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굽, 하이힐 신는 여성 무지외반증 조심해야/ 무지외반증 예방법





이미 지나간 과거 건강을 중요시 하던 사회와 달리 현대사회는 사물의 아름다움에 관한 미적 요소에 더욱 가치를 느끼고 있습니다. 사물의 외관을 중요시하는 현대사회 때문에 다양한 질환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그 중 미적 요소로 자주 발생되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무지외반증이랍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의 뿌리부분이 안쪽으로 튀어나오면서 발가락 끝부분이 바깥쪽으로 두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는 변형을 말한답니다.


 이는 폭이 좁고 굽이 높은 구두나 굽이 높은 여자용 구두인 하이힐을 자주 시는 여성들에게서 특히 자주 나타나는데 이는 하이힐 때문에 발의 앞부분으로 체중이 실리면서 좁은 신발 공간 안에서 엄지발가락이 압박받기 때문이랍니다.


 이 같은 무지외반증의 발생 원인은 크게 유전적인 요소와 성질, 체질, 질환 따위가 태어난 후에 얻어진 후천적 요소로 나뉘게 된답니다. 





무지외반증의 환자의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 같이 사는 사람들의 의학적 내력 가족력과 같은 유전적 요소가 있는 사람은 볼이 좁거나 높은 굽을 가진 신발을 신게 되면 더욱 쉽게 나타나고 유전적 요소가 없더라도 하이힐과 같은 신발을 오랜 기간에 걸치는 장기적으로 신게 되면 후천적으로 무지외반증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더불어 무지외반증은 발바닥에 오목 들어간 데가 없이 평평하게 된 평발에서 많이 동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이 평발에서 가속화되는 평발인 경우 뒤에 앞으로 힘이 이동되다가 엄지발가락 바깥쪽 방향으로 꺾이기 때문이랍니다.





1.무지외반증 관절에 생기는 염증 관절염까지 일으킬 수 있어


무지외반증의 증상으로는 엄지발가락 내측이 돌출되는 것은 물론 매우 심하고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답니다. 또한 조금만 걸어도 정신이나 몸이 지쳐 힘든 피로가 나타나고 허리통증까지 동행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무지외반증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얽매여 거리끼지 아니함에도 불구하고 치료보다는 미적 요소에 더욱 큰 비중을 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을 계속적으로 방치하게 되면 통증이 더욱 심각해지고 발 모양 변화는 물론 무릎, 엉덩이 등 관절염까지 무지외반증이이 다른 일을 일어나게 유발해 초기에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반드시 치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무지외반증 초기 증상 시 치료가 중요해


무지외반증은 증상이 나타나면 정해진 기간이나 일의 처음이 되는 때나 시기 초기에 치료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이는 초기 증상일 경우 특수신발이나 보조기 착용과 같은 보전적요법으로 무지외반증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이미 증상이 심각한 상태라면 외과적 수술을 고려해봐야 한답니다.


 이처럼 무지외반증은 증상 차이에 따라 치료 어떤 일을 해 나가거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취하는 수단이나 방식 방법도 다양하게 나뉘게 된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치료요법 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즉시 미리 미리 평소에 무지외반증을 예방하는 것이랍니다. 


이는 평소 하이힐을 자주 신는 것을 자제하고 외모에 대한 관심보다는 자신의 몸 건강 발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랍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려면?

발이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지만 직업의 특성상 편한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신발을 자주 벗어 쉬어주며, 종아리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시행하여 종아리 근육의 단축으로 인해 나타나는 이차적인 발목통증, 무릎통증, 요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신발은 자신의 발의 폭과 길이에 맞게 선택합니다.

2. 신발을 구입할때 발 앞부분에 여유가 있어야 하고 저녘에 신발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기전 발을 깨끗이 씻고 난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4. 오래 걷거나 뛸경우 너무 딱딱한 길은 피합니다.

5. 굽은 5cm 이하로 선택할 것! 만약 하이힐을 피할 수 없다면, 일 주일에 2~3회만 신고, 반드시 발이 편한 신발과 번갈아 가며 신을 것!

6. 틈틈이 엄지발가락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관련글 더보기


무지외반증 수술NO, 엄지발가락교정, 무지외반증 통증없이 관리하는 방법


무지외반증 원인, 예방과 관리방법  


하이힐 땀시 엄니 발가락 휜거 보셨나요???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은근히 거슬리는 발바닥 티눈 VS 굳은살  


발톱, 손톱에도 무좀이? 발톱무좀 예방법  


발 각질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평발 문성민이 '독종'인 이유는?/ 평발교정



배구의 황제 문성민(26)은 현대캐피탈 내에서 '독종'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몸에 상처를 입은 부상 이력을 살펴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습니다. 레프트 문성민의 목의 아래 끝에서 팔의 위 끝에 이르는 어깨를 보면 오른쪽이 왼쪽보다 훨씬 두껍습니다. 


오른쪽 어깨 인대가 찢어져 있는 것을 보강하기 위한 스파이크를 능히 감당해내기 위한 근력 운동의 결과입니다. 찢어져 나간 오른쪽 어깨인대 때문에 수술을 해야 하지만 급박한 팀 사정으로 인해 재활을 택하면서 독하게 훈련에 매달렸습니다. 


