣는답니다. 가죽 부츠의 습기가 잘 말랐다면, 색상에 맞는 가죽전용크림이나 구두약을 발라두어 광택과 가죽상태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답니다. 

최근에는 헌터스 부츠가 인기를 끌면서 고무 재질의 부츠가 2011년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올랐습니다. 

고무부츠의 경우 습기에 강하기 때문에 부츠 관리가 쉽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츠안쪽의 물기를 깨끗이 제거해 부츠의 곰팡이나 세균번식을 예방하는 것을 신경 써야 한답니다. 고무는 특성상 직사광선에 변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보관을 할 때에는 그늘을 택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눈이나 비가 올때  눈비등에 젖은 가죽 부츠는 표면이 심하게 젖었을 때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주고, 신문지 등을 넣어 신발의 모양이 변형되지 않도록 그늘에서 말린답니다. 

충분히 가죽부츠가 건조됐을 때 신발이나 부츠에 슈크림 등을 발라 유분이 있는 영양을 공급해 가죽을 재생시킨답니다. 그 후에는 일반 가죽 부츠나 슈즈를 손질하는 것과 같이 관리해주면 된답니다.

평소에 1~2주에 한 번씩 부츠전용 구두약으로 부츠를 관리하면 구두약의 오일성분에 방수효과가 있어 약한 눈이나 비로부터 구두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국민 부츠 어그부츠는 천연 가죽과 양털을 사용한 만큼 손질에도 신경을 써주어야 제품을 예쁘게 신을 수 있습니다. 

어그부츠는 주기적으로 신발 외피의 먼지를 말끔히 털어낸 후 방수 및 얼룩방지 전용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외피의 보호는 물론 양피의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어그부츠는 방수와 얼룩 방지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제품이 더러워졌을 때에는 부드러운 스폰지나 부드러운 브러쉬에 부츠전용 클리너를 묻히고 전체를 고르게 닦은 후 찬물로 깨끗하게 헹궈준답니다. 부츠를 골고루 닦은 뒤 종이 타월 등으로 안쪽을 채워 원래의 신발 형태를 유지시켜 서늘한 그늘에서 말리면 된답니다. 

주의할점은 세탁기에 돌리거나 햇빛이나 열을 가해 말리는 것은 절대 금물이랍니다. 

부츠중에 퍼 부츠는 보통 일반 가죽 부분과 퍼(털) 부분으로 구분해서 손질해야 한답니다. 
주의할점은 일반적인 가죽 부분은 먼지를 털고, 슈 클리너나 슈 크림으로 닦으면 된답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퍼(털) 부분인데요. 

부츠의 표면중에 천연 털은 알코올을 천에 묻혀 닦아 내면 되고, 인조 털의 경우 털을 먼저 가볍게 손질한 다음, 물에 적셔 오염 물질을 제거하면 된답니다. 젖은 부분중에 퍼 부분을 드라이로 가볍게 건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3. 발냄새, 땀차는 부츠 관리

겨울패션 아이템 롱부츠는 다양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온성이 뛰어나서 겨울철 가장 각광받는 아이템이지만 통풍이 어려워서 부츠에 냄새가 쉽게 배고 습기제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보편적인 해결책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냄새 제거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부츠 안에 냄새 제거제를 뿌려두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고, 멸균력이 있어서 세균 제거에도 탁월하답니다. 

그외에 가장 신뢰있는 해결책은 신문지를 넣어 두어서 습기제거, 냄새제거, 모양변화 방지의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노려볼 수 있을 것이랍니다. 그 외로, 롱부츠속에 녹차 잎이나 숯, 감잎을 넣어 두거나, 산화된 10원 동전을 넣어두어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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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둥글게 깎지 마세요! 내성발톱병원 안가려면!


살 파고드는 내성발톱 손발톱 인구 꾸준한 증가세

손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내향성 손발톱' 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최근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06년부터 최근 2010년까지 5년동안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에서 이 기간 동안 내향성 손발톱, 파고드는 발톱으로 고생을 하는 인원은 1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연평균 환자 수 증가율은 4.5%였습니다.

내향성 손발톱, 파고드는 발톱 관련 총진료비용은 5년 만에 25.6%나 증가했습니다. 2010년을 기준으로 파고든느 발톱, 내성발톱의 성별 환자수 비율을 보면 남성이 47.5%, 여성이 52.5%로 여성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연령대별로 봤을때 10대 환자 수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2010년 10대 내향성 손발톱, 파고드는 발톱 환자는 4만9천696명으로 전체의 26.9%를 차지했습니다.