현대캐피탈의 한 일에 관련이 있는 관계자는 "오른쪽 어깨 근육이 왼쪽보다 2배는 두껍다"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평발 문성민은 어깨 근육을 보강하기 위해 고무줄을 달고 살았습니다. 


평발 문성민은 밥 먹을 때도 고무줄을 활용한 팔 운동으로 어깨 근육을 키웠을 정도입니다. 




배구황제 문성민은 평발이랍니다. 게다가 왼쪽 발바닥에는 심각하게도 뼛조각이 떨어져 나간 상태랍니다.


 현대캐피탈의 김성우 경기지원담당 과장은 "발바닥에 오목 들어간 데가 없이 평평하게 된 평발이면 착지를 할 때 충격을 흡수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점프를 많이 하는 배구 선수들에게 최악의 조건이라 할 수 있다"며 "하지만 문성민은 평발에다 뼛조각이 떨어져 나간 상태에서도 수준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의아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V리그 우승을 위해 투혼을 불태우고 있는 평발 문성민은 포스트시즌에서 주포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습니다. 평발 문성민은 얼마전 대한항공과 NH농협 2011~12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9점으로 팀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평발 문성민은 공격성공률이 55%가 상회할 정도 고감도 스파이크를 뽐냈습니다. 평발 문성민은 또 수비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대캐피탈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평발 문성민은 "한 발이라도 더 뛴다는 생각으로 집중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평발교정방법과 발의 아치교정


평발이면 무조건 군대 안간다? 평발에 대한 오해


평발만드는 습관과 올바른 신발의 선택요령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은근히 거슬리는 발바닥 티눈 VS 굳은살  


하이힐 땀시 엄니 발가락 휜거 보셨나요???  


발톱, 손톱에도 무좀이? 발톱무좀 예방법  


발 각질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회식자리, 발냄새 걱정된다면 가죽구두 신어야/ 부츠 발냄새 제거방법




여러 사람이 모여 신발을 벗고 음식을 먹어야 하는 회식자리에서 신발을 벗어야 되는 상황일 때 망설여진다면? 오랫동안 신발을 신고 있다가 벗으면 누구나 발에서 나는 나쁜 발냄새가 나기 마련이랍니다. 


그런데 이런 답답하고 딱하고 안타까운 민망한 상황이 벌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발은 하루종일 거의 신발과 양말에 싸여 밀폐된 공간에 있습니다. 신발에 땀이 차게 되면 피부의 각질층이 불면서 축축해져 생물체 가운데 가장 미세한 세균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답니다. 


사람의 피부나 살에서 나오는 땀의 성분은 대부분 물이기 때문에 특별한 냄새가 나질 않는답니다. 이때 가장 미세한 세균인 박테리아가 땀에 불어 물렁해진 각질을 분해하면서 만들어내는 것이 ‘이소발레릭산’이라는 악취성 화학물질이랍니다. 



더구나 갈라진 각질층 사이로 백선균이나 효모균인 무좀균이 침투하면 2차로 박테리아가 들어와서 더욱 고약한 코로 맡을수 있는 온갖 냄새를 풍기게 된답니다. 발냄새를 줄이려면 우선 땀과 물기가 많아 젖은 듯한 습기를 줄여야 한답니다. 


발을 깨끗이 씻은 뒤에 발가락 사이사이의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가능하다면 드라이기로 말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땀을 잘 흡수할수 있도록 할 수 있는대로 가급적이면 가죽구두를 신고 양말도 면제품을 써야 한답니다. 


평소에 신발이나 구두의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서 바람이 잘 통하는 음지에 말리면 좋습니다. 푸른빛이 그대로 나도록 말린 부드러운 녹차를 진하게 우려낸 물에 발을 담그면 살균작용이 있어서 발냄새는 물론 무좀에도 효과적이랍니다. 



혹은, 장미과의 낙옆 활엽 교목인 모과 잎이나 모과 뿌리를 달인 물로 씻어도 발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에 초산이 들어있는 액체 조미료인 식초를 한두 방울 섞어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외떡잎식물의 한 과인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발가락 사이사이에 30분 정도 붙여두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은근히 거슬리는 발바닥 티눈 VS 굳은살  

하이힐 땀시 엄니 발가락 휜거 보셨나요???  

발톱, 손톱에도 무좀이? 발톱무좀 예방법  

발 각질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효과만점 '걷기 운동' 비결은? 올바른 걷기자세


'걷기 운동'은 운동중에서도 가장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소질이나 기술이 필요 없는데다 장소의 구애도 받지 않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따라하기 쉽고 건강에 좋은 걷기 운동도 잘못하면 큰 병을 부를 수 있습니다. 


걷기 운동 후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부분 평소에는 운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뻣뻣한 근육이나 잘못된 자세,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신발 때문입니다. 평소 하이힐이나 플랫슈즈등을 즐겨 신는 여성이라면 가장 많이 호소하는 통증이 발뒤꿈치의 통증이랍니다. 


발 뒤꿈치 통증은 하이힐이나 플랫슈즈를 신는 습관 탓에 아킬레스건이 짧아져 나타난답니다. 발 뒤꿈치 통증은 아킬레스건에 가벼운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현상으로 운동 후 얼음찜질을 하거나 소염제를 바르면 통증이 나아진답니다. 



발뒤꿈치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이힐을 신는 시간을 줄이고 운동 전 아킬레스건을 마사지하고 종아리 뒤 근육을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처음 걸을 때에 발바닥이 콕콕 찌르는 듯이 아프다면 족저근막염을 우려해봐야 한답니다. 


발의 부분중에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부터 발가락까지 감싸는 부채꼴 모양의 단단한 막이랍니다. 늘고 주는 탄력이 있는 스프링처럼 발바닥 충격을 흡수하고 발바닥의 움푹 파인 아치 부분을 받쳐준답니다.


신발 안에 뒤꿈치 부분에 밑창을 깔거나 발바닥을 마사지해서 근육을 풀어주면 이 증상은 어느 정도 줄어든답니다. 비스듬히 기울어진 골목길 경사진 곳을 걸을 때 무릎 앞쪽이 아프고 시큰거리면 얼음찜질과 가벼운 마시지가 도움이 된답니다.


무릎을 편 상태에서 무릎 앞쪽에 타박상, 근육통, 신경통에 쓰이는 소염 진통제인 파스를 붙이면 테이핑을 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두 발을 번갈아 옮겨 놓는 동작 걸음걸이 역시 근육, 신경, 골격 등에 무리를 줘 통증을 유발한답니다. 



결국에는 잘못된 걷기자세로 걸으면 걸을수록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몸의 신체의 위부분 상체를 뒤로 젖히고 걷는 사람은 허리디스크 관련 질환이 생길 수 있고, 등을 구부정하게 걷는 사람은 목이나 어깨를 다칠 우려가 있습니다. 팔 역시 정도가 지나치게 심하게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고 자연스레 흔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체중의 중심이동선이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게 하고, 그 다음 발 앞꿈치 쪽으로 중심을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턱을 당겨 목을 바로 세우며 고개를 떨구지 않도록 해야 하며 시선은 앞을 향한 걸어나가는 쪽 전방 15도 정도 위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또 걸을 때마다 수시로 본인이 잘못된 자세로 걷고 있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못지않게 중요한 걷는 시간 역시 적절히 조절해야 한답니다. 의욕에 넘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걸으면 오히려 운동 걷기를 함으로써 드러나는 몸에 좋은 결과 효과도 반감된답니다. 


중요한 것은 평소 활동이 적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걷기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주 4~5회 매 2km씩 걸으면서 시간을 매주 5분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은근히 거슬리는 발바닥 티눈 VS 굳은살  

하이힐 땀시 엄니 발가락 휜거 보셨나요???  

발톱, 손톱에도 무좀이? 발톱무좀 예방법  

발 각질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심한 통증에 수술할 수도, 족저근막염-무지외반증/무지외반증 교정방법


경과에 따라 보조기구부터 수술까지, 힐 신는 여성 특히 위험해

 


발은 사람의 몸중에서 가장 힘든 일을 하는 기관 가운데 하나인데 걷거나 뛸 때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몸무게를 지탱하며 지면에 닿는 발바닥 압력을 증가시켜 피를 심장 쪽으로 올려주는 작용을 하므로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 부른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발이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도 가장 혹사당하며 등한시 여기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에 문제점이 생겨도 치료는커녕 오히려 숨기려고만 한답니다. 


발의 통증이나 구조적인 변형은 발이 지탱하고 있는 하지, 골반, 척추 등 근골격계에 심각한 문제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발의 문제점이 생기면 최대한 빨리 발견해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답니다.


1. 무지외반증, 힐 신는 여성에게서 흔해 편한 신발 착용해야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는 질환으로 엄지 발가락의 제1중족 발가락 관절을 기준으로 발가락 쪽의 뼈가 바깥쪽으로 치우치고 발뒤꿈치 쪽의 뼈는 반대로 안쪽으로 치우치는 변형이며 가장 큰 원인은 신발에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특히 앞이 뾰쪽하고 폭이 좁은 높은 굽 신발(하이힐, 킬힐등)을 주로 신는 여성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증상으로는 엄지발가락 두번째 관절 뿌리 부위가 점점 튀어나와 산발과 마찰로 빨개지고 붓는 등 염증이 반복되면 걸을 때 심한 통증을 일으킨답니다.


무지외반증은 또한 이차적으로는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발가락 발바닥 쪽에 많은 굳은 살이 생길수 있고 발바닥 밑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에는 두 번째 발가락이 엄지 발가락과 겹쳐지거나 관절이 탈구되기도 하고 새끼 발가락 쪽에 관절이 돌출되는 변형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무지외반증은 안쪽 돌출 각도, 엄지발가락 관절 자체의 통증 여부,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발가락 아래의 굳은살 및 통증 여부, 엄지발가락 관절 탈구 여부 등을 관찰해야 하는데요 발에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단순 방사선 사진을 촬영을 해 변형된 각을 측정하고 관절의 퇴행성 변화 여부를 관찰하기도 한답니다.