 

내성발톱, 파고드는 발톱이란?
내향성 손발톱, 파고드는 발톱은 손톱 또는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주로 힘을 가장 많이 받는 엄지발톱에 많이 발생한답니다.

내성발톱, 파고드는 발톱의 원인은?
발톱이 파고드는 원인으로 발톱 무좀을 방치해 발톱 모양이 변형되거나 꽉 조이는 신발(플랫슈즈, 하이힐)을 장시간 신고 활동해 발톱 바깥부분이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면서 살을 파고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성발톱의 원인중 잘못된 생활습관도 주된 원인인데요, 손톱깎이로 발톱의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깎는 습관이 대표적이랍니다. 발톱의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깎으면 발톱의 양끝이 깊게 깎이면서 양옆의 살이 올라오게 되고, 살이 부풀어 오른 상태에서 발톱이 자라면 살을 찌르게 되는 것이랍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내향성 발톱, 파고드는 발톱으로 발전한답니다.

내향성 손발톱, 파고드는 발톱을 예방하려면 평소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특히 엄지발톱의 모서리 옆부분을 둥글게 깎지 말고 일자로 깎아 살이 파고들지 않도록 해야 한답니다. 

또 평소 발에 꼭 끼는 신발이나 폭이 좁은 신발 엄지발가락에 힘을 많이 받는 굽이 높은 하이힐과 같이 발에 압력이 무리하게 가해지는 신발은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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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플댄스 춤 바람? 잘못 추면 무지외반증? 엄지발가락 휨 교정방법


셔플댄스 건강하게 즐기는 법

 요즘 TV를 시청하다보면 유행하는 눈에 띄는 춤이 있습니다. 짧은 스텝으로 양 발을 현란하게 바꾸는 셔플댄스입니다. 셔플댄스는 1980년대 외국에서 멜버른 셔플(Melbourne Shuffle)이라는 이름으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엔 2008년 동영상매체 유투브를 통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배우 일본에서도 활동중인 장근석이 셔플댄스 마니아를 자처하면서 인기를 얻게 됐습니다. 최근엔 그룹 인기 걸그룹 티아라, 일본에서 난리도 아닌 가수 아이유, 축구선수 기성용 등이 셔플댄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춤중에서 셔플댄스는 따라하기도 쉽고 매우 경쾌한 느낌이 드는 춤이랍니다.

또한 건강에도 좋아 동작이 주로 하체에 집중돼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랍니다. 하지만 건강에 좋은 셔플 댄스도 함부로 즐기기엔 위험이 따른답니다. 

춤의 특성상 다리를 활발하게 움직이는 셔플댄스의 동작이 발이나 무릎에 집중적으로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셔플댄스를 출때 잘못된 복장도 통증을 키우는 요인이랍니다.




1. 하이힐병 무지외반증 위험

셔플댄스로 인해 올 수 있는 또 다른 발의 문제인 관절 질환은 무지외반증이랍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의 가운데 관절 튀어나온 부분이 바깥쪽으로 휘어지는 질환이랍니다. 
평발이나 넓적한 발 등에서 나타나기 쉽지만 특히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에게 엄지발가락에 과도하게 힘이 실리기 때문에 많이 발생해 하이힐병으로 불릴 정도입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의 통계에 따르면 무지외반증으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는 여성환자는 남성 환자보다 7배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패션아이템인 힐을 신는 여성이 늘어나면서 환자수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엄지발가락이 휘어지고 변형되는 무지외반증은 잘못된 신발을 신고 셔플댄스를 즐길 경우 생길 수 있습니다. 하이힐이나 킬힐처럼 높은 굽의 힐을 신는 것은 일반적인 보행을 할 때도 위험하지만 춤을 추는 것처럼 격한 동작을 할 때 더 위험하답니다.

구센치이상 하이힐처럼 높은 굽의 신발을 신고 셔플댄스를 추면 발가락이 구두 앞쪽으로 더욱 쏠리게 된답니다. 발가락이 발바닥보다 먼저 지면에 닿으면서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고 근육통, 다리저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힐 신고 추는 춤, 허리디스크 유발

하이힐을 신고 셔플댄스를 추다가 무지외반증이 생기면 엄지발가락 쪽에 통증이 생긴답니다. 무지외반증으로 엄지발가락이 돌출된 부위에 굳은살이 생기고 다른 발가락까지 영향을 미쳐 통증이 발 전체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증상이 심한 경우엔 두 번째 발가락과 엄지발가락이 겹쳐지는 크로스현상이 나타나거나 관절이 빠지기도 한답니다. 또 하이힐을 신고 춤추는 동작은 무지외반증 뿐만 아니라 허리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셔플댄스를 출때 발 뒤꿈치가 들리면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허리에 압력이 더해진답니다.