치료는 크게 보존적 요법과 수술적 치료로 나누는데요 가벼운 증세의 무지외반증의 각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볼이 넓고 편한 신발을 신거나 중족골 패드를 대거나 무지외반증 보조기를 사용해 통증을 줄이며 동통과 변형이 심할 때나 신발을 신기가 어려운 경우 등에는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한답니다.



무지외반증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통증의 정도, 불편함의 정도이며 아무리 엄지발가락의 변형이 심하다고 해도 그것만으로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특히 최근에는 무지외반증 수술의 원하는 이유가 외관상의 개선이나 미용상 예쁜 구두를 신고 싶어서 수술 받기를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수술 부위에 흉터가 남으며 수술 후에도 하이힐 등의 불편한 신발은 신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답니다.


대부분의 무지외반증은 수술이 필요없지만 변형을 악화시키는 신발 하이힐, 킬힐등은 절대 피하는 것이 좋고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2. 족저근막염, 경과에 따라 보조기구부터 수술까지 필요해


많이 들어본 족저근막이라 함은 종골이라 불리는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한답니다. 


족저근막의 역할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을 줘 보행 시 발의 역할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을 줘 보행 시 발의 역할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 하는데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 원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바닥 족저 근막염은 발바닥 뒤축∙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느끼는 증세로 이 통증은 종종 아침에 깨었을 때나 앉았다 일어날 때 가장 심하지만 서있지 않으면 증상이 좋아진답니다.




또한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이나 딱딱한 신발을 신는 사람에게 잘 발생하는데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적 발뒤축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고 보행자세가 올바르지 못하게 되어 바뀌어 전족부에서 무릎, 엉치, 허리에까지 통증을 일으킨답니다.


족저근막염은 신체 검진을 통한 증상의 확인이 주된 진단 방법인데요 발뒤꿈치뼈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의 명확한 아픈 지점 압통점을 찾으면 진단이 가능하고 족저근막의 방향을 따라 발바닥에 전반적인 통증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도 있으며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거나 환자가 발뒤꿈치를 들고 서 보게 해 통증이 증가되는 것을 보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된답니다.


족저근막염은 완충을 해줄수 있는 깔창 보조기나 실리콘, 고무, 또는 발뒤축 패드 를 신발에 넣어 사용하는 초 약 8주 치료를 받으면 95% 정도에서 증상 호전을 느낄 수 있으나 그 뒤에도 증상이 계속되면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하기도 한답니다.





족저근막염은 충분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후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 한해 수술로 발의 균형을 잡아주는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최근 관절경을 이용해 족저근막 절개술을 시도하기도 한답니다. 


족저근막염은 수술적 치료의 성공률은 보고에 따라 70~90%로 알려져 있지만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을 해야한답니다.




관련글 더보기


무지외반증 수술NO, 엄지발가락교정, 무지외반증 통증없이 관리하는 방법

무지외반증 원인, 예방과 관리방법  

하이힐 땀시 엄니 발가락 휜거 보셨나요???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은근히 거슬리는 발바닥 티눈 VS 굳은살  

발톱, 손톱에도 무좀이? 발톱무좀 예방법  

발 각질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발바닥 굳은살로 오해하기 쉬운 티눈과 사마귀 구별방법



많은 분들이 발에 굳은살이 생겨 걸을 때마다 발이 아파서 절둑거리며 잘못 걸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원인을 알고보니 굳은살이 아닌 티눈과 사마귀로 인해 아프신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발에 생기는 티눈과 사마귀의 차이점을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것 같아서 사마귀와 티눈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티눈과 사마귀는 생김새는 거의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은 그 발생원인이나 특성, 관리방법까지 전혀 다른 피부의 문제이므로, 자신이나 아이에게 티눈이나 사마귀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그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구별을 해서 그에 맞는 적절한 관리를 해야합니다.

주의할점은 특히 발바닥에 생기는 굳은살이나 사마귀를 티눈으로 오해해 티눈약을 바르거나 손톱깎이로 떼어내기만 반복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소독을 철저히 않하고 떼어낼경우 2차감염이나 염증이 생길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티눈이란?


티눈의 원인

발에 생기는 티눈이나 굳은살 모두 피부에 가해지는 직접적인 마찰이나 딱딱한 신발또는 타이트한 구두등의 압력 등 기계적인 자극에 의해 발생한답니다. 티눈은 손과 발 등의 피부가 기계적인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아 작은 범위의 각질이 증식돼 원뿔 모양으로 피부에 박혀 있는 것을 말합니다.

압력이 작은 특정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가해진 결과 그 부위에 피부와 뼈를 보호하기위해 각질층이 다른곳보다 두껍게 생기는 인체의 본능적인 반응입니다.

내부적 요인
발의 선천적, 후천적 변형인 편평족, 요족, 망치발가락등
외부적 요인
좁거나 작은 신발, 잘못된 보행습관 등 

티눈과 굳은살은 선천적으로 발뼈의 모습(평발, 요족)이 생긴 모양에 따라서도 생길 수 있으나 대개는 신발이라는 후천적인 요인인 경우입니다. 
특히 여성들의 뾰족하고 높은 하이힐은 굳은살과 티눈을 만드는 주범이랍니다.

여성의경우 엄지와 새끼발가락, 뒤꿈치에 굳은살과 티눈이 생긴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신발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하이힐, 플랫슈즈등) 때문입니다. 따라서 무조건 신발 모양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발 모양을 고려해 맞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티눈이나 굳은살은 원인이 되는 압력이나 마찰을 제거하면 통증이 완화된답니다. 티눈이나 굳은살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바른 보행습관을 갖는 한편 편한 신발을 신는 게 도움이 된답니다.



티눈의 증상


뼈의 돌출부위나 발바닥과 발가락 주위에 많이 생기며, 일반적으로는 굳은살과 거의 비슷하나 점점 단단해지다가 노르스름하거나 연한 갈색을 띈답니다. 위치에 따라서는 단단한 경우도 있지만 땀이 많거나 발가락사이에 생길 경우는 말랑말랑 할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누르면 아픈 특징이 있고 티눈부위가 눌릴 경우 찌르는듯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계속 진행이 되다가 두꺼운 굳은살 안쪽으로 염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티눈의 모양 

티눈을 깎았을 때 중심의 심지같은 동그란 원모양이 보이는 게 특징이랍니다. 압력이 가해지는 피부 부위에 부분적으로 살이 딱딱해거나 두꺼워지고 부분적으로 원뿔모양이 나타날 때 티눈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티눈 관리 방법?


생긴지 오래되지 않거나 작은 경우는 티눈 완충할수있는 굳은살을 조심스럽게 갈아내고 실리콘이나 깔창을 이용하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지만, 생긴지 오래되었거나 크기가 클 경우는 병원에서 레이저나 수술을 통해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시술과 시술후의 통증을 피하고 싶거나, 재발이 잘될 경우에는 전문발관리사의 관리(Fuss-Pflege푸스플레게)를 통해 통증없이 관리가 가능합니다. 

관리 후(사후관리)가 가장 중요하므로 반드시 완충용 실리콘이나 깔창을 꼭 이용해 주어야 합니다. 티눈과 굳은살은 외과적 절제술이나 레이저로 치료하면 보행에나 씻는데 지장이 있으므로 요즘에는 독일식 메디칼 발관리 설비인 푸스플레게로 통증없이 제거한답니다. 

푸스플레게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편리한 풋케어 장비로, 이주일에 한번씩 1∼2회 관리면 티눈의 통증으로 부터 해방되고 굳은살로 보기싫던 발도 깨끗해질수 있습니다.



사마귀란 무엇일까요?
사마귀는 휴먼파필로마 바이러스(HPV)에 의한 피부감염증이며, 사마귀 자체는 바이러스 덩어리이기 때문에 당연히 전염성이 있어 주변피부로 번질 수 있고, 치료를 했어도 바이러스가 남아있다면 또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면역이 약해 사마귀가 잘 생기며, 친구나 형제자매에게까지 옮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손이나 손톱 주변에 사마귀가 생기면 자꾸 만지고 입으로 잡아뜯는 행동을 보이는데, 큰일납니다 그러다가 다른쪽 손이나 입술 주위까지 사마귀가 퍼지기 쉽습니다.

사마귀의 원인?


작은 혹처럼 생긴 사마귀 외에도 티눈이나 굳은살과 구분하기 힘든 사마귀가 있습니다.
사마귀는 유두종 바이러스(HPV)의 감염으로 인해 피부 또는 점막 표피에 과다한 증식이 일어나 표면에 오돌도돌한 구진이 나타난답니다.

발바닥 사마귀는 발바닥에서 발생하고, 간혹 굳은살 또는 티눈과 혼동되기도 합니다. 발바닥 사마귀는 다른 부위와 달리 내부로 자라는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체중 때문에 밖으로 자라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마귀의 증상

옆에서 압력을 받거나 특정각도에 압력을 받을때 (문턱을 밟는다든가 돌을 밟는등) 꼬집듯이 사마귀를 잡았을때 통증이 있습니다. 사마귀는 티눈이나 굳은살처럼 신발에 닿는 부위나 체중이 실리는 부위에 생기는 게 아니라 부위 상관없이 생길 수 있고 부분 혹은 전신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사마귀는 부분 또는 전신으로 번질 수 있어 사마귀가 몸에 생겼다면 이에 대해 적극적인 관리를 받는 게 중요하답니다.



사마귀의 모양

사마귀위의 굳은살이나 각질을 제거했을때 점같은 모양이 보입니다. 이는 사마귀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족저 사마귀는 모세혈관을 끼고 확장하므로 피부안에 점상출혈 미세하게 피가 난 부분이 보이며 손톱깍이로 잡아 뜯는 경우 출혈이 자주 납니다
 
사마귀는 티눈이나 굳은살과 달리 각질을 제거해보면 혈관이 보이고 살짝 출혈이 있기도 한답니다.

 

사마귀의 관리방법
 
수술을 해서 사마귀를 완전히 제거한 것처럼 보여도, 실은 아주 작은 바이러스 덩어리라도 피부 속에 남아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다시 외부로부터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진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바이러스가 더 잘 옮겨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평상시 손과 발을 비누로 깨끗이 자주 씻어주는 등 개인위생에 주의해야 한답니다.
 