지속적인 압박은 무지외반증 뿐만 아니라 허리 디스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정상이 아닌 외측후방으로 밀려 신경을 누르는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간지도 중요하지만 발건강을 생각한다면 굽이 낮은(2-3센치) 편한 신발을 신고 춤을 추는 것이 좋습니다.


셔플댄스를 출때 스텝을 밟으며 이동할 땐 허리를 꼿꼿이 세우는 것보다 리듬을 타서 스텝의 반동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허리를 숙였다가 펴야한답니다. 허리와 발건강에 무리를 덜 가게 하는 방법입니다.



3. 춤 추기 전 무릎 부위 스트레칭 필수

무릎의 부상을 막기 위해선 춤추기 전 준비 운동이 필수입니다. 셔플댄스를 추는 동안엔 발 모양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셔플댄스를 추기 전 모든 무릎을 모아 원추를 돌리듯 돌려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 무릎을 돌려주면 굳어진 무릎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셔플댄스를 4분 주기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셔플댄스 스텝을 바꿀 땐 발 앞꿈치만 계속 쓰는 것 보단 발바닥 전체가 땅에 닿게 해야 무릎에 오는 충격을 덜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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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은 평발 깔창 껴야, 혹시 박지성도 평발? 평발 교정깔창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소속인 축구선수 박지성이 평발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축구스타가 됐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발의 형태중에서 평발은 발바닥 가운데에 움푹 들어간 ‘세로아치’ 부분이 정상적이 아치보다 주저앉아서 걸을 때 통증이 심하답니다. 

당연히 오랫동안 뛰어다닐 축구선수 박지성같은 운동선수들에겐 치명적인 약점이랍니다. 

그렇다면 평발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자신의 발이 평발인지 아닌지 발의 형태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답니다. 평발중에서도 분류를 해보자면 발바닥 가운데 세로아치가 아예 없다면 ‘강직성 평발’, 아치가 있지만 디뎠을 때는 아치가 없어지면 ‘유연성 평발’이랍니다.

 발바닥전체에 잉크를 묻혀 발바닥을 종이에 찍어봤을 때, 가운데가 하얗게 남지 않고 발바닥 전체가 선명히 찍힌다면 평발인 셈이랍니다. 평발중에서도 유연성 평발은 강직성 평발보다 보행시에 통증이 비교적 덜 하지만 나이가 들어 노화로 인해 발을 디디지 않아도 아치가 없어지는 강직성 평발로 바뀔 수 있습니다. 

 

또, 평발은 유전적인 요인이 원인이 되는 선천성과 몸에 맞지 않는 신발등과 같은 후천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후천적으로 평발이 될수 있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비만 때문이랍니다. 

비만은 보기에도 않좋을뿐 아니라 발의 균형과 건강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칩니다.

평발로 인해 체중이 보행시에 발등에 실리면 발목에 아치를 받쳐주는 근육인 ‘후경골근’이 제 기능을 못하게 돼 아치가 무너진답니다. 후경골근이 기능을 못해 아치가 무너지는 장애로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환자는 전체 족부환자 중 20~30% 정도입니다.

평발의 무너진 아치로 통증이 계속되면 발가락이 바깥으로 돌아가면서 팔자걸음을 걸을 수밖에 없습니다. 평발의 통증으로 후경골근이 장애가 생기면 평발쿠션이 들어간 평발교정깔창을 끼고 발목밴드운동을 하라고 권하며 3개월에 한 번씩 경과를 지켜본답니다. 

 

그래도 낫질 않고 평발로 인해 발을 지탱하는 후경골근이 끊어지면 그 부위를 꼬매는 수술을 해야 한답니다. 가장 좋은 평발을 피하기 위한 예방방법은 살을 빼 발의 피곤을 덜어주는 것이랍니다.

한편, 후천적인 요인으로 평발이 될수 있는 하나의 원인으로 딱딱한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바닥을 달리거나,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후천적인 평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직업적인 원인으로 후천적으로 평발로 변한 사람들은 평발로 인한 통증 때문에 교정을 받은 전체 환자 중 30~40% 차지할 정도로 흔하답니다. 박지성 선수처럼 평발의 후천적인 영향을 피하려면 평소에도 밑창이 얇은 플랫슈즈나 충격이 흡수되지 않는 어그부츠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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