사마귀의 종류로는 우선 손이나 손톱 옆에 발생하는 심상성사마귀나 조갑주변사마귀, 발바닥에 생기는 족저사마귀, 얼굴에 잘 생기는 갈색 또는 살색의 작고 납작한 편평사마귀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발바닥 사마귀는 피부 바깥쪽이 아닌 안쪽으로 자라기 때문에 겉보기에 티눈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반드시 피부과전문의의 감별진단이 필요하답니다.
 

사마귀의 특성과 관리는 어떻게 할까요?
사마귀의 경우, 꼭 알아둘 사항은 바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전염이 돼서 개수가 훨씬 많아질 수 있다는 점이랍니다. 이러한 전염성을 간과하면 나중에 크게 후회를 하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손톱 옆에 생긴 사마귀가 손톱을 바르게 성장하지 못하도록 방해할 수도 있고, 또 아이들은 손에 사마귀가 생기게되면 이것을 자꾸 감추고 손을 내놓지 못하는 등 성격형성에 있어서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발바닥에 생긴 사마귀나 티눈은 통증으로 인해 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손톱깎이나 면도칼로 떼어내려다가 감염이 되는 사례도 많으므로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을 노출하고 다니는 여름이기 때문에 사마귀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가능하면 빠른 케어가 필요합니다. 사마귀의 관리시에는 우선 사마귀가 위치한 부위, 크기, 숫자, 환자의 개인특성 등에 따라 결정해야 한답니다. 요즘에는 외과적 절제술보다 편리하고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적은 냉동요법, 면역요법, 레이저요법, 병변내 주사요법 등이 많이 쓰인답니다.
 
냉동요법은 신속하고 선택적으로 사마귀 핵을 냉각시켜 파괴하는 효과가 뛰어나며, 레이저 치료에는 해당 부위를 제거하는 레이저와, 사마귀로 가는 혈류를 차단해주는 레이저가 있어 효과적이랍니다. 병변내 주사요법은 사마귀에 항바이러스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법이랍니다.
 

관련글 더보기










평발 과연 치료해야 할까?

세계적인 축구선수 박지성, 불굴의 마라토너 이봉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남들보다 운동하기 힘든 평발을 이겨낸 유명한 스포츠 스타라는 점이랍니다. 그렇다면 과연 평발은 정말 치료가 필요없는 질환일까요? 오해가 많은 평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평소에는 가장 하대받는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린답니다.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은 인체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정말 많은 분들이 중요하지 않게 여기는 대표적인 발 변형 질환인 평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의 발바닥을 옆에서 자세히 보면 옆부분이 둥근 아치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아치는 사람의 몸무게 보행시 체중의 압력을 분산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스프링 같은 기능을 하게 됩니다. 발의 옆부분이 아치가 보이지 않고 발바닥이 편평한 발을 평발이라고 한답니다. 

발의 형태중에서 특히 아치가 무너진 상태이기 때문에 평발은 체중을 견뎌내는 능력이 떨어져서 오래 서있거나, 많이 걷거나, 달리기 같은 운동을 하게 되면 종아리와 발에서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한답니다.

오래 걷거나 서있을때 남들보다 쉽게 피곤해지는 증세는 체격이 작은 유년기에는 없을 수 있지만, 비만하거나 체격이 급격히 커지는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청소년기 사이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아이들은 원래 평발이라는 인식이 퍼져있어 부모들조차 가볍게 넘기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평발을 가진 아동은 정상발의 구조를 가진 아동보다 관절을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통증을 호소하는 것은 물론, 심하면 척추측만증이나 퇴행성관절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평발의 종류(유연성 평발과 강직성평발)
평발에는 발에 체중을 싣지 않은 상태에서는 발바닥 아치가 있지만 체중을 실으면 발바닥 아치가 사라지는 '유연성 평발'과 바닥을 딛지 않았을 때도 발바닥 아치가 없는 '강직성 평발'이 있답니다. 

바닥을 딛지 않았을 때도 발바닥 아치가 없는 평발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인데, 대부분의 평발은 '유연성 평발' 이랍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평발의 유형은 후천적으로도 평발이 생길 수 있는데요 발 뼈의 골절이나 발 관절의 탈구 등 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고, 후방 경골건이라는 힘줄의 기능 부전으로도 생길 수 있답니다. 

최근에는 한국사람들 식생활의 서구화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면서 후방 경골건의 기능 부전에 의한 후천적인 평발이 증가하는 추세이랍니다.  평소에 평발은 가진 어린이는 많이 걷거나 뛰어야 하는 발을 많이 쓰는 체육시간이나 소풍을 싫어하기 쉽답니다. 

만약 육안으로 평발이 의심되면 정확한 검사를 위해 방사선 사진이나 CT, MRI 등으로 평발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9~10세부터 평발의 심한 정도와 증상에 따라서 교정을 고려한답니다.

평발 교정의 기본은 발의 아치를 보정해주는 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평발인 발에 체중을 실려도 발바닥 정상적인 아치가 유지될 수 있고 체중을 골고루 분산시킬수 있도록 다소 딱딱한 재질의 깔창을 자신의 발에 맞게 본을 떠서 만들어 신발에 넣어 신고 다니는 것이랍니다. 

또한 평발은 몸의 체중을 발바닥 전체로 받기 때문에 발바닥과 종아리 근육이 늘 피곤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의 스트레칭을 꾸준히 반복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와 함께 비만은 갑작스런 체중 증가로 인해 평발을 유발할 수도 있고, 평발의 증세를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체중관리도 필요하답니다. 

 

최악의 경우 만약 비수술적 요법으로 낫지 않거나 변형도 심해서 걷기도 불편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답니다. 일상생활에서 후천적 평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딱딱한 바닥에(콘크리트바닥등)서 1시간 이상 운동하는 것을 피해야 한답니다. 

또 틈틈이 시간 날때마다 최소 30분마다 발가락, 발목 마사지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김경민, 발냄새 폭로한 딸 발끈…"평소 안 씻기로 유명" 주위 공감/ 신발 발냄새


발냄새 김경민은 평소 발을 전혀 안 씻어 된장냄새가 난다는 자녀의 폭로에 발끈했습니다.

얼마전 방송된 SBS TV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153회에서는 '자녀가 본 엄마, 아빠의 가장 큰 실수'를 주제로 흥미로운 토크가 진행됐습니다.

발냄새 김경민 아들 김푸름 군은 "아빠는 엄마가 '깨끗이 씻어'라고 해도 고양이 세수를 하고 머리도 감고 대충 헹군다"며 "아빠가 쓴 수건에서는 알수없는 쉰내가 나고 밥 먹을 때도 음식을 바닥에 흘려 매일 엄마한테 혼난다"고 말했습니다.

 

발냄새 김경민 딸 아름 양도 "아빠는 발냄새가 지독하다"고 폭로했습니다.

 하지만 "딸은 마음에 걸렸는지 아빠는 마음이 착한 사람"이라는 엄마의 말을 전하며 하트를 그려보였습니다.

이에 발냄새 김경민은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남편들도 다 그렇지 않냐?"며 동의를 구하자 남자 출연진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김경민은 평소 안 씻기로 유명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겨울 패션 종결자 부츠, 발건강을 위한 부츠 신는 방법


겨울 ‘여성 패션구두의 종결자’ 겨울 부츠는 디자인과 보온성으로 각별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사결과, 겨울 패션의 종결자 부츠를 신고 있는 여성 두 명 중 한 명 이상이 발바닥 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1.어그부츠는 발, 일반부츠는 허리 통증

최근 부츠를 자주신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부츠를 신는 횟수와 통증 유무, 통증 부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부츠 조사 결과, 1주일 평균 3.1일은 부츠를 신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즐겨신는 부츠는 패션일반부츠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따뜻하고 귀여운 어그부츠였습니다. 

그런데 조사대상 여성 중 많은 사람들은 패션 부츠를 신고 있을 때 통증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통증을 느끼는 부위는 즐겨신는 부츠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났습니다. 통증을 느끼는 순서는 일반부츠는 발바닥>허리>종아리>발>무릎 순이었고, 어그부츠는 발바닥>발>종아리>허리>무릎 순이었습니다. 

부츠를 신을 때 발바닥은 공통적으로 제일 아픈 부위였으며 일반부츠는 허리, 어그부츠는 발이 더 아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츠중 에서도 하이힐과 같이 굽이 높은 부츠를 신으면 배와 가슴은 앞으로 나오고 엉덩이와 허리가 뒤로 휘면서 디스크에 가해지는 부담이 증가해 요통이 생기기 쉽고 어그부츠는 바닥이 평평해 3박자 보행을 방해하고 걸을 때의 충격이 발에 그대로 전해져 통증이 심해진답니다.



2.부츠 통 좁으면 종아리 신경이 눌리기도 

패션을 위한 힐이 높은 부츠는 높은 굽으로 인해 허리 통증이 생기는 것 외에 종아리도 아플 수 있습니다.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롱부츠는 부츠의 통이 좁아 종아리가 조이면 피부 아래의 신경이 눌려 통증이 생긴답니다. 

사람의 몸 중에서 총비골신경은 요추나 천추에서 시작해 넓적다리를 거쳐 종아리로 이어지는데 피부에 가깝게 위치한답니다. 아주 타이트한 부츠 종아리를 덮는 부츠의 통이 좁으면 총비골신경이 눌려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심한 경우 말초신경 손상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겨울 신발중 빠질수 없는 어그부츠는 어그부츠를 신고는 3박자 보행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발바닥 전체로 바닥을 딛으며 걷게 된답니다. 보행시 발 전체에 힘이 들어가 걸으면 체중에 의한 지면과의 충격이 발뒤꿈치에 고스란히 가해지면서 족저근막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발바닥에 문제가 생기는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을 이루는 인대에 무리가 가해지며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이 생기는 것이랍니다. 
발바닥에 과다하게 충격이 지속되면 무릎관절, 엉덩이 관절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통증 줄이는 법 “어렵지 않아요~”

겨울철에 필수 아이템 부츠로 인한 여러 통증을 막기 위해서는 부츠를 신는 횟수와 시간을 줄여야 한답니다. 발 건강을 위해서는 부츠를 선택할 때는 앞이 뾰족한 디자인은 피하고 사이즈는 발 보다 1㎝ 정도 여유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부츠의 뒤굽은 2~4㎝가 적당하며 푹신푹신한 깔창을 이용해 쿠션을 보충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활동이 많은 여성들은 부츠를 고를 때 부츠의 길이는 발목까지 오는 것이 무릎까지 올라오는 것보다 가볍고 움직임이 편하답니다. 

겨울철 부츠의 둘레는 관절과 근육의 운동성을 떨어트리지 않고 신경이 압박받지 않도록 손가락 하나가 충분히 들어갈 정도로 너무 타이트하지 않는 넉넉한 것을 선택한답니다. 
부츠가 아무리 좋아도 사무실 같은 실내에서는 부츠를 벗고 편한 실내화로 갈아 신는답니다.

귀가 후에는 집에서는 족욕으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종아리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해야 이차적인 발목과 무릎, 허리 통증이 예방된답니다. 

부츠를 많이 신고 걸어다니거나 서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발바닥으로 콜라병 굴리기, 발가락으로 바둑알 집기, 책장 넘기기, 발가락 벌리고 6초 동안 힘주기 등을 해주는 것도 발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관련글 더보기







여성미 살리는 킬힐, 발가락 변형 '무지외반증' 주범/무지외반증 증상



올 추위도 누그러지고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화려해지고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는 여성들의 옷차림과 구두 패션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답니다. 화려한 봄을 맞아서 여성의 변신은 무죄라고 하지만 발건강의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여성 패션의 종결점인 구두에 대해 몇 가지 짚어보고자 한답니다.


최근에는 많은 젊은 여성들은 자신의 키를 더욱 크게 보이게 하고 다리 각선미라인을 예쁘게 살리기 위해 10cm 이상의 굽이 달린 킬힐을 많이 신는답니다. 십센치 이상의 높은 굽의 킬힐은 대부분 앞폭이 좁은 디자인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러한 굽이 높은 구두를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 엄지발가락 옆쪽 뼈가 튀어나오게 된답니다. 

높은 구두를 장시간 착용하여 엄지발가락 옆의 돌출된 뼈는 신발과 마찰을 일으키고, 심한 통증을 유발시켜 결국 무지외반증이라는 족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성들의 무지외반증의 발병은 주로 높은 구두를 신게 되는 20대 초반부터 발생한답니다. 

하지만 여성미를 살리기 위해 발가락이 휘어지고 볼이 구두에 닿는 고통을 감수하는 젊은 층 여성들은 질환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지 않고 40~50대가 돼서야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답니다. 

 

방치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엄지발가락의 변형부터 검지 발가락도 단계적으로 휘어지게 된답니다. 이렇게 변형된 엄지발가락은 나쁜 자세의 보행습관으로 이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몸 전체의 뼈들 발목이나 무릎, 척추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모든 환자가 시술할 필요는 없습니다. 

초기 환자의 경우에는 발가락이 휘어지지 않게 하는 교정기를 착용하거나 발가락 모형의 본을 뜬 교정 깔창을 착용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신발을 신고 걸어다니지도 못할정도로 35도 이상 휘어진 무지외반증 환자들은 발가락과 인대를 바로잡는 절골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굽이 7㎝ 미만의 편안한 구두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폭이 좁고 타이트한 신발보다는 엄지발가락의 좌우 이동이 가능하고 수축 기능이 가능한 재질을 착용해야 한답니다. 

퇴근후 저녘에는 발가락을 최대한 벌려 5초간 힘을 줘 10회 정도 반복해 주는 것이 무지외반증을 예방하는 한 방법이랍니다. 또 보행시에 발바닥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야 한답니다. 

족저근막은 발바닥 전체에 퍼져있으면서 사람이 뛰거나 걸을 때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근막이랍니다. 이러한 충격의 흡수 역할을 하는 근막이 과도하게 사용되거나 충격을 가할 경우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 질환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한답니다.

우선 족저근막염이 생기면 발바닥이 굉장히 붓고 발바닥과 뼈가 만나는 부분에 심한 통증이 발생되며, 통상적으로 자고 일어나서 첫발을 내딛을 때나 보행 시 발바닥에 통증을 느끼게 된답니다. 

원래 족저근막염은 젊은층보다는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 40~50대의 중·장년층의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했습니다. 폐경이 시작되는 중·장년층의 여성들은 호르몬 분비의 변화가 생겨 발바닥의 지방층이 매우 얇아지게 된답니다. 

 

중장년의 여성들의 경우 쿠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바닥 앞쪽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활동이 많은 젊은 여성층들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근막에 문제가 생기는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6시간 이상 신발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굽이 높고 폭이 좁은 신발을 장시간 착용 시에는 한 시간 마다 약 5분간 발바닥을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은 자신의 책상 아래에 테니스공이나 골프공을 상비해 신발을 벗고 발바닥을 문질러 주거나 발가락으로 구술을 집어 올리는 등 발가락과 발바닥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바쁘게 살아가야만 하는 현대사회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사람의 발이 아프면 어떻게 이동이 가능하고 일을 마칠 수 있었을까요. 

‘제2의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심장으로 온 혈류의 순환 역할과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매우 소중한 신체인 발에게 오늘부터라도 조금이라도 신경을 써주는 것이 어떨까요.


관련글 더보기
 








+ Recent posts

분당푸스올 바로가기